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아직은 없음

나 그래 걍... 초딩때부터 가난해서 그렇게 됨

뭔가 습관처럼 그러게 돼 내가 돈아끼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봐

맨날 그럼..

나

나 대학 졸업하고 바로 외국 나가서 사려고 최대한 돈 모으는 중인데 그래서 맨날 돈 아낀다고 약속도 잘 안 잡고 그래... 잡아서 나가도 돈 안 쓰고 옴ㅋㅎㅋㅎㅎ

해 본 적 있는 거 같아...

아 지금내상황ㅠㅠ약속 두개있는데 돈이없다..

1.친구가 당신한테 돈쓰기싫어서 2.진짜돈없어서 솔직하게말함 절친 그냥 똑같이해 싸구혀먹은친구너도그렇게하고 돈없다고하면 조금놀다가 집에가세요 약속있다고뻥치고 ㅋㅋ

진짜 싼거 고르는거 나야나.... 비싼거 먹고싶지만 너무 미안하구 그럼...

난 가기 귀찮아서 핑계대고 안 간 적은 있음

나도 친구들이랑 놀러가면 닥치고 제일 싼거 고르거나 용돈 많이 모아서 놀러가도 같은금액 들고간 친구들은 모자라서 난리인데 난 항상 반정도 남겨오고 그런 일도 있었구. 학교 매점갈때 맨날 오백원짜리 주스만 마셨음...가난한게 죄냐 정말... 괜히 친구들이 돈쓸때 주눅 들지않아? 나만그런가...ㅜㅜ

나나ㅠㅠ

부모님이랑 외식할때 부담될까봐 싼거 고른적은 있어

나도 그런데 잘못은 아니지 않을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다 ㅠㅠ 돈이없어

>>8 >>9 약속을 잡긴 잡았는데 돈 없으면 너무 곤란 진짜 곤란해 >>13 맞아.. 주눅쩔긴행.. 얘네도 분명 자기가 버는게 아니고 다 용돈이나 부모님 카드로 빌려오는건데.. 어떻게 저렇게 많이 쓰나 생각하면서 주눅안든 척 하고 싼거골라서 원래뷰터 이거 좋아했던척 해..나..

나도 어릴때부터 그래서 습관된것 같음 계속 친구가 뭐하자고 하면 좀 난처함 얘는 집도 잘살아서 맨날 뭐 결제하고 뭐 사는것도 돈문제로 고민하는걸 한 번도 못봄 나한테 영화 2차 뛰자그러고 같이 운동다니자고 계속 그랬는데 솔직히 별로 내키지도 않는데 돈 쓰는 기분이라 거절하면 삐진티 엄청 내고 돈 없다고 돌려말해도 이해 못하는것같아서 가끔 자격지심 들어..

짱친이면 솔직하게 돈 없다고하그 어중간하면 레주말대로 함...ㅜㅜ

돈없다고 약속 취소한적은 많음 음식같은건 워낙 못 먹는 음식이 많다보니깐 토핑이 적은걸 먹게되서 자동으로 제일 싼거 고르게됨

나도 >>21 이랑 비슷한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