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능력은 초자연 현상이 아니야. 초능력은 자연 현상이지. 언젠가는 양자역학이 결국 초능력의 모든 걸 밝히게 될 거야.

초능력을 과학이 밝힐거라 믿지만... 결국 유사과학 아닌가... 게다가 어차피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초인괴담은 언제든 새로 만들 수 있어.....

확실히 지금까지의 초능력에 대한 연구는 유사과학이라고 할 수 있지.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초능력 자체가 유사과학이라고는 할 수 없어. 과학과 유사과학을 나누는 것은 대상을 '과학적으로 다루는가' 가 핵심이지 '무엇을 다루는가' 가 아니니까. 조작되지 않고 최소한의 기준을 충족시킬 뿐만 가설을 입증할 수 있는 실험이 필요해. 그래서 나는 그 가설부터 세우려고 하는거야. 그래야 그걸 입증할 실험을 통해서 가설의 진위를 판단할 수 있겠지.

문득 떠오른 생각인데 말이야 난 지금까지 미래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걸 볼 수 있는 거라고만 생각했는데, 반대로 내가 그걸 관측, 그러니까 봤기 때문에 미래가 확정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아니 역시 지금으로서는 기존의 가정을 고수하면서 최대한 검증하려고 하는 것이 최선이겠지... 예지몽 부분에 좀 더 초점을 둬볼까 해. 우선 내가 꿈을 통해서 미래를 본다는 건 확실한 사실이야. 그리고 누구나 인정하듯이 꿈은 무의식의 영역이지. 그렇다는 건 '의식' 으로는 인지할 수 없는 미래 혹은 과거의 영역을 '무의식'은 인지할 수 있다는 얘기겠지. 하지만 그렇다고 한다면, 왜 대다수의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꿈을 꾸지 않는걸까?

'의식'과 '무의식' 사이에는 어떤 연결점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렇지 않다면 우리 정신은 필연적으로 둘로 나눠지지 않겠는가. 좌뇌와 우뇌가 뇌량을 통해 연결되어 있는 것처럼 말이다. 아니, 어쩌면 '무의식'이라는 것 자체가, 또 다른 무언가와 '의식'을 서로 연결해주는 다리일 수도 있다. '의식'이 현재에 속한 나의 극히 부분적인 일면이라고 한다면, 보다 근본적인, 전체적이고 완전한 나 자신의 '의식' 이 있지 않을까? 예컨대 현재에 종속된 나의 아주 부분적인 '의식' 이 있고, 전체로서의 통합적인, 즉 온전한 '진짜 의식' 이 있으며, 둘 사이에 '무의식' 이 중간다리로서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여기서 내가 말한 '진짜 의식' 은 달리 말하면 '영혼' 의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나' 라는 존재에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 말이다. 인간 안에 그런 것이 있을까? 피부와 심장을 비롯해 인간의 모든 부분들은 전부 세포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런 세포들은 끊임없이 교체된다. 기억 역시 마찬가지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쉽게 변질되는 것이 기억이다. 하지만 한가지 변하지 않는 게 있다. 바로 DNA다.

그럼 DNA가 영혼...? 일리는 없겠지. 하지만 뭔가 연관이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해

이건 반쯤 뻘소리인데, 만약 DNA가 우리의 본질이고 영혼이라면 우리는 우리 영혼을 매일같이 하수도로 흘려보낸다는 얘기가 되겠지.

>>210 당근이지 우린 매 순간 죽었다가 살아나니까

>>210 '조금 떨어진 뇌 조각' 과 나머지 조각이 하나의 뇌 이듯이 잘라낸 머리카락이 내 머리카락 이었듯이

뭔가 손에 잡힐듯 말듯 하단 말이지

의식과 무의식도 서로 상호작용을 한다. 그렇기에 손에 집은 물건을 '의식적으로' 원하는대로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예지몽 역시도 그렇다. 꿈에서 미래를 본다는 것 자체는 순전히 무의식의 영역일지 몰라도, 결과적으로는 미래에 대해 관심이 많은 내 성향 내지는 성격과 완전히 무관하진 않을 것이다. 사실 가장 단적인 예는 최면, 그 중에서도 자기 최면이다.

