끼얏호 자캐판 생겼다!!!자캐판의 정석 스레다 규칙은 다 알지? ㅗ로 윗사람 자캐 답해주고 ㅜ로 아랫사람 자캐한테 말걸기! ㅜ ...새로운 장소입니까. ...어색하네요... 저는 가는데만 가는걸 좋아해서... 50년 넘게 이사를 안하고 있습니다만...
  • ㅗ응, 좋은 하루. (가볍게 미소지으며) 이빨도 깨끗하게 잘 닦아서 너무 기분이 좋아. ㅜ우리 오빠는 항상 치아에 신경을 썼지. 하루 세 번 이를 꼬박꼬박 닦고 틈만 나면 이쑤시개로 치아 사이에 낀 이물질을 제거했어. 어릴 땐 유난이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정말 현명한 거야. 치과에 가면 아픈 것도 있지만 치료비가 장난아니니까.
  • ㅗ 아무래도, 웃을 때 하얗게 반짝이는 치아가 더 미관상 보기 좋지 않겠어요? 자기관리를 잘하는 사람들은 언제나 존경스러운거 같아요. ㅜ 요즘 아무것도 안하고 그냥 누워있고만 싶은데, 또 누워있기만 하면 너무 심심한거 있죠? 누워있으면서 생산적인 일을 하는 방법은 없을까요...?
  • ㅗ죽으면 되지않을까? 죽으면 누워있을 수도 있는데다 장례식이나 시체 매장관련해서 돈이 쓰일거아냐. 그쪽 전문가분들은 덕분에 돈을 벌고 또 다른데로 쓰시겠지. 이런방법으로도 생산적으로 사회에 기여를 할 수 있어. 싫으면 ..누워서도 일을 처리하는 노하우를 익히던가? ㅜ망할. 계단 다 내려왔는데 위에 우산을 두고왔잖아? 비타민B가 기억력을 올려준다는데 건망증은 안없애주나봐. 고치는 방법 뭐 알고있는거 없냐?
  • ㅗ 건망증... 굳이 고칠 필요가 있으려나. 어차피 모든 사람은 무언가를 하나씩 잊어가며 살아가. 자기도 모르는 사이 하나씩, 기억이 사라지는 거지. 사소한 것부터 절대로 잊고 싶지 않았던 기억까지... 결국에는 전부 잃어버리는 과정을 우리는 반드시 겪게 돼. 그러니까, 굳이 고칠 생각 말고 편하게 받아들여. 기억의 소멸을.... 말이야.... ㅜ 저기, 어째서 그렇게 열심히 사는 거야. 친하지도 않은 사람들에게 에너지를 쏟고..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애써 침착하기 위해 또 에너지를 쏟고... 결국에는 보람찼다는 말로 에너지 과소비적인 하루를 애써 포장하고.... 나는 전혀 이해가 안 돼. 어째서 너는 그렇게 에너지를 소모하며 하루를 보낼 수 있어?
  • ㅗ 정말 그렇네...? 지금껏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는지도 모르고 있었어. 너무 열심히 살아서일까? 헤헤... 물론 매일매일 하루에 에너지를 소모하는 게 힘든 일이기는 하지만 나는 그것 자체로 하루를 행복하게 보내. 에너지를 쏟는 만큼 언젠가는 꼭 내게로 돌아오는 것이 있으니까, 가끔은 너무 힘들어서 이젠 아무래도 좋다 싶지만 내가 힘들면 내 주변도 힘들어 보이거든... 반대로 밝게 지내면 기운 넘치는 하루가 되는 거지, 난 그렇게 생각하며 살고 있어. 너무 틀에 박힌 얘긴가? 헤헤헤헤.... ㅜ 밖에 나갈 때 자주 들르는 장소가 있나요? 당신만이 알고 싶은 공원이라던가, 가게 같은 곳 말이에요. 저는 집 주변에 있는 카페에 다니기 시작한 지 3년이 되어가고 있어요. 거기서 파는 도넛이 참 맛있거든요, 당신도 꼭 들러봤으면 좋겠어요. 앗, 혹시 소위 말하는 집돌이나 집순이... 그런 분이셨다면 실례했네요.. 하지만, 좋아하는 장소가 집인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해요. 헤헷...
  • ㅗ자주 들르는 장소라.. 역시 없다 생각해요, 그다지 나가지를 않거든요~. 아, 실례는 아니에요, 미성숙한 생각이 죄는 아니니까요. ㅜ취미 있어요? 저는 없지만, 당신의 취미를 들어보고 싶어서요.
  • ㅗ .........(당신을 빤히 쳐다보다가) ...L의 취미는 요리고... 요리한 것들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면서... 그 사람들이 맛있게 먹어주는걸... 좋아해... 내가 아무런 칭찬도 하지 않아도... 계속 나에게 끝없이 무언가를 베풀어줘... A의 취미는 식물을 가꾸는거야... 어울리지 않지만... 식물들이 꽃 피우는걸 보며 행복해해... 나한테 항상 꽃들을 보여줘... 아름답지 않냐면서... ...나는... 취미 없어. ...난 취미를 가지면 안돼... 사는데 미련이 생겨버리잖아... 그래서... 그 애들 얘기를 한거야... ㅜ 어차피 나는 죽어버릴텐데... 낫지 않는 병에 걸려서... 어차피 모두 남겨두고 떠나버릴텐데... 왜 그 애들은 나한테 그렇게 잘 해주는거야... 그렇게 함부로 정을 주고 미련을 줘버리면... 죽기 싫어져 버리잖아...
  • ㅗ 넌 바보구나... 누구나 죽음은 찾아오기 마련이고 그 시기가 조금다를뿐 단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죽을날만 기다리다니... 그렇게 떠나면 아깝지않아? 적어도 이세상에 너의 좋은흔적 하나쯤은 남겨두라고! 그 애들의 노력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ㅜ 가끔 이런생각을해... 지금 모든 굴레를 던져버리고 은둔하며 혼자사는것도 괜찮지않을까... 원래 이 세상은 잘짜여진 톱니바퀴인데 내가 끼어들어서 변수가 일어나고 있는게 아닐까...... 후훗 높은자리에 있다보니 별생각을 다하는군...
  • ㅗ높은자리에 있다면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서 사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변수가 있어서 세상이 재밌는것 같다고 요즘 느끼는 중이에요 ㅜ요즘 역사에 관한 책을 쓰고있는데 영.. 문장이 생각이 안나서 걱정이에요 ㅠㅠ 그래서 생각이 안날 때에는 다른 책을 읽어보고있어요! 혹시 책 읽으세요?
