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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2/09 01:04:10 ID : vDxTRzRA0ms
나 오늘 모르는 사람 친구인줄알고 그사람 앞까지 가서 한바퀴돌면서 얼굴 확인하고 왔다... 한심하게 쳐다보던데 너무 쪽팔려
이름없음 2020/02/09 01:19:02 ID : y3SLdVammpX
배구부엿는데 코치님을 엄마로 착각한 적 있다 존나 달려가서 앵겼는데
이름없음 2020/02/09 01:23:49 ID : clg3RDvA43V
마트가서 이것저것 보고있는데 완전 아빠 뒤통수가 보이길래 겁나 큰 소리로 아빠!!!!!했는데 다른 사람이어서 나 아닌 척 지나감
이름없음 2020/02/09 22:53:03 ID : la8o3Pdva5U
학교 화장실에서 친군줄 알고 등치면서 이름 불렸는 데 모르는 애였음
이름없음 2020/02/10 19:36:11 ID : zffgmLfala8
하교하다가 친구인줄알고 말걸었는데 모르는 애길래 너무 당황해서 친구한테 하려던 말 다 하고 그럼 잘가~ 하고 겁나 뛰어감 쪽팔림+중2병 흑역사다
이름없음 2020/02/10 19:48:07 ID : lCmJTPeK0mn
2222ㅋㅋㅋㅋㅋㅋㅋ 이런적 개많았음 엄마! 하고 어깨 툭 쳤는데 모르는 아줌마였어서 사과하고 그랬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2/11 03:54:00 ID : 6jjyY6ZfXzh
난 저번에 이마트에서 엄마옆에 바짝붙어서 팔짱끼고 바나나 사자! 이랬는데 모르는 아줌마였다
이름없음 2020/02/11 10:31:55 ID : anDy5cJXs7d
어렸을때 뒤통수가 오빠랑 똑같길래 오빠아!!!!!!! 이러면서 뛰어갔는데 오빠 아니어서 뒷걸음질 하면서 엄마한테 뛰어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와중에 엄마한테 저사람 오빠 아니냐고 막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2/12 23:47:03 ID : pRDxUY3BfhB
초등학교 2학년인가 3학년 때 영어 원어민 쌤 이름이 비키? 였는데 머리가 엄청 길고 까만색이었단 말이야 그런데 계단 내려와서 나가려는데 그 쌤 뒷모습이랑 개똑같이 생긴 분 봐서 되도 않는 영어 발음으로 헤이 뷔키~ 이랬는데 다른 사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 그 쪽팔림... 아직도 생생해...
이름없음 2020/02/13 03:04:01 ID : eJPh9g5gqo1
초딩때 옆에 있는 사람이 내 친구겠거니 "야 이거 겁나 웃기다!"라고 크게 말했는데 "그러게!"라고 대답까지 해준 애가 내 친구가 아니였어... 걔는 자기 친구한테 가서 "나 저기 있는 모르는 애랑 대화했다?"하면서 말하더라 쪽팔리지 않게 받아준 이름모를 친구야... 고마워...!
이름없음 2020/02/13 03:07:30 ID : 7asrwMnWrAo
아는 선배인 줄 알고 기웃거리다 돌아봤는데 미묘한 차이로 다른사람이길래 "아 깜짝아..!" 이러고 죄송하다한거. 근데 지금 생각해도 둘이 ㄹㅇ 데칼코마니였음
이름없음 2020/02/13 10:28:55 ID : 2IIIE5RDy43
어렸을 때 이마트 갔다가 모르는 아저씨 뒷통수 보고 아빠로 착각해서 그 아저씨 옆으로 달려간 거..