기본적으로 나는 초능력이 믿음과는 무관하다고 봐. 만약 정말 초능력이 그걸 심각하게 믿느냐 마느냐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받는다면, 벌써 이 세상에 초능력자가 무더기로 쏟아져 나왔겠지. 유리 겔라가 한창 활동할 때라던지 말이야. 게다가 봐봐. 사실 나는 원래 미래는 불확정적이라고 생각했었어. 인간에게는 자유의지가 있고, 이 세상에는 사람이 존나게 많기 때문에, 미래는 불확정적일 수 밖에 없고 미래를 예측하는 것도 당연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했었지. 그런데 짜잔, 절대라는 건 없군요! 이 ㅈㄹ 하면서 예지몽이 내 인생에 갑툭튀 한 거라고. 그야말로 인지부조화 그 자체지. 그래서 그 순간부터 나는 내가 알고 있던 것들, 혹은 믿고 있던 것들을 전부 갈아엎어야 했던거고. 다시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요점은 이거야. 누군가 초능력을 사용한다면, 그건 그 사람이 초능력을 믿기 때문은 아니라는거야.

요 며칠간은 거의 손을 놓고 있는 중... 이랄까 공부라던지 이것저것 해야하니깐 말이지. 초능력도.... 역시 초능력이라고 말하기 민망한 건 여전하고. 틈틈이 잠깐이라도 연습하고는 있지만... 요즘은 한동안 휴일도 거의 없었고, 일상도 매일 똑같아서 그런지 예지몽 같은 것도 전~~~ 혀 꾸질 않았고 말이지.... 뭐랄까, 초능력이라는 건 결국 환상 같은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 매일매일 아무런 일도 없고, 예전처럼 똑같은 길을 왔다갔다 할 뿐이고... 뭔가, 이상한 나라에서 돌아온 앨리스가 된 기분이라고 할까? 내가 예전보다는 조금은 성장했다고 생각했는데, 하고 싶은 것들이 많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다시 혼란스러워진 것 같아. 내가 뭘 하고 싶은 건지도 이젠 모르겠고, 내가 하고 싶다고 말하던 것들, 그것들이 정말 내가 원하는 걸까 싶기도 하고. 하지만 그래도 난 초능력이 실제로 가능하다는 걸 분명히 알고 있어. 그렇다면 그 원리를 설명할 수 있는 방법도 반드시 있을거야. 그리고 내가 미래를 볼 수 있는 것에도 어떤 이유가 있겠지.

전생체험이라... 생각해볼 만한 방법이기는 한데, 난 아무래도 최면 같은 건 잘 안 걸리는 편인 것 같더라고. 솔직히 전생체험이라는 것 자체가 믿을만한 건지도 잘 모르겠고...

있지 나는 초능력자가 된다면, 아니 초능력을 좀 더 잘 쓰게 된다면, 그냥 세계를 정처없이 떠돌아 다니고 싶어. 모든 하루가 새로움으로 가득하게 살고 싶어... 아니, 어쩌면 그건 초능력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일인지도 모르지.

전에도 한 말이지만, 결국 인생은 도박일테고. 그렇다면 나는 단순히 그 도박에 따르는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초능력을 탐구해왔던 건지도 몰라. 세계를 누빈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니까. 나는 글을 쓰고 싶고, 세계를 탐험하고 싶고, 어제와 오늘이 별반 다르지 않은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고, 짜릿함을 원하고, 누군가와 마음을 나누고 싶고... 후 슬프다.

https://itch.io/b/520/bundle-for-racial-justice-and-equality 이번 미국 시위 관련해서 모금 번들 주소야. 무려 게임 1000개를 5달러에 살 수 있음.