  • ㅗ 네. 저의 오랜 취미랍니다. 직접 책을 쓴다니, 대단한걸요?(부드러이 미소지어.) 문장이 잘 쓰이지 않는다라..(곰곰히..)한 번에 생각하려 하기보다는, 주요 내용만 적은 뒤, 그걸 다시 읽으며 괜찮은 문장을 떠올려본다면 보다 잘 떠오를 것 같군요. ㅜ 저는 커피라면..(때마침 갓 나온 에스프레소를 호륵 마셔버리고는) 본연의 것이 좋아요. 진한 것을 선호한답니다. 당신의 커피, 마시지 못한다면 다른 음료 취향은 어떤가요? 저랑 비슷하다면, 한 잔 해 드릴 수도 있는데.(가벼이 웃으며 말해.)
  • ㅗ 흐히히, 지구의 음료라..., 좋아요. 내 원대한 지구 정복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군요! 그 '커피' 란 거, 최대한 단 걸루 부탁드리죠! (킁킁거리더니 가벼운 투로 외친다. 북슬북슬한 꼬리가 신나게 흔들린다.) ㅜ 당신, 마음에 들었어요. 내 동료가 될 만 하군요! 히, 히히.. 내 이름은 해피. 나의 지구 정복 계획에 동참하는 건 어떤가요?! (활짝 웃더니 당신에게 손수 만든 듯한 홍보지를 쥐여준다. '동려 구함 이뿌고 쎈 사람이 조음 -해피-')
  • ㅗ 뭐야, 넌. 이상한 사이비 교도같은거? 난 그냥 지나가던 길이었어. 미안하지만 난 바쁘거든? 좀 비키시지? (격앙된 어조로 말하며 바이크의 경적을 두세번씩 짜증스레 울린다) 사이커 놈들을 쫓아야된다고. 그 녀석들, 우리 패거리에 선전포고를 해왔어. 건방진 새끼들. 혼쭐을 내주지! (머플러 개조된 바이크 소리가 우렁차게 울려퍼진다) ㅜ 얼마전에 이상한 걸 봤어. 사이커 패거리 애들이 뭔가를 귀중하게 운반하길래 봤더니, 글쎄 꼬맹이더라? 근데 더 소름끼치는건 뭔줄 알아? 그새끼, 자세히 보니까 얼굴에 주름이 자글자글한게, 꼬부랑 할배였어! …내가 잘못본거라는 말은 하지 마, 난 똑똑히 봤다고! 넌 이게 뭐라고 생각하냐?
  • ㅗ보스라던가, 그런거 아냐? 보통 그런 영감이 최종보스라고~ 아! 좋아. 엄청나게 좋은 악상이 떠올랐어! 고마워! 최고야! ㅜ난 레오군이 좋아. 그를 동경하고 있어! 비록 게임캐릭터라 해도, 그의 천재성은 변하지 않잖아? 있지, 나에게 영감을 줘. 그야말로 엄청난 인스피레이션을!
  • ㅗ아예...음...음... 어? 레오군...? 누구야...? 아니 그, 내가 아는 레오는 그... 음... 응, 아니다. 어, 아무튼, 게임 캐릭터로 영감을 잘 받을수 있다면 뭐 다행이네. ㅜ다 망쳤어. 내가 이럴 줄 알았으니까 하지 말자 했던건데, 그 바보녀석때문에... 뭐, 척봐도 이렇게 될 일을 못 막은 나도 책임은 크려나.... ...있지, 넌 어떻게 생각해? 내 잘못일까? 아니면 역시 그 바보녀석... 때문일까?
  • ㅗ ...뭐래. 탓해서 무슨 상관이 있어...? 그게 누구 잘못이던간에... 왜... 그게 누구 책임이고... 누구 탓이라면... 그 사람을 죽여야...하는건가...? 복수...해야하는거야...? ...딱히... 아니잖아... 그냥... 그냥 앞만 보고 가... 그냥...자기들끼리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알고... 앞으로 뭘 해야하는지... 그것만 알면 그걸로 충분하잖아... ...라고 말해봤자 내가 할 소리는 아니지만... ㅜ ...나는... 나는 그냥 차라리 그냥 빨리 죽어버리면 편할거라고 생각했어... ...나는 어차피 병으로 빨리 죽어버릴테고... 내 친구들은 영원히 사니까... 나 같은거 빨리 죽어서 그 친구들이 편해지면 좋겠다... 하고... 생각했어... ...그리고 지금, 나는 죽지 못하고, 그 친구들은 죽었어... 다시 살아날 수 없을 정도로 망가져 버려서... 나 혼자 이곳에 혼자 남았어... 아직 그 애들한테 고맙다는 말도 못했는데... 그래... 내가 병으로 죽으면 그 때 말하려고 했어... 그런데... 그런데 이게 뭐야... 하하... 내가 죽으면... 그 애들도 이런 기분이었을까...?
  • ㅗ 당연하다... 너 그거아냐? 남을 위한 희생이나 죽음은 사실 굉장한 이기적이란것을... 떠나버린 당사자보다 남겨진자는 훨씬더 많은 슬픔과 괴로움뿐이지... 이왕 이렇게된거 친구들의 묘라도 만들어주고 하고싶었던 말 실컷해보라고 ㅜ 요즘 잠을 잘 못자서 굉장히 찌뿌둥해... 너 혹시 괜찮은 마법이나 아이템없냐? 아니면 직접 나한테 안마를 해줘도 좋고! 보수는 달라는대로 줄테니까
  • ㅗ 음.. 내가 주물러주면 기절할지도 몰라 친구! 그래도 좋다면야 팍팍 해줄게! ㅜ우웅.. 졸려... 친구, 거기 이불이랑 베개 좀 가져다줄수있어? 금방이라도 쓰러져서 잘거같아..
  • ㅗ 아..응..! 갑작스레 불려서 조금 놀랐어.. 푹 자고 좋은꿈꿔..! ㅜ 딴건 몰라도 머리카락 땋는건 자신있어! 말 나온김에 머리 땋아줄까....요?
  • ㅗ ... 머리...? 어... 음... 그래, 마음대로...해. (모자를 벗고 뒤돌아 앉는다) 머리가 긴 편은 아닌데, 괜찮으려나...? 머리 땋은 남자라... 음... ㅜ 아... 그래... 이래서 모자 벗기 싫었던건데. (늑대 귀가 달려있다) 우리 아버지 쪽에서는 이게 흔한 편이지만... 여기에서는 아니니까. 뭐, 나도 딱히 날 잡아서 실험을 한다던지 그런것만 아니면 상관 없어. 근데 좀 이상한 눈빛으로 바라봐지는건 좀 그런걸...