이름없음 2020/02/15 18:58:42 ID : yGk1fVaoHyH
내 친구랑 너무 똑디 생겨서 @@아!!! 안녕~~~ 하면서 손들고 인사했어 근데 인사를 안 받아주는거야 그래서 계속 인사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모르는 사람이더라
이름없음 2020/02/15 19:02:06 ID : 88jhgo5bBar
횡단보도 건너편에 있던 사람을 친구로 보고 손흔들면서 인사했는데 그걸 이상하다는 표정으로 받아줬어ㅋㅋㅋㅋㅋㅋㅋ 신호 바뀌고 가까워질수록 다른사람인거 알고 그대로 미소지으면서 도주함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2/16 01:11:50 ID : mJWpbCpbxDx
하..... 학교에서 친구인줄 알고 모르는 선배한테 존나 밝게 앾!!! 하고 인사함.......
이름없음 2020/02/16 01:23:24 ID : XAo2E2nCjha
이사오기 전이니까 한 4살 때쯤인가 아빠랑 집에 걸어가고 있었는데 아빠가 앞에서 걸어가고 있고 난 그 뒤를 쫄래쫄래 뒤따라 가고있었단 말이야 근데 한창 걸어가는데 아빠가 반대편 길에서 @@야! 하고 불렀음 난 계속 아빠 따라가고 있었는데 아빠가 나 부르고 정신 차리니까 모르는 아저싸 따라가고 있었음 밤이었고 가로등도 거의 없아서 겁나 깜깜했어 진짜 생생하게 기억나 걸어가는 중간에 어 이 길 우리집 쪽 아닌뎅 아는 오빠 집 가려나 보당 아싸 뭐 이런 식으로 생각했던 것도 기억나 아니근데 4살이면 엄청 어릴 때 아닌가 우리아빠 왜 내 손 안 잡아줬지 왜 내가 앞에 가던 것도 아니고 뒤에서 쫄래쫄래 따라간거임 위험하게;
이름없음 2020/02/16 01:28:16 ID : XAo2E2nCjha
아니 저 기억이 가장 어릴 때 기억인데 진짜 내 걸음걸이까지 기억나 아빠가 양복 입고있었는데 그 아저씨도 양복 입고있었고 나 가끔 기분 좋으면 뒤뚱뒤뚱? 좌우로 흔들흔들하면서 걷는데 그 때도 기분 좋아서 그렇게 걷고 있었고 계속 아빠 등 보면서 걸어가고 있었어 근데 계속 걷다가 아빠가 불러가지고 반대편 길로 쪼르르 달려가니까 아빠가 너 왜 저기서 걷고있어? 이랬음 근데 난 대답하지도 않고 그 반대편에 그 아져씨 쳐다봤는데 얼굴은 안 보였어
이름없음 2020/02/16 02:13:29 ID : 9a7hz9ck2k6
나 어릴때 목욕탕에서 뒷모습만 보고 엄마인줄알고 그 바구니에다가 팬티 넣음 근데 엄마 아닌 모르는 사람이였는데 그사람이 날 쳐다보던 표정이 아직도 기억나..
이름없음 2020/02/16 23:38:53 ID : hwLffbyMkml
어렸을때 마트에 갔는데 어쩌다보니까 물건고르면서 아빠, 모르는 아저씨, 나 순서대로 서있게 되었음 ㅋㅋㅋ 아빠한테 뭐 물어보려고 질문하려고 (나는 내 바로옆애 있는줄 알았지...)고개 딱 돌리고 말했는데 그 아저씨가 존나 머쓱한 얼굴로 나 니 아빠 아닌데.. 이래서 엄청 뻘쭘함 억울했던건 아빠도 웃겼는지 나 모른척하고 저리로 가심
이름없음 2020/02/17 02:49:47 ID : E9y0lhbxxA2
난 초등학생 때 가족끼리 여행 갔다가 내가 앞에서 멍때리고 걷고 있는 상황이었는데 정신 차려보니까 엄마 아빠가 없더라 뒤돌아보는 건 생각도 못 하고 앞에 있는 남자랑 아빠가 비슷하길래 손 잡았는데 다른 사람...
