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부터 당신은 수수께끼나 암호를 풀어야 탈출 할 수 있는 저택에 갇히게 됩니다.
저택에는 도대체 몇개인지조차 알 수 없을 만큼의 방이 있고, 하루에 하나의 방 만을 열 수 있습니다.
방을 여는 방법은 하루에 한 번, 세 개의 문제풀이에 성공 하시면 방을 열 수 있는 열쇠가 주어집니다.
또, 문제 제공과 풀이는 오후 6시부터 오전 3시까지입니다. (휴식과 미궁은 단짝이죠.)
탐정분들께서는 자유롭게 이야기 하셔도 좋습니다.
소지품은 그 무엇도 허용되지 않으며 지급되는 품목에는 방의 주인인 저에게만 연락 가능한 휴대폰, 식량과 물이 있습니다.
풀이가 막히시면 저에게 힌트를 요청하실 수 있고, 그 횟수는 한 문제당 1번 입니다.
힌트 요청 시 "못찾겠다, 꾀꼬리!" 를 외쳐주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방까지 여시면 그곳에는...
어쨌든, 환상 저택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름없음2020/05/01 20:21:13ID : K6qnV9iqpcN
방 안 어디에 시계가 있나..?
이름없음2020/05/01 20:22:22ID : K6qnV9iqpcN
여기서 홍차 때문에 잠들어서 하나 까여서 그래ㅋㅋ괜찮아!
이름없음2020/05/01 20:22:45ID : WqjeE1a8rAp
그렇군... 다행이다!
이름없음2020/05/01 20:23:59ID : K6qnV9iqpcN
진짜 단순하게 이게 달린 시간이 답인건 아니겠지..?
이름없음2020/05/01 20:25:37ID : WqjeE1a8rAp
그런가... 한 번 해볼까..?
이름없음2020/05/01 20:29:31ID : K6qnV9iqpcN
한번 시도해볼까..?
이름없음2020/05/01 20:31:46ID : K6qnV9iqpcN
아 근데 숫자만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알파벳도 들어가는구나...너무 큰 도전인가..어디 시계없나..?
이름없음2020/05/01 20:38:10ID : WqjeE1a8rAp
쪽지의 그림을 한 번 보고 싶습니다 레주님! 동그라미 안의 화살표는 별 다른 게 아니 였나요!
환상2020/05/01 20:41:53ID : 0nvbg2KY67s
9시 정각까지 답이 나오지 않으면 환상과의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힌트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기존의 힌트 갯수는 소진 되지 않습니다만, 다음 번 힌트의 난이도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그 전에 힌트를 사용 하셔서 답을 구하시면 질의응답시간은 캔슬되고 다음 힌트의 난이도 역시 영향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환상은 그리 호락호락하게 커다란 힌트를 주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항상 제 멋대로 말하는 걸 즐기는 사람이니까요.
이름없음2020/05/01 20:44:33ID : WqjeE1a8rAp
얘두라 우리 힌트 받을 까?
환상2020/05/01 20:44:52ID : 0nvbg2KY67s
그림은 벽난로 위의 고장난 시계와 같은 곳을 가르키고 있습니다.
동그라미 안의 두 화살표가 나란히 겹쳐져서 위쪽을 가르키고 있죠.
어라, 그런데 이 시계대로라면 우리는 자정에 갇혀버린걸까요?
자정은 언제나 흥미로운 법이죠. 미궁의 시작에 갇혀있다니!
상상만으로도 달콤하지 않으신가요?
이름없음2020/05/01 20:45:58ID : K6qnV9iqpcN
자정...?am00이나 그런건가...?
이름없음2020/05/01 20:46:20ID : WqjeE1a8rAp
아니 그림이였구나 이런 멍청한...
이름없음2020/05/01 20:47:37ID : WqjeE1a8rAp
ㅇㅁㅇ 그럼 그냥 1200인거 아니야? 아무것도 없고 깔끔한 12시!
이름없음2020/05/01 20:48:02ID : K6qnV9iqpcN
그런가? 알파벳도 들어갈 수 있다 그러니까 괜히 헷갈리네ㅋㅋㅋ
환상2020/05/01 20:49:32ID : 0nvbg2KY67s
문제의 정답에 관한 질문이 아닌 그 밖의 요소에 관한 질문이라면 힌트에서 차감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면 조사에서 볼 수 없었던 부분이 있겠죠.
그러니 질문을 아끼지 말아주세요.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고작 평생이라는 짧은 시간 뿐이니까요.
이름없음2020/05/01 20:50:46ID : K6qnV9iqpcN
보기가 끝이 아니었구나...
