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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19/12/30 18:14:27 ID : xRyHvg5byNA
시발 진짜ㅠㅠㅠ 내 인생 어떡하지 하소연 좀 들어줄 사람
이름없음 2019/12/30 18:16:55 ID : xRyHvg5byNA
아 진짜 이런 거 말할 애들이 자사고 지원한 남자애들뿐이야 근데 보통 걔들이랑 말할 때 서로 공부 관련된 것들 물어보는데 남친이 걔들 진짜 존나 싫어해서 말할 사람이 없어ㅠㅠ 또 좀 긴 얘기기도 하고
이름없음 2019/12/30 18:20:15 ID : xRyHvg5byNA
내가 지원한 학교를 A라고 할게.. 3일 이내에 면접 내용 같은 거 올리면 학교에서 소송걸겠다고해서
이름없음 2019/12/30 18:25:01 ID : xRyHvg5byNA
그 학교가 원래 강북 애들은 안 뽑는다는 말이 있어. 나는 강북 출신이고, 또 강북에서도 중계동 애들처럼 그렇게 빡세게 공부하는 것도 아니야. 그 학교는 중1때 청소년 월간지(몇 년 몇 월 호인지도 다 기억하는데 나중에 고소먹을까봐 못 쓰겠어...)를 보면서 알게 됐는데, 그 학교에 대해서 진짜 사소한 거 보고 오 멋진데 했다가 그 학교에 대해서 더 알아보고 더 알아보고 하니까 점점 더 가고 싶어지는 거야
이름없음 2019/12/30 18:26:50 ID : xRyHvg5byNA
내가 2, 3학년 희망진로를 언어학자라고 썼는데, 언어학자는 돈이 안 되니까 보통 그런 학교 가는 애들 중에 언어학자를 꿈꾸는 애들이 잘 없을 거 아냐?
이름없음 2019/12/30 18:28:03 ID : xRyHvg5byNA
그리고 그 학교가 나름 언어학과 관련 깊은 학교라고 생각해서 지원한 것도 있고
이름없음 2019/12/30 18:34:33 ID : GrgqlBcMmHx
ㅂㄱㅇㅇ 한가지 위로를 해주자면.. 인생이 망했다 생각하더라도 실제로는 그정도 아닌 경우가 많고 그게 예비고등학생같이 어린 나이일 경우에는 더 생각보다 별일아닌 경우가 많다는거
이름없음 2019/12/30 19:40:37 ID : Ds7fbDze4Y8
자사고 떨어지고 일반고 가서 더 잘되는 케이스도 많아~ 내 주변에 자떨일 2명은 일반고가서 내신 잘따서 서울대랑 의대 갔다 걱정하지마!
이름없음 2019/12/30 20:26:44 ID : 2nyGre4ZbfS
요즘은 자사고애들보다 공부 잘하는 일반고 애들도 널리고 널렸어 정시로 서울대 입학해서 내 후배가 돼라
이름없음 2019/12/30 23:23:58 ID : xRyHvg5byNA
헐 모두 고맙습니다ㅠㅠㅠ 떨어져도 공부 열심히 할게요...!
