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고 나서 보다 어렸을 적에 겪었던 미스테리한 일이 더 많곤 하다. (나만 그런가?)
아무튼 나는 어릴적에 겪었던 가장 미스테리한 일이
길을 가다가 거의 A4용지 크기만한 사슴벌레? 비슷한 종류의 벌레를 봤다. (외국 아님)
살아서 움직이던건 아니고 가만히 있었는데, 등에 상처가 군데군데 있는게 아마도 죽은 시체가 아닐까 싶었다.
처음에 보고 잘못 본거 아닌가 눈 비비고 다시 한 번 봤지만 변한 건 없었다.
그당시 초2였던 나는 겁에 질려 다시 집까지 되돌아 갔던 기억이 있는데,
님들이 겪었던 가장 미스테리한 일은 무엇입니까? (꼭 어릴때 겪었던 일이 아니여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