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201 ㅜㅜ 좋다.. 결혼해..

결혾이 시급하다.. 어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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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레주양반... 생락하지 말아보소... 스레주도 입이 근질근질거리지 않아? 좀만 더 풀어봐 허허허 ㅋㅋㅋㅋ 장난이고 ㅠ 진짜...ㅠㅜ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데 나는 친구가 왜 그렇게 부럽냐 ㅠㅜ 진짜 공부만하다가 십대 날려서 너무 슬퍼 ㅠㅜㅠㅠ 교복 연애 못해본게 한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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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야 오우;;;;;;;;; 더 풀어주쎄열ㄹㄹ

>>202 >>203 고마워!!! 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 하고 싶다..... 좀 먼 미래인 것 같긴 한데 외국에서 사는 게 꿈이니까!!!! 결혼하더라도 대한민국에서 하고 싶진 않습니다.......... >>205 조금 부끄러워서 생략하긴 했는데..... 원한다면 용기를 좀 내볼게! ㅎㅎ 고마워!!! 교복 연애 최고야..... 성인 연애도 얼마 안 남았다!!! ㅎㅎㅎ >>207 고마워!!! 더 풀어볼게 ㅎㅎ

그때의 상황을 좀 더 자세하게 말해 보자면..... 일단 빈이가 날 침대에 데리고 와서 앉혔어 아무것도 안 한 상태로 넣으면 아프니까 빈이가 만져주다가 넣었어 그러다가 몇 분 후에 가고....... 빈이가 막 휴지 가지고 와서 닦아주는데 매번 빈이만 그러니까 나도 해 주고 싶은 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진짜 처음이라서 아무것도 모르거든......

그래서 빈이가 닦아주자마자 나도 빈이 밑에 손 넣어서 빈이가 해 줬던 거 따라했다..... ㅋㅋㅋㅋㅋㅋ 근데 진짜 어색했나봐 ㅠ 빈이가 뭐해 ㅋㅋㅋㅋㅋ 하면서 막 웃었어 너무 부끄러워서 나도 해 주고 싶어서!!!! 이랬는데 빈이가 그런 건 천천히 해도 된다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

그리고 그 상태로 빈이가 먼저 나한테 키스했어! 그리고 한참 키스하다가 빈이가 또 손이 올라와서 만지고..... 암튼 뭐..... 상상에 맡길게!!!!! 그렇게 열심히 하다가 또 난 지치고..... 빈이는 웃으면서 나 씻겨주고 ㅎㅎ 그냥 같이 씻었던 것 같아!!

그리고 떡볶이 시켜서 먹고 좀 있다가 8시에 집에 갔지!! ㅎㅎ 공부는..... 두 시간 한 게 다야..... 반성한다 ^___^ ㅠ 성적은 행복순이 아닌걸

우와.... 맨날 만나줘 너무 기엽다..

>>213 고마워!!! 일요일에도 만났어 ㅎㅎ 원래 토요일만 만나기로 했는데...... 한 번 보니까 또 보고 싶어서 일요일에는 진짜 공부만 하자 생각하고 카페에서 만났다!

우리 서로 편하게 입고 공부할 거 챙겨서 카페 가서 공부했어 나는 한두 시간 하니까 집중력 뚝 떨어졌는데 빈이는 계속 하더라고 진짜 집중력 쩔더라..... 나도 그거 보고 헐 나도 해야지 하고 다시 공부했는데 또 한 시간 컷이었어 ㅋㅋㅋㅋㅋㅋ 고3 돼서 공부하라고 하고 공부할 생각하니까 더 하기 싫어지는거야 ㅠ

근데 내가 집중 안 된다고 그러고 있으면 빈이한테는 민폐잖아 그래서 조용히 턱 괴고 잠들었던 것 같아..... ㅋㅋㅋㅋㅋㅋ 근데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좀 춥더라고..... 내가 좀 얇게 입었는데 추웠어 ㅠㅠ 그래서 너무 추워서 일어났는데 빈이가 공부하다가 나 쳐다보고 “많이 피곤했나보네” 이래서 응 좀 피곤해서 라고 대답하고 다시 공부를 시작했어

솔직히 놀고 싶은 마음이 더 컸는데 ㅠ 나한테도 좋을 거 없고 빈이한테도 좋을 거 없으니까 열심히 공부했다..... 한 두 시간 더 했을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끊어서 공부해서 그렇지 ㅠ 나름 다섯? 여섯 시간은 했어!!!!!! 근데 난 중간 중간 쉬었는데 빈이는 쭉 공부하더라