환상2020/05/01 20:52:55ID : 0nvbg2KY67s
대부분의 단서는 보기 안에서만 나옵니다.
그래도 기껏 여러분을 초대하기 위해 꾸민 이 저택을 자세히 관찰해줬으면 하는 마음도 있답니다!
이름없음2020/05/01 21:00:19ID : K6qnV9iqpcN
대부분의 단서랬지 모든 단서라고는 안했으니 우리는 저택을 들쑤셔야 겠군여!
환상2020/05/01 21:01:19ID : 0nvbg2KY67s
-똑똑똑
노크소리와 함께 여러분의 단말기가 켜집니다.
누군가 전화라도 한 걸까요?
발신자는, 환상이군요!
"제가 낸 문제가 너무 어려웠나요? 이제부터 힌트를 드리죠!"
환상은 개인정보 외에는 뭐든지 대답해준답니다.
자신이 아는 것이라면!
(지금부터는 힌트의 갯수가 차감되지 않습니다. 직접적인 정답은 알려드릴 수 없으며, 뭐든지 물어보셔도 좋습니다.)
환상2020/05/01 21:02:26ID : 0nvbg2KY67s
그래도 좋습니다만, 그럴수록 미궁에 가까워진답니다.
원래 어려운 문제일수록 간단하게 생각해야죠!
환상2020/05/01 21:11:09ID : 0nvbg2KY67s
(질문은 모아서 12시에 확인하겠습니다. 모니터링 중이니 질문이 많이 쌓였을 때는 빨리 올 수도 있습니다.)
이름없음2020/05/01 21:39:12ID : K6qnV9iqpcN
비밀번호에 숫자만 들어가는지 물어도 괜찮나요? 너무 직접적인가...?
이름없음2020/05/01 21:39:57ID : WqjeE1a8rAp
비밀번호에 같은 문자나 숫자가 중복 되서 들어가나요?
이름없음2020/05/01 21:42:54ID : K6qnV9iqpcN
응접실에서 우리가 봐야하는데 안보고 넘어간게 있나요?
환상2020/05/02 00:07:20ID : 0nvbg2KY67s
,
비밀번호는 숫자가 연달아 들어갈 수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지만 지금까지의 힌트를 잘 조합해보자구요.
/단서 12, "What □□□□ is it □□□?"
그나저나, 얼른 시계를 고쳐야 이 저택의 시간이 다시 흘러갈 텐데 말이예요!
환상2020/05/02 00:09:44ID : 0nvbg2KY67s
흠, 확실히요.
당연히 있고말고요. 응접실 테이블 위의 홍차는 누구나 알아주는 유명 브랜드의 것이었는데,
그 누구도 홍차를 고른 제 안목을 칭찬하지 않으셨죠!
그거 말고는 딱히 없네요.
응접실은 이 저택에서 가장 작은 방이니까요.
이름없음2020/05/02 00:36:51ID : WqjeE1a8rAp
그럼 진짜 What time is it now 였겠고 12시? 이걸 따르자면 24시도 일단 가능하지 않나? 일단은 12시 -> 12시12분 -> 24시 12분 이 순서대로 시도해볼까? 그러니까 1200-> 1212 ->0012 이 순으로?
이름없음2020/05/02 06:10:53ID : K6qnV9iqpcN
12시 12분도 위쪽이라고 볼 수 있으려나...?
이름없음2020/05/02 09:09:30ID : k01eK7thbDs
그럼 am12같은 건 아닌건가??
이름없음2020/05/02 13:57:27ID : WqjeE1a8rAp
일단 전부 다 해보고 안 되겠으면 꾀꼬리를 찾자
이름없음2020/05/02 14:00:20ID : 804LcK7yY05
00:00이나 24:00은 어때?
이름없음2020/05/02 14:01:14ID : WqjeE1a8rAp
시도해보라구 친구 O.<<
이름없음2020/05/02 14:04:37ID : 804LcK7yY05
찾았다! 지하실 문에 0000을 입력해본다!
스레주2020/05/03 20:47:37ID : s63Pjs8i8rw
-스레주 이사하는 날~^^;
칭구들 아 아마.... 모레 올 거 같아.... 그때봐 사랑해 다들......
그때까지 간단한 문제 하나만 내구 갈겡...
맞추지 못해도 상관없고 그냥 심심풀이용이야!
FS□FF□SE□T
빈칸에 들어갈 알파벳을 찾아보세요
규칙은 분명히 있고, 모두 대문자입니다.
이름없음2020/05/03 20:55:52ID : WqjeE1a8rAp
First Second Third Fourth Fifth Sixth Seventh Eighth Ninth Tenth 해서
F S (T) F F (S) S E (N) T ?
T S N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모레 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