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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3/24 03:38:04 ID : dvgZeGk4E1b
스레딕 끊는데 암만 생각해도 하소연판은 계속 하고 싶어 제목 스타트를 잘 끊어야 하는데 보니까 . 이라는 제목이 조회수가 대체로 낮네 개인스레임. 눈팅도 좋아함
이름없음 2020/03/24 03:40:14 ID : dvgZeGk4E1b
내 얘기를 적고 싶은데 다른 데서 얘기했던 거 기억력 좋은 레더들은 눈치 챌까봐 묻히면 그 때 써야겠네
이름없음 2020/03/24 03:41:53 ID : dvgZeGk4E1b
모르겠고 오늘 진짜 울고싶네 이유 없이 너무 슬프고
이름없음 2020/03/24 03:45:35 ID : dvgZeGk4E1b
ㅇㅎ...그거 때문일 수도 있겠다. 왜 나는 좋은일만 있다 싶으면 항상 안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일어날까.. 이래서 항상 기분이 좋으면 의심해야 함 그치
이름없음 2020/03/24 03:47:02 ID : dvgZeGk4E1b
본인 이름에 트라우마 있는 거 웃기지 근데 나도 스트레스라 빨리 개명하고 싶다. 절대 개명 안 시켜줄걸?
이름없음 2020/03/24 03:49:57 ID : dvgZeGk4E1b
이제 그만 좀 살고싶다 그 때 콱 죽어버릴걸 그랬어 엄마가 자살하라고 할 때 죽어버리지 그럼 이런 일들 없었을텐데
이름없음 2020/03/24 03:52:11 ID : dvgZeGk4E1b
나 가족이랑 다시 떨어져 지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좀 힘들겠지만 머..아니 근데 기억도 안나는게 너무 예전 일인지라
이름없음 2020/03/24 03:53:35 ID : dvgZeGk4E1b
내가 도움이 필요한 건 지금도 아니고 그때였는데 대체 왜 아무도 나한테 따뜻한 말 하나 안 해줬어 지금 아무리 들어도 안 행복해
이름없음 2020/03/24 03:56:10 ID : dvgZeGk4E1b
그냥 나는 잘못 태어난 것 같다...어쩌면 잘못 태어나서 빨리 죽으라고 자꾸 이러는 거 아닐까?
이름없음 2020/03/24 03:58:51 ID : dvgZeGk4E1b
난 아직도 우리 가족 관계를 이해 못하겠어. 오빠는 그냥 또라이고. 미성인 남자 목소리가 무섭다 정말 그때랑 비슷한 목소리면 아 걍 그만 생각할래 하소연 너무 어색해서 무슨 말 해야 할 지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0/03/24 04:02:14 ID : dvgZeGk4E1b
그니까 항상 답답하고 뭐가 축 쳐지는 느낌인데 나도 이젠 왜 그런지 그만 생각하려고
이름없음 2020/03/24 04:04:49 ID : dvgZeGk4E1b
사람은 사소한 걸로도 트라우마가 생긴다던데 힘들 때 부정 당한 걸로 생길 줄은 몰랐지....덕분에 조금이라도 무시 당하는 느낌이 들면 기분이 안 좋아져 뒤지게 맞은 기억보다 무시 당한 기억이 더 오래 남고 무섭고
이름없음 2020/03/24 04:11:34 ID : dvgZeGk4E1b
ㅁㅈ내 칼 빨리 돌려줘...아 그거 하나에 얼마 한다고 왜 이렇게 싫지 사실 쟁여둔 칼은 많은데. 서랍에다 두는데 방바닥에서 칼 발견이 자꾸 왜 보이지? 모르는 척 중이긴 한데 솔직히 아실 것 같다...몰라줬으면 좋겠다 너 자해하니? 이 말이 너무 싫어 수치스럽기도 한데 내 잘못으로 누가 속상한 게 싫어 너무 미안하잖아 그럼 왜 나 때문에??
