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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dQq2K5hwGr 2020/03/25 22:02:20 ID : ak2rhvBfdSK
想起 1.지난 일을 돌이켜 생각하여 냄. -- 虛僞 1. 진실이 아닌 것을 진실인 것처럼 꾸민 것. 2.그릇된 사고로 인하여 외관상은 정당하게 보이나 실은 어떤 점에서 논리적 원리나 규칙에 저촉된 것. 언뜻 보아 올바르게 보이지만그릇된 추리로, 추리 형식에 위배되거나 사용하는 언어의 의미가 애매하거나 추리의 전제가 부정확한 데서 생긴다. 3.자기가 진실이라고 믿지 아니하는 일을 타인에게 진실인 것처럼 믿게 하는 고의적인 언행. --
이름없음 2020/03/29 14:33:41 ID : Mo7uttiknCi
또 다른 질문 있는 사람?
◆LdQq2K5hwGr 2020/03/29 15:12:24 ID : ak2rhvBfdSK
+++질문이 없다고 하셔도 좋습니다! 자유롭게 써주세요:D
이름없음 2020/03/29 15:35:28 ID : Mo7uttiknCi
음..조선시대 설아가 죽고 다시 환생한거죠?
◆LdQq2K5hwGr 2020/03/29 16:27:15 ID : ak2rhvBfdSK
그렇지. 그리고 그들 덕분에 위기에 봉착했지만. 어쨌든, 그들이 인형극을 할 때 자네들에게 유언을 내뱉으면 서고의 문이 열린다고 정확히 말한 적이 있던가. " ( ) "
이름없음 2020/03/29 16:42:52 ID : A3SMp88rBBv
"GOODBYE, MY DEAR"
이름없음 2020/03/29 16:45:39 ID : a61wnxBbzRy
난 이게 인형극일줄은 전혀 몰랏어
◆LdQq2K5hwGr 2020/03/29 16:54:17 ID : ak2rhvBfdSK
+++Y 또는 N로 대답해주시면 됩니다. 그가 물어본건 '유언의 내용을 얘기하면 문이 열린다'고 그들이 강조해서 말한 적이 있는지 묻는거랍니다. 그들을 모르시는 분들은 인형극 이야기를 보고 와주세요.
이름없음 2020/03/29 16:59:30 ID : A3SMp88rBBv
897 이름 : 새벽 ◆K7wNtilCo3R 2020/03/13 00:41:40 ID : k6ZcpWo4Zbj 슬슬 이 이야기도 끝나가니, 키는 한번에 다 올릴게요:) 유언을 해석하는게 최종적인 종장이 되겠지요. 별 재밌는 이야기도 아니였지만, 지금껏 같이 와줘서 고마워요. 유언을 해석해서, 그 답을 말하는가는 여러분의 몫이예요. 한마디 말에, 생각보다 많은 사연이 얽혀있거든요. 인형은 낡은 서고의 문 앞에 섰어요. 잊혀진 기억들이 있는 곳. 아무 발걸음도 없는 곳. 이 문을 여는 순간, 그 기억들은 제 주인을 찾아갈거예요. 망각 문서에서 찾아냈던 답을 기억해요? 기억이 돌아간다는건 마냥 좋은 일이 아닐지도 몰라요. ...하지만. 이건 끝인사이기도 해요. 그러니 부디, 알아내줬으면해요. 919 이름 : 새벽 ◆K7wNtilCo3R 2020/03/13 13:08:05 ID : k6ZcpWo4Zbj 경자년 삼월 십삼일 축시, 서고의 문이 열렸습니다:) 오, 미안한 소식이지만 답을 언급한 순간부터 문은 열리게 되어 있어요. 말했어!
◆LdQq2K5hwGr 2020/03/29 17:02:51 ID : ak2rhvBfdSK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정말 죄송합니다! 문제를 푸시기 전에, 그러니 919레스 전에 정확히 언급했었냐는 얘기였습니다!
