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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21:05:21 ID : cmmoMpe1wr8
일단 내가 약 작년 쯤 골목길을 지나고 벌어진 일 들을 풀어보려고 해
이름없음 2020/01/14 02:44:55 ID : cmmoMpe1wr8
지금은 머르게썽...
이름없음 2020/01/14 03:01:16 ID : 5hy6pdSKZju
알겠어 이야기 고마워 ㅋㅋ
이름없음 2020/01/14 03:05:14 ID : cmmoMpe1wr8
이거 이야기 이어가야 할까.
이름없음 2020/01/14 03:08:54 ID : 5hy6pdSKZju
이야기 더 있었구나 당연히 보고 싶어
이름없음 2020/01/14 03:20:28 ID : cmmoMpe1wr8
아직 하지 않은 이야기가 많아 하지만 다 주작이라고 비판할까봐 무섭다 조금
이름없음 2020/01/14 18:36:54 ID : L87dU3QoMlu
이야기 더해줭 믿고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0/01/14 18:43:48 ID : 2k4IMnTQk7a
주작이던 아니던 오랜만에 재밌는 이야기가 올라와서 기대중이야..... 답변은 이야기 끝나고 하고 제발 끝까지 해줘....
이름없음 2020/01/14 19:00:43 ID : cmmoMpe1wr8
고마워:)
이름없음 2020/01/14 19:00:58 ID : cmmoMpe1wr8
끝까지 풀어볼게
! 2020/01/14 19:03:34 ID : cmmoMpe1wr8
부적을 배게 밑에 넣고 자지 않았다고 했잖아 꿈을 꿨는데 부적을 넣고 잤을때는 한번도 보이지 않던 그 인면견이라는게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거야 그 꿈 속 배경은 산 속 이였어 근데 그 골목길에 산 속은 아니였던거 같아
! 2020/01/14 19:05:49 ID : cmmoMpe1wr8
막 계속 뛰다 보면 목이 따갑다 해야하나 그러고 피 맛 나잖아 그 지경이 되고도 계속 뛰었는데 그 인면견이라 불리는 동물도 똑같이 자꾸 따라오는거야
! 2020/01/14 19:08:53 ID : cmmoMpe1wr8
그래서 너무 무서웠는데 그 상태로 계속 뛰다가 내가 걸려 넘어졌어 근데 앞으로 넘어지면서 손목을 먼저 땅에 짚었나 잘 기억은 안나는데 그랬다가 손목이 꺾였는데 너무 아픈 느낌인거야 꿈이라 생생하진 않았지만 그 상태로 그 인면견한테 잡히고 꿈에서 깼어
! 2020/01/14 19:11:00 ID : cmmoMpe1wr8
깨서 일어나보니까 팔목 쪽이 너무 아파서 보니까 손목은 빨갛게 부어있고 힘도 잘 안들어가고 해서 병원을 갔어 골절이래 나는 꿈이 현실이 되었다는거 자체가 너무 소름이였거든 내가 잠꼬대가 심하지도 않았고 한데 자다 손목이 부러진다는게 이상하잖아
! 2020/01/14 19:16:58 ID : cmmoMpe1wr8
팔이 부러진거에 철심 박고 그랬거든 수술전에 입원 하잖아 그래서 집에서 부적 가지고 오고 그랬어 근데 부적에 불로 그을린 흔적이 있는거야 그래서 일단은 입원해야 하고 급하니까 들고갔어
! 2020/01/14 19:17:16 ID : cmmoMpe1wr8
밥 좀 먹고 다시 풀게ㅔ
이름없음 2020/01/14 19:25:32 ID : 5gktvA47AmL
오 동접??!?!
이름없음 2020/01/14 19:41:57 ID : i60lhhBwFa7
보고있어!