이름없음 2020/03/24 04:28:06 ID : dvgZeGk4E1b
사람들 너무 싫어...그렇다고 동물이 좋다는 것도 아니지만. 동물도 잔인하다며 그냥 남들한테 아무렇지도 않게 상처 주는 사람이 싫은데 근데 그런 사람이 너무 많은 것 같아..당장 나도 누구한테 그랬을 수도 있지 나도 극혐이야
이름없음 2020/03/24 04:33:40 ID : dvgZeGk4E1b
이렇게 하루도 빠짐없이 불안해 하다가 죽겠지 차라리 사고사라도 당하면 돈이라도 나오지 매일매일 죽고싶고 누가봐도 불행하면 적응하는데 행복했다가 갑자기 훅 이상한 일이 닥치니까 힘들어서 그래 불안해 다 그렇다고 주위 사람이 아는 것도 무서워 나 안 이상해?
이름없음 2020/03/24 04:34:02 ID : dvgZeGk4E1b
아 진짜 이상해 나 나도 이해 안된다
이름없음 2020/03/24 09:35:39 ID : dvgZeGk4E1b
멍해 우울해
이름없음 2020/03/24 09:41:17 ID : dvgZeGk4E1b
안 괜찮아 전혀 안 괜찮긴 한데 괜히 우울한 얘기 하기 싫어. 너무 미안해서
이름없음 2020/03/24 09:44:32 ID : dvgZeGk4E1b
누가 보면 오글거리겠지? 원래 오글거리는 사람이라서...우울하면 오글거려짐
이름없음 2020/03/24 09:46:33 ID : dvgZeGk4E1b
질렸다 정말
이름없음 2020/03/24 09:51:11 ID : dvgZeGk4E1b
역시 깊은 얘기는 묻히고 나서 써야 하겠지? 그동안 기분이라도 말하바 피곤해 우울해 다 털어내고 나면 기분좋아 이러니까 하소연판 아니면 민폐같네
◆jApbA40pVbu 2020/03/24 09:54:47 ID : dvgZeGk4E1b
어쩔까 저쩔까 고민이 참 많다 이제 고1도 아니고 상담도 할 곳 없긴 하고 가족은 나한테 관심 없고 물어봐도 쉽게쉽게 말하니 답답하기만 더해져
이름없음 2020/03/24 09:55:46 ID : dvgZeGk4E1b
나 왜 인코 달았지 아무튼 고민거리가 많다고요 자주 까먹고. ㅁㅈ까먹는 것도 많아
이름없음 2020/03/24 09:58:33 ID : dvgZeGk4E1b
저혈압 외가에서 왔다고...몸 막 굴린 거 아닌데..?
이름없음 2020/03/24 10:05:15 ID : dvgZeGk4E1b
모진말은 많이 들었는데 안 익숙해 나도 참 피곤하다 하소연엔 보통 뭘 쓰면 되는거야? 솔직히 평생 쓸 일 없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고 싶어 사실 지금이 행복한거인데 모르는 거일수도 있지 지나고 나서야 이때가 좋은때였는데 하면서 후회하고 항상 과거만 붙잡고있고
이름없음 2020/03/24 20:23:37 ID : dvgZeGk4E1b
그럴수도 있지
이름없음 2020/03/24 20:24:39 ID : dvgZeGk4E1b
돌겠네 내가 은신술이라도 배워야 하니? 당신들 보기 싫다구요 저랑 안 맞는 교육 겉으로 좋은 척 말해도 저한테 뭘 바라는건데요
이름없음 2020/03/24 20:27:04 ID : dvgZeGk4E1b
이야 진짜 조현병 검사라도 받아야하나? 내가 무ㅗ라고 쓴건지도 모르겠다 환청이랑 환각은 없어
이름없음 2020/03/24 22:14:44 ID : dvgZeGk4E1b
아냐 꽤 오래 이런 걸 봐선 그냥 멍청해진 거일수고 있고
이름없음 2020/03/25 00:24:52 ID : dvgZeGk4E1b
이름없음 2020/03/25 01:23:27 ID : dvgZeGk4E1b
신경쓰기 귀찮아요
이름없음 2020/03/25 02:20:29 ID : dvgZeGk4E1b
나랑 친하게 지내고 싶으면서 나한테 예민하게 굴고는 싶고 괜한 걸로 감정 상해하고 싶고 그렇지? 너 대체 뭐하냐 너가 나아지든 말든 안 궁금해 내가 정떨어지고 있다니까
이름없음 2020/03/25 02:29:20 ID : dvgZeGk4E1b
왜 밤낮을 굳이 바꾸냐니 범죄자랑 한 집 살면서 멀쩡하게 집에서 말하고 돌아다닐 수 있을리가..그리고 피해자가 자신이라면? 폭행이랑 성추행 때문이라면? 뭐라 말해줄까
이름없음 2020/03/25 18:50:22 ID : dvgZeGk4E1b
그때부터 알아봤어야 하는데. 수치스러울 때마다 알았어야 하는데 어딜가나 있는 일이라고 넘겨버리니까 등신같이 그때 그런일이 터진 거 아냐 등신새끼야. 멍청이 새끼 나 진짜 존나 멍청해 그냥 죽으면 안돼? 나 저 사람 죽이고 자살하고 싶다
이름없음 2020/03/25 18:52:34 ID : dvgZeGk4E1b
왜 지금은 나한테 자살하라고 말해주는 사람이 없어요?