이름없음 2020/03/29 17:10:37 ID : A3SMp88rBBv
분명 새벽도 너희앞에 모습을 드러낼거야. 하지만 아직은 일러. 어쨌든 그 이름이 나왔다면 우리의 인형극이 무언가 달라질거란 얘기야. 보기엔 별로 변한게 없어 보인다 해도, 분명 내밀에 다다를 문이 열릴거야. 물론 거기까지 걸어가는건 너희의 일이지만. 흐응, 그렇네. 확실히 유언을 말하면 문이 열린다고는 안 했네. 다만 걸어가는 것은 우리의 몫 즉 문제를 풀어나가며 유언의 뜻을 알아내는 것은 우리의 일이라고도 해석 할 수 있긴 하지만, 스레주가 말하는 의미인 자네들이 유언, 즉 제목의 키를 해독하면 문이 열린다고 그들이 '정확하게' 전달해 준 적이 있었나? 로 보자면 그런 말은 안 했어. 영악하네. 흥흥흥흥. "N"
◆LdQq2K5hwGr 2020/03/29 17:28:46 ID : ak2rhvBfdSK
"그들이 왜 그랬을까. 친절하게 잘 대해주는 것 같으면서도 무언가를 숨겼지. 어째서일까? 서고의 문을 왜 그렇게까지 열려고 했을까. 그런 의문점이 들지. 좋아. 첫번째 실마리를 잡았어.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볼까? 그 서고 속에 무엇이 있는지는 그들이 조금이나마 얘기했을거야. 무엇이였지? " " ( ) "
이름없음 2020/03/29 19:13:21 ID : A3SMp88rBBv
기억 그러면 그 서고를 염으로써 설아의 환생에게도 기억이 돌아갔다는 이야기야?
◆LdQq2K5hwGr 2020/03/29 20:13:43 ID : ak2rhvBfdSK
"옳아. 핵심을 짚었군. 그러나 모든 이야기가 설아전의 내용과 같다고 생각하진 말게. 그 내용은 모두, 그 자가 본 내용을 비틀어 탄생한거니까. 원래 행복할 결말이었을까? 아니면 슬픈 결말이었을까. 궁금하다면 이제 알아가면 되겠지. 서고의 문이 열리는건 정말 큰 파동이야. 하여 막고 있었지만, 그 동화 이야기나 하며 인형극을 하는 척 문을 연거지. 덕분에 감시망에서 벗어났고." " ( ) " +++정답은 없습니다. 원하시는 말을 해주세요. 적당히 추임새를 넣고 정체불명의 인물의 이야기를 마저 들어도 좋고, 질문을 하셔도 좋습니다.
이름없음 2020/03/29 20:43:15 ID : 7utAnVbu065
오야. 그렇구먼. 더 들려주시게나.
◆LdQq2K5hwGr 2020/03/29 21:10:00 ID : ak2rhvBfdSK
"허어. 진심으로 그 말투가 편한겐가. 자네가 불편하지만 않다면 나야 상관없다만. 하여튼, 그 자들이 말했던 것처럼 서고에 가둬놓은 기억들의 반 정도가 제 주인을 찾았다는거지. 단순히 망각한 기억이 아니야. 전생의 기억이란 말일세. 그건 기억해서는 안되는거야. 과거에 발이 묶여 지금 생을 살지못하면 안되는 거란 말일세." 그는 숨을 한 번 골랐다. "...아이고, 그래. 직접 문을 연 당사자들 앞에서 다 아는 이야기를 혼자 흥분해 떠든 셈이군. 자네들은 그들의 정체를 알고 싶지? F와 M과, 새벽의 정체를?"
이름없음 2020/03/29 21:15:51 ID : ArAo1ClyFbi
물론 알고싶네.
◆LdQq2K5hwGr 2020/03/29 22:27:44 ID : ak2rhvBfdSK
죄송합니다! 다음 이야기는 내일 이어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름없음 2020/03/29 22:29:58 ID : jdva3zTUY8k
이 양반 끊는 거 아침드라마급;; 너무 재밌습니다 내일 뵈어요~!!~!!!!
◆LdQq2K5hwGr 2020/03/30 11:56:37 ID : ak2rhvBfdSK
"경화와 수월은 일종의 ( ) 이야." Hint. 1.손님을 모시는 제차의 노래제목을 이르는 말의 2 + 2. 대금의 통상적 명칭
이름없음 2020/03/30 12:33:41 ID : A3SMp88rBBv
1. 손님굿 마마(호환) 제주도에서는 마누라배웅. 손님 무가. 손님굿에 무당이 부르는 노래다. 2. 대금에는 목관악기와, 타악기가 있는데, 목관악기는 대금 그대로며 타악기의 대금은 다른 말로 징이라 한다. 징, 통상적으로 불리는 명칭이다. 1.손님무가의 2 2.징 1이 걸린당..