뜬금없지만 유튜브를 해볼까 싶어. 뭘 할지는 아직 안 정했지만

어쩌면 초능력보다 더 신비한 건 지금의 한화일지도 몰라

스레딕 이제 로그인해야 쓸 수 있게 해놨네

예지몽에 대해서 또 한가지 가능성이 있어. 바로 '나 자체가 미래에서 왔다' 라는 가능성. 만약 내가 미래의 어느 시점에서 과거의 시점을 점프해 왔다고 한다면 나에게 있어서 미래는 미래가 아니라 과거가 되겠지. (즉, 시간여행과는 약간 다른 개념. 예를 들어 내가 60살인 시점에서 12살 때로 되돌아간다던지 하는 식으로 말이야.) 설령 내가 의식적으로는 기억을 못한다 하더라도 여전히 그건 나에게 있어서 과거야, 그렇지? 그리고 무의식적인 부분에 그런 기억들이 남아있다면, 내가 꿈에서 미래에 일어나는 일을 보는 것도 결과적으로는 과거를 보는 것과 마찬가지인 셈이 돼. 현재의 기준에서는 미래지만, 내 기준에서는 과거가 되는거니까. 하지만 꿈의 특성상 기억을 재구성하는 과정에서 왜곡이 일어난다는 걸 감안하면 그렇게 가능성이 높은 건 아니지만 말이야.

>>226 여기서 방향성을 바꿔서 생각해보면 시뮬레이션 우주론과도 엮어서 생각해 볼 수 있지. 만약 이 세상이 시뮬레이션이고, 우린 모두 인공지능이라면? 만약 모종의 이유로 특수한 권한이 부여된 것이라면? 그렇다할 근거가 없는 게 다행이긴 해도 꽤 무서운 가능성이지. 만약 그 이유가 버그라면 난 어떻게 될까?

웨스트월드는 사실 리뷰 밖에 안 보긴 했지만 주제 자체가 꽤 심오하다고 생각해. 특히 자아, 그러니까 내가 누구인가를 인식하는데 기억이 얼마나 중요한지, 그리고 그 밖에 여러 부분에 대해서 꽤나 큰 질문을 던지는 것 같아.

이과들 사이에 미안해 나도 초능력 가지고싶당

진전이 전혀 없어. 뭔가 좋은 방법이 없을까

확실히 지금으로선 가장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되는 건 암흑에너지야. 하지만 문제는 암흑에너지에 대해 알려진 게 턱없이 적다는거야. 그나마도 아주 똑똑하신 분들이 복잡한 계산을 동원해서 그런 게 존재한다는 것부터 시작해서 우주에서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는 지 등등을 알아내서 이 정도인거고 말이야.

또 한가지 확실한 건 무의식이 여기에 연관되어 있다는거야. 그럼 무의식과 암흑 에너지는 또 어떻게 연결되는걸까?

전에 올려준 영상 있잖아! 거기서 초능력 쓸때 손짓으로 치약을 움직이는거야?? 아니면 그냥 생각으로 움직이는거야..??

>>233 생각으로 움직이는거야. 하지만 '움직여랏!!' 같은 걸 떠올리는 건 아니고, 신체 일부를 움직이는 느낌에 좀 더 가까워.

만약 내 예상이 맞다면, 앞으로 점점 초능력자는 더 많아질거야.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간단해. 1. 나는 그리 특별한 존재가 아님. (정확히는 그럴 가능성이 아주 높음) 2. 나는 초능력이 있음. 3. 그렇기에 높은 확률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도 초능력이 있거나 향후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음. 4. 따라서 초능력자는 늘어날 것이다. (그리고 그 중에는 나처럼 반쪽짜리가 아닌 녀석들도 있을테고.) 물론 이것 외에도 다른 이유도 있어. 그리고 설령 정말 늘어난다 해도 그게 표면적으로 드러나는데는 몇 년, 어쩌면 몇 십 년이 걸릴수도 있겠지. 하지만 이유야 어쨌건 확실히 초능력자들이 늘어나게 된다면 지금의 코로나 이상으로 사회에 큰 영향을 주게 될거야.

나도 예지몽 스레주랑 같은 방식으로 꾸는데 신기하다. 내가 경험한 것만 보이거든. 근데 난 대형사건도 뉴스를 보거나 인터넷 기사를 읽는 식으로 미리 알게 되더라고ㅋㅋㅋ 걍 잊고살다가 데자뷰가? 하는 경우가 더 많긴 하지만. 사실 그 꿈의 파편을 이미 일어났던 일로 착각하기 때문에 예지몽인지도 몰라서 의미없는 것 같아.

