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 책이나 영화나 드라마든 정주행하거나 보면 주인공이나 주변 인물에 감정 동화 한 적 있니 난 매번 그래서 좀 힘든 적도 있었다 예를 들어 보보경심, 보보경심려 보고 해수한테 감정동화 돼서 일주일동안 우울해 했다... 막 덕혜옹주도 책 읽고 진짜 3일덩안 힘들었어 그래서 두 번은 못 읽겠도라 난설헌도 그렇고 영화는 거울나라의 앨리스 보고 그 그 하얀 여왕에 빠져서 특유의 느긋함과 손짓하고 한 동안 댕겼어 오만과 편견보고 베스? 주인공처럼 당찬 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