이름없음 2020/03/30 12:34:31 ID : A3SMp88rBBv
힌트 주세요..
◆LdQq2K5hwGr 2020/03/30 13:11:26 ID : ak2rhvBfdSK
Hint.또 다른 이름.
◆LdQq2K5hwGr 2020/03/30 15:03:57 ID : ak2rhvBfdSK
hint. 財數
◆LdQq2K5hwGr 2020/03/30 21:19:35 ID : ak2rhvBfdSK
+++제가 무엇을 먹고 살까요? 무엇을 삼킬까요? 가끔은 실패해도 좋아요. Time limit. 2020.3.31. 오전 11:10
이름없음 2020/03/30 21:56:52 ID : Mo7uttiknCi
시간제한이라니...!
◆LdQq2K5hwGr 2020/03/30 22:09:41 ID : Laq0rdSGnDu
+++오늘 안에 볼 줄은 몰랐는데. 다행히도 보셨네요! 시간은 내일까지 있으니, 풀고도 한참 남을 시간일거예요.
이름없음 2020/03/30 22:16:18 ID : A3SMp88rBBv
음... 모르겠어.. 대금의 통상적 명칭이 징은 맞는 것 같은데 1.손님을 모시는 제차의 노래제목을 이르는 말의 2 또 다른 이름. 財數 재수 재수굿? 손님굿과 같이 치루는 제차의 노래제목인걸까..
◆LdQq2K5hwGr 2020/03/30 22:26:10 ID : Laq0rdSGnDu
원하신다면 내일 아침에 다음 힌트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이름없음 2020/03/30 23:24:14 ID : A3SMp88rBBv
원합니다...
◆LdQq2K5hwGr 2020/03/31 08:40:56 ID : Laq0rdSGnDu
+++Hint.탈놀이나 굿에서 장을 세는 단위
이름없음 2020/03/31 08:43:29 ID : jdva3zTUY8k
거리! 그래서 거리를 어떻게 이용합니까 엉엉 ;ㅁ;
이름없음 2020/03/31 09:10:13 ID : A3SMp88rBBv
손님을 모시는 제차의 노래제목을 이르는 말의 2 대금의 통상적 명칭 財數 또 다른 이름 거리
이름없음 2020/03/31 09:21:09 ID : Mo7uttiknCi
손님굿 노래제목 쳐도 사전엔 뜻이 하나밖에 안나오던데...
이름없음 2020/03/31 09:26:11 ID : Mo7uttiknCi
재수굿에는 열두거리라는 걸 한다는데...
이름없음 2020/03/31 09:27:27 ID : A3SMp88rBBv
근데 제주도 설화가 중심이었으니 그 쪽의 굿을 찾아봐야하는걸까? 아니면 설아의 이야기는 끝났으니 다른 지역 굿을 찾아봐도 되는 걸까?
이름없음 2020/03/31 09:29:38 ID : A3SMp88rBBv
그럼 손님을 모시는 제차의 노래제목을 이르는 말의 2이니까 열두 거리중 2번째 거리를 말하는게 아닐까? 2번째 거리 이름은 가망이야. 가망 거리.
이름없음 2020/03/31 09:30:26 ID : Mo7uttiknCi
재수굿이랑 손님굿이랑은 다른거 같아
이름없음 2020/03/31 09:32:24 ID : Mo7uttiknCi
정답 혹시 상징 아니야?
이름없음 2020/03/31 09:33:31 ID : A3SMp88rBBv
손님을 부르는 제차 노래 제목의 2번째 글자가 상? 설마 별상굿?
이름없음 2020/03/31 09:35:24 ID : Mo7uttiknCi
그거까지는 확신하진 못하겠는데, 애초에 문제가 '경화와 수월은 일종의 ( )이야.'잖아 -징이 들어가는 단어중에 맥락 상 적당해보이는게 상징....
이름없음 2020/03/31 09:37:43 ID : A3SMp88rBBv
앗 이거는....?