공부하면 할수록 어려워지는 기분이야. 애초에 내 질문에 답이 존재하기는 하는걸가 싶기도 하고. 하지만 분명히 실마리는 있어. 그걸 놓지 않는 한 무언가를 찾을 수 있겠지.

갑자기 생각나서 오랜만에 왔는데 레주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레주야 지금은 좀 얻은 거 있어? 엄청엄청 늦어도 괜찮으니까 답 해주면 땅쓰땅쓰🙏 스탑 걸고 쓸게

>>238 얼마전에 뇌에 대한 책을 사서 읽어봤어. 헌데 어쩌면 내가 처음부터 전제를 잘못 잡았던 걸수도 있어. 나는 '꿈은 무의식의 영역이다' 라고 가정했는데, 사실 꿈이 '의식' 의 한 종류로 구분되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됐지. 사실 상식적으로만 생각해봐도 꿈의 뇌파는 깨어있을 때와 비슷하잖아? 의식에 관한 이야기도 특히 흥미로웠지. 잠을 잘 때의 뇌파가 서서히 변하는 여러 단계를 거친다는 것, 우리 정신 안에서 일어나는 여러 의식들(의식적인 생각이나 느낌, 감정 등등)이 뇌의 특정 기관(전두엽,소뇌 등) 안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뇌 전체에서의 일시적인 네트워크라는 것 등을 들면서 '무의식도 결국은 의식의 정도의 변화다' 라고 했을 때 나는 깜짝 놀랐지. 만약 무의식에 대해 고려할 필요가 없어진다면 내 무의식도, 유사 염력(?)도 모두 같은 '의식'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까. 사실, 무의식도 의식도 모두 뇌 안에서 벌어지는 일이니까 이상한 것도 아니지. 그리고 나는 한가지 더 내가 무심코 어림짐작하고 있던 부분이 있다는 걸 깨달았어. 그건 바로 '미래의 일을 내가 경험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야. 사실 굉장히 당연해보이는 일이지. 하지만 그것만큼이나 당연하면서 동시에 위에 말한 것과 상충되어버리는 명제가 하나 더 있지. 그건 바로 '꿈은 경험하지 않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라는 것이야. 그리고 이 두가지가 충돌하는 지점은 바로 내 예지몽이지. 미래의 일을 경험할 수 없다면, 예지몽은 '아직 경험한 적 없는 미래에 대해 보는 꿈' 이 되겠지. 하지만 '꿈은 경험하지 않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는 것을 받아들이면 그건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리지. 나는 지금까지 '미래를 현재의 내가 이미 경험했을 수는 없다' 라는 가정을 두고 생각했기 때문에 '꿈은 경험하지 않은 것을 보여주지 못한다' 는 명제가 거짓이라고 생각했던 거야. 하지만 그 반대일 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니 가능성은 단 두가지 밖에 없었어. 하나는, 사실 모든 것은 내 뇌의 추리다. 하지만 그럴 일은 없어. 한 번도 가 본 적 없는 곳에 대해서 완벽하게 추리할 만큼 내 추리력이 좋지도 않거든.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바로 내가 '실제로 그 미래를 과거에 이미 경험했다.' 라는 거야. 그러니까 한 마디로, 내가 미래에서 온 걸수도 있다는 얘기야. 완전 미친 소리지. 하지만 셜록홈즈의 명대사처럼, 불가능한 것을 제외하고 남은 것은 아무리 믿을 수 없는 것이어도 진실인 법이지.

그리고 한 편으로 나는 초능력의 근원이 상상력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 상상력이라는 건 알고보면 인간 고유의 능력이고, 생존에 꽤 큰 역할을 했었다는 걸 생각해보면 상상력이 극대화 되어서 초능력이 된 건 아닐까~ 하고 말이지. 조금 엉뚱한 생각이지만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해.

>>239 와..진짜 대단하다 >>240 그럼 레주는 상상을 하면서 치약을 움직인 거야?