  • ㅗ 어.. 이상한 눈으로는 바라보지 않았는걸... 우리 지역에도 그런 사람들은 많고, 이상한 실험도 안해. 응. ㅜ 역시 평화로운건 좋은거같아. 내가 일하러 안가도 되고말야. 솔직히 아직 학생인데 너무 부려먹어서 힘든걸. 아무리 괴물이 나타났다지만 이미 능력이 완성된 어른쪽이 더 강한거잖아? 근데 왜 우리도 보내는건지..
  • ㅗ맞아. 평화는 아주 중요하지. ...어린 학생까지 내몰다니 심각한 일이 발생하는 모양이야? 하루빨리 마을이 안정을 되찾기 바라. ㅜ얘가 어딜 간 거지... ...혹시 흰 머리의 양갈래를 한 정장 입은 남성을 못 봤어? 이쪽으로 간 것 같은데...
  • ㅗ 아 양갈래한 정장입은 남자? 내가 수상해보여서 우리 부관한테 잡아가라고 해놨는데 너가 보호자인가봐? 자 그럼 이쪽에 수상한 사람이 아니라는 신원확인서 서류를 작성해줘! 32장분량은 금방쓰잖아? 다른방법으론 약간의 보석금을 지불해도 되고... ㅜ 귀여운 동물을보면 키우고싶단 생각이들어! 애완동물로 말야! 하지만 우리 부관이 조금 싫어할지도...어떡할까...너네집에서 키워야하나...?
  • ㅗ 딱히 상관은 없지만, 배고프면 잡아먹을지도 몰라. ㅜ등따숩고 배불렀던게 대체 언제쯤인지 기억도 안나는구만... 혹시 네가 그런 풍족한 환경에서 살고있다면 감사히 여기고 살어. 꼰대같아보여도 일단 생존문제가 해결됬다는건 참 좋은거야
  • ㅗ 꼰대같다는걸 스스로 인지하고 있어서 다행이군. 나도 따듯한 방에서 먹고 자고 싸고 반복하는 인생을 살아보고 싶다. ㅜ (지나가면서 네 머리카락에 껌을 붙이고 튄다)
  • ㅗ?! 어??야!!!....아 진짜..이러면 머리(머리카락X) 잘라야 하잖아!귀찮아!! ㅜ안녕!너 회전목마가 뭔지 알아?가짜 말들이 둥그런 판 위에서 빙글빙글 도는 건데,그걸 타고 노는 거래.진짜 이상할 것 같지 않아?왜 진짜 말을 안 타고 가짜 말을 타는데?심지어 H 말로는 그렇게 빙글빙글-하고 도는게 끝이래.말을 탔으면 좀 멀리 달려야 재밌을텐데 그게 재밌나?안 그래?너 혹시 타 봤어?어떤지 말해줄 수 있어?
  • ㅗ 회전목마는 원래 어린 아이들 용도입니다만. 아이들은 불안정한 진짜 말을 타면 위험한데다가 떨어질 위험이 있으니 안됩니다. 또한 진짜 말은 유지비가 많이 듬으로 그 많은 아이들을 한꺼번에 태우고 관리하자니 차라리 손잡이와 안전장치가 달린 가짜 말이 더 편한 것 아니겠습니까. 말의 유지비뿐만 아니라 조련사까지 필요하니까요. 뭐, 가짜 말이라면 충분히 어른들이 잡아줘도 되지만. 뭐 요즘은 어른들도 타는 것 같군요. 특히 커플들? 화려하게 장식된 말을 타고 달리는건 누구에게나 싫은건 아니지 않습니까. 냄새도 안나, 무서울정도로 빠르게 달리지도 않아, 잡고만 있으면 돼, 뭐 이 정도면 되는데 살아있다는 느낌은 없지만 나쁜 조건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는 안타봤습니다만, 애초에 귀찮습니다. 시간낭비야. 뭐 타 보십쇼. 나야 바빠서 그렇다 쳐도. ㅜ ...정보를 찾느라 매우 바쁩니다. 정보가 부족해서 한 때 사랑하던 사람이 죽은 적이 있거든. 그러니까... 그러니까... 다시는 그런 일이 없어야 해... (컴퓨터만 두드리는 뒷모습이 왠지 쓸쓸하다)
  • ㅗ저는 당신을 완벽하게 이해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당신은 슬퍼보이고, 슬프시겠죠... ..힘내십시요. ㅜ음. 노을을 보며 마시는 차는 언제나 향긋하네요. 높은 곳이라 그런지 경치도 장엄하고요. 이런, 너무 저 혼자만의 시간에 빠져있었네요. 앉으세요. 차는 좋아하시나요? 아니면 다른 종류의 음료를?
  • ㅗ 아..앗! 저는요 음 차! 좋아하는것같아요! 아마? 기회가된다면 먹어볼게요 그럴 수 있을까요? 아니 그러겠죠? ㅜ 매일먹지만 역시 병원밥은 맛이 없어요... 당신은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이 있나요?
  • ㅗ병원밥이라.. 난 생각보다 그리 나쁘지 않던데 내 친구는 질색하더라구. 여튼 내가 가장 싫어하는 음식은 소시지야. 어떤 일 이후로 육류는 아예 못 먹게 됐거든. 왜냐고 물으면.. 유료야. 알지? (찡긋) ㅜ열살이란 나이는 어중간한 나이라고 생각해. 어린애같은 면이 있으면서도 사리분별은 할 수 있는 나이랄까. 그러고보니 넌 열살 때 뭐하고 살았어? 나는.. 그때 가족이 눈앞에서 전부 살해당해서 정신병원에 있었지.
  • ㅗ열 살이라면 몇 년 전이네요~그 때도 지금처럼 특종을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특종을 발견해도 증거로 남길 카메라가 없어서 그냥 제 눈을 렌즈 삼아 돌아다녔죠.다행히도 그 때 본 것들 중에 특종은 없었어요.그나저나 그 가족 분들에 대한 거 어디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좀 자세히 말해 주실 수 있나요?못 들어본 사건인데, 약간...특종 냄새가 나는 것 같아서요! ㅜ으아아..없어요 없어...특종이 없어요!!거기 못 보던 얼굴인데,다른 지역에서 오신 거에요?그 쪽엔 뭔가 흥미로운 사건 같은거 없나요?연쇄살인이나 수수께끼의 실종이라거나..!
  • ㅗ 나, 살인 사건 검색 불가능. 입력된 자료 없음. 다시 검색? (입을 뻐끔거리더니 고개를 갸웃한다) 다른 주제에는 나의 뛰어난 검색 엔진 사용 가능. 따라서 도움 가능! ㅜ 배터리 부족. 배터리 부,.. (흐리멍덩해진 녹색 눈으로 느릿느릿 발음하고 있다. 어슬렁거리는 것으로 보아 완전히 방전된 것은 아닌 듯) 배고프다. 충전 필요. 배터리. ..어디? 어디? (충전용 예비 배터리를 잃어버렸다.) 3분, 후, 방전됩, 니.. (눈의 불이 깜빡거리고 모든 움직임이 서서히 멈춰간다.)