이름없음 2020/02/18 03:35:33 ID : sqjii7cIJSE
분명 친구인데 모른척하고 차 들어가길래 아는척하려고 문 좀 열어보라고 통곡한 적 있음 근데 알고보니 초면인 사람ㅋㅋㅋㅋㅋㅋㅋㅋ창문으로 톡톡 거리면서 손으로 엑스 개열심히 그리시던데 무서워서 말로 안하신거겠지.. 죄송하다
이름없음 2020/02/18 04:47:31 ID : AlA7tdwsmGq
내친구랑 똑같은 후리스입고 있길래 뒷모습만 보고 내 친군줄 알고 등 오지게 쓰다듬었는데 알고보니 쌩판 모르는 여자애.....^^ 걘 얼마나 놀랐을까.....그때 사람에 휩쓸려서 제대로 사과 못했는데 미안했다 친구아*^^*
이름없음 2020/02/23 16:20:21 ID : 46mHBdTWjeG
초딩때 앞에 친구랑 가방같은 애가 가고있길래 뛰어가서 헤드락하고 얼굴봤는데 모르는애였음 근데 그때 걔가 나 아는척해줌... 몇살인지도 모르는데 고맙다...
이름없음 2020/02/23 16:36:21 ID : qo5hxU5dTRA
나 중1 때 매점갔는데 친구인 줄 알고 뛰어가서 어깨동무 하고 여기 왜 있냐? 이런식으로 얘기했는데 알고보니 3학년 언니였음
이름없음 2020/02/23 23:04:33 ID : 8i67zalhbwt
중학교때 어떤 3학년 언니한테 내가 아는언니인줄알고 눈앞에서 언니안녕!!! 그랬는데 아니어ㅓㅅ "어..?언니가..?아니네...." 딱 이말투로 그러고옴 차라리 사과를하지 ㅠㅠㅜ
이름없음 2020/02/24 00:37:27 ID : he1wq1yFfSI
동생이 나 두고 집 먼저 간줄 알고 동생 찾으면서 집가다 앞에 동생이랑 같은 가방(학교 가방) 들고 있는 사람 동생인줄 알고 달려가서 얼굴보고 말걸음 ㅆ,,,,개창피해서 정색하고 갈길감
이름없음 2020/02/24 00:53:22 ID : V9inSMjeNup
마라탕 집에서 옆에 친구인 줄 알고 그사람이 야 이게 뭐야?? 했는데 내가 고구마떡이자나 이랬는데 그 사람 반응이 어... 그렇대... 이래서 ??? 봤더니 딴 사람이었음 아 ;;
잇힝 2020/02/24 13:30:13 ID : oZdAZbfO5TW
중딩때 급식실 내려가야해서 줄 섰는데 앞에 내 친군줄 알고 엉덩이 때렸거든? 알고보니 다른 애 였던거임..그 애는 지금 내 친구랑 친구인데 다행이 이 일은 잊어버린듯^^;
이름없음 2020/02/24 13:36:49 ID : DupQnClu3u9
난 아빠인줄 알고 손 잡고 손빼길래 깍지끼고 걸었다
이름없음 2020/02/25 23:20:32 ID : Y8pgmKZdA0s
1학년때 학교 점심시간에 과학실앞에 계단에 앉아서 수다떨다가 초가을이라 다들 아직 하복 입고 있었는데 누가 털 후리스 입고 내 옆으로 오는데ㅜ얼굴도 내 친구인거, 그래서 닌 왜케 벌써 겨울이냐? 했는데 tlqkf 3학년 선배였다... 다행히 내가 말 내뱉고 2초만에 벌똑 일어나서 사과했으니 망정이지....시박시박!!!!!!!시바아ㅏㅏㅏㅏ!!!!!아직도 쪽팔림... 그 선배도 괜찮다고 했는데 난 너무 쪽팔림