이름없음 2019/12/30 23:29:28 ID : xRyHvg5byNA
어떻게 아는지는 모르겠는데 거기서 지원지 출신 중학교 다 알지 않나? 봉사기관명 같은 데에 지역 이름 들어가면 안 되니까 지원자 중학교에서 1차적으로 지우고 A고에서도 한 번 더 지운댔는데도 아는 거 같던데
이름없음 2019/12/30 23:34:03 ID : xRyHvg5byNA
지원할 때 나는 그 학교에서 3순위 특별전형이었는데, 1, 2, 3순위 다 합쳐서는 경쟁률이 1.5 정도였거든? 근데 1순위애들은 한 번 떨어지면 2, 3순위 애들이랑 같이 한 번 더 면접 본단 말야
이름없음 2019/12/30 23:38:00 ID : xRyHvg5byNA
그럼 결국에 3순위면 경쟁률이 2.2정도 됨 그 학교 주차장에서 면접 보는 곳까지 셔틀버스로 이동하는데, OT하는 건물까지 걸어가야 해 셔틀에서 내리면 지원자랑 봉사하는 재학생이랑 그 건물로 걸어갈 때까지 1:1로 붙여주는데, 나는 어떤 오빠더라고
이름없음 2019/12/30 23:40:37 ID : xRyHvg5byNA
근데 분위기가 좀 잘생긴 거 같더라... 그 오빠 지나가면 언니들이 안녕 00아! 이러고 그 오빠도 웃으면서 악 말 걸지 마 이러고 근데 정작 얼굴은 못 봄
이름없음 2019/12/30 23:47:54 ID : xRyHvg5byNA
긴장돼요? 네. 차라리 지금 긴장하고 그때 안 하는 게 더 나아요. 선생님들 무서워요? 잘 웃어주시는 분도 있고 컨셉 잡고 계시는 분도 있고... 그런데 결국엔 다 좋은 선생님이세요. 아... 얼굴 중간에 찡그리시고 갸웃갸웃 하시는 쌤들도 있는데 그거 다 컨셉이예요. 푸핰 --------- OT 하는 데 들어가면 입학 업무 총괄하는 선생님이 무대 위에서 이리저리 뭐 지시하고? 있었음 의자 조별로 한 줄로 쫘라락 세워져 있고 의자 뒤에 수험번호 붙어있더라 --------- 여기서는 수험번호 찾아서 앉으면 돼요 앗 여긴가 아아 저기구나 아 여기예요? 아, 네네. 면접 잘 봐요. 파이팅! ---------- 대충 이런 말 했던 거 같다 파이팅 해 주고 가셨는데 눈물나올뻔함...
이름없음 2019/12/30 23:50:11 ID : xRyHvg5byNA
내가 7조였는데, 그 무대에 있는 선생님께서 주의사항 말씀해주심 그 쌤 맘대로 조 번호 부르면 면접 대기실로 가서 자기 차례를 기다려야 해
이름없음 2019/12/30 23:51:55 ID : xRyHvg5byNA
아 맞다 --------- 먹을 거 가져왔어요? 네. 아 그렇구나 친구가 앞 번호가 될 지 뒷 번호가 될 지는 모르겠는데 뒷 번호면 (면접시간. 분) × (조 명수) 하면 거의 세 시간이니까 먹을 거 안 가져오면 배고플 거예요 우와... --------
이름없음 2019/12/30 23:54:28 ID : xRyHvg5byNA
가기 전에 휴대폰을 다 걷고, 면접 대기실에서는 본인 자소서만 볼 수 있고 거기 붙어 있는 포스트잇, 별지 등등 다 볼 수 없다고 했었어 면접 대기실로 갔을 때 면접 시작 시간까지 좀 남은 상태여서, 봉사하는 재학생 언니오빠들이 학교생활 질문받았어. 안 물어봐도 애들 긴장 풀어 주려고 이것저것 다 얘기해 주고 그러더라 거기 방에 스물 몇 명 정도 있었는데 나는 세 번째였어
이름없음 2019/12/30 23:55:34 ID : xRyHvg5byNA
따뜻한 물 마시고 언니오빠들 말하는 거 듣다 보니까 다행히 긴장은 좀 풀렸었는데 내 차례가 오니까 다시 긴장되더라 배가 좀 아팠어...