계속 머리 쓰면서 공부하면 배고프잖아 그래서 배가 좀 고팠거든? 근데 딱히 카페에서 먹을 만한 것도 없고 해서 그냥 계속 공부했어 근데 빈이가 갑자기 화장실 다녀온다고 하길래 응? 그래! 하고 기다렸어 근데 카페가 좀 커서 1,2층 나눠져 있거든? 그래서 2층 구석 쯤에 있으면 1층이 안 보이는데

빈이가 화장실 갔다오고 올라오는 길에 케이크 사서 올라왔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배고프다고 한 적도 없었는데!!! 어떻게 알았는지 먹으라고 주길래 뭐야??? 뭐야??? 하면서 먹었다 ㅋㅋㅋㅋㅋㅋ 빈이는 자꾸 안 먹는다 했는데 내가 먹여줘서 먹었어 ㅎㅎ

방금 다 읽었는데 꽁냥꽁낭 너무 귀엽다ㅜㅠㅜㅜ이쁜 사랑해!

>>220 고마워!! ㅎㅎㅎㅎ 완전 오랜만이다! 우리는 아마 다음 주 수요일에 개학 확정인 것 같아 ㅠㅠ 저때 주말에 만나고 어린이날에 또 만났어 솔직히 어린이 아니지만 마지막 어린이날이잖아..... 엄마도 하루 쯤은 쉬어도 된다고 하고 빈이도 쉬기로 해서 만났어!

진짜 하루종일 같이 있고 싶어서 아침 일찍 만났다 9시인가 10시인가 그때 ㅎㅎ 밖에서 놀 생각은 전혀 없어서 편한 옷 입고 일찍 만났어 그래서 근처 공원 돌다가 벤치에 앉아서 막 얘기도 했어 아침이니까 시원하고 사람도 많이 없었어

보고있어! 진짜 꿈같은 연애 꽁냥꽁냥 너무 좋다...ㅠㅠ

와 금세 다 읽었네.. 진짜 너무 좋다 결혼해 그냥 ㅠㅠㅜㅜ

맙소사 이 썰 보고 공중제비함 어떻게 이런 글이

>>223 >>224 >>225 ㅎㅎ 오랜만이야...... 내 글을 봐 주는 친구들이 있었구나!!! 이제 다음 주 개학이니까 바빠지잖아? 근데 빈이 생일이 곧 다가온단 말이야..... 언젠지는 말하지 않을게 ㅠㅠ 아무튼 생일이 다가오긴 해 근데 그때 바쁠 것 같아서 만날지 안 만날지 모르겠어서 일단 미리 챙겨줬거든? 금요일날 만나서 챙겨줬어!

뭐야 보니까 오랭만도 아니다 ㅋㅋㅋㅋㅋ 어제도 쓰러ㅜ왔구나......! 금요일날에 마저 썼어야했는데 잠들어서..... 이어서 쓸게!!

어린이 날 이야기 해 주고 말해주려고 했는데 나 잤구나.....!!!!!! 잤던거구나 ㅠ 몰랐다..... !!!!! 아무튼 금요일날 만났어! 내가 진짜 서프라이즈로 케이크 들고 와서 빈이 집 앞까지 갔었어! 근데 빈이가 엄청 놀라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뭐냐면서..... 내가 서프라이즈라고 막 그랬어 ㅎㅎ

미안..... 빈이 전화 왔다..... 썰은 아침에 빨리 풀어줄게.....

ㅂㄱㅇㅇ!!-!-!

언제 와....?

엄천 기다리고 있어...

기달린다...

언제 와...

이제야 봤어 ㅠㅠㅠㅠ 언제와ㅠ

>>230 >>231 >>232 >>233>>234 >>235 진짜 오랜만이다!! 까먹고 있었어 ㅠ 바쁘게 살다가 잠깐 들어오니까 내 스레가 아직도 있네............

수시 접수가 좀 다가오니까 불안하기도 하고 바쁘다!! 그래서 주말 안에 와서 썰 하나 풀어주고 갈게...... 기다려준 친구들이 있다면 정말 고마워..... ^___^

헐헐 대박 방금 정주행 했는데 겁나 설레!! 기다리구 있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