이름없음 2020/02/26 15:27:19 ID : hgmNArBy2Fc
ㅋㅋㅋㅋ...우리학교가 고등학교인데 1,2학년 반이 붙어있어서내 반이 1-4반 이었을때 앞에 내 친구인줄알고 같이 들어갔다가 선배들이 있어서 죄송합니다라고만 했으면 됬는데 순간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절도 같이 하고 내반으로 들어감 얼굴 시뻘게지고 난리도 아니었음ㅠㅠ
이름없음 2020/02/26 22:30:38 ID : 2rfbCo1u5Ql
뒷모습이 친구랑 너무 똑같길래 친군줄 알고 이름 ㅈㄴ크게 불렀는데 아니였음.... 통화하는척하면서 갔다.. ㅠㅠㅠㅠ
이름없음 2020/02/27 00:23:17 ID : y2Lhy7BBBAq
나 오랜만에 시골갔는데 우리집이 가운데라고치면 왼쪽ㄷ집에는 친한 아주머니가 살았고 오른쪽엔 나랑은 처음보고 엄마랑만 친한 아주머니가 살았거든 . 근데 내가 시력이 안좋아서 사람 코 앞에서 봐야지 알아보는 정도인데 아빠랑 마트 갈려고 나가는데 친한 아지매가 걸어오는거야 그래서 손흔들면서 아지매~~~~~!어디갔다와?이러능대 대답없는거..ㅠㅠ 그래서 계속 손 흔들면서 아지매~~~맛있는거 사올게 우리집에 놀러와ㅏㅏㅏㅏ 하고 소리질렀는데 다가온 그 분은.. 안친한 아주머니였음 하하 그래서 그냥 아빠차 타고 마트감ㅎㅎㅎ
이름없음 2020/03/07 23:24:51 ID : k4HBdSIFbbf
나 친구인줄알고 귀신 처럼 으어어앙ㅇㄱ 갔는데 모르는 사람 죄송합니나 하고 튐 아빠랑 수영장 갔는데 아빠 수영모 바꾼거 까먹고 아빠 불렀는데 안봐서 계속 불러서 그제야 쳐다봤는데 뒤에서 아빠가 부름 난 물속으로 숨음 ㅠㅠ
이름없음 2020/03/08 13:57:08 ID : inSK1wk79in
나 초딩때 친하게 지내던 남자 동생인 줄 알고 헤드락 걸었나? 그랬음ㅋㅌㅌㅌㅌㅌ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3/09 16:42:54 ID : UZck5U3SIMm
모르는 애가 내 이름 부르면서 손 흔들길레 일단 나도 손 흔들었는데 내 뒤에 있는 애한테 한거였어...쪽팔려
이름없음 2020/03/10 06:47:22 ID : 3BcGrhzbxBb
어릴 때 엄마가 마트에 장보러 가시고 나는 차에서 기다렸는데 엄마 올 때 짠! 하고 놀래키면 재밌을 것 같은거야 숨어있다가 짠 했는데 지나가는 중학생 언니야였음.... 사춘기였는지 뭐야씨 라면서 개띠껍게 보고 감 개쪽팔린다 참
이름없음 2020/03/10 14:59:50 ID : k2nu7fcGnA7
초딩 때 어떤 학부모님한테 계속 뒤에서 툭툭치고 선생님! 선생님! 선생님! 했던거...
