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 꿈은 뭐니?
그리고 그걸 이뤘니?
나는 자아성취야 말로 인간의 행복을 이루는 근간이라고 생각해.
그런데 나는 한 번도 내 목표를 달성해 본 적이 없어.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다보면 지겨워지고 재미없어지거든.
작곡을 하고 싶어서 배우다가 때려치고
요리사가 하고 싶어서 요리도 배우다가 때려치고
게임개발자가 되고 싶어서 프로그래밍도 배우다가 때려치고
여러분야에 관심은 참 많지만
뭐 하나를 끝까지 못해.
내가 이 길로 가서 행복할 수 있을까?
라는 확신이 안서.
나는 진짜 하고 싶은게 뭘까?
이대로라면 나는 영원히 행복할 수 없는걸까?
이름없음2020/04/12 06:47:22ID : Qq6jjtfPip9
꼭 좋아하는 걸 직업으로 삼을 필요 없다고 생각해 여러 가지 좋아하는 일들을 취미로 즐겁게 하다 보면 정말 직업으로 삼고싶은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