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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0/04/16 10:19:49 ID : vbdu2oJPii4
요즘 어리니들은 학교에선 체벌이 없다더라고? 우리 땐 일상이었는데 나만 그랬니? 종아리 맞아서 치마 밑에 짜국 남은 채로 다니는 게 일상ㅠ퓨ㅠ 뭘로 어디어디 많이 맞아봤니
이름없음 2020/04/16 10:21:33 ID : 1yFh9a9tg3O
93년생인데 개패듯이 패는 교사들 많았어
이름없음 2020/04/16 10:24:00 ID : xSHyJUY2ljB
89년 생. 초딩땐 안맞았는데 중딩땐 파이프 대걸레 자루로 패더라. 고딩되니까 대걸레자루기능이 좋아졌는지 더 묵직묵직.
이름없음 2020/04/16 10:25:03 ID : lvbhe2Fa63X
02년생!맞는거는 커녕 소리지르는것도 거의 못봤다..역시 8,90년대 보단 비교적 신세대라 그런가
이름없음 2020/04/16 10:25:26 ID : vbdu2oJPii4
다들 남자야? 파이프 대걸레자루ㄷㄷ 어딜 맞아
이름없음 2020/04/16 10:25:53 ID : bDxQre1A0nC
02년생인데 초등학교 때 음악선생님한테 쇠 자로 뒤통수 맞아본 적은 잇음 그 외에는 체벌 ㄴㄴ 그 음악선생도 아마 징계받아서 잘렸다고 들었음
이름없음 2020/04/16 10:26:50 ID : 1yFh9a9tg3O
아니 난 여중여고 졸업한 여자인데 남학교나 공학 남자들보다는 덜 맞았나는 몰라도 그래도 충분히 맞았어. 파이프나 대걸레로 떄리는 교사는 없었지만.
이름없음 2020/04/16 10:27:59 ID : a8nXBxTQtAm
94. 학교 시험치고 틀린 문제 개수만큼 청테이프 감은 나무막대로 발바닥 맞음. 효자손 뒷부분처럼 생긴걸로 손바닥 맞는거야 흔했고..중딩 땐 의자 머리 위로 번쩍 들고 서있는 것도 해봤고 단체로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무릎 꿇고 한시간 있어봤음
이름없음 2020/04/16 10:43:43 ID : zTTRvba9zcM
01 초딩때 회초리랑 팔들고 서있기 체벌 받음
이름없음 2020/04/16 10:52:08 ID : kldzPa8o5go
97년생인데 중학교때까지는 체벌있었는데 여고 가니깐 체벌을 안하더라 그냥 벌점맞고 끝나지
이름없음 2020/04/16 10:52:50 ID : fgpe3Xvu9xP
난 05인데 우리동네가 좀 극성인 것도 있는데 요즘은 때리면 바로 학부모 전화에 교장선생님한테 민원에 진짜 더럽게 나대도 못 때리시더라... 오죽하면 교권침해로 처벌을 하려하시겠엉..
이름없음 2020/04/16 10:57:25 ID : lvbhe2Fa63X
아 하나 더 생각 났는데 고2때 어떤쌤이 일진들 가볍게 때리는 시늉만 했는데(손올리기) 잘린거
이름없음 2020/04/16 10:59:52 ID : O659bhcE2ts
체벌이라고 하기엔 좀 그런데 초등학생 때 장구채랑 드럼스틱으로 선생님들이 애들 머리 때리고 다녔어 ㅋㅋㅋㅋ 거의 남자애들 한정이지만 체육복 입혀놓고 발로 종아리 차기도 했고...? 중학생때는 반 전체가 책상 위에 올라가서 무릎꿇고 눈감고 벌받은거 외에는 없는 것 같넹.. 난 04!
이름없음 2020/04/16 11:00:31 ID : wK0tAkoMlAY
요즘에 교사가 체벌하면 뉴스남... 체벌금지로 교권 떨어졌다 ㅇㅈㄹ 하는데 그건 그냥 지들이 알아서 잘하면 학생들도 아닥하고 제대로 하는데 지들이 온갖 꼰대짓 병신짓 해놓고 교권 떨어졌다 ㅇㅈㄹ 참고로 우리동네는 쌤이 학생한테 소리질러도 학부모 항의 전화 ㅈㄴ 옴
이름없음 2020/04/16 11:02:08 ID : nxDBvAY9AmG
97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는 많이 맞았음
이름없음 2020/04/16 11:03:03 ID : lvbhe2Fa63X
맞는 말임 오히려 90년대 에는 학생들 인권이 과하게 없었음.어떻게 몸살걸려서 지각한 학생을 실명위기까지 패냐
이름없음 2020/04/16 11:03:48 ID : 0tvu79g5hzg
04년생. 지방이라 그런지 옛날처럼 엽기적으로 처벌하는 선생만 없었을 뿐 초딩 때까진 체벌 자체는 존재했다. 단체기합도 있었다. 옆 반 선생 잘못하면 책상 위에 무릎꿇리고 발바닥 때렸었음. 중학교에서도 직접적으로 때리는 선생만 없었지 구레나룻 잡아당기거나 엎드려 뻗치게 하거나 하는 식으로 간접적으로 하는 선생 많았음.