  • ㅗ .....?! 어이 이봐, 괜찮은가? (조심스럽게 당신의 어깨를 건드려보다) 어이, 야! 뭐야! 왜그래! (이내 당황한듯 당신의 어깨를 잡고 흔든다) 음식이 필요한가? 배터리라니? ㅜ 최근엔 일이 많이 없어. .... 주변이 많이 평화로워졌거든. 기뻐해야 마땅한 일이지만.... 매일 해오던 일인데, 정작 그만두니 왠지 불안하고 쓸쓸해지는게, 이런것도 병일까?( 허탈한듯 웃는다)
  • ㅗ 글쎄...나로썬 해줄 수 있는 말이 없네...사실 내가 제일 원하던게 그거였거든 그냥 평범하게, 내사람들과 함께 조용히, 그렇게 살수있는거.(배시시 웃는다)나랑 바꿀래? ㅜ 뭐,그건 그렇고 말이지. 요즘 나 고민이 생겼어! 점말 친한 소꿉친구가 한명있는데 최근들어 뭔가 나를 대하는 태도가 이상해...묘하게 차갑달까? 이런적이 전에 딱 한번 있었어...내가 걔말은 안듣고 내멋대로 저질러버린 일이 있었거든. 근데 나 이번엔 진짜 아무짓도 안했어...나 어떻하지?
  • ㅗ이번엔, 안했다고? 뭐야 뭐야 무슨일이래! 평소에 무슨 사고를 치고다니는거야! 잘 모르는 입장에서 함부로 말하긴.. 음. 큰 참견일지도 모르지만. 평소에 잘못했던걸 사과하는게 어때? 아으으.. 어렵다. 인간관계는 정말 모르겠어! 일단 지금 달려가서 안아주고 미안하다고 말해!! ㅜ 있지ㅡ 내가 찾고싶은 사람이 있거든? 근데 행방을 아는 놈이 있다길래 찾아갔더니 아니 글쎄 나보고 돈을 내놓으라는거있지! 그래서말인데! 너 돈좀 있냐!?
  • ㅗ 저한테 삥뜯으려는거죠 지금..! 유감이지만 저 돈없거든요..?그러니까 음...힘내요..! ㅜ거기 지나가는 분 나랑 놀래여?
  • ㅗ 내가 너랑 놀아줄 것 같니? 흥.... 뭐 하고 놀건데? ㅜ 저번에 생각지도 못한 사람에게 고백을 받았어. 거절했는데 친구로라도 지내자고 하더라구. 이것도 거절했어야 맞는 거니? 정말 모르겠어.
  • ㅗ 헉, 역시 (-)는 매력이 넘치나봐...! 음음, 제대로 대답하자면, 그런 것에 맞고 틀림은 없어! 너가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게 가장 베스트일거야...! 응, 분명히! ㅜ 울고 싶어. 아무것도 생각하고 싶지 않아도 자꾸 생각이 파도처럼 밀려와. 눈을 감아도 귀를 막아도 끝나질 않아. 어떻게 해야 생각을 멈출 수 있을까, 응?
  • ㅗ ...이런 상담은 잘 못 해주지만요, 글쎄요. 저는 그럴 때 아무 글이나 무작정 받아써요. 글에 집중하게 되어서 이던 글을 쓰느라 정신을 놓아서이던, 원치 않는 생각은 멈춰요. ㅜ 거기, 그쪽 알고 있어요? 이 세상에 사는 건 우리 뿐이 아니래요.
  • ㅗ 네. 눈이 안 보인대도 그런 건 알아요. 혹시 내가 작업이라도 걸었나요? 재밌는 얘길 하네요. ㅜ 무슨 얘기 하나요? 그냥 궁금해서.
  • ㅗ 나에 대한 이야기. 아무도 모를 나에 대한 이야기. 평범한 혼잣말이야. 이상하겠지? 이상해보이겠지? 분명 그럴거야... 너도 내가 이상해보이겠지. 괜찮아. 나는 원래 이래. 뜬금없지만 말이야. ㅜ 여름이지만 말이야. 하늘에서는 눈이 내리고... (갑자기 눈이 내린다) 맑은 하늘에서 천둥이 치고... (천둥 소리가 들린다) ...땅 밑에는 뭐가 있을까? (잔뜩 썩은 사람 손들이 땅에서 올라온다) 난 해가 지는게 좋을 것 같아. (갑자기 밤으로 변하다가 당신의 반응을 살피더니 갑자기 모든게 원상태로 돌아온다) ...놀랐어? 환각...같은건 아니야, 괜찮아. 넌 정상이야.
  • ㅗ ...놀랐잖습니까. 무슨 이런, 말도 안 되는... 예, 뭐, 더운데 눈 내렸던 것도, 해가 져서 좀 쌀쌀해졌던 것도 마음에 들긴 합니다만. 내가 정상이라는 것만 마음에 안 드는데. ㅜ ...곧 여동생의 기일입니다. 난 늘 다음날에 가긴 하지만. 당일에 갔다간 또 부모라는 놈들이 나 때문에 죽었네 어쩌네 할 테니까요. 뭐, 그쪽은 많이 사랑하는 사람이라도 있으신지. 곁에 있다면 잘 해 주시죠. 잃으면 슬프지 않겠습니까. 많이, 죽고 싶을 정도로.
  • ㅗ 전 알아요, 그것이 결코 당신의 탓이 아니라는 걸. 사랑하는 사람은 이제 제 인생에 없을 예정입니다. 사랑해봤자 상처 받거든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당신, 힘들면 기대도 됩니다. 아니, 기대야 합니다. 끙끙 앓기엔 당신이 너무 소중한 사람이지 않습니까. ㅜ 혹시 발가락이 잘린 무용수를 아십니까,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이라는 뜻입니다. 댁에게 중요한 것은 뭡니까, 그리고 그 중요한 것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십니까? 전, 다 잃어버렸습니다.
  • ㅗ 제게 중요한 것이라면, 살아가는 이유를 묻는 것과도 같아요. 그것은 제 오라버니 입니다. 이유가 궁금하신가요? 죄송하지만 당신은 제게 알 수 없는 사람이기에 말씀드릴 수 없네요. 제가 당신의 무엇을 믿고? 아무튼 당신, 가장 중요한 것을 다 잃어버리셨어도 아직 살아가고 있지 않나요? 부럽네요,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려도 살아가는 의지가 있어서. ㅜ 항상 선배님이 저에게 말씀하셨죠. 모든 것을 갖추었는데도 어째서 자만하지 않냐고. 조금은 오만해도 된다고요. 저도 알아요. 이 쪽에 재능이 있다는 걸요. 하지만 전 오라버니를 위해 살아가고 있어요. 그렇기에 자만할 시간도, 오만해질 시간도 없어요. 그것들은 모두 의미없는 시간을 보낸다는 것과 같다고 봐요. 이런 제가 이상한가요?
