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여기 대부분 미자들이라 몰라

난 교육청에서 일했고 친구가 요양원이었는데 요양원도 정상적인 요양원은 그렇게 나쁘지는 않다던데? 요양보호사들이 다 있어서 사무일하고 시설일하고 그랬다더라

내 남사친이 그렇게 생각하고 먼저 군대간 애들한테 물어봤는데 닥치고 무조건 공익으로 가란 소리 들었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카투사면 모를까 육군은 진짜 힘들잖아 ㅠㅠ

학교는 편하다는데 교육청(교육지원청) 진심 헬이었다 ㅅㅂ 지금 대학교 졸업한 직장인인데 지금 직장일보다도 3배 이상 힘들었음. 마지막 날까지 토 나오게 일하다가 왔어.

근데 아무리 헬무지라도 현역과 비교할 대상은 아니라 생각해. 공익이 맨날 야근하고 주말에는 집에서 사무일 처리할 정도로 더럽게 일 많은 장소였지만 그래도 현역보다야 10000배 편했지

공익 갈 수 있으면 현역 가지 마라 면제 받을 수 있으면 가지마라

나 여자라서 잘 모르는데 만약에 공익으로 간 근무지 나중에 이력서에 넣어도 되나....?

>>8 그거 넣는다는 사람 아무도 못 봤어.

병적증명서 내면서 보충역필이라는 사실 자체만 공개하지 무슨 근무지 그런거는 자기 전공과 들어갈 직장과 연계된 근무지라도 거의 안 넣어. 넣어봤자 비웃음거리임

공익가면 면접때 왜 공익 갔냐고 물어보던데 그래서 가능한 현역 갈려고 했는데 정신병 이력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공익가서 취업안되는 사람도 있음

>>11 그건 공익이라서가 아니라 정신질환 때문에 그런거잖아

회사에서는 이 사람이 군대를 나왔는지 안나왔는지 신경안써 일을 잘해서 돈을 벌 수 있는지를 신경쓰지.

난 여자긴 하지만 사람들한테 들어본 바로는 우정사업본부 빼고는 다 공익가는 게 낫다더라. 스레주는 공익이지? 공익이면 정신이나 신체 한 곳은 고장나 있을 텐데 훈련 버틸 수 있음?

>>12 요지는 굳이 공익으로 가면 묘하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는거지 사회복지계열로 직장을 잡아서 면접을 본다면 오히려 가산점일지도 모르겠는데 그런게 아니면 아직도 현역보다 부정적으로 봄

>>12 정신병 있다고 취업 거부하는 건 그럼 정당한 거임? 그리고 공익근무 이력 아니었으면 정신병 있는지도 몰랐을걸

정신질환 있으면 업무에 지장이 있는 일일 경우 그렇겠지

닥치고 공익가라...........

>>17 일반 사무직에서도 정신병 이유로 자르더만. 면제수준 정신병 아니면 대부분은 일상생활 직장생활에 지장 없음. 내 어머니도 우울증 있으신데 잘만 직장 다니신다.

공익 중에서도 현역에 준하게 취급해주는 곳은 딱 한 군데다 종말의 하수처리장 그 외엔 다 현역들이 야 고생하겠다 이런 소리 거의 안함 그러니까 공익가셈

>>16 난 정당하다고 한적 없는데? 정신질환 때문에 현역 가고싶어도 못가서 공익으로 간 케이스 였다고 함 의외로 군대때문에 면접에서 걸러져서 취업 못하는 케이스 많음

>>8 중환자도 현역으로 보내려는 상황에서 현역이 아닌 보충역이라는 사실 자체가 심각한 불이익이야. 공익들도 다 알기 때문에 근무지 어필하는 경우는 없어. 정신이 아닌 신체 질환도 기업 입장에서는 몸 멀쩡한 수백~수천을 놔두고 굳이 공익을 취업시킬 이유가 없는데 누가..

한국에서 공익 받기 쉽지 않음... 그 몸으로 어딜 가려고 그래...

>>21 너레더가 아니라 >>12레더한테 한 거잖아

공익가는거보다 현역가는게 낫다 싶으면 현역가셈 자기 맘이지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4 아 그래? 바빠서 잘못봤어 미안

나 글쓴이다 지금 선관위에서 복무중이고 하는일없이 핸폰만 하다 집에감ㅋ

>>3 그래도 종종 보고 싶지 않은 꼴들은 볼껄

>>4 현역의 가장 큰 단점은 자유가 없다는 거지 자는 시간 일어나야 되는 시간 다 규칙적이 잖아 >>5 무슨일을 했길래? 교육청은 장애학생 보조만 아니면 괜찮을걸 >>6 육군 일반병이 자유는 없다 하지만 그 복무시간이 항시 괴롭지는 않을걸, 그치만 장애인작업보호장 사회복무요원은 하루 종일 괴롭다고 들음 >>14 천식으로 왔긴 한데, 솔까 현역 생활 지장 없는데 뺄 기회 있어서 뺀거임, >>15 아무도 부정적으로 안봄ㅋ

>>20 하수처리장 그거 실제로 없어, 짤로 나온거 그거 중국이야ㅋ 정수센터에서 주차관리,시설관리보조 위주라고 들음 >>23 진단서 받기가 어렵긴 해ㅋ

>>5 그건 학교지 교육청이 아니야

이미지 자체는 부정적이다가 사실이지 당장 전과자도 ㅈㄴ많아 훈련소에서도 이상한넘 투성이었고 일명 정공은 같은 공익끼리도 별로였어 요즘은 정공이면 훈련소도 빠진다나?

>>3 이거 나인데 장애학생 보조는 교육청에서 학교로 가는거고 일부는 교육청이나 교육지원청 자체는 시청, 구청과 똑같이 사무행장일 처리해. 솔까말 육체적으로 힘들거나 더러운 일은 없지만 일 자체가 지나치레 많아서 사무직 직장인으로 살아가는 지금보다도 바빴어. 업무량이 상식을 벗어나더라ㄷㄷ 특히 교육청에서도 유초중 담당과는 공무원도 눈이 돌아가는 장소로 유명하지.. 운 좋게 병설 국공립유치원으로 빠지면 대박이고 교육청에 남으면 사무직 마스터로 변해서 소집해제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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