이름없음 2020/04/16 11:08:15 ID : lvbhe2Fa63X
발바닥 맞으면 아퍼?그냥 웃길것 같은뎀...
이름없음 2020/04/16 11:08:34 ID : 0tvu79g5hzg
94년생인 선생님한테 들은 말인데, 왜 국어 선생님 중에 교실 돌아다니면서 지문 읽는 분 있으시잖아? 자기 중학교 때 국어 선생님이 그런 스타일이셨대. 그렇게 지문 읽는데 뒷자리에 앉은 어떤 친구가 뭐라 중얼거렸다고 했음. 근데 그 선생이 그 쪽 지나가다가 그걸 들었는데 자기 욕하는 걸로 ‘착각’을 했다나? 듣자마자 교실 바닥으로 집어던지고 그 위로 의자 던졌다더라. 그런데도 걔 어머니가 다음 날 학교 와서 사과했대. 엄마가 말하기로 자기 어릴 때도 그런 짓 하면 곱게는 안 넘어갔다는걸 보면 아마 학군이 좀 별로였던 것 같지만 일단 그런 학교가 존재했다는 것 자체가..
이름없음 2020/04/16 11:09:19 ID : 0tvu79g5hzg
난 그 선생한테 맞아보진 않았고 학원 다닐 때 맞아봤었는데 아픔. 그 선생님 힘이 어느 정도일진 모르는데 남선생이니까 아프겠지
이름없음 2020/04/16 11:18:02 ID : a7gi4IK7AlA
03 초들학교 저학년까지는 있었엉 사랑의 매? 같은걸로도 많이 맞았고 북채로 엉댕이도 맞았엉
이름없음 2020/04/16 11:18:36 ID : SIFfQq2GnA7
04 초딩때 리코더나 단소로 머리 때리던 쌤이랑 책상 위에 무릎 꿇고 앉아서 손들게 한거? 떠들었다고 복도 끝에서 끝까지 토끼뜀 시키던 쌤도 있었다. 그리고 중딩 때 운동부 애들은 많이 맞았던 걸로 기억함.
이름없음 2020/04/16 11:20:47 ID : vbdu2oJPii4
많이라고 하면 어느정도야? 막 10대 넘어가고 그랬어?
이름없음 2020/04/16 11:21:42 ID : byGty1CpdQl
95 나도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
이름없음 2020/04/16 11:28:12 ID : 1Cqi8o2LgnV
손 올라가는걸 본적이 음슴 오히려 학생들이 선생님한테 더 깝쳐
이름없음 2020/04/16 11:39:35 ID : 6pglDBArunB
05년생인데 초등학교 2학년 때 쌤이 숙제 안해왔다고 때리진 않았고 엎드려 뻗쳐 했었음 그리고, 5학년 때는 체육시간에 누구 한 명이라도 머리 긴 애들 위로 안묶고 오면 엎드려 뻗쳐 했었어 요즘은 많이 나아지긴 했는데 그랬다 ,, 그리고 3학년 때 나를 때리진 않고 선생님이 한 애를 때릴려고? 했던 기억도 나. 초등학교 1학년 때는 쉬는시간에 반에서 놀고 싶은데 전학 온 애가 많이 우는 앤데 걔만 남기고 다 나가라고 했던 적 있었어. 혼낸걸로 기억해 아마.. 1학년 애랑 상담할 일은 없잖아?
이름없음 2020/04/16 11:42:08 ID : 6pglDBArunB
그래서 그 초등학교 1학년 내 담임선생님은 나쁜 소문도 엄청 돌았었어.. 여자애 성폭력 했다는 둥,, 이런저런 일 있어서 퇴임한거라는 둥,..
