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접혀랏 북한이랑 남한 엮는거 보니 참.....

헤타리아랑 다른 게 대가리에 국기박아넣은것밖에 없는 장르 아님?

>>103 헤타리아는 적어도 사람의 형태이기라도 하지... 컨휴는 너무 기분나쁨... 사람 머리에 국기 박아놓는거 안이상해보이나..

왜...왜 국가가지고 그런짓을....?

진심 괴상하더라.... 누구 머릿속에서 나온 발상인건지

한국 컨트리휴먼 가지고 일본 노래 부르는 밈이 있던데 대체 뭔 생각으로 만든거냐

>>107 심지어 대한민국이랑 북한으로 죽어버리다니 한심하구나 (왕이랑 신하 나오는 보컬로이드 노래) 패러디 만들더라 영상 굳이 안눌러서 누가 왕 역할인지는 안봄

>>108 어느쪽이 왕이어도 역덕후들 입장에서 존나 반발이 심할것 같은데

원조(본가)인 폴란드볼도 국뽕성 창작물들이 너무 보여서 좀 꺼려지는데 얘네는 국가를 국가로 보기나 하는걸까...

ㄱㅅ

ㄱㅅ

ㅅㅂ 누가 월드컵 관련 컨휴 수...위...짤...을 나한테 보여준거냐 죽을거같다

>>113 나랑 같은걸 본거같다.... 갱신......

>>103 헤타리아는 모르거나 관심없는 사람이 보면 그냥 씹덕 캐릭터로 보이기라도 하지 컨휴는 대가리에 국기 박혀있어갖고 왜곡이 잘 되서 짜증남 >>113 그거 보고 한동안 트위터 안 들어갔다 하...

중국에선 그해 그 토끼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가 있고 일본에는 헤타리아가 있다면 한국과 미국에는 컨트리휴먼이 있는 듯

트위터 컨휴판에서 탈출한 사람인데 한국인들은 추축국 안판다는 거 이제 다 옛말임. 컨휴판 메이저 중에서 제일 잘나가는 5명정도가 앞에서 추축국 왜 그리면 안돼요? 그럼 다른 나라도 다 금지시켜야 하는 거 아님? 이러고 있는데 뭐.... 당장 나치독일 파시스트 이탈리아 연성도 올라왔고(지금은 지워짐) 그냥 이 판은 추축국 빠는 메이저들&아무 생각 없는 놈들로 이루어진 것 같음. 추축국 안 빠는 애들도 말이 지뢰지 일독이 셋 빼면 거의 모름. 알고 싶어하지도 않고 알려 하지도 않음(경험담). 심지어 추축국 그려도 돼요? 이런 투표 올리는 놈들도 있음. 지금까지 본걸로는 총 3명. 이 꼬라지 났는데도 외부에서 누가 까면 저희는 그런 거 안좋아한다니까요! 이러는게 웃음벨임. 제국주의? 그것도 얘들한테는 연성거리임. 홍콩이 영국의 마지막 식민지였으면 마지막 자식인 거 아니냐 ㅇㅈㄹ하는 거 보면 각 나옴. 그뿐인가? 컨휴의 탈을 쓴 박정희 모에화도 나오는데. 그냥 이새끼들은 역사의 중요성이고 뭐고 지들 알 바 아닌 거. 아니 나라모에화를 팔거면 역사를 좀 배워보던가ㅋㅋㅋ 물론 저런 거 존나 싫어하는 사람들도 많은데(키배 몇번 있었음), 문제는 그런 사람들의 영향력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거임. 컨휴판 전체의 성향은 여전히 골빈 놈들끼리의 모임 정도. 혹시 더 알고싶은 거 있니? 내가 아는 거면 대답해줄 수 있어

시발 욱일기랑 나치 깃발 모에화좀 작작해!!!!! 볼때마다 죽고싶음 그냥

>>117 주로 파는 국가...라 해도 되나는 어느쪽임? 약간 대역갤 같은데보면 조선을 위시한 한국사, 근대부터 2차대전이 제일 많고 크킹같은 역사시뮬겜 덕에 시기별로 유럽사 파고 다니던데 컨휴는 영 모르겠네...