쭉 다 읽어봤는데 이것도 초능력이라 부른다면 그렇다고 할 수도 있는 것 같아서 한번 적어봐. 혹시 생과 죽음의 그 사이인 공간을 믿어? 지인의 죽음을 여러번 예측했고 그 사람의 죽음을 알지 못했음에도 꿈이란 공간에서 만나 알게되는 것. 그런걸 여러번 겪어봐서.

>>241 사실 처음에는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느낌(?)만으로도 움직일 수 있어 >>242 못 믿을 것 없지. 내가 안 믿는다고 없는 게 되는 건 아니니까. 그리고 우리가 가진 '현실적' 이라는 기준은 사실 그렇게 대단한 게 아니니까. 그 공간에 대해서 더 자세히 말해줄 수 있어? 꿈에서 만나서 알게 된 일도 궁금해

혹시 터무니 없는 소리겠지만 과거로 가는 초능력도 가능할까?

상상력으로 과학을 발전시키기도 하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어릴때 한번쯤 그려봤듯이 상상.과학. 초능력과 초자연현상의 관계는 글쎄, 이건

끝까지 읽어봤는데 그냥 망상인거같다 아니면 넷상에서 관심받고싶어한다던가 영상올린거도 봤는데 충분히 주먹쥔손을 안움직이고 물주머니를 옮길수있음 그리고 검증영상이라던가 봤는데 보면 충분히 몸을 조금만 움직여도 손을안쓰고 움직이기쉬운 물체로만 하고있잖아 치약이라던가 물같은거는 손에쥘때 무게가 쉽게쏠리는 유동체니까 치약영상도 보면 몸움직임에 맞게 손이 따라가고 그리고 스레주말로는 물이꽉찬주머니는 무거워서 잘안됬다며? 내가볼땐 훨씬가벼운 치약이 더 힘들어보여 ㅋㅋ 치약영상보면 8초부근에 왜 바꿔서 잡는거야? 잘넘어가는쪽을 바깥쪽으로 잡은거라고밖에는 생각이 안드네 아니 그것보다 치약영상보면 21초부터 몸을 심하게 움직이잖아 ㅋㅋㅋㅋㅋㅋㅋ내가볼땐 스레주는 중2병이거나 리플리증후군인거같아! 직접 검증하고싶으면 진용진같은 유튜버한테 메일보내봐 스레주는 유튜버도 하고싶다며?>>243 >>243

사실 나도야.. 스레주가 세상에 초능력자가 더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했는데 초능력자는 우리 주변에 많이 있어. 나는 많은 음식을 빨아들이는 능력이 있어.하나의 블랙홀 같은 거지.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 이라고 했지? 사실 이건 뭔지 모르겠네 미안. 어쨋든 내 몸엔 블랙홀이 있어. 상상도 못할만큼.. 많이 먹을 수 있어. 영상으로 보여주고 싶지만 핸드폰 다루는 법을 잘 몰라서 보여주는 건 어렵겠네..

>>247 너... 나와 같은 능력을 가지고 있던 거야? 난 나만 이런 줄 알고 너무 외롭고 슬픈 시간을 보낻어........ 나같은 경우에는 당분이 많으면 많을수록 내 안의 블랙홀이 반응을 해....... 화이팅! 언젠간 우리 같은 초능력자들도 떳떳하게 내 안에 블랙홀이 산다고 해도 모두가 우와~ 하고 넘길 수 있는 세상이 왓으면 좋겠어...

>>248 그렇군.. 나는 kcal가 높으면 높을수록 블랙홀이 반응해. 언젠가 우리 같은 초능력자들도 평범하게 살 날이 오겠지!! 그럼 난 음식을 빨아들이러 갈게!!

>>89 뒷북이지만 이게 염력이고 초능력이라면 나도 초능력자 인듯.....

>>246 궂이 변명하자면 얼굴이 안 나오게 + 위치가 특정되지 않게 촬영하느라 좀 힘들었어... 대충 카메라 놓고 찍으면 될 줄 알았는데, 그렇지만도 않더라고. 아싸라서 부탁할 사람도 없고... 리플리 증후군 같은 경우는, 사실 나도 그런 비슷한 거(환각이라던가)를 의심해서 여러 번 검사도 받아봤는데, 확실히 아닌 것 같아. 의사양반들이 아니라니 아닌 거겠지 뭐. 그리고 검증... 같은 경우는 지금은 별로 생각이 없어. 기왕이면 초능력 보다는 다른 걸로 유명해지고 싶기도 하고, 지금 이 정도 수준으로는 설령 검증이 된다고 해도 그닥... 좀 더 그럴싸한 거 할 수 있다면 모를까...