이름없음 2020/04/16 11:46:24 ID : u7e6nV9fTTW
04인데 우리 바로 위 학년까지는 엄청 맞더라ㄷㄷ 우리 학년은 거의 안맞았어
이름없음 2020/04/16 12:57:53 ID : vbdu2oJPii4
손바닥 발바닥 종아리가 국룰이야?ㅋㅋㅋㅋ여자야? 종아리는 쫌 심한 거 같아ㅠㅠ
이름없음 2020/04/16 12:59:18 ID : 0pPirtfQnDB
우리는 국어선생님이 절앞에서 직접 사신 살구나무 딱딱 소리나는 나무막대자로 손바닥 맞았는데 쌤이 때린대 귀신같이 또 때려서 넘아팠선...
이름없음 2020/04/16 13:00:50 ID : byGty1CpdQl
남자임 군대에서는 뺨, 정강이도 맞아봄 ㅎ ㅅㅂ
이름없음 2020/04/16 13:05:32 ID : soY2k5PdBfg
98 중딩 때 체벌금지 됐는데도 애들 다 책상 위에 올라가게 해서 종아리 때림ㅋㅋㅋ 그래서 애들이 신고한다 하니까 쌤이 하래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04/16 13:52:24 ID : vbdu2oJPii4
책상 위에 왜 올라가라고 하지ㅠㅠ? 교복 치마 아니야? 멍들면 쪽팔린데
이름없음 2020/04/16 14:06:30 ID : qi1cty3RA6k
04인데 초1 초2까진 엎드려 뻗쳐 무릎꿇고 벌서기 자로 손바닥 맞기 등등 다 있었던것 같아
이름없음 2020/04/16 14:52:15 ID : xyLanCqqjhe
91년생. 초등학교 1, 2학년 때 가느다란 회초리로 손바닥 정도 맞았지만 이건 지금까지도 딱히 논란될 수준의 체벌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초등학교 3, 4학년 때 리코더 못 불었다고 드럼스틱만한 굵기의 회초리로 손바닥 맞았던 건 확실히 좀 서럽긴 했지만 여기까지는 용납되는 수준. 초등학교 5학년 때 단소 불 줄 모른다고 무슨 대걸레자루 평균 굵기의 두 배 정도 되는 나무 몽둥이로 손바닥 후려치는 거, 이거부터는 서럽고 원통하고 울화가 치미는 체벌이란 느낌이 들더라. 중학교 때 수학에서 점수 못 냈다고 애 팔목만한 굵기의 짧은 몽둥이로 종아리를 맞거나, 중학교 2, 3학년 때 과제 제출 제때 안 한다거나 미술 시간에 그림 좀 잘못 그렸다고 각목으로 빠따질하는 거 보고 진심 미쳤다 싶었지. 그나마 내가 학교에서 제일 안 맞은 축이었고 조금이라도 교칙 어기거나 반항하거나 심하게 까불거나 그런 애들은 정말 줘 터져나간다고 할 정도로 많이도 맞았었지. 이건 고등학교 올라와서도 달라진 바가 없었지만 그 때 무렵부터 슬금슬금 학생인권 등의 이야기가 나오면서 체벌과 벌점제도가 공존하는 시기였었지만 그 시기쯤에 체벌이 빠르게 사라져갔던 걸로 기억해. 나도 고등학교 생활 제법 무난하게 지내다가 고3 때 딱 한 번 야자 시간에 mp3 사용 걸려서 벌점 1점인가 2점 맞은 적 있었는데 아직도 그게 평생의 실책이야ㅠㅠㅠㅠㅠㅠ 공부는 잘 못해도 다른 부분에선 우직하고 성실하게 활동해서 나름 모범생 이미지 쌓아왔다고 생각했는데ㅠㅠㅠㅠㅠㅠ 그렇다고 체벌이 완전히 없어진 건 아니었어. 학생인권이 강조되기 시작한 것도 있고 해서 교칙만 안 어기고 선생님들한테 멋대로 대들지만 않으면 체벌받는 일은 그다지 없었지만 개중에서도 유독 반항심 쩔고 그런 애들 있짆아. 그런 애들은 간혹 가다가 제대로 털렸었어. 다만 그것도 상황에 따라 달랐던 게, 2009년이 나 고등학교 3학년 때였는데, 고3 애들은 어지간하면 터치하지 않는다는 게 나름의 암묵적 룰이었던 모양인데 그럼에도 너무 심하게 까불고 그랬던 동급생 한 명이 결국 체벌 직전까지 갈 정도로 분위기가 매우 험악했던 적은 있었다. 다만 교사가 학생 앞에서 몽둥이 들고 각잡고 서 있다가 '그만. 됐다. 니는 때릴 가치도 없다. 그냥 자리로 들어가.' 이러고 말았던 기억이 나네.
