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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11)2.다이스로 사소한 결정 다 내리는 스레 (97)3.비엘같은거 왜 봄? (18)4.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4)5.솔직히 요즘 외모에서는 피부색보단 이목구비 크기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2)6.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25)7.한중일 중에서 어느나랴가 가장 살기 좋을까? (27)8.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33)9.나 원신 타이나리랑 사이노 연성 보다 생각난건뎅 (4)10.과자 과대포장 왜 이렇게 심해... (14)11.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7)12.안대 쓰고 자는 사람 있늬 (3)13.영화 예매 관련해서 말인데 (3)14.몽고주름 있는눈 vs 앞트인눈 머가 더 좋아? (9)15.🐋🐬🐋🐬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2)16.이게 화병인가?? (4)17.청순귀욤vs귀여움 (5)18.냐옹 나 고양이 :D (1)19.다른세계로 가는법좀 (9)20.아직 생리하지도 않는데 생리 조퇴 썼음 (3)
난 공포게임 놀이, 학교놀이, 거지가족놀이, 왕..따놀이, 마법학교놀이 항상 가명 정해서하고 전개는 똑같았음; 공포겜은 맨날 전부 납치 되거나 내 친구들 중 한 명이 죽어서 저주를 풀러가는 전개..
난 학교 뒤뜰에 있는 조각상 감시하기 놀이....
우리 학교 뒤뜰에 하얀 책읽고 있는(?)여자 석고 조각상이 있었는데 안보고있을때 움직인다는 괴담있어섴ㅋㅋ애들이랑 점심시건에 몰려가서 창문틀앞에서 몰래 감시했엉..
심지어 국역도 나눠서 각도별로.....지금샹각하면 초딩치고 되게 체계적이었어...ㅋㅋㅋ
나만 내가 읽었던 책의 저자 혹은 학자로 이상한 망붕 썰 지으면서 놀았나... 웃긴건 그짓을 친구랑 했음 ㅋㅋ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고인모독인데ㅋㅋㅋㅋ 아직도 생각난다 데카르트랑 뉴턴이었나? 무슨 피타고라스였나? 로 이야기 지은거ㅋㅋㅋㅋㅋ ㄱ
ㅋㅋㅋ 지금 생각해봐도 참 어이가 없는게ㅋㅋㅋㅋ
내가 그때 당시에 데카르트 방법서설, 베이컨 신논리학, 플라톤 국가론 그런 인문고전 책을 많이 읽었단말이야 초5때.. 아버지가 내 독서에 관심이 많았기도 하고, 또 나도 한참 철학적, 과학적인 그런 지식들 수집하는거 좋아했으니까. 비교적 쉽게 그런 책들을 접할 수 있었던 것 같아. 그런데 나는 약간 특이한 세계관이 있었음 ㅋㅋㅋ
그게 뭐냐면 책의 저자가, 죽지 않고 내가 읽는 책 속에 살아서, 내가 하는 모든 행동들을 지켜본다? 이런 세계관이였음. ㅇㅇ.. 만약 루소의 사회계약론을 읽으면, 내가 책을 읽을때는 내가 루소랑 대화를 하고 있고, 그 캐릭캐릭 체인지 수호령?? 뭐 그런것처럼 내 옆에는 항상 루소가 따라다닌다 뭐 그런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딩초때 아무도 없을때 혼잣말 많이 함
그 중에서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 뉴턴의 자연 철학의 수학적 원리 (프린키피아로 더 잘 알려져 있지) 랑 데카르트의 방법서설이였단말이야. 그래서 이 둘은 거의 내 망상속에서 내 소울메이트였음
그리고 딩초때 5학년때 내가 처음 사귄 친구가, 내 이런 독특한 세계관을 아주 잘 이해해 줬었음. 그리고 매일 우리 집에 와서 했던 놀이가.. 우리 집 칠판에 처음에는 내가 이해한 책의 내용을 그 애한테 강의하듯이 들려주면, 그애는 그 책들의 내용을 가지고 뭔가ㅋㅋㅋㅋ 망붕 관계성을 만드는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럼 내가 거기에 살을 붙이는 식이였음. 그래서 우리가 처음 만든 망붕 썰이 내 쏠메였던 뉴턴이랑 데카르트관련된 이야기였음ㅋㅋㅋ 내용은 기억 안나 뭔가 이상한 내용이였다는 그런 느낌? 말고는 ㅋㅋㅋㅋㅋㅋ
비 오고 날 갠뒤 흙웅덩이에 고인 빗 물 나뭇가지로 휘휘 저으면서 커피만드는척 하는 놀이하기. 색깔 진짜 믹스커피 같았음ㅋㅋ
자기전에 만화속 등장인물 되는 상상하는 놀이를 했는데 입으로 일인다역 하면서 속닥거림. 그 때 메이플스토리 만화볼 때라 자기전에 "도도 구해줘! 아루루!" 이런 말 중얼거려서 엄마가 나 뭐하냐고 자라고 해서 그 뒤로 속으로만 상상함. 지금 생각히ㅏ보니 쪽팔리네
됸나 썬이랑문이라는 캐릭터 만들어서 마법소녀물 찍음.. 근데 만든지 얼마 안됬을땐(3년전에 만들었어)썬이랑 문 그리고 악역 둘밖에 없었는데 지금은 세계관 거창해짐.. 겨왕2랑 해리포터 보고 감명받아서 막 세계관에 뭘 집어넣음.. 등장인물이 한 40명정도로 늘었어
ㅇㅈㅋㅋㅋㅋㅋㅋ 동네 모래판에 병뚜껑 버려져있으면 거기에 흙이랑 모래 쌓아다가 파이라고 주장했었는데...ㅎ
파워퍼프걸Z놀이
음.
