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기운내자
난입 알아서해
프로그레시브 록, 포스트 록, 노이즈록, 포스트펑크, 그 외 실험적이고 전위적이거나 힙스터 음악 좋아하는 힙스터 (제일 좋아하는 밴드: 벨벳 언더그라운드)
trpg 좋아함
커피 차 좋아함
국가의 개
adhd
결국 는 못지킴 ㅎ 내가 그렇지 뭐. 언제나 숨길 수 없는 지적허영 속에 살고, 언제나 우울과 기분부전의 중간 정도인 은은한 좌절감과 자존감 부족으로 살아가는 병신입니다. 나는 빡빡이다! 나는 빡빡이다! 나는 빡빡이다!
날 괴롭히는 영악한 악마 둘을 밀고하는데에 있어서 다들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지 않을까 그걸 좀 걱정했었다.
그 외 타 인원들은 날 증오하지 않았지만 모두가 방관했고 단 한 명만이 (즉, 정병동지) 날 위해 변호해줬지
덕분에 일은 순탄하게 풀리리라 생각한다.
손등에 생긴 상처는 새길 때엔 안 아팠는데 그걸 볼 때마다 내 마음이 아프다. 자기연민만큼 끔찍한게 있겠냐만, 그냥 그렇더라...
난 왜 이리도 사람이 무르고 또 일관성이 없을까
언제나 절대적 타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니, 전혀 성장하지 못했잖아.
이름없음2020/06/11 18:26:06ID : Y788ry7vA43
I've got the spirit
But loosing feeling
Feeling feeling feeling feeling…
이름없음2020/06/11 18:31:46ID : Y788ry7vA43
난 따뜻한게 아냐. 일관성이 없는 것 뿐이지...
정에 휘둘리고 사람 얼굴을 보면 마음이 약해지지만 그가 뒤돌아서면 너희들이 생각지도 못한 온갖 끔찍한 생각을 하곤 하지.
사회화가 잘 되었다느니 그런 분수에도 걸맞잖는 칭찬을 들으니까 약간은 불편해지더라.
이름없음2020/06/12 17:21:23ID : 59bdyIJRCpe
안녕
나는 참치가 많은 태평양 해안으로 떠난다.
(떠난다는 뜻)
근데 그거 아니? 참치는 사실 각하께서 무식하신고로 참다랑어를 잘못 부른데서 기인한 단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