이름없음 2020/03/10 20:03:49 ID : GpVe3U0oLby
난 앞에 가는 선배가 내 친구랑 뒷 모습이 너어무 닮은 거야 그래서 뫄뫄야~~~~ 하고 존나 크게 불렀는데 그 선배가 뒤 돌아봤더니 뫄뫄가 아니라 낯이 익은 선배인 거 있지... 그래서 그냥 허공에 대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오늘따라 뫄뫄가 보고 싶네... 뫄뫄야~ 이랬어ㅠ
이름없음 2020/03/10 22:48:30 ID : K1yLbu60q6m
나 초딩 때 동네 피아노학원 끝나고 집가는데 장난 많이 치던 남사친 지나가길래 걔 삿대질로 가리키면서 이야!!!하면서 길 한복판에서 소리쳤는데 다시보니까 모르는 애.. 그래서 걔는 소리에 놀라서 휘둥그레 보는데 "엥 아니네" 이러고 개쿨하게 옴ㅋㅌㅋㅌ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3/11 11:04:35 ID : e3Pa2qY2pWo
화장실에서 치약 입헹구면서 뒤에 서있는애 친구인 줄알고 오줌 얘기 했는데 고개 들고보니 다른 애였음.. 벙쪄서 아무말도 못했는데 그 친구가 웃으며 괜찮아.. 라고 해줬었어
이름없음 2020/03/17 00:52:48 ID : VcMja9Bvvii
애기때 카트 끌고 가는 아줌마 우리 엄만줄 알고 아 엄마~ 키즈카페가자 키즈카페 가자고잉~~ 하면서 막 잡아댕기고 있었는데 옆에서 엄마가 나 부름
이름없음 2020/03/17 03:01:11 ID : IL866jeIJWq
그사람이.. 바로나예요.... 너희 학교 엘베타다가 문열려서 키큰 분 계시길래 선생님인줄 알고 안녕하세요 했더니 선배엿던 적 있냐.... 개쪽팔림.....
이름없음 2020/03/17 16:28:50 ID : qmIIKZeE1il
지하철역에서 약속했던 친구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침 닮아보이는 뒷통수를 발견함 무조건 친구일줄 알고 손목 잡고 이름부름 바로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했짘ㅋㅋㅋㅋ 수치심든다..
이름없음 2020/03/17 21:33:03 ID : SJTSJXvzO5W
마트에서 아빠 뒷모습이랑 똑같이 생긴 남자 분한테 가서ㅋㅋㅋ큐ㅠㅠㅠ 내가 먹고싶은 건데 아빠가 반대할까봐 스을쩍 넣었단 말이야 근데 그게 무게가 좀 있어서 그 분이 휙 돌아봤는데 0ㅡ0 =0=
이름없음 2020/03/17 22:32:30 ID : pRwnyMi6Zik
가방보고 친구인줄알고 "ㅇㅇ아~!!!!" 이랬는데 아니여서 더 앞에 친구있는척하면서 존나 뜀 "같이가~!~!~"ㅇㅈㄹ하면서 쒸익쒸익,....
이름없음 2020/03/19 00:39:09 ID : gkmsksoZclb
옛날에 어떤 애가 사물함에서 뭐 꺼내고 있는데 걔가 내 친구인줄 알고 등 겁나 쎄게 때렸는데 걔가 날 뭐야 얜 이런 표정으로 봤음..머쓱해서 실수 아닌척 헤이~이랬는데 다음에 친해짐..
이름없음 2020/03/22 22:09:21 ID : ur9g1vjtg2N
정말 어렸을 때 마트에서 어떤 분 보고 엄마! 하고 달려가서 백허그했는데 엄마가 옆에서 되게 머쓱해하면서 나 부르더라...
이름없음 2020/03/23 16:22:07 ID : fe7Ars1cq58
아니 내가 수업때엎드려서 자다가 누가 어깨에 손올리면서 툭툭치길래 아 ㅆㅂ○○○(친구이름)하지마라........이랬는데 갑자기 손이 멈춰서 올려다봤는데 존나 놀란쌤이 날 보고있었고 애들이 미친듯이 쳐웃어서 어색하게 죄송합니다...하고 마무리해버림
이름없음 2020/03/23 17:03:56 ID : RxzVfhs03Du
비 오는 날 학교 늦게 남아서 우선 없는데 어쩌지 하다가 친구인 줄 알고 야!! 하면서 뛰어갔는데 아니라서 바로 지나감 그러면서 야!! 같이 가!!
