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헐 일본 존나 어이없다 솔까 외국에서일본이 이미지메이킹을 하도 잘해서 외국인들이 일본 불쌍하다는 건 그래.. 그럴수있는데 일본 교육 존나 오반데? 유대인 영상은 왜 틈? 너희도 똑같은 짓 했잖아

엄연히 당시 조선 왕조는 영일동맹, 가쓰라 태프트 조약등으로 대표되는 일련의 조약들로 인하여 서구 열강, 특히 당시 일본의 전략적 우방국들에게 조선 병탄을 용인 받은거에 가깝지. 정말 당시 국제법적으로 조선 병탄이 불법적인것이라면 우방국 외에 전쟁도 치룬적 있는 적성국가들, 청 왕조와 그 후신 중화민국, 제정 러시아와 후신 소련 이들은 왜 조선 병탄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았을까? 당시 조선 병탄이 합법이고 자시고간에 엄연히 일본의 사법권, 행정권, 군사권이 조선 반도에 영향을 미치었고 조선의 국법은 조선 반도에 아무런 것도 미치지 못하였으니 실질적인 국가는 일본이 맞고, 이같은 관점으로 바라봤을때 안중근 의사나 기타 독립 운동가들은 임시 정부라는 불법 단체에 속한 테러리스트가 맞음. 독립 운동이 테러리즘의 형태를 띄었는데 이걸 테러리스트가 아니라고 하는건 말이 안되는거지. 한국 수탈한것은 나몰라라 하는데 이건 좀 이견의 여지가 있는게 우선 일본과 한국은 한-일 국교화 정상으로 일련의 식민지 시절 배상을 제하였음. 근데 여기서 조선 병탄이 당시에는 합법이었다, 불법이었다의 해석으로 나뉘고 개인 배상권은 소멸하지 않았다, 소멸했다로 나뉘면서 한국은 지속적으로 사죄를 요구함. 일본은 무랴아마, 간 담화 등을 발표하여 어느정도 조의를 표하였고, 70년대부터 일본은 한국에 차관급 인사를 보내어 기존 식민지 시절에 대하여 유감을 표한다고 밝힌적이 몇번이나 됨.

>>3 이어서 일본이 진심어린 사과했냐 아니냐를 떠나서, 이미 국가간 배상권은 끝난 문제고 일본은 당시 한국 강제적 성노예(위안부)에 대하여 일련의 배상을 동시에 진행했었음. 그런데 그 돈은 당시 정부가 포스코, 경부고속도로 등의 건설로 쓰이면서 피해자들에게 돌아가지 못한것이고, 일본은 이후에도 보험금 출자 형식으로 당시 한국의 강제적 성노예 피해자들에게 직접 주겠다고 했는데 한국의 정대협에서 당시 피해자분들께 "이거 받으면 ㅊㄴ다" 라는 매도를 하면서 받는걸 거부하고 나오지 않으면 생활비 주지 않겠다는 협박까지 일삼아가면서 타협을 거부함. 그리고 세계 평화를 위한 전쟁을 한것은 엄연히 아니고, 태평양 전쟁의 개전은 미국의 석유 및 전략자원 금수조치 등으로 대표되는 대일 경제제재의 자극을 받은 군부가 전쟁을 일으킨것임. 당장 태평양 전쟁은 11월 1일의 어전회의에서 구체적인 요강이 작성되어 개전을 결의했고, 전략적 제1목표는 석유의 확보였고, 이후 미국과의 강화 협상을 통하여 대일 경제재제를 해금하는 거였다.

>>5 그리고 패전 이후 일본에서 미 군정 시기가 있던건 사실인데 일본인 성노예가 아니라 자발적으로 미군에게 향락, 몸을 팔아서 달러, 의료품, 식생활품을 받았고, 일본인 성노예는 패전 이전 일본 제국 시기에 한국, 네덜란드, 독일, 미국, 프랑스 등의 위안부 얘기겠지. 이때는 식민지나 일본이 종주한 곳외에 본토(일본 열도)에서도 모집하여 군대를 상대로 성상납을 강제로 했음. 일본인 위안부는 이거고. 그리고 일본 정부 차원에서 말하는것은 위안부는 날조다! 라는것이 아니라 "위안부가 역사적 사실이라는것을 입증할 물증이 어디갔느냐? 역사적 사료는 어디갔느냐?" 이거다. 그리고 서양인이랑 대화해보면 전부 일본이 원폭 맞은것은 불쌍하다는데 성급한 일반화는 하지말아라. 도대체 어떤 서양인을 만났는지 모르겠다만 그런식이면 뭐 한국에서도 하일 히틀러라고 말하거나 나치 군대 빠는 사람들 있는데 이 사람들은... 한국이 점령당한걸 불쌍하지 않다 생각하는건 개인마다 다른거지, 당장 한국에서도 아프리카나 중동, 인도, 동남아, 태평양 군소 국가들이 제국주의 열강의 식민지가 되었다고 그들이 불쌍하다고 하는 사람이 있음? 원폭 맞은 사람들에 대해서 불쌍하다고 느끼는것도 그 사람들이지 전염병으로 죽어가는 사람이나 정부가 일으킨 전쟁에 의해 폭격이나 원자탄 맞고 죽은 사람들이나 불쌍해할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스레주는 학생이나 이민근로자 운운했는데 이 사람들이 일본으로 간걸 말하는거냐, 일본에서 나온걸 말하는거냐 뭐가 됐건 외국에서 일하거나 유학하는 이들이 그 나라 문화 좋아하던 말던 스레주가 상관할건 아닌데, 일본에서 나왔다면 자국 좋아하는게 무슨 상관이냐, 일본으로 간거라면 뭐 그 나라에 어느정도 관심이 있거나 먹고 살려고 간건데 그걸 스레주가 뭐라고 하는것부터 이상하다 이중성과 모순 운운하기전에 스레주는 자신의 발언이 뭐가 문제인지 되돌아보는걸 추천하고, 애초에 역사 논할려면 어느정도 제대로 알고 와라... 하다못해 관련 책은 읽어보고 말해야 하는거 아니냐

그리고 가쓰라 태프트 조약 하니 떠오르는데 가쓰라-태프트 협의는 서로 만나서 기존의 입장을 재확인하였고, 그것을 근거로 러일전쟁을 중재하여 노벨평화상 수상함. 밀약도 아니고 애초에 미국은 가쓰라 태프트 이전에 조선 반도 내에서의 일본의 종주권을 인정해줌.

스레주 도망갔다

>>8 ㅇㅇ 도망갔네 스레주는 이중성 운운하기전에 제대로 역사부터 공부하고와라 이래서 국사 교과서가 안된다니까 너무 국뽕적이고 사실 날조에 편협된 시각으로 작성된 불쏘시개지 실제 역사가 뭔지 알고싶으면 교과서가 아니라 관련 책이나 논문 읽어봐라 나도 한국사에 대해서 모르지만 석박사 하면서 교과서는 거짓부렁이라고 그나마 깨달았다. 배운거하고 학부때부터 아예 다른데 어떻하냐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