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영해요, 미궁을 헤메는 자들. :)
길지만 짧은 이 이야기를 따라와주세요. :)
힌트는 한 문제당 한 개 드릴게요. :)
이 이상은 여러분이 대가를 지불하셔야 할 거예요. :)
고양이 사진이든, 애교든 말이죠. :)
+저는 한번 드린 힌트는 회수하지 않아요. :)
++준비한 문제의 답은 모두 영어예요. 레스주들. :)
+++깜박한 부분이 있어, 지난 레스들을 수정해두었어요. 미안해요, 레스주들. 하지만 명확하게 드러내는 방향으로 수정해두었으니, 잘 보신다면 눈치채실거라 생각해요. :)
가볍게, 첫 번째 문제를 드리도록 할게요. :)
Wet, American, Cocktail, High, Traum.
이름없음2020/04/22 13:45:19ID : L84IE3zPg58
등불한테 먹이면 어떻게 되는 걸까 궁금하다
이름없음2020/04/22 14:02:41ID : Pa9z85U0r80
발상이 참신해...!
등불씨 목 안말라요ㅎㅎ?
이름없음2020/04/22 14:07:23ID : L84IE3zPg58
이게 그 유명한 미네랄 워터라고, 몸에도 좋고 머리도 좋아진다던데 한번 잡솨봐
◆ljtbikmpRyM2020/04/23 21:35:55ID : E1hhvBcIK1D
남은 문제를 다 만들고 돌아오겠습니다.ㅠㅠ 그럼 바로바로 진행이 가능할 것 같군요.
이름없음2020/04/23 21:39:51ID : L84IE3zPg58
천천히 오세요:)
◆ljtbikmpRyM2020/04/25 13:10:17ID : 41u07fdXteK
이런, 그가 저를 눈치챈 모양이네요.
저는 그를 알고서 묶인 이의 행복을 위해 진행해 왔지만 그가 저를 눈치챌 줄은 몰랐네요.
역시, 신이라 해야할까요.
하지만 그는 저 또한 게임의 일부로 생각하고 재미있어하는 모양이네요.
이제 이 게임을 비틀 수 있는 것은 게임에 속하면서도 게임 외적 존재인 레스주들뿐이예요.
저는 이미 휘말려 버렸고, 비틀려 한다면 그가 제제하려 들거예요.
레스주들, 힘내요.
더 나은 결말을 위하여.
이름없음2020/04/25 13:17:28ID : o1u8qrvDtij
그럼... 수영인가?...
이름없음2020/04/25 13:31:34ID : L84IE3zPg58
ㅇ0ㅇ
등불◆ljtbikmpRyM2020/04/25 13:41:46ID : 41u07fdXteK
오, 이름없는 이가 드디어 내가 자기를 안다는 걸 알이차린 모양이군.
여행자들, 잊지말도록 해. 여행자들을 데려온 것은 누구지?
당신파랑이 아니였던가?
강을 건너는 것은 조금만 기다려줘. 하늘을 날면서 훑어보고 있으니까.
이름없음2020/05/08 13:44:54ID : o1u8qrvDtij
여행자들을 데려온 것이라....
이름없음2020/05/08 14:09:11ID : AY63XxSE4JW
센세 돌아온 줄 알고 설렜는데 아니었군...!
이름없음2020/05/09 14:48:14ID : o1u8qrvDtij
미안 ㅋㅋㅋㅋㅋㅋ
◆ljtbikmpRyM2020/06/04 11:50:48ID : coK3PeMjfPe
너무 오랜만이네요. 레스주들에게 죄송스럽게 생각해요.
만든다던 문제는 진척이 없네요.
퀄리티에 대해 늘 미안하게 생각해요.
스토리 진행과 더불어 문제 작업도 병행해야 나태한 스레주의 정신이 번뜩 들 것 같네요.
매일은 힘들더라도, 꾸준히 진행하고자 해요. 결말을 위해서.
(실은 안내서에 링크된 것을 보았답니다. 완결 스레로 이름을 올리려면 노력해야겠죠.)
앞으로도 잘 부탁드려요, 레스주들.
등불◆ljtbikmpRyM2020/06/04 11:51:30ID : coK3PeMjfPe
이것은 문제이네.
중앙은 G이니
맨 처음은 여기서 시작하노라.
서쪽으로 한 걸음.
동쪽으로 다섯 걸음.