이름없음 2020/04/16 14:56:41 ID : xyLanCqqjhe
매로 두들겨 맞는 것만 체벌로 한정하면 뭐 저 정도 이야깃거리가 나오긴 하는데 체력단련 방식까지 체벌에 포함시킨다면 더 이야기할 수도 있겠지. 가령, 벽에 붙어서 손 들고 서 있거나 엎드려뻗쳐 정도는 기본이고, 좀 높은 지장물/장애물에(주로 복도 신발장이나 사물함 등) 발 걸쳐놓고 엎드려뻗쳐하는 거라든가, 앉았다 일어나게 한다든가, 팔굽혀펴기를 시킨다든가, 아니면 기마자세로 있는 거라든가......
이름없음 2020/04/16 15:48:48 ID : vbdu2oJPii4
91이면 동갑이다ㅎㅎ나도 저렇게 자랐거든 서울쪽이야? 나는 졸업전까지 체벌금지에 대한 얘기 1도 못들어본 거 같아. 경북이었어ㅋㅋ 심지어 고3때도 지각해서 종아리 터졌었수ㅠㅠ
이름없음 2020/04/16 15:53:32 ID : xyLanCqqjhe
비수도권 지방이야!
이름없음 2020/04/16 15:59:48 ID : 640lg6o0mpU
01인데 엎드려뻗쳐 같은 건 자주 했고(특히 체육시간) 앉았다 일어나기, 책상 위에 무릎 꿇고 앉아있기 등 여러가지 체벌 당했던 기억이 남. 그래도 확실히 직접 때리는 건 별로 없었던 거 같음.
이름없음 2020/04/16 16:02:36 ID : 9s02spamoE7
03 중2때 엎드려있다가 옆구리 차인거 근데 그거는 내가 맞을만한 짓 한거같아서 가만히 있었음
이름없음 2020/04/16 16:07:42 ID : IIE7hvDBvA3
음..내가 너무 안전하게 자란건가 체벌,엎드려뻗쳐는 커녕 딱밤도 안맞아 봤음..난02
이름없음 2020/04/16 16:10:31 ID : vbdu2oJPii4
여기 진짜 90년대생은 많이 없나봐 왠지 90년대생이 이거 보면 엄청 할말 많을 거 같은데ㅎㅎ
이름없음 2020/04/16 16:35:05 ID : XBzbu0646i6
01인데 초딩때 숙제 안해오면 회초리나 자로 손바닥 개많이 맞아봄. 나대는 남자애들은 투명오토바이 투명의자(여자들도 하는 애들도 많았고 수업시간에 엄한 선생님들은 뒤로 내보내서 저거 시키는 선생님도 있었어)손 드는건 뭐...애교지. 엎드려 뻗쳐는 지금도 하지않나? 나 초딩때부터 고딩때까지 개많이 했는데. 그리고 체육시간에 쌤 심기 건드리거나 수틀리면 보핍테스트 있자나 그거 그거 시킴. 책상위로 올라서 가서 손 들기 책상위로 올라가서 손바닥이나 발바닥을 당구채였나 그거로 맞기 등등 진짜 별거 다 맞아봄. + 아 엎드러 뻗혀 상태로 종아리 맞아본적도 있음. 진짜 사람 ㅈ같이 만드는 욕도 다같이 받아본적 있고 나 초5때인가 그쌤이 진짜 엄한 쌤이였는데 일기 매일쓰기를 줄 꽉체워서 글씨는 국어책 글씨와 비슷할 정도로 잘 써야 했는데 만약 매일 쓰기 안해오거나 글씨가 엉망인 애들도 맞았는지는 모르겠는데 테이프 감겨진 장구채? 뭐였지 암틈 그걸로 손바닥 오지게 맞음. 그런 다음 방과후에 매일매일 글씨 잘쓸때까지 쌤이랑 1:1 바로 눈에 보이는 곳에서 듣말쓰 책에 나오는 구절을 글씨 똑같이 A4용지 한장꽉차는거였나 몇장을 꽉차게 였나 그렇게 쓰고 나고 쌤이 그때 썼던 일기를 지우개를 다 지우면 쌤 보는 앞에서 글씨를 엄청 바르게 끝까지 써야지 근데 조금이라도 못쓰면 다시 처음부터 다 지워버리고 다시 시작하게 함..그리고 겨우 반뜻하게 끝까지 썼을때 보내줬음..진짜 내가 엄청난 악필이라 매일걸렸는데 그때마다 울면서 씀 근데 난 그나마 말썽 안피우고 쌤들 말 잘듣던 착한 학생이여서 그렇지 다른 남자애들(특히 나대거나 싸가지 없거나 일진애들)은 나보다 훨씬 다양한 방법으로 오지게 맞음
