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는 같은 반 학우를 죽이고, 2주 전에는 내 형제를 죽였고, 어제는 히죽대면서 양손에 칼을 쥐고 누군가를 난도질 했는데 얼굴이 보이질 않았어.
근데 이런 꿈들에서 공통점이 있다면 항상 살해하는 순간에 내가 입이 귀에 닿도록 웃고 있더라. 너희들도 이런 꿈 꾼적 있어?
이름없음2020/01/18 11:36:11ID : 2IHAZiqnQsl
며칠 전에는 5명을 한꺼번에 내 집 안에서 살해하는 꿈이었는데, 어느순간 내 옆에 어떤 키가 큰 검은 사람이 나한테 말을 하는데 "어차피 꿈이잖아. 그냥 죽여"라고 대답했었어. 신기하게도 나는 그 얘길 듣고도 꿈이라는 걸 자각하지 못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