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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2/19 00:38:23 ID : Qsi4MlzU7s0
제곧내 원래 진짜 힘든 사람은 주변 사람들한테 티 잘 안냄. 꼭 자기가 힘든걸 티내고 그걸 권리 마냥 위로해달라고 하는 사람이 있음
이름없음 2020/02/19 00:49:57 ID : qqkpPcqZirB
내 기준으로는... 그냥 별거 아닌 일이어도 가끔씩 유난히 힘들게 느껴지는 날 힘들다고 말하는건 그래 그럴 수 있어. 위로해줄지 말지를 상대 뜻에 맡긴다면 허용범위야. 근데 그걸 시도때도 없이 티내는거 위로해달라고 반강제하는거 이거는 좀 싫다...
이름없음 2020/02/19 02:14:19 ID : oK46qnSE066
맞아 감정 쓰레기통 만들고 싶어서 안달 난 사람들..
이름없음 2020/02/19 02:26:42 ID : 9y3Pa8o7zgi
힘든거 안숨기고 말해주는거라 이해하겠는데 그란애들은 꼭 내가 힘든거 말하면 안들어주는 경우가 많아서 속상해
이름없음 2020/02/19 10:33:43 ID : z9dxvbh8783
어느정도는 인정하는데 '원래 진짜 힘든 사람은 주변 사람들한테 티 잘 안냄.'은 아닌 듯. 그러면 힘들어서 힘들다고 하는 사람도 안 힘든데 찡찡대는거라고 할 수 있으니까.
이름없음 2020/02/19 10:36:26 ID : yMqnO4IHzWo
"원래 진짜 힘든 사람은 주변 사람들한테 티 잘 안냄." 이건 니 선입견인데 당당하게 적지 마라~
이름없음 2020/02/19 10:36:46 ID : yMqnO4IHzWo
티 내고 말고는 진짜 힘든가, 아닌가 가 아니라 사람의 성향으로 나뉘는 문제다
이름없음 2020/02/19 10:44:55 ID : Qsi4MlzU7s0
우울증 환자가 자기 우울증이라고 동네방네 말하고 다니진 않잖아. 그리고 애초에 진짜 힘든 사람 까는 스레가 아니라 별로 힘들지도 않으면서 찡찡대는 사람들 까는 스레임
이름없음 2020/07/29 17:35:53 ID : 9y3Pa8o7zgi
괴담이나 흑역사판에 자기가 한 나쁜일쓰기 그런데다가 《나같은 애가 살아있는거...》이런거 쓰는애들 진짜... 속이 다 보이는것같음..
이름없음 2020/07/29 17:38:10 ID : 3TU3U1zPhap
차라리 인터넷만 그지랄하는건 무시하면 그만이지 현실에서 그 지랄하는건 어쩌라는건지ㅋㅋ
이름없음 2020/07/29 17:42:37 ID : IJPg5glyNy0
아염병... 읽기만해도 저 레스 벌써 50개는 본 기억이 난다
이름없음 2020/07/29 17:44:37 ID : 3TU3U1zPhap
동일인물인지 다른인물인지도 모르겠어서 짚기도 애매하지 않냐 무시하는게 답인듯ㅋㅋ 그냥 어느 커뮤니티를 가나 단체로 무슨 경험 써보자는 게시글 있으면 꼭 선넘는 글 남기거나 이상한 답정너식 글을 허구한날 남기는 애들 많더라
이름없음 2020/07/29 17:44:44 ID : 9y3Pa8o7zgi
ㅅㅂ 나도ㅋㅋㅋㅋㅋㅋ 그 스레 갱신될때마다 오늘은 또 어떤 컨셉충이 있을까 하고 구경하면 이런애들 한명씩은 발견함
이름없음 2020/07/29 17:54:10 ID : 3TU3U1zPhap
컨셉이 아니라 찐인가보다ㄷㄷ 여기가 중동이나 치안이 나쁜 국가도 아닌데 당연히 개나소나 살아남지;;
이름없음 2020/07/29 18:26:32 ID : 1dDy0mmoFg3
와 진짜 내가 바랐던 곳이다
이름없음 2020/07/29 18:30:38 ID : 1dDy0mmoFg3
친구가 보험 계산? 해주는 곳에서 일을 하고 있단 말이야 기본급여가 있는데 이게 기본건수 이상을 치면 뭐 퍼센트인가 해서 인센이 들어오는 그런 직업에서 일을 하고 있어 근데 이 직업군이 감정노동도 심하고 일 하는 사람이 스트레스로 잘 관둬서 사람은 적은데 일이 많아 좀 힘들다고 하더라고
이름없음 2020/07/29 18:33:06 ID : 1dDy0mmoFg3
그래서 친구는 정말 주말 평일할 거 없이 일 하고 배당 많이 들어오는 날에는 미결 개수 n개 남길때까지 퇴근하지 말라고 해서 새벽 6시에 출근해서 밤 10시 11시 넘어 퇴근할 때도 있어 그러니 당연히 애는 자기 시간은 고사하고 쉴 시간도 없으니 스트레스만 엄청 받고 있는 거지. 스트레스성 폭식에 위염에, 두피까지 빠지고 두피염까지 생기고 난리도 아니더라고
이름없음 2020/07/29 18:36:39 ID : 1dDy0mmoFg3