! 2020/01/14 20:05:03 ID : cmmoMpe1wr8
늦어서 미안해 ! 다시풀게
! 2020/01/14 20:06:18 ID : cmmoMpe1wr8
그때도 부적을 배게 밑에 넣고 잤는데 그 날은 넣고 잤는데도 그 동물이 나왔어 다행히 움직이진 않더라 이 뒷 부분은 내가 수술하고 그런 잡 얘기니까 스킵할게
이름없음 2020/01/14 20:07:46 ID : 5hy6pdSKZju
만취했다면 가능해 술에 취하면 그쪽이랑 더 가까워진대 인면견이 쫓아오는 꿈을 꾸고 너가 도망칠 때 실제로도 뛰어다닌다던가 뭔가 격렬한 행동을 한 것 같아 그러다가 잘못해서 골절을 당했고 그 골절 당한게 꿈에서 넘어져서 다친거로 보여진거 같아
! 2020/01/14 20:08:40 ID : cmmoMpe1wr8
병원에서 퇴원 후 무당에게 부적에 그을린걸 말해주고 어떤 일이 있었는지 말해줬지 무당은 내가 그 때 방 안에 부적이 있기라도 했어서 팔 부러지는거로 끝났지 부적이 없거나 그 방안에 없었으면 더 위험했을거라면서
! 2020/01/14 20:09:59 ID : cmmoMpe1wr8
그러는거야 난 진짜 다행이라 생각했지 무당한테 새 부적을 받고 집으로 귀가했어
! 2020/01/14 20:11:28 ID : cmmoMpe1wr8
내 친구 A가 말 버릇이라 해야하나 뭐 특유에 말 하는게 있어 딱 들어도 A다 할 정도로 자주쓰고 그래
! 2020/01/14 20:13:00 ID : cmmoMpe1wr8
동물이 그 이후로 꿈에 나타나지 않았거든 근데 이게 좀 지나고 나니까 부적으론 안돼는거지 부적을 넣고 자도 한계였나봐
! 2020/01/14 20:14:01 ID : cmmoMpe1wr8
그 이후로는 또 계속 꿈에 나타나기 시작했어 그래서 밤마다 너무 두려웠고 자는게 무서웠어 그래서 뜬 눈으로 밤을 지내는 날이 많았거든 근데 내가 안자고 알바도 하고 하니까 정신적으로나 신체적으로나 많이 허약해져 있었어
이름없음 2020/01/14 20:15:12 ID : 5hy6pdSKZju
인면견이 나타났다는거지?
! 2020/01/14 20:15:37 ID : cmmoMpe1wr8
알바를 끝내고 집 와서 티비를 보는데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잠이 들었나봐 꿈을 또 꾸게 되었어 근데 배경이 이번엔 우리 집 이였다 사람들이 꿈을 꿔도 막 이게 꿈이다 인지를 잘 못하잖아
! 2020/01/14 20:16:43 ID : cmmoMpe1wr8
그치그치 동물=인면견 이라 생각해줭
! 2020/01/14 20:18:13 ID : cmmoMpe1wr8
난 그게 꿈이 아닌줄 알았어 근데 그 동물이 보이니까 내가 몸이 많이 안좋아졌구나 꿈이 아닌데도 보이니까 라고 생각하면서 더 심각해져간다고 생각했어
! 2020/01/14 20:19:53 ID : cmmoMpe1wr8
부적을 처음 썻을땐 꿈에 나타나지도 않았고 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보이긴 하는데 그 동물이 움직이지는 못했어 그래서 나는 너무 무서워서 이불 덮고 덜덜 떨고 있었지
! 2020/01/14 20:21:22 ID : cmmoMpe1wr8
떨다가 꿈이 끝났어 일어났을때는 그 동물도 없었고 다행히 현실에서 보일 정도로 쇠약해지진 않았구나 하면서 안심아닌 안심을 했어
! 2020/01/14 20:22:59 ID : cmmoMpe1wr8
그 날 무당한테 찾아갔지 이대로면 정신병이든 뭐든 이 세상 모든병에 걸릴정도로 힘들어서 무당한테 가서 빌었어 근데 무당이 누구한테 전화를 하시더니 굿? 같은걸 해야한다나 뭐라나 하면서
! 2020/01/14 20:23:11 ID : cmmoMpe1wr8
다른 무당분이랑 조수 1명이 오셨어
! 2020/01/14 20:25:24 ID : cmmoMpe1wr8
그러더니 오신 무당 한 분께서 또 이 일이냐고 하시는거야 그래서 나는 나 말고 전에 또 이 일이 있었나하고 원래 있던 무당한테 물어봤어
! 2020/01/14 20:26:23 ID : cmmoMpe1wr8
무당은 혀를 차면서 예전에 나랑 똑같이 이 동물이 보이는 사람이 왔었다고 했었어 나랑 마찬가지로 그 골목길에서 말이야
이름없음 2020/01/14 20:26:51 ID : 5hy6pdSKZju
그 골목길이 문제인 것 같은데.. 계속 보이면 안되지..
