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글이나 신세한탄이나 일기 쓰는 스레인데
사실 스레주는 김씨가 아니다. 하지만 나는 김모멸이야
난입은 언제나 대환영
◆ja79g47upTT2020/01/01 04:12:13ID : K7wNvzRwslx
집착 물웅덩이 불안정
◆ja79g47upTT2020/01/01 04:12:38ID : K7wNvzRwslx
릭오웬스 동대문 맞춤법
◆ja79g47upTT2020/01/01 04:13:25ID : K7wNvzRwslx
셰프 윌리 여동생
◆ja79g47upTT2020/01/01 04:13:46ID : K7wNvzRwslx
보조개 랩 개그코드
◆ja79g47upTT2020/01/01 04:14:19ID : K7wNvzRwslx
소개팅 웃음소리 무뚝뚝함
◆ja79g47upTT2020/01/01 04:14:41ID : K7wNvzRwslx
타투 바리스타 폭력
◆ja79g47upTT2020/01/01 04:15:00ID : K7wNvzRwslx
양아치 싸움 헌팅
◆ja79g47upTT2020/01/01 04:15:19ID : K7wNvzRwslx
음악 패션 경어
◆ja79g47upTT2020/01/01 04:15:54ID : K7wNvzRwslx
호주 안경 성격차
◆ja79g47upTT2020/01/01 04:16:20ID : K7wNvzRwslx
핑크플로이드 헨즈클럽 대구
◆ja79g47upTT2020/01/01 04:17:01ID : K7wNvzRwslx
총 열 여덟인가 캐릭터 구상 완료
◆ja79g47upTT2020/01/01 04:17:13ID : K7wNvzRwslx
어렵다 어려워
◆ja79g47upTT2020/01/01 04:20:14ID : K7wNvzRwslx
하루는 비가 왔다. 단발이던 그녀의 머리카락은 이제 어깨를 조금 덮었다. 비가 계속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캐리어를 끌고 숙소로 향했다. 핸드워시 향이 좋았던 기억이 난다. 나는 초콜릿이 들어간 음료를 골랐다. 밤이 되어서도 비가 그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축축함을 느끼며 담배를 피웠다. 해가 저물고 또 해가 떠야할 시간이었지만 비는 도무지 그칠 생각을 하지 않는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