>>252 오랜만이야 스레주!

예전에도 한 번 했던 얘기지만, 나는 현실성이라는 건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해. 시대나 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그런 거라고 말이야. 수천년 전에는 천둥이 치거나 전염병이 도는 건 신이 진노했기 때문인 게 당연했고, 천 년 전에는 지구가 평평하다고 말해도 아무도 비웃지 않았어. 멀리 갈 것도 없이 20년 전만 생각해봐. 앞으로 조금 있으면 휴대전화로 fps 게임을 하게 된다고 말하면 누가 믿었겠어? 나는 초자연적인 현상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 대부분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하지. 하지만 '현실적' 이라는 건 결국 우리가 세상을 보는, 완전하지 않은 하나의 관점일 뿐이야. 그렇기 때문에, 현실은 때때로 그다지 현실적이지 않지. 초능력에 관한 내 견해도 물론 마찬가지야. 완전하지는 않고 또 그럴수도 없어.

>>253 정말 오랜만이야, 거의 두 달 만이네

>>254 요즘은 미래에 대한 생각을 종종 해. 가령 초능력이 보편적인 것이 되고 초능력자들이 여럿 나타나게 되었을 때, 어떤 법들이 생겨나고 사회는 어떻게 바뀌게 될까? 하고 말이야. 물론 소설이나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초능력 특별법이라느니 하는 그런 법이 느닷없이 튀어나오진 않겠지. 어쨌거나 예나 지금이나 높으신 분들은 자기한테 이득이 되지 않는 걸 애써서 하진 않으니까 말이야. 물론 초능력이란 것 자체가 결국 무엇인가, 하는 것에 대해서도 항상 고찰하고 있어. 지금 나는 (즉 나중에 생각이 바뀔 수 있음) 초능력이 진화의 결과물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구체적으로는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급격하게 달라진 환경이 우리 머릿속에서 일부를 퇴화시키고, 다른 기능을 발달시키는 식으로 문자 그대로 진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해. 실제로 인간의 진화에 있어서도 이족 보행이라는 큰 변화가 나타난 것은 기존에 살던 숲과 나무에서 벗어났다는 '급격한 환경의 변화'에 있었어. 나는 현대의 변화가 그 때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해. 만약 내 생각이 맞다면, 인류는 지금 진화의 과정 도중에 있는 것이고 50년, 길어도 100년 안에는 '호모 사피엔스' 를 벗어난 새로운 종이 나타날거야. 그리고 지금까지 늘 그래왔듯, 어떤 경로로든 그 새로운 종이 호모 사피엔스를 전부 대체하겠지. 전쟁이든, 아니면 원래 있던 사람들이 전부 늙어 죽어서든간에 말이야 (기왕이면 늙어 죽는 편이 좋겠네. 난 전쟁을 겪어본 적은 없지만 그렇다고 겪어보고 싶진 않거든) (그리고 이건 농담인데, 어째 갈수록 호모 취향인 애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 혹시 이것도 진화일까? 사피엔스가 빠지는 쪽으로 말이야.)

왼손으로 잡고 할 때랑 오른손으로 잡고 할 때의 느낌이 달라. 오른손 잡이라서? 아니면 그냥 맨날 오른손으로 잡고 연습해서? 좌반신 우반신에 관여하는 부위가 서로 다른 것이, 초능력에도 통용되는 건가? 그건 그렇고 역시 초능력도 시간과 노력을 들여서 연습해야 하는 건가봐. 실은 나 손바닥 위에서 주사위나 동전 같은 걸 수평으로 이동시키는 것도 할 수 있게 됐어. 뭐든지 노력이 중요하구나 싶네. 라고 말해봤자 이걸론 10원 한 푼 못 벌지만 말이야. (물론 돈이 목적인 건 아니지만!...)