이름없음 2020/01/14 20:29:29 ID : cmmoMpe1wr8
끝까지 들어줘! 골목길이 문제라고 생각하지는 않아 그 절이 문제라 생각해 난 아직도
! 2020/01/14 20:32:09 ID : cmmoMpe1wr8
무당이 그 사람도 친구 1명이랑 거길 갔었다고 말해줬어 무당이 아는 이유는 그 분이 상황설명을 무당한테 했대
! 2020/01/14 20:34:11 ID : cmmoMpe1wr8
근데 그 전에 일을 겪었다는 분은 친구랑 절 문을 따려고 시도도 하고 낙서 하고 그랬대 그럼 나보다 더 심각할 거 아니야
이름없음 2020/01/14 20:41:04 ID : 5hy6pdSKZju
ㅂㄱㅇㅇ
이름없음 2020/01/14 20:51:17 ID : kpVglyE3yJT
보고 있어!
! 2020/01/14 21:04:13 ID : cmmoMpe1wr8
나보다 더 심하게 한 분도 잘 살고 계시니까 나도 괜찮겠지 라는 생각에 안도 했어
이름없음 2020/01/14 21:06:00 ID : i60lhhBwFa7
응ㅠㅠ 괜찮으면 좋겠어
! 2020/01/14 21:08:39 ID : cmmoMpe1wr8
내 부모님이 시골에 사시거든 그래서 와달라고 할 수도 없었고 괜히 걱정 끼쳐 드리는건가 싶어서 부르지 않고 친구를 한명 불렀어 그 친구가 A고
이름없음 2020/01/14 23:01:21 ID : 9upVglu5Vao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0/01/15 13:53:49 ID : xxBbyIGrbwo
보고있어
이름없음 2020/01/15 14:25:36 ID : pSNz85O7hum
그래서 그다음내용은.....?
! 2020/01/15 22:38:36 ID : cmmoMpe1wr8
그 때 찍어 놨던 사진이 있었던거 같아서 찾아봤는데 한장 건졌다ㅏ 이게 좀 올라가다 보면 있던거였어 여기 뒤에가 절 같은거였고
이름없음 2020/01/15 22:56:50 ID : 5hy6pdSKZju
어두워서 뭔가 무섭다 저 하얀 빛은 뭐야?
이름없음 2020/01/15 23:29:40 ID : cmmoMpe1wr8
나도 잘.. 예전이라
이름없음 2020/01/15 23:32:13 ID : i60lhhBwFa7
뭔가 소름끼치는 사진이야...아무것도 없는데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가
이름없음 2020/01/15 23:56:45 ID : xxBbyIGrbwo
깨뜨린 그림은 어디에 있었어?
이름없음 2020/01/16 00:01:58 ID : 5hy6pdSKZju
근데 빛이 어디에서 나고 있는거야? 그림자가 저리 두 갈래로 생기나?
이름없음 2020/01/16 00:03:48 ID : 5hy6pdSKZju
그림자가 아닌 것 같기도 하네 그냥 땅에 그려져 있는건가?
