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어렸을 때 콧구멍에 헬로키티목걸이에 있던 구슬 집어넣엇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 그래서 병우ㅜㅇ 가서 가위로 빼냇음
이름없음2020/11/16 14:41:35ID : haq6kttfUY3
다이소에서 이것저것 사고 지하철 탔는데 같이산 면봉 딱 하나만 꺼내서 폰 액정필름에 살짝 때낀거 정리하려고 했는데 면봉통 놓쳐서 바닥에 면봉통소리+면봉파티+날 바라보는 시선들+주섬주섬 줍는 나의모습..ㅎ 개시발 그때의 그 좆같음이란..
이름없음2020/11/19 01:49:20ID : 2JWkljvvbjv
이 글 보니 생각 나는 내 기억...
초 1때 엄마가 아침에 동생 유치원 보내러 집 나간 사이 내가 깼는데 집에 아무도 없는게 너무 무서워서 울면서 집 밖으로 뛰쳐나감... 1층까지 내려가서 잠옷 차림으로 큰 소리로 울면서 정문까지 가는데 그때 입은 잠옷이 파란 면옷에다가 핑크색 하트가 엄청 그려진 옷이었음.(아직도 기억남) 정문쪽으로 가는데 어떤 아주머니(?) 한 분 마주친게 기억남. 그 후로 엄마한테 목격이 되고 집에 와서 미역국 먹음.
이름없음2020/11/23 10:04:40ID : oHzO8o3VhxW
친언니랑 호주 시드니 놀러갔는데 수산시장 가서 회 먹으려고 갓다가 two hundreds gram 달라고 해야 되는데 멍청한 내가 캔아이햅 이백구뤰? 이랬는데 못알아들어서 이~백~그뤰??? 이랬는데 언니가 교정해주고 회 사먹음.. 그 아주머니 얼굴이 진짜 쟤 뭐래니 표정이 아직까지 눈앞에 어른거리는데 벌써 5년전...
이름없음2020/11/23 10:06:45ID : 3yMnTWrBs1g
초6대 집가다가 바지에 오줌쌈ㅠㅠ
이름없음2020/11/23 17:05:37ID : Y08nVbB9bgZ
드라마 공부의 신에서
이현우가 목에 헤드셋 걸고 나오는 장면이 있거든
그거 따라하려는데
헤드셋이 없어서 줄이어폰 어깨에 걸쳐놓고 다님
ㅁㅊㄴ
이름없음2021/01/08 23:57:20ID : TTTO4Le2Fh8
짝남한테 고백하고 다닌거. 셀카 지지리도 못찍은걸로 프사한거. 진짜 뛰어내리고 싶음
이름없음2021/01/09 15:10:24ID : 1cmmsqnWlzP
반장하면서 애들이 학급회의 떄 너무 조용하니까 개정색빨고 너네 이러면 우리 안끝나
이러고 존나 무서운적했던 거.. 시발 그 떈 그게 통할 줄 알았어..
이름없음2021/01/10 13:07:07ID : MmNvvimKY1f
하... 시험 통합 3개 틀렸다고 반에서 처운거. 으아아아아악
이름없음2021/01/10 19:02:39ID : 9a60nvdvh9b
ㅇㄴ 이거 개웃곀ㅋㅅㅋㅅㅋㅅㅋㅆㅋ
이름없음2021/01/10 22:55:51ID : TRBcJQlhhAi
고등학교때 머리 안감아서 밀대 빠는곳에서 머리 빨다가 수건 없어서 물 뚝뚝 떨어진 채로 수업들은거,, 수학쌤의 그 얼굴 잊히지가 앉는다.
