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고 있는 흥청망청은 연산군이 당시에 여자들을 궁으로 불러들여서 계급을 매겨서 1군은 흥청, 2군은 운평 그런식으로 한 후에 흥청에게 노비도 주고 비단도 주기도 하고 운평은 잠자리를 하는 식으로 사치를 해서 흥청이 아닌 망청이 아니냐하며 흥청망청이 되었다고 하더라고
혹시 이 외에 아는 것들 있으면 알려주라 나도 떠오르거나 찾으면 종종 올게
이름없음2020/04/23 19:03:26ID : rBzarfglDur
약간 믿거나 말거나성 이지만
고약하다 라는 말은 세종이었나? 그때 쓴소리를 잘 하는 신하인
'고약해'에서 왔다고 해
이름없음2020/04/23 23:22:29ID : KZbhfhusnU2
고자질
연산군이 자기 욕 하는 신하들 보면서 한 말인 "저 고자 놈들이 또 고자질이야"에서 유래
길치,음치,몸치 등등 ~치 로 끝나는 단어
원 간섭기 시절 다루가치 에서 유래
이름없음2020/04/23 23:50:49ID : XAoY7dO04Fh
흥청망청 연산군때 전국에 예쁜 여자들을 불러와서 흥청이라는 이름을 붙여주는데에서 유래했어
이름없음2020/04/29 20:41:11ID : pcJPeGrbxzT
일본말이긴한데 뿌듯해서 하나 써볼게 구다라나이(하찮아)의 구다라는 백제를 뜻하고 나이는 아니다 라는 뜻인데 예전에 백제가 일본에 문화를 많이 전수했었잖아 그래서 일본사람들이 백제것이 아닌것은 하찮다고 여겨서 구다라나이가 지금도 하찮다 라는뜻으로쓴대
이름없음2020/04/29 21:23:15ID : ikttdzXBwGq
도무지라는 말은 조선시대 사형방법인 도모지에서 나온 말이라고 들었어. 얼굴에 물에 적신 종이를 한겹 한겹 올리는 사형방법이었대. 으아..
이름없음2020/04/30 00:07:14ID : wGldu5TVhBy
개판 오분전
멍멍이 개가 아니고 열 개라는 뜻으로 판을 열기 오분 전이라는 뜻이야. 6 25 전쟁이 끝나고 폐허가 돼서 다들 굶을 때 정부에서 먹을 것을 주지 않으면 국민들이 살기 힘든 시기였지. 그때 죽?을 하고 판을 열기 5분 전에 "개판 5분 전!!" 이라고 외쳤고 그 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음식을 나눠주는 근처에 와글 와글 모이기 시작했어. 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지. 그래서 개판 오분전이라는 말이 나왔어.
이름없음2020/04/30 00:45:36ID : Fjy1Cjcsjdy
계륵
삼국지에서 조조의 일화에서 나온 말. 촉나라 지방을 두고 전쟁중, 생각보다 지지부진하던 와중에 조조가 식사하다가 닭갈비를 두고 계륵이구나(뼈가 많아 먹을건 없는데 버리긴 좀 그렇다)라고 하자 휘하 장수하나가 이 지방에 대해 고민하는 것으로 생각해서 무단으로 군대에 철수준비를 시켰어. 조조는 딥빡쳐서 그 장수의 목을 베었고 제갈량이 소식을 듣고 그 장수가 똑똑하지만 행동이 너무 빨랐다고 평했다고 해.
이름없음2020/05/04 05:58:03ID : 7tfPfPfWkq7
혹시 음식이름도 가능하니? 숙주나물이란 말이 수양대군한테 붙었던 신숙주한테서 유래됐대!
이름없음2020/05/04 10:05:42ID : KZbhfhusnU2
오 맞아!! 쉽게 쉬어버리는게 단종을 쉽게 배반 한 모습과 같다고
이름없음2020/05/05 03:51:03ID : yZjxWjgY1ct
어영부영
조선의 5군영중 어영청의 막장이 된 모습응 보고 어영청은 군대도 아니다(부영)라고 해서 어영부영이 나왔어
이름없음2020/10/27 14:54:11ID : q2HA7yY4GpR
육시럴할것, 육시럴해분다라는 욕은 조선시대때 형벌인 육시(부관참시)에서 온거래.
이름없음2020/10/27 18:03:28ID : pPg6qjfTO5V
을씨년스럽다는 말의 '을씨년'이라는 말이, 을사조약이 체결된 을사년에서 유래했다는 이야기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