이름없음 2019/12/30 23:56:50 ID : yIMo6o6lvbb
걱정마 내인생도 아직 안 망한 걸 보면 의외로 세상 아직 살만하다
이름없음 2019/12/30 23:57:28 ID : xRyHvg5byNA
근데 시발 면접실에 딱 들어가기 직전에 나 공기계 안 낸 게 생각난거야ㅠㅠㅠ 진짜 내 주머니에 넣어 놓고 까먹고 있었어 핫팩 만지다가 알음 ㅅㅂ ㅠㅠㅠㅠ
이름없음 2019/12/31 00:00:46 ID : xRyHvg5byNA
그래서 거기 안내해주는 재학생 언니한테 이거 공기계 까먹고 안 냈는데... 어떡해요? 했더니 진짜 엄청 놀란 표정으로 아 진짜요? 그럼 일단 제가 들고 있을까요...? 해서 드리긴 했거든? 근데 그 언니가 무슨 무전기 들고 돌아다니는 봉사 재학생한테 얘가 공기계를 안 났대... 이러고 속닥속닥하고 있었어 나는 내 차례 와서 면접실 들어가고
이름없음 2019/12/31 00:01:40 ID : xRyHvg5byNA
ㅠㅠㅠ고맙습니다...
이름없음 2019/12/31 00:05:10 ID : xRyHvg5byNA
여기서부터 뭔가 틀어졌다는 걸 직감함 일단 나 면접실 들어갈 때 목례하고 자리까지 걸어가서 안녕하십니까 수험번호 0000번입니다. 앉아도 되겠습니까? 하려고 했거든? 근데 들어오자마자 가운데 앉은 면접관께서 "수험번호?" 하시길래 아, 0000번입니다 하고 그대로 앉음 ㅂㅅ ㅠㅠㅠ
이름없음 2019/12/31 00:06:16 ID : xRyHvg5byNA
또 질문이 너무 쉬웠어. 세 문항 다 준비한 답변이었고, 전국 단위 자사곤데 이렇게 질문이 쉬워도 될까 싶을 정도로 쉬웠는데도 나는 막상 생각이 안 나서 대답을 잘 못 했어. 그 대답 말고도 질문과 관련해서 할 말이 더 남아 있었는데 그 말 꺼내기 전에 다음 질문에 답하라길래 그냥 다음 질문으로 넘어감
이름없음 2019/12/31 00:07:26 ID : xRyHvg5byNA
이건 첫 번째 질문이고 두 번째 질문에 답하고 있었는데 가운데 앉으신 분 표정이 약간 일그러지더니 문제를 다시 읽어야 할 거 같은데? 이래서 아... 이러고 문제 다시 읽고 답변함 ㅋㅋㅋㅋㅋㅋ 시발
이름없음 2019/12/31 00:11:24 ID : xRyHvg5byNA
거기 면접관들은 다 조금씩 웃고 계셔. 되게 은은하게 미소짓고 계심ㅋㅋㅋ 그러다가 이해가 안 될 때마다 조금씩 찡그리셔 두 번째 답변 다 하고도 이해 덜 됐다는 듯이 좀 찡그린 표정이셨는데 그냥 세 번째 질문 답하라고 하심... 지금 생각해보면 '이새끼 말 존나 못하네 중학교 때 논 거 아니야? 그래도 면접인데 말은 끝까지 듣고 보내야지' 하고 생각하신 게 아닐까 싶어...