이름없음 2020/04/16 17:01:55 ID : eGoNs9wNAqj
97인데 앞에나오라그래서 싸대기때린적도있고 치마만 입고있는데 복도에 단체로 엎드려뻗쳐시키고 진심 팬티 다보였을껄 내가 잘못한것도아닌데 그놈의 연대책임 진짜 죽여버리고싶었음 잘못한 한명 지가못잡아내서 애들 하교도 안시켜주고 책상위에 올라가서 무릎꿇으라하고 니네는 진짜답이없다느니 멍청하다느니 별말을다하고 가끔 지들스트레스 받는다고 별거아닌걸로 트집잡아서때리고 벌점주는 선생들있었음 그리고 공부안하고 체육대회연습한다고 머리존나쎄게때리고 운동장 세바퀴를 오리걸음으로 돌렸자나
이름없음 2020/04/16 17:20:11 ID : vbdu2oJPii4
치마입고 엎드려뻗쳐 기본이었지... 그땐 그게 이상하다고 생각 안해따ㅠㅠ
이름없음 2020/04/16 17:30:06 ID : wHBhBBureY6
우리때 진짜 심했지 학주(학생주임 선생님) 야구방망이는 기본으로;하키채, 골프채 그냥 애들 엎어라매치라 시켜서 때렸잖아. 숙제 안해오면 담임이 효자손이나 자로 애들 손바닥 엉덩이 때리는건 기본이고 ㅋㅋ 점심시간에 학교밖으로 간식 같은거 못사먹게 하고.... 아프다고 해도 조퇴도 잘 안시켜줬고 지각히면 학교운동장 오리걸음에 살색스타킹이나 레깅스 입으면 교문 정문앞에서 벗고 들어가라고 했어 그러다가 고딩때인가 벌점제 생겨서 외출증 끊으면 외출 가능했고 체벌이 점점 사라졌지만 아무튼 ㅋㅋㅋ 씨알학원인가 너네 아니? 학교뿐만 아니라 스파르타 교육이라고 학원에서도 합법적으로 애들 팼다.. 아니 틀린갯수대로 맞는게 말이 됨? 내가 틀리고 싶어서 틀렸나.. 내가 다닌 학원은 쇠파이프로 애들 팼고 학부모들 단체로 미친줄 알았어 그게 무슨 선진교육이라고..유행을 했는지 미개함... 난..93년생이야...
이름없음 2020/04/16 17:35:47 ID : wHBhBBureY6
난 진짜 추워뒤지겠는데 학교마이만 입게한게 너무 비윤리적이였어 지금 여자애들 롱패입게 한 거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해 여학생들 추워죽겠는데 검정스타킹도 못신게함 그래서 몰래 학교체육복 바지로 갈아입다가 학주가 소지품검사 한다고 뜨면 그때 다시 치마로 갈아입었고 ㅎㅎ 우리학교 서울에 꽤 잘 나가던 학교였는데 이렇게 엄했어 염색? 치마줄임 꿈도 못꿨고 치마줄인거 가방에 넣고 다니고 고데기 숨기고 ㅋㅋㅋ 문제 학생도 아니였는데 이정도임..
이름없음 2020/04/16 17:37:46 ID : wK5gnWlDApb
엥 나는 07인데 일학년때 친구가 물 쏟은거 내가 했다고 존나 지랄해서 발바닥 쌤한테 맞음...
이름없음 2020/04/16 23:51:51 ID : 0oL89wIHBdP
02인데 한번도 맞아본 적 없어....;; 다들 이렇게 험난하게 살아온거야..?? 우리동네에서 누구 하나 체벌했음 진짜 그 선생님은 거의 매장이었을거야. 학부모들도 애들도 전체적으로 기가 세서...
이름없음 2020/04/17 00:34:49 ID : Mp9iqktBBvz
엎드려 뻗쳐 시키고 힙 위에서 파이프로 탭댄스 추시더라 그래도 박달나무 몽둥이보다는 가벼워서 맞을만해.
