난 예지몽을 꾸고 악몽을 꿔도 일어나면 다까먹어
진짜 넘 생생(꿈속에서 살인을 한다든가 강렬하게 해야하는 행위)한거 빼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 쉬발.... 내 머린 오ㅑ케 멍청할까...?
죤나... 예지몽을 꿔도... 알고있다가 대처하는게 아니라
그 상황이 닥쳐야만 생각이 난다니까?????
나같이 한 4%는 띨빵한 괴돌이들 좀 모여봐
귀신을 봐도 귀신인줄 모르고 자고
가위에 눌린건지 안눌린건진 모르겠는데 대충 기분은 나쁜
그런거!!! 무서우려면 완전 무섭든가
이건 뭐 귀신 왔다감 수준이니까 죤나.... 바보같음....
이름없음2019/12/10 02:06:41ID : E5TRzXAmIMp
존나... 내가 제일 마지막으로 기억나는 악몽이.... 아빠가 대머리되는 꿈이라고...
울면서 깼는데... 몬 악몽이.... 아빠가 대머리가 되는.... 내가 아빠 머리 만지니까...
머리카락이 우수수 날아가더라.... 악몽이 무슨 귀신나오는 악몽이 아니라 어이없음
이름없음2019/12/10 02:10:08ID : jxWjjs79ham
자라나라 머리머리 풍성풍성 두발풍성
이름없음2019/12/10 02:10:45ID : E5TRzXAmIMp
존나.... 왜 인지를 못하니.....
성격이 무던한건진 모르겠는데..
왜 난 뭔가 쎄한건 있는데 딱 거기까지야
애들 다 저기 이상한게 있어ㅜㅠㅠㅠㅠㅠㅠㅜㅜㅜㅜㅜ
라고 해도 어디...? 저기..? 저거 마네킹 아니냐??? 라고 넘기기 일쑤고..
모... 이쯤되면 귀신들도 "쟨 바보라서 몰라"
의 바보를 담당하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름없음2019/12/10 02:12:53ID : E5TRzXAmIMp
여담이지만 그거 검색해보니까 이 꿈이.. 돈이 나가는 꿈 이랬는데
나 이 꿈꾸고 다음날 9만원인가 없어짐...
동생 생일선물로 옵치 레전ㄷㅓ리에디션 사줬는데
당시에 카드가 없어서 엄카로 결제하고 현금주기로 했거든
그날 지갑에 있던 9마넌이 없어져서 멘붕했는데
엄마가 집에서 주웠다더라 ㅅㅂ 어디서 흘린거지????
아직도 미스테리다.. 내 지갑에 구멍이라도 뚫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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