컨휴판 애들 그냥 헤타리아도 같이 파는 경우 엄청 많음 일본 컨휴팬들은 아예 원래부터 헤타리아 같이 파는 경우고 한국은 헤타리아 모르고 똑같은 국가의인화인줄 알고 파거나, 아니면 알면서도 그냥 캐릭 귀엽고 멋지니 상관없단 식으로 넘어가는 경우나 원래 헤타리아 숨덕이었던 애들이 같이 파기도 하는듯

폴란드공은 귀여운데 그 컨휴는 좀... 그림체가 거부감 들아

막장 팬덤을 돌아다니며 간단히 팬픽과 19짤을 찍먹하던 유튜버도 컨휴 팬덤은 독보적인 F급을 내리더라. 비교해보자면 이상성욕과 알패스, 퀴어 베이팅 등으로 난장판인 미국 웹 애니 팬덤은 D급이고 인디겜이나 쿠키런 등은 B~C급임.

역덕후 지인한테 컨휴 물어봤는데 그딴 게 왜 존재하는지 모르겠다고 함ㅋㄲㅋㅋㅋㅋ

>>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마 옛날에는 규칙이라도 있어서 국내에선 규칙은 지키면서 덕질하자는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규칙이 거의 무의미해져서 한국에서도 커플링 연성하고 그러더라...

아는 후배가 컨휴 덕질한다는 걸 최근에 알게 됐는데.. 너무 충격적임

아니 6.25전쟁 소재로 컨휴 밈 봤는데...이게 맞냐 표현의 자유는 인정하는데 배경 음악이 희망찬 가사에 어울린다고 생각하냐 아니 심지어 희망찬 꿈을 위한 전진에 대한 가사에 주인공이 북한이랑 소련임 아니 ....거참....

아시안게임 시작하니까 간간히 보이더라... 작년 월드컵때도 그랬는데 진짜 봐도봐도 이해안가고 충격적임 갱신

컨휴파는 애들 대부분 초중딩이더라... 성인은 한번도 못본듯 성인이 그러고있으면 레전드긴 하겠다

>>129 상임이사국을 포함한 으레 말하는 서구 열강들이 저지른 짓거리나 그런 세계사의 추악한 내면을 본격적으로 정규 교과에서 가르치는건 끽해야 중2~중3부터니까. 학교들마다 교사들마다 국사를 할지 세계사를 할지 순서는 약간 다르겠지만 그 이전까지는 죄다 한국사 위주로 배웠었지

아무래도 원조가 원조인지라... 애초에 공식위키에서도 "일본 덕에 한국이 잘 살게 되었고 오늘날 아버지로 섬긴다" 이딴 설정인데다 알제리가 프랑스를 사귀기 위해 식민지가 되었다 이딴 역사 왜곡 겁나하고 나치가 러시아를 사랑해서 얀데레로 변해 자기걸로 만들라고 공격했다ㅋㅋㅋㅋㅋ 이딴 개ㅈㄹ 같은 소리 많은거 보고 저거보고 "그래... 국가연성물, 풍자가장물 좋아하는 애들 수준이 그렇지 뭐... " 하고 해탈해버렸다 그리고 원조 폴란드볼도 싫었던게 그거 최초 만화부터가 폴란드인을 놀리기 위해서 만든거라고도 하고 나중에는 발전되어서 전 세계가 인종차별 대상이 된게 문제가 되었더라. 예를 들면 동양인은 눈이 째지게 해놓고 눈이 작아 안보여서 시력이 나쁘다는 설정이라든가, 그중 한국인들은 눈 안찢어지게 그리는데 그게 성형때문이고 조선은 개화 안되어서 동물처럼 멍멍 짖는다든가 중국계가 사는 공들의 울음소리는 칭챙총이다 이런거 봤던 기억이 있어. 걍 도그플레이트임 (중국포함 대만 싱가폴 등 어쩔땐 북한 포함하니 열뻗치는거지. 북한은 중국땅이 아니라 헌법상 한국땅이라고 이놈들아) 그걸 또 추천누르며 빨아주는 레딧놈들, 4chan놈들, 트위터 할것없이 그런 애들 꼴도보기 싫었어 이런거때문에 걍 인종차별을 풍자라하면서 정당화한다는 주장이 나오긴 했는데 폴란드볼 파는애들이 다 부정하더라고... 꺼무위키 리브레위키 이런데도 올라와있더라 한국 공식 네이버카페에서도 폴란드볼 가지고 인종차별 드립 같은거 치는애들 때문에 카페 매니저가 그만둔다는 얘기도 나왔고 그런 카페매니저를 보고 PC충이니 뭐니 하더라고... 그리고 한동안 PC에 대한 풍자랍시고 인종차별 정당화하는 그런 글도 나오고. 그리고 예전부터 그 카페에서 순하고 진짜 평화적인 목적으로 들어온 사람들은 얼마 안 가 계속 나가곤 했음... 폴란드볼의 최대 장점은 그리기 쉬운것이지만 가장 큰 단점도 그리기 쉬운거라서 이상한놈들도 막 꼬임. 지금 난 남아서 그 카페 눈팅중이지만 아무리 봐도 두쪽 다 상황이 심각해