이름없음 2020/04/17 01:08:04 ID : nRwnxCmMkra
나 05 중3인데 우리학년 부장쌤이 남자애들 엎드려 뻗쳐 시키고 돌아가면서 쇠파이프로 개쌔게 때림 ㅠㅠㅋㅋㅋㅋㅋㅋ 근데 남자애들이 술담 이런거하고 학교에서도 말썽 진짜 많이 부려서... 몇달뒤에 저 쌤 이 학교 못나오시겠구나.. 했는데 직장 안짤리고 잘 다니심...
이름없음 2020/04/17 01:27:16 ID : 9a5V805XAqp
00년생 초등학교는 선생님 별로 좀 분위기가 달라서 때리는 건 반마다 달랐지만 단체기합은 다 있던 거 같아. 고등학교때도 단체기합 몇 번 받았고
이름없음 2020/04/17 01:40:33 ID : zQpWo4ZhcIJ
06 지금 중2인데 5학년때 선생이 미친놈이 걸려서 영단어 몇천개씩 시험쳐서 하나 틀릴때마다 오토바이자세? 2분씩.. 나 6분하다 울었는데 내 친구 8분하다 다리 경련나더라 진짜 무서웠어
이름없음 2020/04/17 01:43:45 ID : zRwpSFg1BbA
헐 오토바이자세를 아직도 시켜? 그거..딱 10년전에 쓰던건데 그게 생각보다 팔다리 아프지.. 체벌로 좋긴 하지. 그래도 12살짜리한테는 심했네 난 진짜 틀린문제로 그러는 게 너무 억울하더라.
이름없음 2020/04/17 02:25:41 ID : pO02nA2K43P
04인데 초 1때 복도에서 뛰어댕겨서 손들고 벌섰던거 헤헤
이름없음 2020/04/17 15:45:53 ID : O5SFa7e4Zbe
97 맞은건 쌤들 전용 빠따나 그런거...? 음악쌤 한분은 장구 채편으로 손바닥, 궁굴채로 머리ㅋㅋㅋㄱ 그 다음 쌤은 바이올린 활 뒤집어서 때리심ㅋㅋ 체벌은 의자들기나 오토바이자세. 오빠는 푸쉬업 했다더라
이름없음 2020/04/17 20:05:59 ID : mHDtfVfdSIF
와 도구가 심한데? 남자니??? 그리고 박달나무는 모야.. 어딜 때려? 01년생도 저렇게 맞아봤구나? 발바닥 당구채? 엎드려서 종아리.. 다 익숙한 것들이야ㅠㅜ초딩때야?
이름없음 2020/04/17 22:06:36 ID : XBzbu0646i6
초딩때가 제일 많이 (투명의자랑 오토바이도 초딩때 흔하게 했어!)맞았고 중딩때가 그 다음에 많았고(책상위에 올라가서 맞은건 대부분 중딩때) 고등학교때 되니깐 거의 안맞게 되더라(아예 안맞았던건 아니였음)
이름없음 2020/04/17 22:09:15 ID : 2pSHCjfQpO3
90은 아니고 00! 당구대랑 빗자루 그리고 그 회초리?? 같은 거랑 막 가끔 사랑의 매 같은 각목 있잖아 ㅋㅋㅋㅌㅋㅋ 그런 것들로 많이 맞았던 거 같네 고등학생 되어서는 선생님한테 손바닥으로 맞아본 거 말고는 딱히 없는 듯!
이름없음 2020/04/18 01:12:52 ID : yIFdyJXtimK
와 당구대? 그걸로 어딜..? 회초리는 완전 따갑지..종아리야?
이름없음 2020/04/18 01:22:16 ID : xXy1xCi784L
06인데 초등학생때 때리면 자국 남는다고 말로 엄청 자존심 깎아내리던 담임선생님 있었어 그때 들은말들 순화해서 말하면 나중에 몸파는 얘 될거같다 얼굴 녹아내린거같다 이런것들 많이 들었었어 그때 자존감 엄청 내려가고 우울증도 걸려서 지금까지 치료받는 중 그 선생 다른 학교로 전근가서 교감하고 있더라
이름없음 2020/04/18 01:37:58 ID : yIFdyJXtimK
차라리 맞는게 나을 정도지 말 사가지 없이 하는 쌤들보다는...
이름없음 2020/04/18 03:01:57 ID : O03zRzV9bco
04인데 발바닥 손바닥 맞아봄
이름없음 2020/04/18 04:28:03 ID : nPcoFinVhvw
남자야. 박달나무는 뭐랄까 나무인데 엄청 단단하고 어 부딪히면 쇳덩어리에 찧는느낌이 난달까. 그걸로 맞을바엔 파이프로 맞는게 나을정도야.
