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9년도에 정말 친한 친구가 한 명 있었거든? 친해진지는 얼마 안 됬는데 거의 20년지기 친구처럼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었어. 어느날 그 친구랑 싸웠는데 화해도 못 하고 그대로 관계가 끝나버렸어. 근데 내가 작년에 힘든일이 많아서 걔한테 의지를 되게 많이 했거든? 내 가정사같은것도 말하고 엄청 의지하고 잘 울지도 않던 내가 걔 앞에서는 운적도 많은데 관계가 끝나버렸어. 이렇게 쉽게 끝나버릴정도로 사이가 깊지 않았던건가 싶기도 하고.. 그래서 트라우마같은데 사람한테 마음을 쉽게 못 열겠어. 정도 못 주겠고.. 마음을 열었다가 그 애처럼 떠나버리면 어떡해. 나만 힘든거잖아. 친구랑 싸우고 몇 달동안 엄청 힘들어했거든. 울기도 많이 울었어. 근데 나 지금 기댈사람이 필요해. 근데 마음을 못 열겠어. 그래서 기댈사람이 없어. 어떡하면 좋지..

레주야 힘내. 널 위해 작게나마 기도한 사람이 여기 있어. 너가 따뜻함을 다시 느끼길 바라며 기도했어. 힘내.

다 과정인거야... 지금은 힘들겠지만.. 사실 나도 인생을 많이 살아본게 아니라서 내가 하는 말이 정답은 아니겠지만 친구라는게 너무 가까워져도 오래 갈 수 없는거더라. 사람 사이란게 아무리 기대고 싶고 더 마음 나누고 싶어도 그 거리를 유지해야 더 오래가는 것 같더라고. 그래서 난 이제 누군가에게 안기대. 그냥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은 돼줄지언정. 그렇다고 해서, 거리를 유지한다고 해서 기댈 수 없고 마음을 나눌 수 없다는건 아닌거 알지..? 나도 이제 길을 찾아가고 있어. 그래도 희망이 보여. 내가 그럴 수 있다는. 그리고 정 못 주겠고 마음 못 열겠으면 그러지마. 어느순간 자연스레 마음이 열리는 친구가 또 생기게 될거야. 잠깐 혼자인거야. 그리고 그럴 때가 앞으로도 있을거야. 그때마다 이렇게 힘들 수는 없으니 일단 혼자해도 즐거울만한 일을 찾아보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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