이름없음 2020/03/25 18:53:14 ID : dvgZeGk4E1b
말로 안 뒤지니까 행동으로 뒤지라고 알려주는 거 아냐
이름없음 2020/03/25 18:54:25 ID : dvgZeGk4E1b
너무 역겨워요 이제 도움 청하고도 싶지 않고 하소연판엔 좋은 사람들이 많네요 그냥 말 안해도 좋아요 봐주는걸로도 괜찮은데 이런 상황에 혼자 있는거는 힘들어요
이름없음 2020/03/25 19:46:18 ID : dvgZeGk4E1b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정신차리자
이름없음 2020/03/25 22:44:00 ID : dvgZeGk4E1b
과제 그만 내...그만......나 그림 빨리빨리 못 그린단 마리야...15장...장난하냐...
이름없음 2020/03/25 22:47:48 ID : dvgZeGk4E1b
15장 그리고 3개 더 그리고 그 후에 참고자료 찾아서 설명 밤샐까 나 그냥
이름없음 2020/03/25 22:49:35 ID : dvgZeGk4E1b
그리고 내일것까지 준비하면 5개. 개체 찾아서 보내고 이미 5개 했고 5개 남았으니 그러면 쉬는시간이 좀...아냐 이미 많이 쉬었어 아 시발 진ㅁ자 코로나 언제 풀리는데
이름없음 2020/03/25 23:01:01 ID : dvgZeGk4E1b
가벼운 하소연 해도 되나? 안좋은 날에는 혼자 못 버티기는 한데 내가 너무 긍정충이라서 뭐라 할 말이 없는데 아 시바 방금 10일에 이사간대 나 진짜 따라가기 싫어
이름없음 2020/03/25 23:06:42 ID : dvgZeGk4E1b
왜 자꾸 따라오라는 거야 그 사람이랑 같은 집에서 살기 싫은데? 그냥 예전처럼 친척집에 있는게 좋을 것 같은데? 그렇게 가기 싫다니까 바꾸긴 할건데 싫어 그건
이름없음 2020/03/26 00:44:35 ID : dvgZeGk4E1b
뭐 이렇게 따뜻한 말에 약하지 거의 눈물 버튼이네
이름없음 2020/03/26 00:45:30 ID : dvgZeGk4E1b
밖에서 듣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 어차피 해줄만한 사람도 없지만^!^
이름없음 2020/03/26 05:10:25 ID : dvgZeGk4E1b
아니 따라가야 해
이름없음 2020/03/26 05:11:25 ID : dvgZeGk4E1b
못 견디겠어
이름없음 2020/03/26 05:11:50 ID : dvgZeGk4E1b
나 정말 어쩔까. 무시라도 하지 고쳐주고 싶지 않을거야
이름없음 2020/03/26 05:13:05 ID : dvgZeGk4E1b
그런 사람일거야 지레짐작이긴 하지만 틀리면 내 모가지 베든가 세상에 그렇게 착한 사람이 어딨어?