이름없음 2020/04/18 04:32:04 ID : 87aramlfO3z
난 97인데ㅋㅋㅋㅋㅋㅋ엎드려 뻗쳐 시키고 빗자루로 엉덩이 때렸던거 기억난다ㅠㅠㅠㅠ복도에서 뛰어다니면 무슨 하키채로 발바닥 맞고 그랬음 ㅠ
이름없음 2020/04/18 09:33:43 ID : mHDtfVfdSIF
97년생도 그런게 흔했어? 없었을 줄 알았는데ㅋㅋ하키채 뭐야 넘 무섭..
이름없음 2020/04/20 12:54:42 ID : vbdu2oJPii4
.
이름없음 2020/04/20 12:56:49 ID : K3Wja9umnCj
94년생 여자! 엉덩이 앞허벅지 종아리 발바닥 다 맞아봄..ㅠ
이름없음 2020/04/20 13:03:38 ID : lvbhe2Fa63X
발바닥 아파..?나 사립 학교가서 체벌 있을수도 있는데 거기가 발바닥 때린대ㅜㅜㅜ
이름없음 2020/04/20 13:16:47 ID : a79dyNvvg2K
발바닥 맨발에 빠따로 맞으면 꽤 아파... 많이 맞으면 걸을때 욱신거리는데 학교에서 이정도로 때릴것같진 않은데...
이름없음 2020/04/20 14:07:53 ID : lvbhe2Fa63X
ㅁㅊ 빠따로 때리진 않겠지..
이름없음 2020/10/14 23:49:30 ID : A2IJWnO2msi
93인데 많이맞아봤어
이름없음 2020/10/15 00:05:38 ID : 08rBxPg6qjb
00년생이긴한데. 그 뭐야. 회초리로 발바닥맞거나. 자로 손바닥맞거나. 그외엔 뭐...꿀밤맞는건 체벌은 아닌가..? 암튼 말고는 의자들기 서있기 운동장뛰기 책상위로 올라서 무릎꿇고 손들기 등 정도인거같아. 확실히 00이라 심한적없어.
이름없음 2020/10/15 00:11:35 ID : 3Wo6kre2Fhh
00인데 초5까지 90년대식 체벌 존재했음 심지어 학원에서도 70점부터 5점당 1대씩 주걱으로 맞음
이름없음 2020/10/15 00:41:07 ID : 9tbfPcq6rtb
00이고 졸업은99랑같이했어 초딩때는 기합?같은게 좀있었던거같아 그리고 중고딩땐 사립이라 남쌤들이 많아서 좀 있긴했는데 일단 심하진않았어 여중여고였는데 기합해봐야 손들고 서있기나 책상에올라가서 무릎꿇고 앉는게 끝이였구 체벌도 손바닥,발바닥 맞는게 끝 고딩땐 몇몇선생님들은 발바닥 많이때리시긴해서 나도 좀 많이 맞긴했는데 엄한 분위기는 아니였고 오히려 괜찮았음 솔직히 대부분 살살때리거나 살짝 따끔하게 때려서 그런거고 발바닥 간지럼태우는걸로 혼내는분들도 있었는데 이건 그냥 체벌보단 장난?느낌났구 결론은 막 그런 싸한 분위기는 없었음 언급한 기합,체벌 다 받아봤는데 솔직히 혼난다는 느낌도 안들었어..;; 체벌해도 그냥 살살때리거나 장난같은 느낌이 들어서.. 일단 애들도 다착하고 말 안듣거나 그런애들도 없었고 다들 공부열심히 하는 분위기라 쌤들도 오히려 다 잘해주시고 걍 재밌게 다녔었음 대학도 나름 괜찮게 갔구 다른학교 다녔던 애들 얘기들어보면 체벌이 아예없거나 기합자체도 없는곳도 있고 오히려 남학교는 심한곳도 있는거 같고 분위기도 다 다르고 케바케인거같더랑
이름없음 2020/10/15 01:13:16 ID : A585TTTXzdV
98인데 운동장에서 빠따로 뒤지게 맞았어
이름없음 2020/10/15 01:23:48 ID : mMja66lwk9u
00인데 초등학교 때까지는 체벌 있었어 자로 때리는 건 기본이고 배드민턴으로도 가끔 맞았는데 중3? 그즈음부터는 상해가 남을만한 강도높은 체벌이 아예 없어졌어
이름없음 2020/10/15 02:03:06 ID : a8rtdwlhhs1
초딩때 자로 손바닥맞음 셤 틀렸다고 ㅡㅡ 틀린 갯수만큼 맞는거라서 자맞을라고 쌤 앞에 우르르 줄섰었음 초2가 뭘 안다고 진짱. 그 애기때 한 번 이후로는 학교에서 체벌같은 거 받은ㄱ적없지
이름없음 2020/10/15 02:06:33 ID : MoZjthbA444
02인데 초1,2때 자로 손바닥 맞은 것 말고는 맞은 적은 없다 / 심지어 나 초딩 땐 전교에서 알아주는 개노답이었는데...
