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하고 사모님이랑 같이 일하거든? 근데 진짜 너무 힘들어서ㅠㅠ
막 내 타임에 다른 알바생들 험담하고 근데 또 다른 알바생하고 비교질하고 백화점 안에 있는 푸드코너라 근무신청해야하는데 아이디도 모른다고 하고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도 몰라서 나도 처음이라 일주일째 계약서 쓰는 거 미루고 있어.. 시간 유동적이라... 내 사생활에도 너무 간섭하고 자기네들이 큰 실수 한 걸 나한테 덮어씌어... ㅠㅠ 웃는 것도 지적당했어. 취존은 당연히 안해주시고..
우리집에선 왕복 두시간이고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그만 둘까도 생각하는데, 칼퇴 시켜주시고 점심밥도 사비로 사주셔서.. 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다른 알바 사장님들도 이래?? 이렇게 꼰대짓 심해?
이름없음2019/12/16 17:44:39ID : xDy4ZcoNy7z
그분들만 그렇지 좋으신 사장님들 많아
이름없음2019/12/17 16:31:24ID : 66rtinVe1yM
안녕 나 스레준데 결국 알바 관뒀어. 관두면서 너는 근성이 없다. 내가 너 일못하는데 끝까지 끌고 가려고 했는데 은혜도 모른다. 이딴소리 들으면서 나왔어. 내가 지금까지 자존감 깎이면서 이런 사람들 아래서 일할려고 아둥바둥했나 싶더라. 온갖 착한척 하면서 나 까더니 관둔다니까 착한척 마저 그만두더라. 너무 상처도 크게 받고 자존감도 너무 떨어져서 힘들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