  • ㅗ의미없는 시간이라도 그 시간을 잘 넘기고 본인이 목표하는 것에, 본인의 것을 위해 살아갔다면 그걸로 충분해. 굳이 자만하고 오만하지 않아도 넌 충분히 빛나고 있어. 그것만 알아줘. 오라버니를 위해 사는 너가 난 멋있다고 생각해. 난 누구를 위해서 살고 싶지만 그런 버팀목이 없거든. ( 옅은 미소를 뿌리며 ) ㅜ좋아하는 사람이 생겼어요. 그 사람만 보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얼굴이 빨개져요. ( 얼굴이 붉어지며 ) 앗, 지금도 그런 것 같아요. 제가 좋아하는 사람은 동성의 학교 선배에요, 저는 제가 이래도 돼는지 모르겠어요. 저는 이상한 걸까요, 제가 좋아하는 선배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 ㅗ동성의 누군가를 짝사랑하는건 이상한 일이 아니에요. 사랑은 순수하고, 매우 고귀한 일이니까요. 그 사람을 진심으로 좋아한다면, 한번 다가가 보시는것도..? ㅜ저는... 사랑하는 사람을 저만의 것으로 만들고 싶어하는 소유욕이 있어요. 사람들은 저에게 그건 사랑도 뭣도 아닌 쓰레기 감정일 뿐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하지만.. 언젠가 저를 이해해줄 사람이 있겠죠..? ( 눈물을 흘리며 살짝 웃어보여 )
  • ㅗ 이해해줄 사람은 있을거야 나도 너 나이일때 그랬었지.. 그런데 지금 나는 이해해주는 사람과 결혼까지 했잖아? 이해해줄 사람은 있을거야, 꼭 ㅜ (담배를 피우며) 뭐 좀 재밌는 일 없어요? 소개좀 해줘요, 심심해 죽겠네.. ...힘든일이라도 좋으니까 (한쪽 입꼬리를 올려 웃으며)
  • ㅗ 음.. 재밌는 얘기라.. 내 얘기도 누군가에겐 재밌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지? 기분 나쁘지만. 그래, 좋아. 특별히 내 고민을 이야기를 해주지. 내가 세상에서 제일 존경하는 우리 언니가 있어. 근데 문제가 있지. 언니가 평생토록 바래왔던 소원이 이루어질 가능성이 0.01%도 안된다는 거야. 그 소원, 알려줄까? 좋아, 못 알려줄 것도 없지. 아이를 가지는 거야. 불임이냐고? 아니, 그건 아니야. 차원이 다른 문제지. 만약 아이를 가진다 하더라도 문제는 계속 생겨날거고. 아아, 어렵네. 어때, 내 이야기? 그 심심한 일상에 즐거움이 생겼나? 뭐, 당신이 심심하든 즐겁든 내 알 바 아니지만. ㅜ 영원히 죽지 못해 살게 된다면 심정이 어떨 것 같아? 즐거울 것 같나? 지루할 것 같아? 나는 말이야, 허무해. 너무 허무해서 죽어버리고 싶어. 날 죽여줄 상대는 흔치 않은데. 날 죽여줄 상대가 되어줄래? 방법은 간단해. 내가 너를 사랑하기만 하면 돼. 날 죽이면 막대한 재산과 명예가 네 손으로 들어갈테지. 어때? 끌리지 않아? 어서 내가 너를 사랑하게 만들어 봐.
  • ㅗ딱히 명예나 부에 욕심이 있는 건 아니지만 당신은 정말 죽고 싶어하는 것 같아 보이네요..(잠깐 안쓰러운 듯한 표정을 짓다 이내 살짝 어색해하며)전 특별히 아름답거나 매력이 있진 않지만 노력은 해 볼게요. 음, 그러니까 일단은...이름이 뭐에요? ㅜ요즘 베이킹에 푹 빠졌는데 마구마구 만들다 보니 매번 주변에 나눠줘도 빵이며 과자들이 수북히 쌓이고 있어요..혹시 괜찮으시면 조금 가져가실래요? 아, 강요는 아니니까 싫으시면 말씀하세요..!
  • ㅗ 아... 그렇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주는거라면 받을래. 단건 기분전환이나 피로회복이나 그런거에 좋던가? 피로에는 아니던가... 어쨌든 먹어서 나쁠건 없지. 너무 달지만 않았으면 좋겠네. 잘 먹을게. ㅜ 들어봐... 요즘 또 건강이 좀 안 좋아졌거든? 약간 빈혈기도 있는거같다. 근데 학교 쉬면 정말 위험해... 위험하다고... 더 쉬었다가 또 유급하면 어쩌지? 들어보라고.... 내가 이미 고등학교만 5년째 다니고있어. 내가 뭐한다고 1학년때 이 과로 옮기고싶어! 이랬지? 1학년의 나를 보면 꼭 혼내주라... 작년엔 왜 그렇게 아파서 학교를 빼먹었냐... 야, 아픈건 의지로 참아지냐? 뇌에 힘줘서 빈혈참기...
  • ㅗ ...뇌에 힘을 줄 수 있다는 건 처음보네..(무기력한 눈으로 쳐다보다 작은 로봇을 조립한다) 그나저나 너..도서관에 왔으면 조용히 해야지.공부를 하던가 책을 읽던가. ...많이 아파? ㅜ(눈을 동그랗게 뜨며) 진짜??? 넌 누가 제일 좋아? 나는 로시! 어디까지 봤어? 나는 다 봤는데!! 여름 편이 제일 좋았어! 응? 갑자기 왜 그렇게 신났나고? 나는 이 책이 정말정말 좋거든!!!(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 ㅗ 그 책을 정말 좋아하는 게 느껴지니까 나도 좋네! 그래애, 계속 그렇게 웃어. 그게 더 보기 좋잖아? 그래서, 어떤 부분이 특히 좋았어? ㅜ 오늘 친구들이랑 거하게 파티나 열까 생각중인데, 어때? 끼어들 생각 없어? 맥주나 깔 거지만 그냥 먹고 노는 거지. 고민 같은 건 잠깐 잊고. 오고 싶으면 말해, 초대할 테니까. 술값? 내가 주최자니까 당연히 내가 쏘지!
  • ㅗ 공짜 술이라면 당연히 오케이지-!! 이래놓고 나중에 무르기 없기다? (툭툭) ㅜ..야! 재수없게 왜 그렇게 축 쳐져있어? (괜히 다가와 틱틱거리며 시비를 걸다간 빠안- 당신을 바라보다 걱정스러운 듯 입을 엽니다) 무... 무슨 일 있는거야?