이름없음 2020/10/15 02:12:38 ID : bzWnRyJPimG
그런데 이런 썰 들으면 나만 역겨워? 선생이 학생을 그렇게 때렸다는게... 납득 안 감. 고작 20~30 년 전인데. 그 때 당시에 교사였던 사람들 대부분이 지금도 교사일건데 이렇게 할 수 있었으면서 그렇게 때리는 이유가 뭐였을까. 자신의 행동에 아무 성찰이나 의문없이 폭력을 사용한건가. 화풀이라고 생각하니까 더 가증스럽다
이름없음 2020/10/15 03:36:26 ID : xyLanCqqjhe
쓰려고 들어왔는데 스레드의 과거 이력을 훑어보니 이미 내가 레스를 투고했었던 스레네 ㅋㅋㅋㅋㅋㅋ 참조!
이름없음 2020/10/15 04:09:06 ID : TPcq59ijcsl
03인데 초1때 비트는 딱밤 암? 그거 한번 맞아보고... 이때는 이유도 딱히 없었음 쌤이 오해한거였는데 해명도 안듣고 그냥 때림 그리고 중딩때 체육쌤이 뭐만하면 엎드려뻗쳐 하라고 했는데 때리는 건 꼭 남자애들만 때리고 일으켜세웠음 내가 잘못한것도 아닌데 맞을때마다 미안해죽는줄알았다
이름없음 2020/10/15 07:42:53 ID : 8qpfdPjy5go
00인데 4학년 때 까지 장구 궁채나 숟가락으로 머리 많이 맞았음 얘들 손바닥 항상 붉어져 있고ㅋㅋㅋ중학교 올라가니까 체벌 싹사라졌어
이름없음 2020/10/15 08:08:04 ID : Cqi2oFeGpVd
99년생 여잔데 우리 반 초6까지 숙제 안해오면 단소로 발바닥, 손바닥 적게는 몇십대 많게는 백대가까이 맞았었음... 물론 여자도 똑같이
이름없음 2020/10/15 08:27:07 ID : jwNAo5dO8rs
나아는 00인데 초 5때 사라져쓰 그 전까지는 많이 맞았어.. 초딩인데 이런것도 안봐줘? 싶게 별걸로 다 때렸음 언니오빠들은 얼마나 더 심했을까 진짜ㅠ
이름없음 2020/10/15 09:24:39 ID : 4Fcskk5QnCp
95년생인데 손바닥, 엉덩이, 종아리 맞아봄 도구로는 회초리, 자, 국기봉, 검도 목검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 2020/10/15 10:32:18 ID : U7xO2q1DwLa
06인데 그 전에는 중학교 올라와서 1학년 때 체육시간에 강당이나 운동장에서 엎드려뻗쳐 여러번 해보고 맞은 적은 없었던 것 같긴 한데 올해 온라인 과제 안 낸 애들 체육쌤이 교실 앞에 엎드려뻗쳐 시키고 그 빗자루로 발바닥 때렸었어 나한테는 그거밖에 없는듯
이름없음 2020/10/15 10:39:07 ID : pTTTV863Xzb
93 초딩때 회초리로 손바닥? 그후론 유학가서 안맞았다. 집에서 종아리 맞은거 제외한다면.
이름없음 2020/10/15 10:39:45 ID : va5Rvbg7vvb
95인데 초딩때 구구단 못한다고 아버지가 때린거 말곤 없다가 중딩때 자리가 교탁 바로 앞이였는데 칠판안보고 노트 적고 있다고 기습적으로 자로 머리내려찍음. 그후 잠깐 수학쌤 아파서 온 선생님이 옛날 선생님이라 틀릴때마다 손바닥 때렸어. 이게 한문제 틀려서 때리는게 아니라 수식에서 한줄 틀릴 때마다 때려서 수포자인 나는 처음부터 틀려있어서 다 맞았어.ㅋㅋㅋㅋ 다른애들 한대맞을때 10대씩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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