이름없음 2020/03/26 05:13:33 ID : dvgZeGk4E1b
좋을거야 괜찮을거야 지금보다 나을거야 다 꺼져 보기싫어
이름없음 2020/03/26 05:16:06 ID : dvgZeGk4E1b
맞아 지금보다 자유롭게 살고 싶어 좀 외로울 수 있지만. 외로움 잘 안 타는 성격이니 괜찮을거야 괜찮다고 말해줘 그래도 괜찮진 않겠지만 그래야 좀 마음이 놓이지
이름없음 2020/03/26 05:24:38 ID : dvgZeGk4E1b
왜 붙잡는건지 모르겠어ㅜ고내찮다고 말하는 게 더 좋을텐데
이름없음 2020/03/26 05:26:09 ID : dvgZeGk4E1b
참 꼭 이렇게 하라는 듯이 우연인 일들이 계속 일어날 때가 있다 지금처럼 비슷한 일들이 짜증나
이름없음 2020/03/26 05:29:39 ID : dvgZeGk4E1b
이럴때마다 내가 참 쓸모없고 하찮게 느껴진다 한심하고 뭐든 다 안되는 것 같고
이름없음 2020/03/26 05:32:20 ID : dvgZeGk4E1b
사람들 얼굴도 안 보이고 무섭고 그래서
이름없음 2020/03/26 05:33:33 ID : dvgZeGk4E1b
그냥 내가 그런 감정을 느낄 시간도 안주고 추스릴수가 없고 점점 나도 컨트롤 못할만큼 궁지에 몰려서 죽고싶어
이름없음 2020/03/26 05:34:57 ID : dvgZeGk4E1b
내가 이번엔 대체 어딜 그어야 할까 나 어쩌지 나어떻게 해야할까 누가 답 좀 내줬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0/03/26 05:35:51 ID : dvgZeGk4E1b
스트레스 받아 도망치고 싶어
이름없음 2020/03/26 05:37:19 ID : dvgZeGk4E1b
나 왜 이렇게 사는지도 모르겠고 왜 이렇게 태어난지도 모르뎄어 누가 잘못한건지도
이름없음 2020/03/26 16:34:07 ID : dvgZeGk4E1b
나 괜찮지 그치...괜찮을거야.
이름없음 2020/03/27 07:08:21 ID : dvgZeGk4E1b
괜찮을거야 당황하지 말고. 나 다 잘될거니까 절대 당황은 하지말고 사실 너무 슬퍼 비 오는 날 정말 좋아하는데 오늘은 그래서 좋긴 한데 더 우울하기도 하네
이름없음 2020/03/27 07:13:53 ID : dvgZeGk4E1b
소리 내서 울고 싶어
이름없음 2020/03/27 18:41:27 ID : dvgZeGk4E1b
숙제 시바 살려쥬ㅓ 이 개샛기들아...
이름없음 2020/03/27 23:28:16 ID : dvgZeGk4E1b
아니ㅋㅋㅋㅋㅋㅌ다 끝난 내 일기를 뭣하러봐요 쓰레기가 주절거리는건데 눈만 버려 눈만
이름없음 2020/03/28 00:50:31 ID : dvgZeGk4E1b
어휴 어떡하냐 걱정만 하게 된다
이름없음 2020/03/28 04:55:59 ID : dvgZeGk4E1b
무슨 레파토리가 다 똑같냐 어휴 불편하다 몇 명 말하면 물타기 쩌는 거 변함없지 그치? 사람 다섯 모이면 쓰레기 하나 있다더라 니들이 다 싫다는거 난 좆도 상관없었어요 진짜 지긋지긋하게 구네 이번에도 똑같으면 때려칠래 진심으로 이랬다 저랬다 어쩌라는 거냐고 시발진짜
이름없음 2020/03/28 05:01:37 ID : dvgZeGk4E1b
나도 눈치가 아직 안 뒤져서 누가 누군지 아는데 어쩌지. 모르는 척 하는거지 증말 왜 내 말을 안 들어 인상 강한 사람 말투 다 안다고요 쓰는 초성 끝맺음 방식 마침표 반점 유무나 문단 끊어 쓰는 방법 말버릇 맞춤법 말투 등등 어느 곳에서 띄우고 어느 곳에서 문법 안 지키는지 아는데 내가 이걸 기억하고 싶어서 기억하는 게 아닌데 어카지 진짜
이름없음 2020/03/28 05:08:16 ID : dvgZeGk4E1b
나 지금 멍해 해가 지나고 나이도 먹으면 괜찮을 줄 알았지 진짜 어릴 때는 나이가 있으면 뭔가 부족한 거 없이 채워진 느낌에서 멋있게 살 줄 알았어 아무리 한심하게 산다고 해도 어른 이라는 타이틀에 뭔가 부족한 점 없이 옆에 뭔가가 받쳐줘서 안정적인 느낌이 물씬 풍겼거든 스치는 듯 봐도. 어린 사람과는 다르게 근데 내가 왜곡해서 보고 있었나 봐 막상 곧 될 나이가 되니까 그거는 저절로 생기는 게 아니라 모두 노력해서 만들어낸 거고 그걸 만들라고 주위에서 강요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풍기는 거였겠지 억지로 그렇게 어른으로 살려고 했단거를 모르고 있었어 내가 다 멍청해서 그래 진짜...
