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올해 스무살이고 상대방은 30대 중반이야.. 성별은 같아.
그분은 참고로 동성애자.
근데 나 지낼 곳이 없어..ㅋㅎ.. 근데 너무 흔들린다..
어디든 지옥인데, 차악을 선택하면 안되는걸까..
나 어떡해
이름없음2020/03/01 14:44:16ID : O4ILhutBvCi
ㅇㅇ. 당연하지. 30대 중반이랑 너랑 사는 세계가 달라. 솔직히 멀쩡한 사람보단 이상한 사람이 훨씬 많고 넌 아직 20인데 뭐 벌써 그사람이랑 동거를 해.
그사람은 동거할 나이가 되었는데 너는 아직 세상 살아갈 나이도 안됐음. 정신차령
이름없음2020/03/01 15:26:36ID : ldveGpXutAi
에바인듯 나중에 뭔일 생기면 경찰이 어떻게 알게 됐냐하면 인터넷으로 사겼다고 해서 인터넷을 뭘믿고 모르는 사람집에 막 들어가서 사냐고 그럴듯
이름없음2020/03/01 15:44:53ID : yFa1dzRxCjc
엥 아니 근데 저렇게 말해서 이상해 보이는 걸 수도 있음 정작 본인은 지낼 데가 없다는데 저 나이에 혹시라도 새벽 늦게 어디 다니다가 남자한테 뭔 일 당하는 게 더 큰 일임 그 분이 어떤 사람인지는 본인이 제일 잘 알 거 아님? 잘 판단해 보셈 우린 그 분이랑 말 한 마디 안 섞어본 사람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