후략
그리고 흙 주변에 있는거 모아다가
녹슨 주전자에 물 넣고 흙 넣어서
흑설탕이라고 생각한 다음에
풀 뜯어와서 넣고 잘 저음
나 전생에 마법사였냐 ㅋㅋ
동생이랑 펫, 귀족 어쩌구 저쩌구 하던 놀이가 있었는데 나중엔 포켓몬까지 집어넣었는데 이딴 놀이를 내가 중학생이 된지 얼마 안 되었을 때까지 했던걸로 기억한다...
외계인 만들어서 일기에 같이 쓰고다님. 막 내가 어디 간 일기에서는 "삐리 나는 거기 못 갔는데.. 나중에는 꼭 같이 가자 삐리!" 막 이러고.. 창피해죽겠네
너도 파워퍼프걸놀이했구나ㅋㅋㅋ 나도 유치원때 그거 했는데 내 친구랑 나랑 버블좋아해서 버블 원 투 만들면서 놀았었는데
이상한 이름 가진 마법이 있다고 설정하고 그 어릴때 재밌게읽었던 잭과 애니 나오는 나무집 얘기 뭔지암? 그거랑 짬뽕해서 세계관만들어서 친구랑 주위애들한테 등장인물 대입시키면서 놈 아으 흑역사
파워레인저 비슷한 놀이랑 소꿉놀이,... 나 혼자서 놀았던 건 인형들로 혼자 판타지 세계 상상해서 마법 쓰고 그러면서 놀았음.
고운모래 만들기라고 그 쇠 미끄럼틀 위에 운동장 모래 뿌리고 위에서 발로 쿵쿵 치면 큰 입자는 밑으로 떨어지고 고운 모래만 남거든 초딩때 그게 학교에서 유행했어서 방과후에 맨날 그거 만들었음
아 난 어릴때 사촌동생들이랑 항상 뭐였지? 빠라바라빠라빠라 프리릿 프티! 공주☆변신 하는 야니 하나 있는데 우리가 3명 걔네도 3명이어서 각자 역항 정하고 지랄하며 놀았음 개콘 따라한다고 어른들 거실에 모아두고 쌩쇼한적도 있었고... 생각하면 존나 족팔림 어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라의 스타일기 보고 친구랑 2인조 아이돌 결성한거 ㅋㅋ 이름도 캣츠였나? 그랬다. 신나게 빙글빙글 돌면서 춤추고 노래부르다가 장식장에 얼굴박고 앞니 깨진건 안비밀.
목욕탕에서 물 가지고 요리하는척하기 바가지는 후라이팬 풀때기나 꽃 돌로 빻아서 한의사인척하기 이건 초딩때 대부분 했을 듯
그리고 한창 나루토가 유행하던 시절이라... 각자 캐릭터 이름 맡고 계단에서 뛰는 놀이? 같은거 했었다. 내가 창시자였음 ㅋㅋ
손으로 인? 이라고 하나 휘릭휘릭 손 현란하게 만들고 합! 하고 계단에서 뛰어내렸어.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찔하다...
단계를 높여가면서 하나씩 올라가서 뛰어내렸는데 다리 안부러진게 용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촌들이랑 모일때마다 나를 따르라!하면서 길거리 돌아다녔어..