◆LdQq2K5hwGr 2020/03/31 09:41:54 ID : Laq0rdSGnDu
답을 제주도 설화에 국한하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여러 가능성을 생각해주세요.
이름없음 2020/03/31 09:42:06 ID : Mo7uttiknCi
사실 그게 걸리지... 음식? 물? 뭐로 생각해도 상징하고는 별 연관이 없어보여서 아닌가 싶고...
이름없음 2020/03/31 09:42:55 ID : Mo7uttiknCi
엇 스레주님 정답! 상징
◆LdQq2K5hwGr 2020/03/31 09:43:36 ID : Laq0rdSGnDu
+++ 앗 그거 문제 힌트 아니예요!! Hint 붙은 것만 문제 힌트예요!
◆LdQq2K5hwGr 2020/03/31 09:44:12 ID : Laq0rdSGnDu
괜찮으시다면 풀이도 적어주시겠어요?
이름없음 2020/03/31 09:44:42 ID : Mo7uttiknCi
세상마상에 풀이라니..
이름없음 2020/03/31 09:46:03 ID : A3SMp88rBBv
가아아아앙아아ㅏ아악! +++ 붙은건 문제 힌트를 위한 문제였구나!
이름없음 2020/03/31 09:47:25 ID : A3SMp88rBBv
아니, h가 문제 힌트를 위한 문제고 H가 문제를 위한 힌트인겁니까?
이름없음 2020/03/31 09:47:54 ID : A3SMp88rBBv
뭐가 문제 힌트이고 뭐가 문제 힌트를 위한 문제고 뭐가 문제 힌트를 위한 문제의 힌트인가...
◆LdQq2K5hwGr 2020/03/31 09:48:03 ID : Laq0rdSGnDu
은 문제 힌트가 맞습니다! 문제 힌트를 위한 문제는 없습니다. Hint hint 모두 문제 힌트입니다
◆LdQq2K5hwGr 2020/03/31 09:48:44 ID : Laq0rdSGnDu
에 있는게 이번 문제의 모든 힌트입니다:) 오해를 불러일으켜 죄송합니다.
이름없음 2020/03/31 09:50:07 ID : A3SMp88rBBv
이건 맞추면 힌트를 추가로 주는 건가요...? 불가살이! 철을 먹는다!
◆LdQq2K5hwGr 2020/03/31 09:51:10 ID : Laq0rdSGnDu
힌트는 원하시면 조건없이 드립니다! 문제와 관련없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불가살이가 아닙니다:)
이름없음 2020/03/31 09:52:49 ID : Mo7uttiknCi
1. 손님을 모시는 제차의 노래제목을 이르는 말의 2 + 대금의 통상적 명칭 = 징 2. 財數 : 재수, 즉 재수굿을 의미 3. 거리 -> 재수굿에는 열두거리가 있는데, 그 중 별상거리라는 것이 천연두신을 모시는 노래. 여기서 천연두는 손님이라고도 함. 4 또 다른 이름 ->즉, 손님굿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별상거리의 상+징=상징. 답은 상징
이름없음 2020/03/31 09:55:33 ID : A3SMp88rBBv
음..... 정답 풀이 해석을 하겠어. 재수라는 힌트는 재수굿을 가리키지. 재수굿에서 손님을 모시는 차례는 별상거리야. 별상거리는 손님굿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지. 손님을 모시는 제차의 노래제목의 2라는 것은 두번째 글자를 말하지. 별상의 두번째 글자인 상. 그리고 대금에는 두 종류가 있는데, 하나는 목관 악기 큰 저의 이름. 하나는 타악기 대금인데, 이 대금의 또 다른 이름은 징. 이쪽이 더 널리 알려져 있지. 따라서, 상과 징. 상징이야.
이름없음 2020/03/31 09:56:48 ID : A3SMp88rBBv
에구 늦었다..
◆LdQq2K5hwGr 2020/03/31 10:00:06 ID : Laq0rdSGnDu
"그래. 상징이야. 망각된 기억들의 상징. 그리고 새벽은 그 사이의 전령이고. 밤과 낮 사이를 연결하는 이름이잖나? 하여 새벽의 도움을 받아 자네들과 저승을 연결시켜 인형을 조종해 나아갈 수 있게 한거고. 멋지게 성공했지. 어떻게말하면 인형술사들은 속았던거야. 그저 겉으로 보기엔 심심풀이 인형극이었으니까."
