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른세계의 나에게 빙의해서 보는게 꿈이라고 생각해
왜냐면 항상 나는 꿈속에서 어떤 장소를 돌아다니거나 경험한 것을 꿈속에서만 기억하고 현실의 나는 꿈에서 기억 못하거든. 하지만 무의식적으로 꿈이란걸 기억해서 거의 루시드드림처럼 꿔. 한번도 꿈속에서 의식적으로 꿈이란걸 기억 못했어. 가위눌리는걸 통해서 꿈속에 들어가도 루시드드림인걸 무의식으로 알지 현실의 내 기억은 다 지워졌거든. 반대로 현실에서는 내가 꿈꾼걸 선명하게 기억해.
이름없음2020/01/17 13:19:28ID : aleNvBcNs5R
오오 신기하다... 나도 비슷하게 생각했는데 나는 다른세계에 이방인인 내가 가는거라고 생각했어 가끔 내가 행동하면 꿈에 있던 사람들이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당황하는 (물론 내가 한일때문이겠지만) 일이 많아서.. 정말 다른세계면 한번 가보고 싶다
이름없음2020/01/17 15:00:09ID : Xs2tBs2mnyI
항상 생각하고 있는건 우리는 반쯤은 꿈의 세계의 주민이라고 생각하는거? 왜냐하면 실제로 우리는 살아온 시간의 절반가까이 되는 시간을 꿈 속에서 살잖아. 꿈을 안꾼대도 현실과는 다른 영역(=무의식의 영상)
현실만이 꿈에서 꺠고나면 이어져서 그렇지, 아마 꿈꿀때 모든 꿈이 이어져 있다면ㅁ 모두들 이 생각에 동의할걸
이름없음2020/01/17 16:10:48ID : DvvhhxWp9dC
또다른 지구의 나를 보고있다는 생각을 어릴적부터 했엌ㅋㅋㅋㅋㅋ
막 누군가가 우리를 지캬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땐 또다른 지구의 내가 꿈을 꿔서 나를 보고있는거라는 생각이 들었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