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갈수록 너무 힘들고 정신적으로 지치게되니까 전에는 그나마 친구들이랑 있을때 웃기라도 했는데 요즘은 진짜 억지로 맞춰주고 웃어주는게 너무 힘들더라
웃다가도 확 얼굴이 풀리면서 정색되고
이름없음2020/01/20 16:06:06ID : q3PfPa2smHD
방금도 욕먹고왓다
이름없음2020/01/20 16:06:27ID : q3PfPa2smHD
내멋대로 하지말래
너가 이러면 남한테 피해가 안간다 생각하녜
이름없음2020/01/20 16:07:51ID : q3PfPa2smHD
그리고 그냥 초4때 자살하는법 쳤다가 들켜서 욕엄청먹고 그때 뭐가힘그냐고 내가 죽여줄까하고 방문부실려한거 기억난다 ㅎㅎ
그이후론 나혼자 비번걸고 적던가 하는중
이름없음2020/01/20 16:08:33ID : q3PfPa2smHD
자살시도 횟수도 점점 늘어나
버텨봤자 너무 힘들어서 미래에 대한 목표도 다 사라졌어
이름없음2020/01/20 16:08:51ID : q3PfPa2smHD
원래 미용을 하고깊었지만 아빠가 진짜 반대했어
이름없음2020/01/20 16:09:16ID : q3PfPa2smHD
스트레스를 첨엔 음악을 듣거나 부르면서 풀었는데
이름없음2020/01/20 16:10:41ID : q3PfPa2smHD
가면갈수록 이렇게 까지 버텨야되나 생각이들고 그러다보니까 빨리죽고싶다 이생각만 들더라
이름없음2020/01/20 16:11:30ID : q3PfPa2smHD
그래서 자해가 일상이 됬어
자랑은 아니지만 가면갈수록 내가 내 자신을 제일 싫어하게 됬어
이름없음2020/01/20 16:11:52ID : q3PfPa2smHD
엄마도 자해하는거 보고 넌 도움되는고 하나도 없다하고 ㅋㅋ
이름없음2020/01/20 16:12:26ID : q3PfPa2smHD
맨날 나때문에 엄마만 힘들어지고 아빠한테 욕먹으니까
나없으면 더 편할것같다생각이 들3ㅓ라
이름없음2020/01/20 22:33:40ID : 8i7gnO65gjb
우리 레주 고생 많았어. 내가 볼 땐 레주는 잘못한게 없어, 그 예쁜 몸 직접 상처를 냈다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네. 비내릴 곳 없어 하늘에 떠있기만 하는 먹구름은 갈 수록 짙어지게 돼, 내릴 곳 없으면 여기에서라도 내려줘. 내가 할 수 있는건 없지만 네 옆에서 우산 정도는 같이 써줄 수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