이름없음 2020/03/31 10:07:18 ID : A3SMp88rBBv
허어. 그럼 인형을 붙잡고 실이 이어주던 대상은 우리였다는 겐가.
◆LdQq2K5hwGr 2020/03/31 10:09:51 ID : Laq0rdSGnDu
"이 정도면 내막은 다 설명한 것 같은데, 혹시 궁금한게 더 있나? 아무거나. 아, 그리고 혹시 그 자가 내 말의 내용을 바꿀까 걱정한다면, 필요없는 걱정이였다고 말해주고 싶군. 그것을 다른 말로 바꿔써 문제를 낼지언정, 내용엔 손 끝 하나 건드리지 못해. 그러니 제한시간을 두는거겠지. 실패하라고. 그러니 제한 시간이 다 하기 전에 얼른 문제를 푸는게 좋을거야. 아니면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 ( ) " +++자유로이 질문을 적어주세요. +++쯧. 그자의 말을 믿지 마세요.
◆LdQq2K5hwGr 2020/03/31 10:11:06 ID : Laq0rdSGnDu
( ) 가 있을 때만 질문 할 수 있습니다:D 양해 부탁드려요!
이름없음 2020/03/31 10:13:01 ID : A3SMp88rBBv
(거 밀당을 잘하는구먼. 질문은 다른 레스주에게 패스!)
이름없음 2020/03/31 10:31:28 ID : Mo7uttiknCi
음...뭘 물어야 하는거지..당신과 그자의 관계는..?
◆LdQq2K5hwGr 2020/03/31 11:03:24 ID : Laq0rdSGnDu
" 글쎄.. 애증이겠지. 또?" " ( ) " +++정체, 이름, 원하시는 걸 묻거나 말해주세요. 정 아니면 농담을 해도 좋습니다.
이름없음 2020/03/31 11:11:59 ID : Mo7uttiknCi
당신의 정체는?
◆LdQq2K5hwGr 2020/03/31 11:18:59 ID : Laq0rdSGnDu
" 1 " 1= (07~09) + (방일토의 동북쪽의 2번째 글자+ㄹ)
◆LdQq2K5hwGr 2020/03/31 11:36:58 ID : Laq0rdSGnDu
Time limit. 2020.3.31. 오후 7:00
◆LdQq2K5hwGr 2020/03/31 16:40:39 ID : Laq0rdSGnDu
+++2시간 20분 남았습니다
◆LdQq2K5hwGr 2020/03/31 19:57:44 ID : Laq0rdSGnDu
+++사람은 종종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잃기 마련이죠. 뒤늦게 돌아왔을 때 공들여 쌓은게 다 쓰러졌다면 무슨 기분일까. 비탄? 인적없는 도서관에서 홀로 동화책을 읽는 기분이네요. 아직 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어요. 먹이 채 마르질 않은 글들이수두룩하거든요. 허나 이 이야기는 장렬히 실패했죠. 오. 뒤늦게라도 누군가 돌아온다면 1이 무엇이였는지 힌트를 줄게요. 허나 이 이야기의 앞으론 나아갈 수 없어요. 저 '정체불명의 자'는 이제 나를 지독히도 싫어하게 될텐데. 좋은 저녁 보내요.
이름없음 2020/03/31 20:05:29 ID : Mo7uttiknCi
헐...
◆LdQq2K5hwGr 2020/03/31 20:26:56 ID : Laq0rdSGnDu
+++오, 놀랐나요? 어쩌죠. 이야기는 막을 내려버렸으니. 괜찮다면 문제를 마저 풀어볼래요?
이름없음 2020/03/31 20:30:38 ID : Mo7uttiknCi
그럼 이 스레는 이대로 끝이에요?
이름없음 2020/03/31 20:31:47 ID : Mo7uttiknCi
일단 07~09는 진시를 말하는 것 같고..
이름없음 2020/03/31 20:34:22 ID : Mo7uttiknCi
방일토는 뭐지...검색하니까 아이러브니키 나오는데...그거 말고는 28수 도수가 나왔는데, 여기서 방일토는 태양 5도이다. 토끼. 이렇게 적혀있음..