다시 서쪽으로 여섯 걸음 북쪽으로 한 걸음.
남쪽으로 한 걸음 서쪽으로 한 걸음.
동쪽으로 네 걸음.
보이는 것이 있노라.
나 등불은 이것을 발로 잡아놓고서 부리로 뜯어먹었네.
그리고 커졌네. 여행자를 등에 태울 수 있을 만큼.
이름없음2020/06/04 12:28:49ID : AY63XxSE4JW
왔어어어어어어어어어어!!!!ㅠㅠㅠㅠㅠㅠㅠㅠ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이름없음2020/06/04 12:39:40ID : AY63XxSE4JW
한걸음씩 옮길 때마다 시선의 방향은 똑같은건가요?
등불◆ljtbikmpRyM2020/06/04 12:42:09ID : va3yK6rxPik
음, 내려다 본다는 점에서는 똑같다고 봐야겠지. 여행자.
이름없음2020/06/04 12:46:27ID : AY63XxSE4JW
내려다본다면 뭔가 판 같은건가...자판인가 싶었는데, 정확하게 북쪽으로 가는게 아니고, 대각선으로 가게 되니까 이건 아닌가싶고..
이름없음2020/06/04 13:07:45ID : lfO5Wry41wt
체스? 체스는 아닌가 아님 바둑 장기 그런건가
이름없음2020/06/04 13:31:00ID : Zg1yMnTPimM
서쪽으로 한 걸음 간 다음에 동쪽으로 다섯 걸음 간다는 건 서쪽으로 한 걸음 간 자리 기준으로 다섯 걸음이야 아니면 G 기준으로 다섯 걸음이야?
등불◆ljtbikmpRyM2020/06/04 13:51:47ID : E1hhvBcIK1D
모든 행은 이전 행에서 도착한 그 자리를 기준으로 시작해. 여행자.
한번 시도해보도록 해. 여행자.
이름없음2020/06/04 13:58:51ID : AY63XxSE4JW
해보고 싶어도 그럴듯한 영어단어가 안나오던걸요..? 다시 해본다..
이름없음2020/06/04 14:02:47ID : AY63XxSE4JW
Fldedsh 나오는데...검색해도 아무것도 안나와서 아닌거 같아...
이름없음2020/06/04 15:24:25ID : Zg1yMnTPimM
Flesh다 flesh!!!!
정답 flesh!!!!!!!!!
이름없음2020/06/04 15:26:27ID : Zg1yMnTPimM
서1보-f
동5보-l
서6보북1보-e
남1보서1보-s
동4보-h
키보드에서 북으로 갈 때 왼쪽 위로 올라가는 거구나
이름없음2020/06/04 15:42:55ID : AY63XxSE4JW
아니 이런 똥멍청잌ㅋㅋㅋㅋㅋㅋㅋ
풀어줘서 고마워!!!!
이름없음2020/06/04 15:46:49ID : Zg1yMnTPimM
이래놓고 오답이면 머쓱;;
이름없음2020/06/04 16:07:08ID : AY63XxSE4JW
아니야ㅋㄲㅋㅋ맞을거야!ㅋㅋㅋ
등불◆ljtbikmpRyM2020/06/05 23:24:03ID : E1hhvBcIK1D
오, 정답이야. 답은 flesh였어. 뜻을 알고 있으려나?
살짝 무서운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아무튼 등에 타도록 해. 여행자.
이름없음2020/06/05 23:27:15ID : Zg1yMnTPimM
flesh 하면 고기죠 꼬기꼬기
물론 한우꽃등심과는 거리가 먼, 피가 흐르난 생고기에 가깝긴 하겠지만
그나저나 등불씨 육식이었구나...
...갑자기 등불씨한테 잘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는걸.
◆ljtbikmpRyM2020/06/05 23:31:37ID : E1hhvBcIK1D
음음, 축하해요, 레스주. 다음의 문제를 내드려야겠지만.. 오늘은 푹 쉬시는게 좋겠죠. 저도 고렇고요.
주말에 뵐게요.
미리 힌트를 드리자면, 등불씨가 말한 것중 있을거예요.
그다지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될거예요. 그 왜, 등(잔)불 밑이 어둡다고 하잖아요? 후후.
이크, 너무 말씀드렸나요. 문제를 내기도 전에 맞춰버리면 곤란하니,
오늘은 이만 자보도록 하겠습니다.(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