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어렸을때부터 꿨었고 지금은 꾸지않는데 언제 다시꿀지 모르겠어

좀 이상하게 생각할수있는데 해양박물관이랑 아쿠아리움이랑 이어져 있었어

아 그래 워터파크도 이어져 있었다

보고있으면 말해줘..

ㅂㄱㅇㅇ

어쨌든, 처음엔 너무 신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신나게 놀았어

처음꿀때는 여기서 깼어 되게 뒤숭숭했지 내가 뭘봤는지도 모르고 근데 딱하나 기억에 남는게 있었는데

어금니가 막 여러개 있었어ㅋㅋㅋㅋㅋ 왠지는 모르겠고

이게 초등학교 1학년때 꿨던거고

근데 나이는 자세히 모르겠다ㅋㅋㅋㅋㅋ 너무 오래되서 그런가 지금은 고2야

바닥에 있었어?

다음에 또 이어서 꿨는데 그때는 교회사람들이랑 다같이 있게되었어 이때부터는 되게 선명해 꿈이

음 책상에 있었어

나는 언니오빠가 있는데 특히 어렸을때부터 언니를 되게 많이 의지했어 많이 챙겨주고 언니랑 같이 다녔거든

근데 꿈속에서 언니가 되게 무서웠어 왠지모르게

언니가 화나있었고, 나는 눈치만 계속보고

그때 언니가 화난표정으로 나를 쳐다보곤 다른애랑 가버렸지

여기서 또 깨는데 나랑 언니랑 같이잤거든 근데 언니 그날에 언니랑 싸웠어 크게

꽤 의미심장한 꿈이네

이건 상관있는건지 모르겠다 그냥 우연인지 아니면..

아무튼 나는 그때 많이 어렸고, 생각도 안하고 살았지

또 이어서 꿨어

언니가 가고난후에 나는 계속 혼자있게되었지 사람들도 엄청나게 많아졌고 나는 꿈속에서 많이 울고 있었어

근데 더 신기한건 1인칭으로 꿔서 그런지 더 생생해

울고있고 꿈속에 사람들은 나를 되게 싫어했어

막 외간적인게 아니고 너무 불안한거 있잖아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무표정으로 있었어

무서운건 아니였는데 그냥 소름끼치고 나를 싫어하는거 같고 아무튼 그냥 너무 기분나빴지

그냥 꿈꾸는내내 기분이 너무 안좋았어

거기서 깨고

신기하게도 그날은 너무 기분이 좋았어 좋은일이 생기고 용돈도 받고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근데 더 웃긴건ㅋㅋㅋㅋ 행복하게 다 누리고 잤는데

바로 이어서 꿨어

사람들은 그대론데 어떤애 하나가 내 멱살을 잡고있었어

신기한게 내가 이정도로 이어서 꾸면 꿈이란걸 알아야 하는데 절때로 자각할수 없었어

멱잡을 잡았는데 애가

자각몽은 아닌데 확실히 기억나는거야? 신기하네

니 누군데?? 이러면서 째려봤어 부산사투리로 내가 부산사람이라서 그런가

저때 나이가 초등학교2학년쯤이였을꺼야 엄청나게 무서웠거든 진짜

근데 사람의 손이라기엔 너무 길었어

그니까 손바닥말고 팔이 너무 길었어

보통 성인기준으로 2개정도??

그손으로 나를 들어올려서 목이 잡혔어 그때 딱 깼는데

그날밤에 교통사고가 크게났어

근데 목은 안다쳤다더라

내가 진짜 엄청나게 통뼈거든

이때이후론 한번도 뼈뿌러지거나 한적 아예없어

그냥 두다리랑 발가락 몇개 뿌러졌는데

발가락 절단할뻔했데 잘못했으면

오토바이 사고였어..ㅋㅋㅋ

이런이야기 해도 되는지는 모르겠는데 나는 어렸을때부터 무서운걸 되게 좋아했었고, 귀신이야기 같은걸 잘 봤었거든

근데 한날은 우리엄마 모습을한 귀신이 있었는데

한복을 입고있었고,

전형적인 옛날 한복알지 그런거

내가 거실에서 자다깼는데 그 귀신을 봤었거든

엄마?? 하고 불렀는데 그냥 빤히 쳐다보고 있었어

꿈에서 본 거야?

근데 그게 새벽쯤이니까

잘못본거겠지하고 넘겼는데

우리언니도 무서운거 많이보는편이라서 나중에 알려줬었는데

우리언니도 봤다더라

내가 입은거 말해달라고 하니까 옛날한복에 완전검은머리

나랑 똑같은날 새벽에 본거지

머리도 중단발에 빤히 한곳만 응시한거

그날 너무무서워서 엄마한테 말해드렸는데

보고있어!

우리엄마도 할머니 모습을한 그러니까 우리엄마의 엄마지

할머니 모습으로 그런꿈을 꾼적이 있데

우리엄마도 꿈인지현실인지 모르셔

같은 귀신이 다른 모습을 한 건가?

우리엄마 엄청난 기독교신자이신데 물론나도

응응 같은귀신이 다른모습하고 계속 들어붙은거지

우리집이 이사를 총 2번했는데

지금사는집이 좀 귀신많을꺼같은데가 많거든

센 귀신들이많아서 그런가 전집에서는 그 귀신 되게자주 봤었어

근데 이집 이사하고나서부터는 못봤어

더 무서운건

안지는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할머니모습을 따라한 그귀신도 옛날한복에 검은머리 하고있었데

보고있는사람 있나... 너무 잠와 내일 또 올께..

본문으로 다시돌아가서는 내일 올려줄께!! 잘자

그래 내일봐

뒷북이기는 한데, 나도 이어지는 꿈 같은거 꿔.... 음 어렸으ㅡㄹ을 때마다 아프면 잘때 꾸는 꿈이 있는데 엄청 기괴해.. 나는 무슨 길? 같은거 통과해야 하는데 부드러운 곳은 잘 지나가다가 갑자기 막 선이 찢어지고 하면서 되게 이상한 느낌이 들어.. 나 그 이후로 손톱으로 어디 아무데나 긁는거 플라스틱이나 유리같은거도... 다 소름 돋게 되서 악간 강박증 같은거도 생겼어...ㅠㅠ

ㅂㄱ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