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임은 여러분들이 상황에 이입해서 진행하는 게임 입니다.)
(주인공에게 지시하거나 질문해서 상황을 해쳐 나가 보세요!)
※ 본 작품은 긴급구조신호, 도와주세요! 작품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임을 알립니다.
made by YIYEE
저기요... 저기요! 응답하세요!
이 무전 듣고있는 사람 아무도 없어요?
저 좀 제발 살려주세요..
딩고2019/12/30 16:58:13ID : qqpeY9y0si3
으아아악 난 병1신이야 난 쳐죽일놈이야 죄송합니다 여러분 제가 죄인입니다 저를 매우 치십셔...
이이2019/12/30 16:58:43ID : O1a7htdB89B
게이트 A로 나간다. =
SCP-106을 격리했을때 > 자신이 예전에 미셸의 동료란걸 알고 탈출 새드엔딩,
SCP-106을 격리했을때 > SCP로 분류되며 노말엔딩
SCP-106을 격리하지 않았을때 > 혼돈의 반란으로 끌려가 노말엔딩
게이트 B로 나간다. = SCP-079의 배신으로 사망 > 배드엔딩
이게 최종 엔딩 루트입니다.
"Spiral Gestalt" 는 벤자민이 재단 몰래 비밀리에 연구하던 실험명으로 나선형 연구였는데.
이 미궁을 플레이 하는 레스주 분들과 벤자민를 이어주게 된다는 떡밥 이었습니다.
그니까 올리버는 죽었지만 여러분들은 살아있듯이 결국은 이 미궁의 주연인 벤자민이 여러분들과 이어지게 된다는
그런 떡밥이었습니다.
스레주2019/12/30 17:03:18ID : O1a7htdB89B
올리버는 저 연구를 몰래 실험하다 재단에 걸리게 되었고 D등급이 되는 징계를 받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억이 지워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라이언 와트니라는 가상의 이름이 주입된것 이지요.
딩고2019/12/30 17:03:44ID : qqpeY9y0si3
아 그럼 우리가 계속 살아있어서 라이언도 부활한거예요?
스레주2019/12/30 17:04:26ID : O1a7htdB89B
맞습니다. 무전기가 그 여러분들과 라이언을 이어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샘이죠.
딩고2019/12/30 17:05:08ID : qqpeY9y0si3
으윽 배드엔딩이라니... 베드엔딩이라니... 역시 똥컴따위 믿는게 아니었어...
스레주2019/12/30 17:05:43ID : O1a7htdB89B
그리고 이 확보, 격리, 보호 미궁은 단편이 아니고 앞으로 더 많은 스토리를 준비중입니다.
뭐 예를 들어서 미셸의 시점, 혹은 기동 특무 부대의 시점 등을 앞으로 준비하여
아직 풀리지 않은 떡밥들에 대해 다룰 계획입니다.
딩고2019/12/30 17:05:56ID : qqpeY9y0si3
그 복도방에 있던 단서(빽빽한 쪽지와 안내문?)는 뭐였나요?
스레주2019/12/30 17:06:03ID : O1a7htdB89B
SCP-079를 누가 풀어주었는지에 대해 더욱 자세히 다룰 계획입니다.
스레주2019/12/30 17:06:17ID : O1a7htdB89B
그게 다음 미궁의 떡밥 입니다. :)
딩고2019/12/30 17:06:19ID : qqpeY9y0si3
오오 후속작 기대할게요!
딩고2019/12/30 17:07:09ID : qqpeY9y0si3
후속작 언제쯤 나오나요!
스레주2019/12/30 17:07:45ID : O1a7htdB89B
이 미궁이 이제 스토리 잡는데 대충 3주 정도 걸렸으니..
음 이미 전체적인 틀은 이미 잡힌 상태이기 때문에 금방 나올듯 싶습니다. ㅎㅎ
딩고2019/12/30 17:08:44ID : qqpeY9y0si3
오호 기대할게요 그때는 해피엔딩도 좀 준비해 주세요... (배드엔딩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함)
좋은 아침입니다.
SCP 재단 과학부 Olivia Michelle 입니다.
금일 SCP-173 격리 컨테이너 청소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D등급 인원 3명을 무작위로 선별해 오후 7시 40분에 SCP-173 격리실 앞으로 이송 부탁드리겠습니다.