이름없음 2020/01/16 00:06:45 ID : 5hy6pdSKZju
땅에 그려져 있다고 하기엔 너무 부드럽게 돼있고 그림자라 하기엔 뭔가 위치가 안맞아 뭐야 저거? ㅋㅋ
이름없음 2020/01/16 00:08:13 ID : i60lhhBwFa7
어떤거 말하는거야?
이름없음 2020/01/16 00:11:52 ID : 5hy6pdSKZju
저 초록색 문이라하나? 어쨋든 저거 밑에 있는 검정색 선들
이름없음 2020/01/16 00:12:42 ID : 5hy6pdSKZju
문이랑 모양이 같아서 그림자라고 생각했는데 두 갈래로 있는 것도 이상하고 위치도 뭔가 안맞는 것 같아서
이름없음 2020/01/16 00:15:31 ID : i60lhhBwFa7
그림자라고 생각했어..
이름없음 2020/01/16 00:16:24 ID : 5hy6pdSKZju
그리고 확실히 모양이 다르자나 잘 봐봐
이름없음 2020/01/16 00:17:25 ID : 5hy6pdSKZju
문은 가로로 작은 네모칸이 다섯개가 이어져있는데 그림자는 네개가 이어지다가 뭔가 공간이 있고 한 개가 붙어있음
! 2020/01/16 00:33:48 ID : cmmoMpe1wr8
저건 들어가기 전에 찍고 안에서는 찍을 생각을 못했네
이름없음 2020/01/21 23:06:52 ID : B9eJRvbfPa0
그 다음엔???
이름없음 2020/01/22 13:01:41 ID : MjbjAjhdQnz
그림자 맞는데? 빛이 왼쪽에서 비추니까 저렇게 보이는 거고 철창이 바닥에 붙어 있는 게 아니고 떠있잖아 그러면 저렇게 그림자 나와
이름없음 2020/01/22 14:48:54 ID : ctAknzU5bA3
그니까 그림자 맞는데? 자세히 봐봐 ㅋㅋ 왼쪽에서 빛이 비춰지니까그렇지..
이름없음 2020/01/22 14:52:46 ID : a2q2LbCqmGl
내가 무지개 색으로 칠한게 철장? 그림자가 바닥이랑 겹쳐져서 안 보였다고 말한거고 흰색으로 한게 떨어졌다고 했잖아 왼쪽에서 비춰서 그래 화살표 한게 그 떨어진 부분
이름없음 2020/01/22 14:56:57 ID : pSNz85O7hum
그림자 맞는데 뭐가 이상하다고 하는거쥐? 그림자는 보통 각도나 빛에 의해서 시각적으로 다르게 보이는게 맞는건데
이름없음 2020/01/22 16:50:28 ID : 2oGnBcGnB80
보고있어 스레주! 그 다음은?
이름없음 2020/01/23 06:33:33 ID : oMqqmE7hAkq
아 저거 사진 보니까 곤지암 생각난다.. 3~4년전에 곤지암 갔었거든. 근데 곤지암 철문은 더 높았는데 보고 깜짝놀랐어. 그래서 그 후는? 만약 주작이라면 주작선언하고 스탑 해주고 아니라면 더 이야기해줘 궁금해..
이름없음 2020/01/23 19:28:49 ID : koIE4K42Fbi
스레주 빨리 와줘ㅜㅜ
이름없음 2020/01/25 05:32:36 ID : 5hAo7xTU3Qm
그림자는 정상 사진 각도가 문을 위에서 찍어서 그렇지 저 문이 땅에서 좀 떨어진 높이에 떠있어서 저런 그림자가 생기는것 정면에서 조금 수구려서 문의 높이가 가늠되게 찍으면 납득될듯 분위기가 군부대 시설이였을거 같은 느낌이네
이름없음 2020/01/26 18:43:36 ID : e0nBhzhs1cr
어디갔어 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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