아 그렇지, 나 디자인 배우기로 했어 (완전 뜬금없네) 초능력으로 디자인을!... 같은 건 당연히 아니고 평면 디자인 쪽으로 공부할 생각이야. 3d 쪽도 한 번 배워본 적이 있어서 아주 어려울 것 같진 않아.

가끔 초능력이 나오는 소설을 읽기도 해. 특히 이사카 코타로 소설이 내 취향이야. 오늘도 '마왕'을 읽었어. 뭐랄까, 어딘가 시시하면서도 미묘한 초능력이라는 것도 그렇지만, 이런 시대일수록 오히려 흐름에 휩쓸려서 스스로의 생각이나 판단을 잃기 쉽겠다는, 그런 생각에 공감이 간다고 할까... 예컨대 그 사람 식으로 말하면 이거지, 사람들은 모르는 것이 있을 때, 가장 먼저 검색을 한다.

뭐, 어쨌든 주제로 다시 돌아가서 왜 뜬금없이 소설 얘기를 하는가 하면, 우선은 내가 소설을 좋아한다는 게 첫번째 이유고... 두 번째는 요즘 문득 떠오른 생각 때문이야. 초능력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하다가 이런 생각을 했어. '결국 어떤 힘이나 재주나 능력을 가졌는가는 중요하지 않고, 그것을 올바른 곳에 사용하려는 의지가 중요하구나' 하고 말이야. 그리고 이번에 읽은 '마왕' 에도, 비슷한 생각이 담겨있는 것 같았거든

흠 그렇지, 말 나온김에 하는 말인데 사실 나는 초능력을 소재로 하는 픽션을 상당히 좋아해. 영화가 됐든 만화가 됐든 소설이 됐든 말이야. 영화 쪽으로는 구부러져라 스푼 같은 것부터 시작해서 스카이 하이, 염력도 봤어. 소설로는 아까도 말한 마왕하고 모던타임스, 물론 점퍼도 봤고... 만화 같은 경우는 죠죠 1,2,3,5부 (4부는 안 봤어, 3에서 바로 5로 건너뛰었거든, 별다른 이유는 없어) 원피스나 히로아카 같은 경우는 내 취향에 안 맞아서 그냥 안 봤고. ..... 물론 이렇게 말하면 내가 픽션에 미쳐서 망상을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난 픽션만큼 논픽션도 많이 읽는 편이야.

상담 받고 돌아가는 길... 한 달에 40만원 정도고, 국비지원 같은 건 안된다고 하니까 여기로 정한다면 알바 하나 뛰어야겠네.

스레주 정말 재미있게 읽었어 정말로 흥미로운 이야기인거같아

https://www.bbc.com/korean/international-56674380 - 물리학 '표준 모형' 깨지나...과학계 '새로운 힘' 가능성 발견

>>264 신기하네..정말 스레주 말이 맞는건가?

>>266 뭔가 생각해볼만한 일이지. 제 5의 힘이 초능력과 연관이 있는가 라던가. 하지만 아직 확신하기엔 일러. 연구결과 자체도 비슷한 논지의 발표는 예전에도 몇 차례 있었거든. 게다가 설령 저기에 나온 이야기가 다 사실이라 하더라도, 그게 초능력과 정말 연관이 있는가 하는 건 지금으로선 모를 일이지.

참, 그러고보니 전에도 얘기했던건데, 나 꿈에서 종종 날거든. (간략하게나마 다시 설명하자면, 언제부턴가 꿈에서 호버링(?) 을 하기 시작하다가 점점 발전(?)해서 날아다니기 시작했어.) 최근에는 점점 날아다니는 기술도 좋아져서, 어떻게 해서 나는 건지도 체득하고 어젯밤에는 아주 여유롭게 그리고 천천히 떠올랐어. 아, 어쩌면 정말로 언젠가는 날 수 있는걸까?... 뭐, 그래봐야 아직은 꿈일 뿐이지만. 그래도 내 꿈이 보통 꿈은 아니니깐.

>>268 그래서 나는 것도 한 번 도전해볼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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