그래 친구가 일 하는거 보면 진상도 많고 같이 근무하는 사람들의 퇴사율이 높고 하니 정말 힘들겠다 이해되고 안쓰러워 근데 좀 작작 힘들다고 징징거렸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0/07/29 18:38:24 ID : 1dDy0mmoFg3
진짜 연락하는 매일매일 오늘은 이거때문에 힘들고 오늘은 저거때문에 힘들고 매일매일 힘들다 찡찡찡 이러는데 정말 들어주기 힘들어... 유치원때부터 친구고 집안 사정이 많이 어려운 친구고 주변에 하소연 할 사람이 많이 없는 걸 알아서 얼마나 힘들까 싶어 몇 번 들어줬던 하소연인데 진짜 날이갈수록 줄지는 않고 늘기만 더 늘더라고
이름없음 2020/07/29 18:41:06 ID : 1dDy0mmoFg3
그리고 이젠 내가 그럼 그냥 복지 좋은 쪽을 알아보고 이직을 해라, 아니면 다른 직업군으로 가는 건 어떻겠냐 우린 아직 어리다 얘기를 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알지? 이런 말이 듣고 싶은게 아닌걸 이렇게 얘기할 때마다 자기가 인센을 거의 100을 받았었네 어쩌네 기본급이랑 합치면 거의 300을 번거네 어쩌네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알바로도 네가 일하는 시간만큼 일하면 그것만큼 벌거나 더 번다고 했더니 그래도 괜찮을 땐 괜찮다면서 자기네 회사 쉴드 치더라고
이름없음 2020/07/29 18:44:35 ID : 1dDy0mmoFg3
그러고서 다시 되돌아가 자긴 너무 힘들다 피곤하다 울고싶다 지친다 우울하고 부정적인 얘기만 해 ㅎㅎ 진짜 뫼비우스의 띠야 돌고 도는 끝도 없는 이야기~ 하물며 전에 한 번 진지하게 회사 얘기 빈도수를 좀 줄여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조금이라도 힘들면 또 연락이 오더라. 와중에 이런 지 힘든 얘기 외에는 연락도 잘 안 해 ㅎㅎ
이름없음 2020/07/29 18:45:43 ID : 1dDy0mmoFg3
이제는 그냥 회사에 친한 사람 없다고 찡찡 누구 휴가간다고 그럼 또 배당 늘어날텐데 어쩌냐고 찡찡 버스 놓쳤다고 찡찡 버스 너무 많이 남았다고 찡찡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찡찡대는데 슬슬 손절각 잡고 있어^^...
이름없음 2020/07/29 18:53:06 ID : 3TU3U1zPhap
손절하자 인터넷에서야 익명이니까 털어놓고 현생사는거면 그냥 차단박고 무시하면 그만인데 현생에서 그지랄하는건 까놓고 말해 정신병자다, 의사나 상담가가 손봐야할 일임 정신병도 옮는다
이름없음 2020/07/29 22:11:50 ID : RzRAY3yE65f
특히 가족이 저런 류면 답 없다... 부모나 형제 자매중에 한 사람이라도 그런 사람 있으면 인생이 피곤해짐. 특히 부모가 애 한테 나 힘들다, 직장 사람들이~ 꼰대짓을 하는데~ 너네 아빠가~ 어쩌구 거리는걸 맨날, 하루에 한 번도 아니고 수십번 씩 이야기하면 머리가 아파옴. 어쩌라고 내가 그 회사 다니는 것도 아니고, 당신 배우자이고 동반자인 사람은 아빠인데. 왜 나한테 지랄임? 둘이서 해결할 문제에 애 끌어들이지 말라고. 더군다나 이런거 말할 친구가 없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너 뿐이다. 이러면서 들어주길 바라고, 안 들으면 일부러 발 소리 크게 내고, 쾅쾅 거리면서 다니고. 이게 성인임? ㅋㅋㅋㅋㅋㅋㅋ 몸만 큰거지. 진짜 웃긴건 이거임. 말할 사람이 없고, 내가 유일하게 들어주는 사람이면. 나한테 잘 해줘야하는거 아니야? 이야기를 할 때도 조심스럽게 말 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다른 사람들한테는 존나 조심스럽고 소심한 티 팍팍 내면서 이야기하면서 그 소중한 사람한테는 짜증내고, 존나 무례하게 대함 ㅋㅋㅋㅋㅋㅋ 여포라도 된 마냥. 어릴 때도 남한테 징징대며 살고, 스트레스를 자기 혼자 못 푸는 애들은. 늙어서도, 부모가 되어서도 똑같음. 성숙해지는 면 없이 평생 그러고 사는데. 도대체 어떻게 자라면 저런 성격이 될 수 있고, 심리가 뭔지 궁금함. 이모, 삼촌, 할머니 이야기 들어보면. 엄마만 유독 불만이 많았다 하더라고. 이모도 이루고 싶던 꿈이 있었는데 남동생을 위해 포기했고, 다들 못 먹고 심지어 이모는 맞으면서 까지 살았다는데. 엄마 혼자 유독 저렇다고 우리도 모르겠다고 그러더라. 진짜 너무 궁금하다. 이런 유형의 사람들 심리가.