이름없음 2020/03/24 03:50:34 ID : pdO5XBuq43P
사촌오빠한테 할말있어서 전화걸었는데 받았길래 서준오빠!!(가명) 이러면서 혼자 막 말했는데 갑자기 어떤할아버지가 나 영빈오빤데 이래서 당황함;;
이름없음 2020/03/24 03:56:01 ID : koJPimLe2HD
좀 다르지만 아는 사람한테 인사하는데 모르는 애가 인사 받아준 적 있어. (아는 애는 무시함ㅅㅂ) 또라이로 유명해서 처음에는 쪽팔리기만 했는데 이 스레 보면서 생각해보니까 되려 고마워지네
이름없음 2020/03/24 03:56:10 ID : HxAZdCrs2pR
누가봐도 남자친구인줄 알고 달려가서 엉덩이 때렸는데 모르는 사람이였음;; ㄹㅇ 개 당황해서 소리 개 크게 죄송합니다!!!!!! 소리지르고 튀었다. 미안해요 누군진 몰라도...
이름없음 2020/03/24 21:15:14 ID : 3yE3A6oZcnz
초딩때일이긴한데 ㅋㅋㅋㅋ 아빠랑같이 신호등건너다가 사람이 넘많아서 피하느라 잠시 떨어졌거든 앞에 아빠로추정되는사람있길래 뛰어가서 팔짱끼고 얼굴봤는데 모르는 아저씨여서 겁나당황함ㅋㅋㅋㅋㅋ 그분도 당황스러우셨겠지..
이름없음 2020/03/24 21:17:16 ID : WrBvyMlwr9b
뒷모습보고 당연히 내 친군줄 알고 놀래켰는데 모르는 사람이여서 진짜 당황스럽고 창피했던 기억이...
이름없음 2020/03/24 21:17:26 ID : k7e5feZcoNy
버스에서 잠결에 친오빠인줄 알고(오빠가 맨날 옆자리에 탐)초면인 사람 어깨에 기대고 잠...크아악
이름없음 2020/03/25 02:55:54 ID : dDAqi4MryZb
모르는 사람이 혼자서 거울샷찍고 있었는데 옆으로 달라붙어서 브이한거. 그 사람 표정은 아직도 꿈에 나옴
이름없음 2020/03/25 02:58:08 ID : V9inSMjeNup
급식 먹고 있는데 뒤에서 누가 나 같은 반 다른 애로 착각하고 00아~ 00아~ 부르다가 00이가 무시하네 ㅜ 했는데 옆에 있던 다른 애가 00이 아니고 ㅁㅁ이 했던 적은 있다 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3/25 03:01:49 ID : GtAmJQpSE1f
지나가는 애 뒷통수가 너무 중학생때 친구라 동창인줄 알구 야 욘나 올만이다~~~~ 하구 뒷통수 욜라 쌔개치면서 인사했는데 상대가 너무 자연스럽게 씨봐년아~~ 놀랫자나 오랜만이다~~ 하면서 헤드락하구 욜라 반갑게 맞아줘가지구.. 얼굴보고 아닌거 알았는데 상대가 아는척 하니까 말 못하고 연락처 주고받은적 있어ㅋㅋ 나중에 문자로 사과했는데 자기두 ㄹㅇ착각해서 헤드락햇다고 서로 사과함....
이름없음 2020/03/25 23:59:28 ID : 9s2k62E1cnv
엄마인 줄 알고 자연스레 옆에 가서 발 맟줘서 걷는데 엄마가 아닌 거임 엄마는 저 뒤에 있었다..ㅠㅠ
이름없음 2020/03/28 18:28:59 ID : K6i4MrwL88i
내가A랑 같은 스포츠활동 했었는데 친구랑 떠들다가 옆을 보니까 A가 있는거야 근데 살이 좀 많이 빠져보였어 그래서 옆에있는 친구들한테 "야 A 왜 살빠졌냐" 했어 근데 알고보니 A가 아니었던거야 ㅜㅜㅜㅜㅜ 애들한테 놀림당했는데...지들도 처음엔 착각했으면서 우쒸
이름없음 2020/03/28 22:12:10 ID : anDy5cJXs7d
복도에서 친한애 보이길래 안녕~!!이러면서 손잡고 어디 가냐고 막 그랬는데 자세히 보니까 친구가 아닌겨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막 미안하다고 나 아는 애랑 너무 닮아서 착각했다고 하고 그 친구도 괜찮다고 해줘서 같이 얘기하다가 걔랑 친해졌어(????)