이름없음 2020/03/28 05:14:11 ID : dvgZeGk4E1b
그냥 현타가 너무 와..나이 먹으면서 되는 건 신체기능 저하밖에 없는 듯 좋은 것도 다 사회에서 만들어진 거 뿐이고 그럴수록 요구하는 것도 많은데 그렇게 다 해내서 결국 몸은 쇠약해지고 그러다 마지막에 죽는데 그래서 사람들이 행복할지 모르겠다 아니 걱정 된다고요 괜찮냐고 다들
이름없음 2020/03/28 05:16:09 ID : dvgZeGk4E1b
지금 내 나이에서 행복한 거 말해봤자 맛있는 거 먹고 재밌는 데 놀러가고 그냥 다 일회용인데 미래도 보장 안 되는. 근데 귀찮고 슬픈것만 졸졸 따라와서 내 인생 꽉꽉 채워주다 앞길 가로막기 개꿀잼
이름없음 2020/03/28 05:19:36 ID : dvgZeGk4E1b
그냥 뭘해도 내가 행복한 거 없는 것 같아 그런 것들은 다 변해서 슬퍼 나를 떠날수도 있고 내가 달라질 수도 있고 똑같을 거 해봤자 내가 생산해낸 행복함이고 거기에 기쁜걸 누릴려고 하는것도 중독되는 거 같구 쫌 바보되는 것 같고 이딴 멍청한 생각 하다보니까 지치는 것 같고 지금도 내 고민거리가 열 개는 족히 넘는걸..
이름없음 2020/03/28 05:33:15 ID : dvgZeGk4E1b
그래 고민거리 있고 그런데 익명에서 풀기에도 구질구질하고 별로인드ㅛ
이름없음 2020/03/28 05:38:37 ID : dvgZeGk4E1b
그냥 나처럼 산 사람이 또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ㅜ있어요....초등학생 때 아버지 폐암 걸리시고 그 때 가정폭력 당하면서 친척집에 계속 맡겨지면서 눈칫밥 먹다 자존심 바닥치고 학폭 당하다가 아버지 돌아가시고 중학교 다녔는데 개쓰레기 학교라서 미친 친구만 만들다 거의 다 손절하고 자해하다가 자살시도 두 번 실패하다 고등학교 좋은 곳 왔는데 고작 트라우마 때문에 자퇴하고 나서 가족한테 성폭행 당했는데 같은 가족이라서 나만 이기적이라고 욕먹은 사람?
이름없음 2020/03/28 05:39:18 ID : dvgZeGk4E1b
그냥 다 괜찮고 문제 없다고 해도 내가 문제 없는게 문제 없는 게 아니라...근데 안 알아도 괜찮긴 해 그냥 차라리 그랬르면 좋겠다
이름없음 2020/03/28 05:41:25 ID : dvgZeGk4E1b
아직 기댈 사람이 없어요...없어도 됨 내가 폐 끼치고 싶지 않기도 하고
이름없음 2020/03/28 05:42:28 ID : dvgZeGk4E1b
짇짜 겁나 스펙타클하다...강아지도 사실 첨에 데려온 아가가 치와와인데 선천적으로 병 있어서 개고생하다 병원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다른 아가 데려온거임 하하
이름없음 2020/03/28 05:43:31 ID : dvgZeGk4E1b
나 그 때 거의 멘탈나가서 치와와도 좋은데 다른애도 좋아...했다가 푸들 데려온건데 사실 푸들 첨에 안 좋아했어 근데 내 아가는 예외인 사람이라 어쩌다가 내가..