추가로 요즘은 폴란드볼 전문적으로 하는 유튜브애들도 1, 2차세계대전 가지고 누구는 못났고, 영국이 제일 우월하고, 흑인은 원숭이고, 한국은 멍청이고 이런글도 쓰고 있는 걸 봤어. 본것 중에 제일 심했던 글은 1티어 영국 미국, 2티어 프랑스 독일, 명예백인(3티어) 일본, 그런 백인들에게 지배당한 나라들은 4티어, 흑인은 5티어고 아시아계에게 지배당한 동남아시아의 나라들이나 팔라우, 한국은 인간이 아닌 가축의 지능을 가졌으니 가축으로 치자는 소리를 봄 KAISER 라는 이름 쓰는 애같은 경우도 그런데 프사가 욱일기에 독일제국공이고 제국주의 혐한으로 유명해. 이런거보면 걍 뿌리부터가 안좋은거다 싶다 교육용으로 그냥 캐릭터화 시킨거면 모를까 요즘은 극우쪽 애들이 많이 써서 거부감이 심해

찐따초딩역스퍼거나 좋아할것같은 느낌 컨트리볼이나 컨트리휴먼이나 둘다 상종하고 싶지 않아

진짜 이상성욕의 끝판왕인듯 헤타리아는 캐릭터가 사람같이 생기기하도했지 컨휴인지 뭐인지는 그냥 구에 눈코입 박아둔게 뭐가 이쁘다고 좋아하는건지 모르겠음

가끔 일제 미화하는 글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그때 고통받고 돌아가신 피해자분들이 진짜로 이런 모습을 원했을까?

요즘 저연령층 역사의식 진짜 심각하긴 하구나... 옛날같았으면 그냥 아예 상식이 없는 상태니까 올바른 역사를 알려주면 끝이었는데 지금은 워낙 국가별 왜곡된 이미지 밈 같은게 널리 퍼져있어서 대체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지적해야 할 지 모르겠음

심지어 아돌프라는 닉 쓰는 놈도 있더라... 너 아돌프 히틀러 노리고 그닉 쓴거 아니냐? 라고 물어보니까 되게 장황하게 그건 히틀러가 나쁜거지 아돌프가 나쁜게 아니다 실드를 치더라 참... 차라리 히틀러가 뭔지 모르는거였으면 몰라 그 존재를 알고도 아돌프라는 닉 쓴거면 악질이지 당장 해외에도 늙은이 아니고서야 그 이름 쓰는 사람이 없는데

더 싸우기 싫어서 에휴 됐다 하는데 갑자기 나한테 와서 나치짤 도배 테러하고 나감...ㅋㅋ 컨휴파는 애들 진짜 어린건 알고있었는데 이렇게까지 지랄이 나는구나

평화의 시대가 길긴 길었나보다... 당장에 몇세대 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장난으로 취급할 역사가 아니라는걸 알텐데 지능이 문제인걸까 나이가 문제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