이름없음 2020/03/28 22:47:35 ID : twE06Y7apSM
목욕탕에서... 울엄마 숏단발인데 다른 숏단발 아줌마 보고 엄마! 하면서 등짝 때렸음... 죄송합니다... 그때 워낙 어려서 정신없이 튀었네용..
이름없음 2020/03/30 22:25:45 ID : 5TSJTWi8pap
이거 뭔데 웃기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ㅇㅇ쓰 30살인디 생각남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3/31 02:05:31 ID : 5fdVdTVfdU7
초등학교 저학년 때 그런 적 있었던 것 같아! 그래서 그 후로는 상대방이 먼저 말 걸기 전에는 말 걸지 않는 습관이 생겼다지.
이름없음 2020/04/06 01:42:28 ID : e6kpRvfXuoH
일진이랑 친한친구랑 이름이 같아서 일진 페북 탐라에 존나 tmi늘어놓고 하트 뿅뿅 난리났음...,, 이번에 같은학교됨 ㅋㅋㅋㅋㅅㅂ
이름없음 2020/04/06 03:16:23 ID : 0slClBeY3A5
난 하도 많아서... 이제는 아주 확실한 경우에만 아는척해ㅎㅎㅎ
이름없음 2020/04/11 16:50:25 ID : hvyMkoNunDB
뒷모습이 같은 아파트 사는 아는동생이랑 너무 닮은 사람이 지나가ㅏ서 뒤통수 한대 살짝 치면서 아는 척 했는데 모르는 사람이었음... 내가 사는 동네에서였음 그리고 한달정도 지나서 또 익숙한 뒤통수를 발견해서 이번에는 머리에 손 올리면서 말걸었는데 그때 그사람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ㅅㅂ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미안해요....
이름없음 2020/04/12 00:05:03 ID : Y2oLcK3Xtik
ㅋㅋㅋㅋㅋㅋㅋㅋ아 씨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4/12 00:05:51 ID : Y2oLcK3Xtik
나도 그런경험있음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4/12 00:10:14 ID : 8qjg2Fio0oJ
롯데월드에서 친구가 나 안 따라오길래 "야! 얘들 기다리니깐 빨리 와!"하고 손목 잡고 걸어가는데 얘가 좀 멈칫멈칫하는 거야 그래서 뒤돌아보니깐 모르는 여자애가 ( ಠ▃ಠ) 이 표정으로 있고 뒤에 얘 친구로 추정되는 얘들이 웃고있더라.. 그래서 "ㅈ...죄송합니다!! " 하고 완전 빠르게 질주함 ㅠㅠ
이름없음 2020/04/14 21:33:46 ID : rAkqY4IMlBg
다른사람 차 우리아빠 차인줄알고 탐 ㅋㅋㅋㅋㅋ ㅠㅠㅠ 차주 아저씨 어리둥절.. 후다닥 나옴
이름없음 2020/04/15 20:18:08 ID : 8mMnWkq46rB
나 초등학교 땐가? 가족 다같이 지하철 타고 있었음 근데 내가 자다 깨서 앞에 서있던 사람 아빤줄 알고 아빠! 하면서 앵겼는데 모르는 남자분이었음...... 지금 생각해 보니까 20대였던거 같은데... 대박이다
이름없음 2020/05/21 23:00:25 ID : eE2mk2lbfSH
구몬쌤한에엄마라햤었더 ㅋㅋㅅㅋㅅㅋㅋㅋㅋㅋㅋㅋ 얼굴안비슷한데 왜그랬지 ㅜㅋㅋㅋㄱㅋㄱㅋㅋ
이름없음 2020/05/22 00:17:26 ID : Fcq5f9fQq3R
급식먹고 급식버리고 앞에 친구가 먼저가길래 다가가서 어깨동무했는데 레알 개무서운형이였어서 개혼남....