나(9여)-사촌(7여)-친동생(6여)-사촌(4남)
이 순서로 서서 내가 나를 따르라 하면 애들이 뒤에서 복창하곻ㅎㅋ
막내가 맨날 나 보기만하면 “누냐 나를 따드댜하댜!!”이러곸ㅎㅎㅋ
친구랑 고양이 마법학교 놀이.... 했었다.. 나무젓가락에다 검정색 싸인펜 칠한 다음에 표면에 광택낸다고 목공풀 칠하고 마법일기라고 헬로키티 수첩 갖고 다녔다...ㅋㅋㅋ
혼자서 상상속의 친구 놀이한거..ㅋㅋㅋㅋ
그리고 동생이랑 내친구 포밍뿌 놀이도 하고 장롱 안에 들어가서 놀기도 했어ㅋㅋㅋㅋㅋ 그러다가 장롱 망가진거 기억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드라마놀이
내가 각본쓰고 애들이 연기해서 영상으로 찍고 다같이 돌려보면서 피드백도 했음ㅋㅋㅋㅋㅋ
ㅅㅂ 왜그랬지
난 울지안고싸움이라고
아빠가 심판보고 언니랑 맨몸으로 치고박고싸우는건데
항상 언니가 나한테 달려들어서 난 계속 도망만다니고
항복!항복! 요레 소리질름
만화책 가져다 놓고 캐릭터 정해서 대사 읽으며 연극놀이
강아지 놀이(?)
이불로 아지트 만들기
아이돌 놀이 막 헤어스타일 연출한다고 풍선으로 머리 문질러서 정전기 냈음ㅋㅋㅋㅋ
너무나도 어려서 짝짓기의 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고 동물의 결혼식 정도로만 생각했던 초등학교 2학년 나는 종이접기로 강아지 종이인형 만들어서 오빠랑 사촌동생들하고 얘네얘네가 짝짓기를 해서 아기를 낳았어 얘가 엄마고 얘가 아빠고 얘가 애기야 내가 얘 할게 이런식으로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 당연히 우리 하는얘기를 다 지켜보고 있던 어른들은....읍...ㅋㅋㅌㅋㅋ
씻을 때 입에 물 왕창 넣고는 물 주르륵 뱉으면서 사극 대사 말하는 거 ㅋㅋㅋㅋ 막 크윽.. 여기까진가 이런 것도 해보고. 또 그거 샴푸나 린스 조금씩 섞어서 주물주물 거리는 거.
해리포터 놀이... 나무가지 떨어진 거 주워서 익스펙토 페트로눔!!! 이러면 막 쓰러지는 척 연기하고 놀았음
헐 나도..ㅋㅋㅋㅋㅋㅋㅋㅋ
동생이랑 했는데 맨날 여유있고 멋진 직장선배인척하면서 어 ㅇㅇ씨 왔어? 이러고ㅋㅋㅋㅋㅋㅋㅋㅋ회의한다그러면서 책 들고 막 뭐 발표하고..생각해보니 시스템 꽤 잘 짜여있었음 재밌었는데..
ㅅㅂ 병원놀이 유치원때 내 친구한명있는데 어렸을때라 아무것도 몰랐음 집에 내친구랑 둘밖에없을때 이불뒤집어쓰고 똥꼬 봄 그땐 ㄹㅇ 신기했다
과자 집게가 약간 요술봉 처럼 생겼었는데 색도 핑크 파랑 두개였거든 친구랑 마법 공주? 이런 놀이 함 ㅠㅠㅠ
우리집에 작은 포켓몬 모형들이 있었는데
피카츄2, 이상해풀, 리자드 였는데 목욕할 때마다 들고 가서 인형놀이 했음
충격적인 건 그 짓을 꽤 컸을 때까지 계속했다는 거지...
지금까지 딱 하나 기억나는 설정은 그 피카츄 2마리 형제였음
하나는 초창기 피카츄라 좀 뚱뚱했고 나머지 하나는 지금 그림체로 귀여웠는데 뚱뚱한 애가 형 귀여운 애가 동생
자석블럭으로 기다란 막대 만들어서 요술봉이라 하고 요정놀이한 거 ㅋㅋㅋㅋㅋ 이름도 지었는데 난 슈린 같이 놀던 애는 시린이었음...
나인줄알았어... 초딩때 캐릭캐릭체인지같은 마법소녀물을 많이 봤었는데 저렇게 생긴 핑크색이랑 파란색 봉지 집게를 마법봉처럼 가지고 다녔어....ㅋㅋㅋㅋㅋ 엄마 없을 땐 혼자 집에서 저 집게 휘두르고 주문도 외우면서 마법소녀 놀이도 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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