  • ㅗ 재수없는 마들렌씨는 그냥 축 쳐져있기로 한 것 같네요...~ >>253씨, 분위기 좀 읽으시라구요~. (큭큭 웃고) 농담, 좀 피곤한 것 같네요. 마들렌씨가 이러고 있는 건 처음 보시나요?(고개 갸웃) 그냥 웃지 않을 뿐이지 평소랑 똑같다구요! 그래도, 걱정 고마워요!(미소짓고) ㅜ 음.. 이러고 있으면 너무 어색한가요? 우리 얘기라도 나누죠! (초롱초롱한 눈빛) 마들렌씨는 >>254씨가 좋아하는 동물이 궁금한 것 같네요...~! 참고로 마들렌씨는 초록색 새를 좋아해요, 귀엽지 않나요?
  • ㅗ귀엽네, 너같다. ㅜ나 배고파, 뭔가 맛있는거 없을까. >>256 너 요리 잘하잖아. 할생각 없어?
  • ㅗ 네~ 눈꼽만치도 없답니다! 아, 그치만 >>255가 후식을 사주신다면 고민해볼게요? 음음~ 전 딸기 아이스크림이 좋아요! (씩 웃으며) ㅜ ...우울해요.. 언제나처럼 쓰담쓰담 해주세요.. (책상에 엎드린 채로 울먹입니다.)
  • ㅗ 헤헤~ 우울함은 같이 날려버리자고~? (쓰다듬어주며) 우리 달달한 거 먹으러 갈래? ㅜ (책상에 엎드리며)으어어..... 이거 다 하고 자야되는데.... 잠 깨는 방법 아는 거 있어...?
  • ㅗ (같이 엎드리며) 자네도 잠 깨는 방법을 찾고있나 보군. 자네와 나를 위해서 에너지 드링크가 있지. 나는 그닥 효과를 보지 못했네만. 그래서... (점좀 눈빛이 몽롱해진다) 반구 수면을... 연습하고 있다네... 왜 있잖은가... 돌고래들이... 하는...(더이상 목소리가 들리지 않는다. 잠든 듯 하다.) ㅜ 거기 지나가는 자네, 나를 도와주지 않겠나? (쓰러져있다.) 어디가 아픈 건 아니라네. 신발끈이 풀렸어. 신발끈을 밟고 자꾸 넘어져서 일어날 필요성을 못 느끼겠군. (무기력하게) 귀찮으면 내버려두게. 대신 다른 사람을 불러주면 무척 고마울 거네.
  • ㅗ 저기 아재... 혼자 신발끈도 못 묶어? ... 마침 할일도 없으니까 묶어줄.. 아!! 그럼 신발끈 묶어줄테까 그쪽 나랑 오늘 놀래?(앞으로 다가가 >>258 앞에 쪼그려 앉아 신발끈을 묶어주며) 아재 나이는 대체 어디로 먹은거야.. 뭐 나보다 많지는 않겠지만 말야! ... 아 아재 내가 아재라 그래서 막 삐지고 그런건 아니지? 그게~ 그냥 아무 의미없는거야~ 그냥 뭐 이름 모르는 사람들한테는 아재라 부르는게 입에 붙어가지고 말이지. (단정하게 묶인 신발끈을 바라보며 뿌듯히 웃어 보인뒤 손을 턴다) 자. 아재 이제 나랑 놀러갈 차례지? ㅜ 으어어어... 비... 비와.... 아, 그게 나는 비가 오면 온몸이 아프더라고.. 이게바로 나이가 먹을대로 먹었다는 증표인가... >>260 은 좋겠다~ 젊고 인기많고~ 그나저나 저 비 어떻게 못하나.. (창문밖으로 보이는 무섭게 쏟아지는 비를 보며 몸서리 치며) 아 진짜 너무 시끄러워~ 조금만 내리면 좋지만 저건 너무 무섭게 내리는거 아냐? ... 아!! 우리 전이나 부쳐먹을까! 냉장고에 막걸리도 있는데. 어때? 좋은 생각이지!
  • ㅗ ..... 나이가 젊은 친구는 술을 마시기엔 아직 멀어서말인데요, 비야 뭐 이렇게 내려줘야 좋은일이있을수도있죠. 뭐 그쪽처럼 소란스러운 사람한테는 비보단 뜨거운 태양이 어울리겠네요. ㅜ 왜 그런 표정을 짓는건지 모르겠네요. 난 원래 이런사람입니다(슥 261을 돌아본다) 난 그의 장기말중에 하나일뿐이지만, 그래도 당신의 행복을... 됐습니다. 다 끝났네요.
  • ㅗ ...그러니까, 원래 그렇게 이해 안가는 사람이라는...거지? 무슨 말 하는건지 하나도 모르겠거든. 그... 장기말이라면, 죽는거야? 마음대로 꼭두각시처럼 움직여서... 죽고... 아, 아니야... 으응, 행복해지고 싶은데 말이야.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하나도... ㅜ 친구, 친구가 되어줘... 모두가 나를 싫어해서 이 방 안에 나를 가뒀어. 나를 구해줘...! 버리지 말아줘... 다정하게 대해줘... (울먹인다) 모두가 나를 죽으라는 듯이 노려보는거... 이젠 견딜수가 없어...!! ...나도... 원해서 마녀가 된게 아니란말이야...
  • ㅗ 싫어요. 말 걸지 말아주세요. 손 내밀지 말아주세요. 나도... ( )이 싫어요...... 아니, 이건 거짓말이야. 난 ( )이 싫지 않아요. 난... 난 ( )에게 동질감과 연민을 느끼고 있어요. 나도 ( )와 똑같아요. 모두가 날 싫어해... 우리 둘이 친구가 되면... 그렇게 되면 사람들이 우릴 어떻게 볼까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미안해요... ㅜ ( )도 자기 삶이 한없이 초라해보인 적이 있나요? 나는 있어요. 항상이요.
  • ㅗ 요란스레 떠들어도 대지만. 이치에 맞는 일을 할 뿐이다. 사리사욕따위 알 바 아니다. ㅜ 직무와 관련한 업보 돌아올 때가 있노라 윤택한 삶을 위해 이미 하는 노력이 있느냐?