◆LdQq2K5hwGr 2020/03/31 20:36:39 ID : Laq0rdSGnDu
+++그렇죠. 아쉽게도. 하지만 경화수월과 새벽에 대해서는 다 들었으니까 뭐 나름 괜찮은 수확이였다고 믿어요. 다만 저와 '정체불명의 자'에 하나도 모르겠지만. 그러나 그건 또 다른 이야기의 연결점에서 알아낼 수 있을거예요. 이 이야기는 끝났지만 아직 제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음을 여러분께 일렀으니까요.
이름없음 2020/03/31 20:44:08 ID : A3SMp88rBBv
컥....! (뒷목 잡는다)
이름없음 2020/03/31 20:48:14 ID : Mo7uttiknCi
왜 나는 낮잠을 자서...;ㅁ; 힌트 주세요..ㅠㅠ
이름없음 2020/03/31 20:49:26 ID : jdva3zTUY8k
제기랄 죽어라 과거의 나 ;ㅁ;
◆LdQq2K5hwGr 2020/03/31 20:54:21 ID : Laq0rdSGnDu
+++다른건 몰라도 그건 말리고 싶군요. 진정해요, 쉿. Hint. 천상열차분야지도
이름없음 2020/03/31 20:58:30 ID : A3SMp88rBBv
방일토는 청룡이 거느리는 7수, 7요, 7신수야 각각 방수, 일요일, 토끼지. 별자리만 보자면 방수야. 이건 전갈자리 π성이지. 전갈자리 π성의 동북쪽은 어디일까?
이름없음 2020/04/01 02:24:58 ID : Mo7uttiknCi
음..천칭자리..? 천칭자리 γ (γ Librae : Zubenelakrab 주베넬아크라브): 전갈의 집게발이라는 의미이다
이름없음 2020/04/01 10:13:58 ID : A3SMp88rBBv
으 별자리 읽는 방법을 모르겠어....
이름없음 2020/04/01 10:20:58 ID : A3SMp88rBBv
1= (07~09) + (방일토의 동북쪽의 2번째 글자+ㄹ) 1=진시+(전갈자리의 (π성) 동북쪽의 두번째 글자+ㄹ) 진시+(카시오페이아?+ㄹ) 1=진실....인가 으으으음
◆LdQq2K5hwGr 2020/04/01 10:30:03 ID : Laq0rdSGnDu
풀이가 틀렸습니다:)
이름없음 2020/04/01 11:13:08 ID : A3SMp88rBBv
그럼 궁수자리의 수ㄹ 해서 진술인가....? 그보다 진시는 진시, 진, 용 중 뭐라 읽어야 하는거지
이름없음 2020/04/01 12:42:23 ID : Mo7uttiknCi
방일토 부분은 전갈자리 파이성의 동북쪽에 있는 별자리를 다 넣어봐야 하는건가?
◆LdQq2K5hwGr 2020/04/01 12:58:23 ID : Laq0rdSGnDu
+++hint. 작게보단 크게. 큰 단위로.
이름없음 2020/04/01 14:27:09 ID : A3SMp88rBBv
그럼 전갈자리로 보고 동북쪽인가? 아니면 전갈자리가 속한 별자리..? 생각나는건 황도 12궁. 여기서 전갈자리는 천갈궁이라 불려. 황도 12궁에서 천갈궁의 동북쪽에 있는 12궁인 별자리를 찾으면 될 것 같아. 황도 12궁은 천상열차분야지도에도 나와있어. 음, 이건 개인적 사견이지만, 천칭궁(천칭자리)는 원래 천갈궁에 속해있던 별자리라는 말도 있었고, 사견궁(뱀주인자리)도 천갈궁 근저리 황도가 지나는 범위에 속해있다 하니 고려해보면 어떨까.
