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읽었던건데..다시 보고싶어져서..
여주가 원래는 대학교 퀸카였고, 여주 남편도 대학교 킹카였다가 하룻밤 실수로 아이 생겼는데 남편이 잠수타다가 남편 가족덕에 결혼하고 애낳고 살다가 여주는 더이상 안 꾸미고 아줌마로 살다가 남편회사에 물건 갖다주러 갔다가 남편이 여직원이랑 계단에서 바람피는거 보고 자기 아들한테 남편이 바람핀다고 말하니까
아들이 그렇니까 좀 꾸며 엄마. 이렇게 말하다가 여주가 회귀함. 남편이 여주 꼬시던 때로 와서 여주가 자기 아들 어쩌지..하다가 아들한테 미안하고 남편차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