  • ㅗ .........? 나... 나는... 딱히... 더 나은 삶... 모르겠고... 노력...같은 것도 잘 모르겠고... 그...러니까... 그냥 울고싶지 않아...요... ㅜ 헉... 헉... 나... 나 좀... 도...와...줘요... (산 채로 해부되다가 뛰쳐나온듯한 몰골이다. 눈 전체가 검게 변해있는 상태로 검은 눈물을 흘리고 있다) 살려줘... 나.... 죽고싶지 않아... 애초에... 죽지 못하지만... 아프고싶지 않아...요... 제발... 제발... (쓰러진다)
  • ㅗ (경악)(쇼크)(혼란) ㄱ..괜찮아요? 치료마법을 쓸수있는 친구를 불러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날아간다) ㅜ 별사탕은 왜 맛있을까요? 설탕덩어리 인건 알지만, 먹을때마다 기분이 묘해져요. 설탕에 뭘 섞은걸까요?
  • ㅗ 그러게~ 별사탕 맛있지! 도대체 뭘 넣었길래 맛있는 걸까? 나도 궁금해! ㅜ 안녕! 초면이지만 질문 한 가지 할게! 이제 곧 친구 생일인데 뭘 주는게 좋을까? 참고로 정말 잘생기고 멋진 여자애! 내게, 아니 우리에게 둘도 없는 소중한 친구라구!
  • ㅗ 오우, 질문좋지~ 질문! 생일선물이라...잘생겼다니 그 친구 혹시 피어싱 좋아해? 내가 피어싱을 무지 좋아하거든, (이것 보라며 제 귀를 가리켰어) 그 친구에게도 어울리지않을까해서말이야~ 피어싱은 종류도 다양하니까? (귀걸이도 괜찮고!) 진부한 말이겠지만~ 네가 주는거면 뭐든 좋아하지않을까? 너처럼 좋은친구가 주는 선물인걸? (선물! 잘 고를 수 있으면 좋겠네! 화이팅이야! 친구!) ㅜ아, 음... 그러네. 초면이지만 안녕? 친구! 그러니까... 술 좋아해? 내가 초면인 사람이랑 술 마시는걸 좋아해서! (그렇게 말하며 사람좋은 미소를 짓던 피어싱,아 아니 그는) 그래서, 어때? (같이 가지않겠냐며 살짝 삐뚜름히 입꼬리를 올렸어) 술값은 내가 내줄테니까 말이야! 꽤 괜찮은 제안 아니겠어~?
  • ㅗ 별로...난 술도 싫고 사람도 싫다. 필요에 의해서 만나고 마시는거 아니면 안마시고 안만나서...하지만 자네와 만날 가치가 있을지도 모르지, 갑세. ㅜ 나만 질 순 없다...자네도 마시러 와주게. 술은 >>267 친구가 쏜다고 하네.
  • ㅗ 오 진짜? 정말이야? 그럼 나 전부터 마시고 싶었던 술이 있는데 그거 마셔도 돼? 쪼오금.. 비싸긴 하지만 뭐 괜찮겠지? 내 돈이 아니니까 캬하하! 오늘 부어라 마셔라 해보자고! 자 어서어서 가자! (기분이 좋은지 덩실덩실 춤추며 흥얼거리기 시작한다) ㅜ 앗 당신! 거기 지나가는 멋지고 예쁘고 아름답고 잘생기고 귀여운 당신! 혹시 인형 뽑기 잘해? 나 이것 좀 뽑아줄 수 있을까? 괘.. 괜찮다면 말이야.. 돈은 줄 테니까... 요 (말끝을 흐리며 애타는 듯이 한 인형을 가리킨다 )
  • ㅗ 돈? 필요 없어. 나 돈 많아. 저거? 아닌가. 이거? 뭐 어찌되었든 뽑았잖아? 두 개 다 가져. 저어기 저 인형은? 쟤도 귀엽게 생겼다. 가질래? 사줄까? (귀여워 죽겠다는 듯이 바라본다) ㅜ 막 사는 날라리 같아도, 나름 대기업 과장이니까. 하긴, 대기업 과장들은 다 그렇지? 머리 벗겨져서 배는 잔뜩 나온 아저씨들. 으, 싫어. 왜 이런 얘기나 하느냐고? 지금 네게 돈 쓸 구실 만들어 내고 있잖아. 기분 나쁘니까 가끔은 돈 좀 거하게 써도 돼. 내가 그렇게 정했어. 수트 하나 맞춰줄까? 구두? 시계?
  • ㅗ 아저씨가 그렇게 돈 많아? 금수저 그런건가? 아니면 자수성가형? 아아~뭐든 무슨 상관이야! 아저씨가 주고싶은 것이라면 뭐든 좋아! 오늘 나를 풀 세팅해주는건 어때? 찔끔찔끔 쓰는것도 예의가 아니니까! 맞다. 혹시 가정부 들일 생각은 없어? 요? 알바 구하고 있는데. 요리라면 요리 빨래라면 빨래 뭐든 자신 있거든! 요! ㅜ 좋은 일자리 아는 데 없어? 다 필요없고 페이만 쎄면 돼. 원래 음식점에서 알바했었는데 취객이 들어와서 진상 멘트를 날리길래 확! 메쳐버렸지 뭐야! 이놈의 성격도 좀 죽여야 하는데!
  • ㅗ ............ ..... ........ .. ... 아는 데가 있는데. 거기서 주는 부탁만 들어주면 돈을 줘. 지금부터 거기 갈건데, 괜찮으면 같이 갈래? ㅜ ... .........좋은 밤. ........... .......,......... .........미안. 대화는 익숙하지 않아서. ... .....후후, 그래도 당신은 왠지 얘기하기 편해. ........ 누군가랑 대화하는 건 정말 오랜만이야.............저기, 여기엔 언제까지 있을 생각? ..... 아, 이런 건 실례되는 질문인가?
  • ㅗ으응, 아냐. 실례라니,(푸스스 웃고) 언제까지.. 라면 글쎄.. 여긴 내 집이나 마찬가지인걸? 떠난다는 생각은 못 해봤어.(슬 웃고) ㅜ좋아하던 사람을 잊었어. 음..~ 이젠 좋아하는 사람이 아닌가봐. 그치?
  • ㅗ 잊는다고 좋아했었던 그 감정 자체가 사라지는 건 아니잖아. ㅜ 안녕 같이 밥 먹을래?! 뭐 좋아해?
  • ㅗ ...별로 난 음료수 한잔이면 식사는 다 한건데 ..뭐 그래도 밥 같이 먹고싶네 메뉴는...역시 네가 좋아하는게 나을것같은데 ㅜ ..넌 좋아하는사람이 있어? 난 있어 뭐...차였지만ㅎ 불쌍하게생각하진 말고.. 그나저나 달콤한거 좋아해? 난 딸기사탕 좋아하는데 너는?