이름없음 2020/07/31 18:27:03 ID : o2GtwHCqkla
엄마 때문에 아빠가 암 걸린거 솔직히 인정해야지? 허구한날 매트가 흐트러져서 짜증난다고 3시간 동안 화내고, 물이 제대로 안 나온다고 짜증내다가 괜히 옆에 있는 사람한테 주먹으로 치고, 아빠한테 칼도 던졌잖아 미친년아. 엄마 덕분에 아빠가 죽을려고 한다고 ㅋㅋㅋㅋ 근데 이제와서 시발 아빠 암 말기라고 하니까 눈물이나냐? 너 때문이야 시발년아 너 때문이라고. 이제와서 아빠가 소중하고 어쩌구 저쩌구ㅋㅋㅋㅋ 웃긴다? 그럼 아빠한테 잘 대해주던가. 지가 좋아서 결혼해놓고 왜 지랄이래? 아빠 집안에 암 환자 한명 없었는데. 엄마 때문에 스트레스성 위염으로 고생하다 암 걸렸잖아 시발 ㅋㅋㅋㅋㅋㅋ 아빠한테 더이상 큰소리 내지말고 짜증도 내지마. 여태동안 말도 안되는 신경질 내는거 아빠가 호구처럼 받아준게 좋았냐? 외할아버지가 가부장적이었고 불우했고... 어쩌라고? 그럼 좋은 부모가 될려고 노력해야지? 아빠도 맞고 살았는데 할아버지가 술만 먹으면 때렸다고, 자기는 절대 술 안먹잖아? 사람은 노력만으로도 성격을 바꿀 수 있다고 ㅋㅋㅋ 근데 엄마가 지금 이대로가 좋고 남들이 더러워서 피해주니까 좋다고 좆대로 행동해놓고 이제 와서 눈물이 나냐? 동생이 어려서 엄마 찾을 때. 엄마 찾지 말라고 소리지르다가 당시에 초등학생이던 나 한테 걸레 집어던지면서 했던 소리가 아직도 기억나. 네가 아기 좀 돌보고 청소하라고, 좀 시켜먹고 살고 싶다면서 엄마 노릇하는거 짜증난다 지랄 댔잖아 ㅋㅋㅋㅋ 그때 엄마 나이 30후반? 40초반? 시절 아니었나? 역겹더라. 엄마 찾지말고 느그 언니 찾아가라면서 팼잖아. 동생 바닥에 쾅 소리나게 내려두고. 내가 여자인데도 여자가 싫어지는데. 엄마가 큰 기여를 했어. 이제 엄마 닮은 여자만 길거리에서 봐도 패고 싶어
이름없음 2020/08/01 00:34:38 ID : e42JPdvhe2L
그런 사람들 있지 다행히 나는 친구가 자주 그랬는데 상황이 나아진건지 본인이 긍정적으로 달라진건지 이젠 좀 안 그러더라고 근데 그 떄 생각해보면 참 만날 때마다 기빨려서 얘를 어떻게 봤지 싶더라고 매일 시험인데 공부를 얼마나 하고~ 시험범위가 어쩌고~ 동기새끼가 어쩌고....나도 같은 대학생인데...? 그러다 같이 욕해주면 그래도 자기네는 취업은 잘되고~ 직장 잘 가면 돈은 ㄱㅊ다~ 또 그러다 갑자기 3교대라 쉬는 날도 없겠네~ 너네 주말에 만날 때 나는 못만나겠네 그러다 다시 교수욕 동기욕 무한반복 시....바...ㄹ.....
이름없음 2020/08/03 10:46:33 ID : hyZhaoK2MnV
그런인간들 좀 맞아야함. 그리고 위로해줘봤자 잠깐임. 좀 본인이 생각했을때 약발이 떨어졌다 싶으면 또 그러니까 냅두던가 손절하던가 둘중하나. 그냥 동정받는게 좋아서 그 ㅈㄹ하는거. 일부러 힘든 티 겁나게 내는사람 있으면 진짜 관심갖지말고 눈길조차 주지말고 신경 1도 쓰지말고 또 ㅈㄹ이네 하면서 무시해. 저것도 애정결핍이라던데. 이제 저러다 누군가 하나 걸리면 거머리처럼 달라붙어서 떨어지지않음. 하소연 하는 레벨이 점점 하드해져서 멘탈 진짜..너덜너덜해. 내가 오히려 이 인간들한테 정신적으로 시달리는 기분. 겁나 힘들어 뒤질것같음? 니 힘든거 알아달라고 티 내고싶음? 그렇게 힘든데 왜사니. 살지마. 나가죽어 그냥. 니가 힘들지 내가 힘든건 아니잖니.
이름없음 2020/08/03 14:10:25 ID : SMnPbjAo6qj
존나 불행중독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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