이름없음 2019/12/31 00:12:43 ID : xRyHvg5byNA
참고로 나 중학교 3년동안 선도부 회장 학생회 가산점 주는 동아리 등등 진짜 아무것도 안 해서 가산점 6점만점에 0점으로 졸업함 ㅋㅋㅋㅋ 중학교 때 뭔가 진짜 대충 산 듯
이름없음 2019/12/31 00:19:27 ID : xRyHvg5byNA
세 번째 질문도 되게 대충 답변하고 나는 아 좃됐다 하는 생각에 나갈 때 인사도 제대로 안 함 담임쌤이 면접실에서 나올 때도 홱 돌아서지 말고 뒷걸음질 치랬는데 나 진짜 홱!!! 하고 돌아서버림 ㅋ
이름없음 2019/12/31 02:12:59 ID : xRyHvg5byNA
3번째 답변 하고 나니까 가운데 앉으신 분이 양 옆 돌아보시더니 추가질문 없지? 하는 눈빛으로 쳐다보고 그 쌤들도 고개 끄덕임 ㅋㅋㅋㅋㅋ ㅅㅂ 추가질문 없으면 도 아니면 모랬는데 나는 진짜 빽도인듯 도도도도시라솔파미레도 임 원래 A고가 면접이 엄청 긴 편인데 난 기준시간 1/3 정도에서 끝난 거 같아 시발 ㅠㅠㅠ
이름없음 2019/12/31 02:23:07 ID : xRyHvg5byNA
게다가 면접 보고 나오니까 졸라 심각한 표정의 재학생들의 이목이 집중됨... 무전기 들고 있는 재학생이 나보고 따라오라 그래서 졸졸 따라가고 있는데 진짜 현타오는거야 그래서 저 잘려요? 하고 물어보니까 오해할 만한 행동 하지 말고,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된다고 함 그래서 일단 알았다고 하고 입학부? 같은 데 들어가서 그 입학 업무 총괄하는 쌤이랑 진위서 씀 씨발 어, 이거 써야 되는 거예요? 응. 형식적으로 써야 해서. 어, 이게 좀 길어질 거 같은데요. 지금 제가 쓰고 있는 휴대폰이랑 이거랑 기종이 같은데 제 휴대폰 충전시키는 부분이 망가져서 저 휴대폰으로 배터리 충전하고 바꿔 끼는 용도로 쓰고 있어요. 비밀번호도 동생이 뚫어서 바꿨는데 까먹어서 열 수도 없어요. 그래, 좋네. 그대로 쓰면 되겠다. ... 저 탈락이예요? 니가 면접을 잘 봤으면 합격. 하아... 근데 공기계 못 연다는 거 진짜임 진짜 까먹었어 븅신같이
이름없음 2019/12/31 02:29:38 ID : xRyHvg5byNA
그러고 공기계 돌려받고 휴대폰도 받고 셔틀 다시 타고 엄마 있는 주차장까지 갔어 엄마한테는 공기계 까먹고 안 내서 진위서 썼다는 건 못 말하겠더라 진짜 차라리 혀깨물고 뒤지고 말지
이름없음 2019/12/31 02:30:51 ID : xRyHvg5byNA
집에 돌아오자마자 폰게임 컴게임 하다가 남친 만나서 노래방 가고 돌아다니고 3시간 반 정도 놀다가 집돌아와서 진짜 미친 듯이 게임만 했어 현실도피하느라고
이름없음 2019/12/31 02:32:14 ID : xRyHvg5byNA
그러고 잘 때 되니까 너무 속상하고 후회되는거야 밤에 꺼이꺼이 울었는데 울다가 코피남 ㅋㅋㅋㅋ 코피는 왜 났지
이름없음 2019/12/31 02:34:00 ID : veJRu1ck5Pj
열이 머리로 치솟으면 코피가 터지기도 해 많이 스트레스 받았나보다
이름없음 2019/12/31 02:40:21 ID : xRyHvg5byNA
왜냐면 나 작년에 같이 놀던 애들 중에 진짜 리더십 개쩌는 앤데 예고 떨어진 애도 있고, 엄청 열심히 바쁘게 사는 앤데 무슨 절차가 꼬여서 경쟁률 2:1을 5:1로 봐서 외고 떨어진 애도 있단 말야 걔들이 나보고 마지막이니까 후회 없이 잘 하고 오라고 했었는데... 아빠도 일하러 잠깐 중국 갔었는데 전화와서 뭐 잘하고 와 라고 했었고 동생 외할머니 작은아빠, 외고 붙은 애, 다른 자사고 지원하는 애, 영재고 과고 떨어지고 서울형 자사고 지원하는 애... 특히 3학년 담임선생님께서는 엄청 고생하셨거든 그래서 옆에 선생님께서 '너 너네 담임선생님 이렇게 고생시켜 놓고 떨어지면 죽는다!' 이러신 쌤도 있었고 그리고 엄마한테 너무 미안했어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응원해줬는데 그 사람들 다 실망시키는 거고 너무 미안하고 나한테도 졸라 화가 났어
이름없음 2019/12/31 02:40:31 ID : xRyHvg5byNA
아쉽다......