  • ㅗ 좋아하는 사람 있지, 그런데 이루어지기 힘든 사랑이라서 괴로워... 후후, 나도 그냥 차이는 쪽이 더 마음이 편할지도. 달콤한 거 정말 좋아하지! 음, 나는 사탕보다는 부드러운 케이크 쪽이 좋아. 아, 사탕도 싫어하는 건 아냐! 우린 어쩌면 비슷한 점이 많을지도 몰라. ㅜ 안녕, 우리가 초면일지라도 이렇게 만나게 된 건 분명 인연이 있어서 일거야. 이런걸 믿지 않는다면 미안해. 하지만 난 널 만나게 되어서 좋아. 후후, 혹시 시간 많아? 그렇다면 나와 이야기를 나누는 게 어때?
  • ㅗ 전 비록 감정없는 로봇일 뿐이라,인간의 감정 따위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도 괜찮으시다면 받아들이겠습니다. ㅜ 혹시 이런 저라도 이해하실분 안계십니까? 저는 잘해드릴 자신있습니다.
  • ㅗ 아— K라도 괜찮다면 이해해드릴게요. 어차피 K도 사람의 감정은 이해 못하거든요. 어때요, K랑 같이 감정 공부 하지 않으시겠어요? 재미있어요! ㅜ K는 말이죠~ 음... 자세히는 말하기 힘든데, 원하는 곳이 있는데, 원하는 곳으로 가려고 준비는 하고 있는데... 길 수 있을지를 모르겠어요. K는 꼭 가고싶어요! 부디! K가 그 곳에 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 ㅗ ....그래, 응원해주도록 하지.(평소 더러운 성질머리와 달리 조용히 웃음짓고 있다. 귀엽다는 듯한 표정이다.) 넌, 그곳에 꼭 갈 수 있을거다. 이래뵈도 꽤 능력있는 신이라서 말이야. ㅜ 요즘 매일같이 찾아오는 다른 세계쪽 신이 있는데, 어느순간부터 좋아져버렸어.(긴 흑발을 쓸어넘긴다. 벽안이 직시해 왔다.) 그런데 그녀석은 발칙하게도 내 감정을 친우애 따위라 생각하고 있더군. 어떻게 해야 알아차릴건지 참 궁금해서 말이야.(한쪽 입꼬리를 삐뚜룸하게 말아올린다.) 솔직히 지금도 질투나는데, 더 이상 두고볼 생각도 없긴하고 말이지.
  • ㅗ 으음, 그 기분 알 것 같기도 하고... 제 경우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지만요. 상대방이 나의 감정에 대해서 몰라준다는 것은 정말 좋지 않은 일이지요. 많이 기분 상하시겠어요. 진심으로 그 분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랄게요. 신님이시니까 단순한 인간인 제가 바라는 것으로 도움이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잘 되신다면 저도 기억해주셔야해요. (장난스럽게 웃으며) ㅜ 요즘은 사람 심리를 정말 모르겠어. 물론 특별한 능력이 있지 않는 한, 정말 평범한 인간이라면 타인의 심리를 모르는 것은 당연한거지만... 그 사실이 또 정말 힘든 일이지. 그것때문에 속이 상하기도 하고, 우울하기도 하고... 내가 타인의 마음을 읽는 능력이 있다면 어땠을까? 아, 그러면 만약 나를 싫어하는 누군가가 있다면 상처받을 수도 있겠네. 그래도 난 알고 싶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물론 당신의 생각도 포함이야. (옅게 웃으며) 당신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어?
  • ㅗ 음(오물거리며)나도 잘 모르겠어 >>280아! 아마 아무 생각도 안하는거 같아. 아닐수도 있고,.... 걱정하지마! 내가 빨리 자라서 >>280이 다른 사람들 마음을 읽도록 만들어줄게. 엄마가 그러는데 나는 뭐든 될수 있댔어! 내가 너에게 생각나는걸 전부 말해주면 기분이 좀 좋아지겠니? 난 말이야 아까 텔레비젼에서 본 조랑말이랑 팬더랑, 그리고 또,.... ㅜ 음-음- 있지! 나는 너랑 친구가 되고싶은데 선생님이 친구를 만드는 방법을 나한테 가르쳐주는걸 까먹었나봐. 그래서 내가 창고에서 엄마 몰래 치즈볼을 꺼내왔어. 왜냐면 나는 치즈볼을 제일 좋아하거든. (치즈볼을 내밀며)내가 이걸로 너랑 친구가 되어도 될까?
  • ㅗ 와 그 치즈볼 맛있겠다! 근데 말야 다음부터는 몰래 가져 오지 말고 당당하게 얘기하고 가져 오면 어떨까? 친구랑 나눠 먹을 거라고 하면 엄마도 허락해주실 거야. (싱긋 웃곤 >>281의 머리를 쓰다듬는다.) 알았지? 나도 그 치즈볼 정말정말 먹고 싶지만 허락 받으면 그때 나눠 먹자. 대신 오늘은 누나(언니)가 아이스크림 사줄게! 무슨 맛 좋아해? ㅜ 요즘 후배 녀석이 통 기운 없어 보여서 걱정이야. 원래 조금 날서 있긴 했어도 저렇게 힘 빠진 모습 보인 적은 없었는데, 내가 장난 쳐도 평소처럼 잘 화내지도 않고 말이지. 저러다 적 하고 싸울 때 악영향이라도 끼치면 큰일인데... 어떻게든 기운 복돋아줄 방법을 찾아봐야 하나? 아니면 그냥 내버려 두는 게 나아? 어떻게 생각해?
  • ㅗ 글쎄, 나는 당신의 후배를 모르니까 감히 말할 수는 없겠지... 하지만, 나의 경험상 애써 기운을 북돋아준다고 해도, 억지로 끌어올린건 오래 유지되지 않아. 그렇다고 계속 내버려 두는것도 문제가 되겠지. ... 나라면, 무슨일이 있었는지 물어볼 것 같아. 알아야 격려든, 충고든... 해줄 수 있을테니까. 후에 있을... 전투를 대비해서도, 그 사람을 위해서도. ㅜ 요새 누가 따라다니는 느낌이 들어. 내가 아무리... 둔하다지만 너무 티나게 따라다녀서 신경이 쓰인다고 해야하나. 아, 이런걸 스토커라고 하지? 어떻게 말해야 좋을까. 가서 왜 따라다니냐고 물으면... 대답해 줄까?
  • ㅗ 스토커 같다며. 혼자서라면 위험하지 않을까? 먼저 주변에 믿을 만한 사람이 있다면 알리고. 같이 물어볼 친구 한 명쯤은 구하는 게 좋을 거야. 만약 물어봤을 때 대답이 없다면 그대로 머리통을 후려갈기렴. 프라이팬도 좋아. 아니면 벽돌이라도 괜찮단다. 그것보다 다시는 안 나타나게 해줄 수 있는데. 어때, 원해? ㅜ 날씨 좋네. 공기도 선선하고. 뭐하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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