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일인데 내가 엄마랑 대판싸운 다음날이었음 그때가 주말이었는데 내가 그날밤에 진짜 어마어마한 똥꿈을 꿨어 그냥 꿈에 처음부터 끝까지가 똥이었고 내가 지금생각해도 정말 다시는 못꿀 똥꿈이었는데 진짜 꿈에서 딱 깨자마자 이건 로또다 싶은거야 그래서 번호 생각나는대로 대충 적어놓고 있었는데 난 미자라서 혼자 로또를 못사잖아.....근데 로또 사라고 부탁할사람은 엄마밖에 없고.....그래서ㅆㅂ그냥 말안하고 넘어갔음 그리고 로또 발표된다음에 결과보니까 내가 적은 번호 6개 다맞았더라ㅅㅂ 진짜 내인생 가장 후회되는일임 그냥 폰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끄적여봄 지금생각해도 개열받는다 과거의 나야 왜그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