이름없음2021/01/11 00:10:44ID : 0k9BvDxRwoG
워터파크갔을때 있었던 일이야..ㅎ 열심히 놀고 점심 먹고 쉬고 나서 또 물 속에 들어가서 놀았지 그렇게 파도풀에서 놀다가 이제 몸도 다 풀렸겠다 애들이랑 워터슬라이드를 타기로하고 우린 다같이 타러갔지 난 그때 거길 갔으면 안됐어...... 슬슬 순서가 가까이 왔고 안내직원이 타는 방법 모르는 분 있냐고 손들면 설명해드린다고 그랬어 아무도 손 딱히 안들었고 나는 전에도 와서 탔던 경험이 있기에 당연히 손을 안들었지 ㅋㅋ 그렇게 내 차례가 다가왔고 엎드려서 카운트세고 슝 내려가는데 어라..? 내가 중간도 못가서 혼자 멈춘거야 ㅋㅋㅋㅋㅋㅋ 당황해서 뭐야 ㅅㅂㅅㅂ 이러고 있는데 뒤에서 내려가세요~; 이러는갸 그래서 미친미친 하면서 엎드려서 매트를 당기는데 내가 체구도 작고 안끌리는거야 그러다가 다시 풀려서 슝 내려가는데 또 멈추는겨 그렇게 총 3번을 멈췄어.... 당연히 위에선 다들 내 당황한 엉덩잉를 보고 웃거나 욕했겠지 인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하 글제주가 없어서 이 쪽팔림이 잘 전달됐을지 모르겠지만 난 진짜 아직도 최고 수치플이다
이름없음2021/01/13 16:13:15ID : E67vvio7BAl
친구랑 싸우고 내가 막 겁나 어른인거 마냥 장문 써서 보낸거 걔가 그거보고 사과할줄 알았어ㅠㅠ 착하던애가 갑자기 막 짜증 내더니 다신 이런소리 하지 말하고..ㅎ 나도 욱해서 욕하고ㅎㅎㅎ 심지어 걔랑 완전히 절교하고 또 딴애랑 그랬었는데 또 장문 보낸거 내가..ㅎㅎㅎ 걔랑도 절교하고 장문의 메시지만 안보냈다면 아직도 친한친구로 지낼 수 있었을까..? 가끔 이런생각 드는데 존나 자존심 상해
이름없음2021/01/14 02:57:47ID : NthcLfglxDz
응 고1때 집오다가 바지에 똥 쌈
이름없음2021/01/14 17:00:06ID : 1du1clfTQtu
목욕탕에서 멀쩡히 걸어다니다 사람들 앞에서 뒤로 넘어짐 ㅋㅋㅎㅋㅎㅋㅋ 근데 어릴때라 사람들 몰려들고 나는 못일어나고..
이름없음2021/01/21 14:19:05ID : u09wE4E08rx
내가 성인이고 코로나때문에 돈쓸 일 없다고 게임 과금한거
어른이어도 누구 부양가족으로 들어가있으면 연말 정산 때 내역 나오는데 그걸 몰라서 어디에 돈쓴거냐고 추궁당했다
우리 엄마아빠가 엄청 엄하신건 아니어도 내가 취미생활하는거 안좋아하시고(엄마는 내 할 일 잘하면 가만둔다 하시지만 내가 뭐 못할 때마다 그것만 끊으면 인생 펼거라고 하시는 시점에서 그냥 싫어하시는거 같음) 택배오거나 방에 맘에 안드는 물건 있으면 이거 왜 샀냐 이러라고 용돈준거 아니다 그러니까 현물이 안남는 쪽으로 쓴 것도 있는데 그걸로 들킴 ㅋㅋㅋㅋㅋ
그렇잖아도 너무 돈쓰는거 같아서 좀 줄여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확인사살을......
이름없음2021/01/22 11:53:53ID : nPg6nU7BzcF
8~9 살때 아침밥먹다 똥 지린거.. 엄만 그거보고 돈까스 소스묻은줄 알았다..
이름없음2021/01/22 16:12:54ID : g3Qty2FcljA
뒷북이긴 한데 알림 안 간다는데???
이름없음2021/01/22 18:08:55ID : rdSE8jjtdA6
난 대형마트 가다가... 화장실에서 엄마부르고 기달리는데 청소아주머니께서 계속 문 두드리는데 왜 못여는지 설명을 할수도 없고
이름없음2021/01/22 20:24:35ID : O1hgqi6Y09t
신문지를 깔고 히프 깐후 그위에서 힘을세게준거
신문지위에 놓여진 덩어리들이 탐스러웠지
이름없음2021/02/06 02:50:14ID : CoY7aq0rffa
초딩때 엄마폰으로 유튜브에있는 애니야동 보다가 오빠한테걸림^^^다행히 오빠가 비밀로함 오빠도 그때 초딩이였어 아직까지 기억하진않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