이름없음 2019/12/31 02:42:26 ID : xRyHvg5byNA
ㅠㅠㅠㅠ 그렇구나... 진짜 그랬었나보다 알려줘서 고마워!
이름없음 2019/12/31 02:45:22 ID : xRyHvg5byNA
결과발표가 1월 2일 목요일인데 벌써 모레야 어떡하지 이게 진짜 희망고문인게 다 내려놓고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싶어도 면접대기실에서 재학생 언니오빠들이 말해준 거 때문에 괜히 희망의 끈 한 가닥을 못 놓아
이름없음 2019/12/31 02:48:52 ID : xRyHvg5byNA
어떤 언니는 기준시간의 절반도 채 안되게 면접 보고 추가질문이 하나도 없는데다 면접관들 표정이 다 내려놓은 듯한 표정이라서 엄청 불안해했었는데 합격했고 또 어떤 언니는 본인은 3분 멍때리고 면접관이 1분 남았대서 허둥지둥 답변했는데 합격했다고 했거든 근데 이거는 올해보다는 작년 경쟁률이 훨씬? 낮았다는 차이도 있어
이름없음 2019/12/31 02:49:44 ID : xRyHvg5byNA
저 두 사례가 면접대기실에 있던 재학생들 말인데 진짜 저거때문에 희망의 끈을 못 놓는다
이름없음 2019/12/31 02:59:32 ID : veJRu1ck5Pj
나도 면접 보거나 큰 시험을 치른 후에 결과가 찝찝하면 다른 사람들을 실망시킨게 가장 크게 다가오더라고 그다음 나한테도 화가 나고 그래서 스레주 마음 정말 다 이해돼... 많이 속상하지 지금 다시 생각해도 울고싶고 차라리 결과가 빨리 나와버렸음 싶고 그래도 나는 그동안 그 목표를 향해 열심히 달려온 너를 칭찬해주고 싶다 물론 결과도 좋게 나왔으면 좋겠지만, 네가 그 면접을 준비하면서 거친 시간들, 또 면접을 치뤄본 경험들은 분명 언젠간 너의 큰 자산이 될 거야 앞으로도 대입 준비, 또 수많은 회사 면접을 치를텐데 너는 이런 면접을 준비하지 않은 애들보다 한 발 더 앞서있는거라고 좋은 결과 있길 나도 응원해 설령 아니더라도 앞서 말한 레스주들처럼 길은 아직 많으니 실패를 발판 삼아 더욱 크게 도약하는거야 고등학교 진학하면 동아리활동이나 학생회 활동 잊지말고 꼭꼭 참여하고 언젠간 멋진 언어학자가 되어서 네 꿈을 펼치길 바랄게 그동안 준비한다고 정말 고생 많았어
이름없음 2019/12/31 03:40:47 ID : Grak3B9a5Pa
나도 강북에잇는 그학교 넣엇는데.. 화이팅 !
이름없음 2019/12/31 03:41:32 ID : xRyHvg5byNA
고맙습니다 글 보고 울었어요ㅠㅠㅠ 제가 진짜 눈물이 많아서 오늘도 울고 어제도 울고 그저께도 울었는데... 너무 따뜻한 위로인 거 같아요! 물론 붙으면 좋겠지만 결과가 좋지 않더라도 꼭 열심히 공부해서 꿈을 이루도록 하겠습니다!
이름없음 2019/12/31 03:42:25 ID : xRyHvg5byNA
아앗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같이 힘내쟈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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