통신 종료.
딩고2019/12/30 17:11:48ID : qqpeY9y0si3
네넵 생애 첫 미궁게임이었는데 너무 재밌었어요! 진짜 게임으로 나와도 될 퀄...ㄷㄷ 감사합니다!
딩고2019/12/30 17:12:15ID : qqpeY9y0si3
오오 예고편...!
스레주2019/12/30 17:13:08ID : O1a7htdB89B
사실 SCP Containment Breach 라는 게임을 많이 모티브로 따왔습니다.
미셸이나 라이언, 올리버 같은 인물은 제 연출이었지만
뭐 관심있으시면 한번 플레이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딩고2019/12/30 17:14:01ID : qqpeY9y0si3
아뇨 전 겁이 많아서 무리... ㅋㅋㅋㅋㅋ 무튼 재밌었어용
Class-D PROLOG2019/12/30 17:24:38ID : O1a7htdB89B
죄수번호 9341.
-
"드디어 내일인가.."
드디어 나에게 임무가 찾아왔다.
어쩌면 나의 처음이자 마지막일수도 있는 임무.
그리고 나에게 남은 마지막 24시간.
결과가 어찌되든 나는 죽을운명이었기 때문에 겸혀히 받아드렸다.
-
오늘이다. 기왕 잘거 푹좀 잘걸 그랬나 보다. 몸이 아직도 무겁다.
스트레칭 할 시간도 없이 바로 경비가 나를 불렀다.
경비원: D-9341. 군말없이 따라와라.
-
그렇게 나는 SCP-173의 컨테이너 앞으로 걸어갔다.
나를 포함한 총 3명의 인원이었는데, 한명은 SCP-173의 배설물을 치우고, 나를 포함한 다른 한명은 SCP-173을 보고만 있으면 되는 간단한 임무였다.
무척이나 그 동상이 소름돋았지만, 이내 긴장이 풀어졌다.
"문 닫겠습니다."
...?
문이 닫히질 않는다.
그 사이로 뛰어나갈까 생각했지만 이내 생각을 멈췄다.
"...? 박사님 문이 닫히질 않습니다. 문 조종 시스템이 말을 듣지 않는것 같습니다.."
"빨리 컨테이너에 들어간 인원들을 다 철수 시켜야..."
순간 천장의 전등이 번쩍하고 꺼졌다.
그리고 이내 내 옆의 다른 D등급인원의 목이 무참히 꺾여 돌아갔다.
"...뭐야 ㅆ...발"
정신을 차리고 보니 SCP-173은 내 눈앞에 있었다.
눈을 부릅뜨고 그것을 바라본채 그대로 컨테이너를 뛰쳐나왔다.
그리고 눈 앞에 떨어져있는 무전기를 집어들었다.
스레주2019/12/30 17:25:14ID : O1a7htdB89B
여담으로 저 올리버 ID카드 QR코드 찍으면 "Spiral Gestalt" 나옵니다 ㅎ
이름없음2019/12/30 17:35:55ID : sjg7zf805TQ
아 뭐야 수업 듣고 왔더니 끝났네?? ㅠㅠ
이름없음2019/12/30 17:36:17ID : sjg7zf805TQ
수콰셨습니다! 마지막은 못 봤어도 재밌었어요! ^^
이름없음2020/01/18 00:02:39ID : O1a7htdB89B
원래라면 지금쯤 과학자 챕터가 나왔어야 했지만... 스토리 상 연결점이 다른부분을 해결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아예 쉬었다가 1월 안에 다른 게임, 다른 스토리로 돌아오겠습니다.
기다리신 레스주 분들께 제송합니다 흑흑
이름없음2020/01/18 00:19:27ID : wtAkk7dO7bu
뭐 어때 ㅎㅎ 나오긴 하는 거지? 그럼 기다릴게!
이름없음2020/01/18 00:33:33ID : O1a7htdB89B
과학자인 미셸 스토리말고 한가지 더 준비한게 있습니당
기동특무부대 스토리로 준비중입니다. 금방 선보여드릴게요!
이름없음2020/01/29 17:34:02ID : O1a7htdB89B
기동특무부대 구미호 스토리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르면 2월 초쯤 바로 시작할것 같네요! 아이 행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