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한참 엄청 좋아서 미칠 땐 대신 죽어줄 만큼 좋았는데 차이고 나서 지금은 반반이야

에이 아무리그래도 그건 아니지 그치만 세상에 짝녀랑 나 밖에 없다면 짝녀가 죽으면 나도 죽을래

지금은 짝녀 없긴 한데 진짜 좋아하면 죽어 줄수 있겠더라

난 지금 사귀는 중인데 얘 대신은 죽어줄 수 있어

와 대박이네 난 지금껏 누구 많이 좋아했지만 그 사람 위해서 죽어줄 순 없었을듯 그치만 난 우리집 댕댕이 위해선 죽을 수 있슴

난 죽어줄수 있어

걔가 죽을 바엔 내가 죽는게 훨 나아

내 인생이 아깝긴 한데~~ 내가 죽어도 계속 기억해준다면 얼마든지 죽어줄 수 있지

전여친이랑 한창일 땐 그런 생각 쌉가능햇다 난 부모님이랑도 사이 안 좋아서 가능햇는듯... 사람이 의지할 사람이 한명밖에없으면 그렇게됨

엉... 뭔가 드라마처럼 괴한이 짝녀 공격하려 할때 내가 짝녀 안으면서 내가 대신 다치거나 하는 상상을 가끔 하기는 해 ㅋㅎ

걔가 죽는것보단 차라리 내가 죽는게 나을거같음 걔가 죽었단 사실을 못받아들일거같애

나만 아니냐 머쓱하네... 그래도 내가 제일 중요해...

쌉가능인데 짝녀가 슬퍼할것같아..

짝사랑 다 실패하고 한 몇년동안 짝사랑 하는 상대가 없었을때는 내가 1순위기때문에 절대로 그러지 않을거라 생각했거든? 근데 짝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나도모르게 그사람이 1순위가 되더라고..ㅠㅠ 진짜 그사람을 위해 죽어줄수있을만큼 좋아하는데 이젠 잊어서 ..ㅋㅋ 절대 안그래

난 대신 죽는 건 에바고 같이 죽어 줄 수는 있어 나 죽고 걔가 다른 사람 만나는 건 싫음

걔를 위하는 거면 죽어줄 수 있지 만약 살인을 당한다고 치면 내가 죽어서라도 걔는 지켜주고싶어

나는 못할듯 죽는게 무서움ㅠㅠ 근데 짝녀가 죽으면 슬플거같아...뭔가 그런 상황이 와야지 판단할거 같음

물론이징...

스레준데 다들 대단하네..난 근데 애인이랑 진짜소중하고 가족같은 친구 한명 고르라하면 친구고를듯

나는 걔 때문에 죽고 싶었던 적이 너무 많아서 그 애를 위해 죽을 수 있다면 오히려 호상이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 애를 위해 죽지 않으려고 노력중이야. 건강한 사랑을 하고 싶어서. 여력만 된다면, 걔랑 같이 살아야지.

연인은 몰라도 내 동생이랑 엄말 위해선 쌉가능

죽는건 좀 그렇고 걔 대신에 다치는 정도(갈비뼈 3개정도 부러지거나 다리 부러지는 정도까지만)는 가능

너네 짝녀한테 진심이구나...나도 이런애들이 좋아해줬으면 좋겠다ㅠㅠ

죽는 게 무섭진 않은데 다시는 걔를 못 본다는 게 무섭다 그래도 걔가 죽고 나만 남는 것보단 내가 죽는 게 낫지

가능… 지금 너무 괴로워서 차라리 죽는 걸 택하고 싶기도 하고, 좋아하는 사람이 다치고 아픈게 싫어.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

>>25 ㅇㅈ 죽으면 걔 못 보잖아

아니 절대 불가능

가능 그사람이 날 전혀 기억하고 있지 않더래도 가능

와 난 절대 불가능ㅋㅋㅋㅋㅋㅋㅋㅋ

걔가 죽으면 나도 죽을 것같아서 그냥 내가 대신 죽는 게 나을듯

죽을거같아 근데 짝녀는 이 사실 모르게 하고 싶어 원래도 나 없이 잘 살지만 계속 잘 살게 행복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살게 하고싶어 이걸 알면 너무 힘들어 할 것 같아 걔랑 난 친구니까

난 절대ㄴㄴ 애초에 짝사랑도 잘 안 하는 타입이라.. 직접적으로 물어보면 죽을 수 있다고 대답하겠지만 막상 실제로 닥치면 절대 못 죽을 듯

절대 ㄴㄴ,, 아무리 좋아한다지만 그래도 내 목숨만큼은 아닌듯ㅠ 가족대신 죽는거면 가능

장기 나눠 줄 수 있어 신장 이식이나 간 이식 같은 거. 없거나 반 개만 있어도 사는 거는 나눠줄 수 있음

짝사랑은 안되고 쌍방이면 ㄱㄴ

가능할 것 같아서 더 속 쓰리다

ㄴㄴ그래도 내가 제일 중요함

같이 죽을 순 있을 것 같은데

난 절대 못 해 엄마나 울집 갱얼쥐면 모를까 내가 가장 우선이야 ㅎㅎ,,

전혀 그러고 싶은 맘 없다고 생각은 해도 그런 상황 오면 막상 나서서 대신 죽어줄거같음... 이런 내가 좆같다

당연히

>>39 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