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떻게 보면 조금 안타까운면이 있다고 생각해...
연산군은 자기 어머니가 그렇게 죽었는데 안 억울할 수 있었을까... 그리고 연산군 10년 까지는 살기에도 좋았다고 하던대
광해군은 잔인한면이 있긴 했지만 중립외교같은걸 한거 보면 또 일은 잘 했던 것 같아
이름없음2020/04/05 16:09:00ID : a9s1js7bxwm
연산군:별 생각 없음. 우리 폐하 나라를 뒤집어놓으셨다~ 정도?
광해군:내치도 외치만큼 잘 해줬음 좋았을텐데... 아쉽다고 해야하나?
이름없음2020/04/05 18:23:18ID : lA2FjAlBgi6
연산군이 통치할 때가 내외로 국가가 가장 평화로웠던 시기라고 하니까.. 연산군이 잘 통치만 했다면 조선시대 최고의 평화가 찾아왔지 않을까 하네..
광해군은 안이나 밖이나 좋은 정책을 많이 펼쳤지만..그 정책들이 조선 때와는 맞지않는 정책들이라 아쉬워...그리고 이복동생이나 새엄마를 죽이고 유폐시키는 건 좀 섣부른 판단이었다라는 생각이 드네..
이름없음2020/04/18 00:08:18ID : JU3V9dzPg45
연산군은 진짜 불씽한 거임..아빠랑 할머니가 엄마를 죽였는데 애가 미치지 ㅠㅜ
이름없음2020/04/18 00:09:20ID : zhxQnA6qi9v
연산군때 의외로 한국 건축사, 회화사에서 중요함. 그때 건물 보수공사나 단청, 벽화 시공같은거 많이 해서 자료가 많음...
이름없음2020/04/18 00:24:00ID : 9ck8peY3woN
광해군 진짜 안타깝다고 생각하는데.. 임진왜란때 선조때문에 죽어라 조산팔도 뛰어다니면서 전쟁참여하고 살아서돌아왔는데 지애비란 사람은 자기보다 어린애 왕비되고 그애 자식을 세자로 새울려고 하고
이름없음2020/04/18 23:49:05ID : mmmmk1fO67A
광해군은 역사책 읽어볼수록 과대평가된 왕이고 사실은 별 치적 없던데. 게다가 불쌍하다기에는 다 죽이고 왕됐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