이름없음 2020/05/22 11:23:54 ID : Gk9AmNxWqlw
급식 당번 하는데 옆에 남자애가 여자앤줄 알고 장난으로 엉덩이 빡 때렸는데 옆에 애가 나보길래 봤더니 남자애였다,,,,씨1발.... 그때 눈 교환 3초하고 반애들 다같이 3초동안 정지하다가 개터짐ㅠㅠㅠㅠㅠ 수련회 전날 이였는데 더 울고 싶었던건 수련회 레크레이션 때 엉덩이 맞은 걔가 부반장이고 내가 반장이여서 나오라는 거임 그런데 진행하는 개같은놈ㅁ이 나랑 걔랑 잘어울린다고 했는데 우리반 어떤새1기가 오오오~~~ (걔이름)(내이름) 진도 존내 빠른데~~~!!! 이래서 진짜 무대에서 쌍욕할뻔 ㅆㅃㅆㅃㅆㅃㅅㅂㅂㅄㅄㅂ
이름없음 2020/05/22 13:00:12 ID : 7bwre7tjutA
맨날 그러는뎈
이름없음 2020/05/22 23:09:25 ID : 9unwts1eE3z
길가다가 친군줄알고 뒤통수쳤는데 아니더라 죄송하다고 존나 사과함 그냥 괜찮다고 넘어가주시더라......
이름없음 2020/05/22 23:33:00 ID : xBanwoK0mnw
길 건너에 친구랑 비슷한 사람이 있어서 "ㅇㅇ아~!~!~!~!~!"하고 크게 소리질렀는데 이걸 어쩜 좋아 쌩까고 가버림.. 알고보니 걔가 아니였고... 그 사람 많은 곳에서.. 소리지른 난 쪽팔려서 집까지 뛰어갔다....
이름없음 2020/05/27 13:26:15 ID : 782k1jvu4L8
아직 유치원도 다닐때 목욕탕에서 엄마가 없어져서 찾다가 엄마인줄알고 엄마 뭐해 거리면서 모르는 아주머니 엉덩이를.. 퍽퍽 때림 ㅠㅜㅜㅠ 죄송합니다 ㅠㅜ 키가 너무 작았어요...
이름없음 2020/05/29 02:42:54 ID : lwmsi4FfU7x
머리스타일 가방 가방에 달린 키링까지 똑같아서 야~~~!!!!!하면서 ㄹㅇ몸통박치기함
이름없음 2020/05/29 02:46:33 ID : ilu3A0sphwH
평소에 아는친구만나도 인사 잘 안하면서 그날따라 정신이 나간건지 생전 처음보는 사람 착각해서 완전 정겹게 손흔들고 인사함 횡단보도 반대편에서 마주보면서 인사했는데 그쪽도 내가 너무 당당하니까 아는사람인가..? 하고 어색하게 손흔들어줌 그리고 초록불이 되고... 서로 가까워졌을때... 이건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굴 빨개져서는 도망침 이름모를 학생.. 갑작스런 인사에 놀라지 않으셨기를 인사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름없음 2020/05/29 15:43:17 ID : a4K2Le46nTR
나는 무슨 학교에서 김장 행사 이딴거 한다고 재료 받으러 반에서 몇 명 오래서 재료 받는 데에서 친구들이랑 줄어있었음. 근데 뒤에서 두가 내 엉덩이를 움켜쥐는 거임... 그래서 난 내 친구들인줄 알고 야 뭐해 하면서 손 때렸는데 뒤돌아 보니까 한 학년 후배인거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당황하고 걔도 당황해서 막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래서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이랬음
이름없음 2020/09/04 03:21:48 ID : L9g5fbzTQq1
나 작년에 학교에서 캠프 갔는데 우리학교가 가려면 육교를 건너야 해서 거기 엘레베이터가 있단 말이야? 앞에 가는 애 내가 아는 애 인 줄 알고 손 겁나 크게 흔들었는데 걔가 빨리 와! 라고 해줬거든 근데 목소리 듣고 친구 아니라서 진짜 개뻘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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