◆LdQq2K5hwGr 2020/04/01 16:57:26 ID : Laq0rdSGnDu
Hint. 垣
이름없음 2020/04/01 18:10:49 ID : A3SMp88rBBv
垣라는건 3원. 3원 28수. 청룡이 거느리는 7수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사방신에게 각각 7수가 배정되어서 28수인거야. 아니면 28수가 사방신에게 각각 네 구역으로 나뉘어 7수일 수 있고. 이쪽이 근원을 생각하면 더 확실할지도? 북극의 중심부로 한 구역, 동북을 중심부로 한 구역, 동남을 중심부로 한 구역이 있어. 북극의 중심부 원은 자미원. 중심부로 한 원이라 중원이라 불리기도 하고, 자원, 자궁, 자미궁이라 불리기도 해. 여기서 자미궁은 황궁의 의미야. 자미원의 동북에 자리한 원은 태미원. 자미원의 동남에 자리한 원은 천시원. 천갈궁의 방은 동방칠사에 보면 있어. 천시원에 속해있지.
이름없음 2020/04/01 18:17:35 ID : A3SMp88rBBv
이제 알겠어. 풀이가 틀렸다는 것은 답은 맞되 카시오페이아의 시가 아니였단 말이겠지. 07~09는 진시. 방일토의 동북쪽은 천시원. 1=진+시+ㄹ 1=진실 이제 1=을 해석해야하나? 1 일, 하나. = 는, 같다. 하나는 진실? 이 모든 이야기에서 진실은 하나였다? 한 진실? 진실들중에서 우리에게 알려주는 하나의 진실? 아니면 단순히 생각해서 진실. 끝인가? 당신의 정체는 진실이었군요.
◆LdQq2K5hwGr 2020/04/01 18:29:25 ID : Laq0rdSGnDu
+++...옳아. '정체불명의 자'는 즉 진실이였죠. 쯧. 기분나쁘게 남의 비밀을 들추는 자고요. 가끔은 거짓이 더 달콤한법이랍니다. 시간이 다 되었네요. 이젠 여기까지. 다음엔 진실이 깐 판에서 만나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다음을 기약해요, 과거의 인형술사들.
이름없음 2020/06/23 21:31:58 ID : ArAo1ClyFbi
제주 설화에 대해 더 알 수 있어서 좋았는데 나는 ;ㅁ; 실패라니 그런 말 말아 ;ㅁ;
◆LdQq2K5hwGr 2020/06/24 13:46:13 ID : ak2rhvBfdSK
세상에, 감사합니다! 감히 이런 칭찬을 받아도 될지 모르겠네요 :D 레더분 덕분에 오늘 하루는 정말 행복했어요 0u0 늘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또 다시 만나요!
이름없음 2021/06/29 22:48:24 ID : A3SMp88rBBv
실패한 이야기가 뭔지 둘러보고 잇따 흑흑 개인적으로는 몹시 좋아한 스레인데 아니겠지? 아니지? 아닐거야!
◆LdQq2K5hwGr 2021/06/29 23:00:42 ID : ak2rhvBfdSK
헉 칭찬 너무 감사합니다ㅠㅜㅠ 몸둘바를 모르겠네요ㅠㅠㅠㅠㅠㅠ♡♡♡ 힌트를 드리자면, 실패한 이야기는 이쪽 세계와 관련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새벽이랑 경화수월이 나왔던 이쪽 세계말고, 레그나토르를 진행한 배경인 저쪽 세계(?)에서 진행되는 이야기예요!
이름없음 2021/06/29 23:13:52 ID : A3SMp88rBBv
안녕안녕 진실쿤!(?) 그럼 진실씨가 깐 판을 뒤쫒아봐야겠지만... 혹시 레그나토르 레그나토르2 헤르메스(테스트였던거같지만) 더 있을지 알 수 있을까 이 정도의 힌트는 되지 않겠ㅇ(?)
◆LdQq2K5hwGr 2021/06/29 23:47:06 ID : ak2rhvBfdSK
몹시 좋아했다고해주셨으니까 힌트 드릴게요ㅋㅋㅋ♡♡♡♡ 1.레그나토르 2.산코 3.??? 4.현재 진행중인 스레 입니다! 다만 ???은 헤르메스가 아니예요! 헤르메스는 산코와 레그나토르 사이의 어딘가..? ???을 찾아내시는게 목표가 되겠네용!
이름없음 2021/06/30 00:35:36 ID : A3SMp88rBBv
아니 더 모르겠는데.. 레그나토르 - 산코 - 레더들 말고 더 있다ㄱ.... 잠깐 설마 우리를 계속해서 레더들이라고 부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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