이름없음 2020/03/28 05:44:55 ID : dvgZeGk4E1b
정신과쌤 안녕 나 열심히 무시해줘서 고마워 당신 같은 의사 덕분에 내가 뛰어내릴려고 결심할 수 있었었는데 내가 참 미안하다 그치
이름없음 2020/03/28 05:45:31 ID : dvgZeGk4E1b
그게 아마 야 더 좃대기전에 자살해! 이런 거였을듯
이름없음 2020/03/28 05:47:08 ID : dvgZeGk4E1b
엄마는 어릴때부터 나한테 기대고 살아서 내가 힘든거 보기 힘들어하심 나도 힘들어요 엄마 나한테 기대지 말아줘..자살하라고도 하지말고 감정 왔다갔다 하다 화풀이로 때리지도 말고..나한테 인생사 얘기도 그만해줘
이름없음 2020/03/28 05:47:36 ID : dvgZeGk4E1b
진짜 운이 1도 없는듯 ㅎㅎㅎㅎㅎ
이름없음 2020/03/28 05:47:56 ID : dvgZeGk4E1b
원래 그렇깅 함 내가 끈기도 없고 한심하기도 하고...
이름없음 2020/03/28 05:48:48 ID : dvgZeGk4E1b
나한테 잘 대해주는 사람한테 정말 기대고 싶은데 그러다가 지진짜 소중한 사람 잃는 게 아닐까
이름없음 2020/03/28 05:50:42 ID : dvgZeGk4E1b
이제 좀 쉴려니 사람들이 점점 쌀쌀맞아져가고 가끔 존나 정신 놓고 아 사실 내가 뒤지면 세상이 좀 평화로워지지 않을까 하는 킹리적 갓심이 있었긴 한데 이거 약간 맞말 아닐까??
이름없음 2020/03/28 05:52:08 ID : dvgZeGk4E1b
죄책감도 하나도 못견뎌서 진짜..남이 아무렇지 않게 할 수 있는 행동에도 죽을까말까 3시간 추고있는 등신임..
이름없음 2020/03/28 05:54:59 ID : dvgZeGk4E1b
근데 정말 스트레스 하낯ㅇ 받아서 내가 정상적으로 스트레스를 받는건지 몰라갖고 그 때 기억이 조금조금씩만 나고 얽히고 뭉뚱그려서 생각나서 얘 정리하는것도 시간이 좀 걸렸고... 진짜 그랬던게 기억 나긴 나는데 왜 그때 일상이 하나도 기억 안나지 싶고 그 전후 기억은 존나 잘 기억해 뭐야
이름없음 2020/03/28 05:58:20 ID : dvgZeGk4E1b
와 저 레주도 오빠한테 성폭행 당했나봐 나보다 심하겠지...시발 내가 왜 혼자 태어나지 않았던걸까 아냐 나 막내잖아 그냥 달리기 좀 져줄걸 그랬나
이름없음 2020/03/28 05:58:51 ID : dvgZeGk4E1b
드립이 자꾸 생각나서 못 참겠다 이 말이라고요 그냥 안 좋은 소리 하면 좋은 소리 해줘야 직성이 풀림
이름없음 2020/03/28 06:04:32 ID : dvgZeGk4E1b
아 걍 다 내가 힘들테니 사람들 그만 힘들었음 하는 마음도 있다 왜 안되는건지 시바 걍 내가 딴 사람들 힘들것까지 힘들면 지구 사람들 전부 행복하게 살 수 있고 나도 상쾌하고 행복하게 자살 가능하고 왜 안될까 왜 이렇게 힘든 사람이 많지?
이름없음 2020/03/28 11:00:50 ID : dvgZeGk4E1b
지겨워 내 인생에 그만 나타나라 진짜
이름없음 2020/03/28 12:49:42 ID : dvgZeGk4E1b
처연함만 남아서 마주보기 싫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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