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들이랑 방과후 끝나고 노는데 다른한명이 짝녀 남친생겼다고 그랬어..근데 내가 보기엔 남친생겼으면 말했을것같고 그냥 썸남같아 그전에도 다른 안좋은 일 있어서 기분 안좋았는데 그 말 듣고 표정관리 어떻게 해야될지 몰라서 그냥 멋쩍게 웃으면서 아 진짜로?라고 했어 그래서 그냥 그 뒤로 다른데 이동할때도 계속 짝녀 피해다녔어 원래는 잘 붙어 다녔는데 옆에 앉을때도 보통 얼굴보고 눈보고 말 했는데 하루종일 눈도 안봤어 오랜만에 봐서 어떻게 봐야될지도 모르겠고 몰라 그냥 너무 슬퍼 오늘 너무 슬퍼.. 그냥 짝녀가 하는 행동에 혼자 의미부여하고 쟨 나 백퍼 안좋아해 이러고 다시 맘잡고 그런데도 항상 짝녀 생각만해 부정적이든 긍정적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