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유시인 난장이의 품에 있던 손녀 버섯은 숲 한복판에 무방비하게 쓰러져 버린 음유시인 난장이가 걱정되고, 또 그 헌신에 감동받아 이렇게 말하면서 모든 버섯과 난장이의 신께 간절히 빌었다 근성?
이름없음2018/01/27 20:56:49ID : s5Vf9jta1fX
"아주 잠깐이라도 좋으니, 잠시라도 난장이로 돌아가서 그이를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돌봐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난장!"
이름없음2018/01/29 14:32:07ID : hAnXvvbeFjx
그러자 갑자기 손녀 버섯은 공중으로 붕 떠올랐다 난장. 그러고는 따뜻한 빛이 손녀 버섯을 휘감기 시작했다 난장!
이름없음2018/01/29 18:00:26ID : lhgnQrgknu9
손녀 버섯은 난장이로 돌아온거였다 난장!!
이름없음2018/01/29 18:40:06ID : DApasi4JRxx
하지만 손녀 난장이가 노래를 부르고 있을 동안만 난장이로 있을 수 있었고, 노래 한곡이 다 끝나면 다시 버섯이 되어 하루가 다시 지날 때까지 난장이로 돌아갈 수 없었다 근성?
이름없음2018/02/01 13:31:53ID : qkq0q0so3Vh
손녀 난장이는 처연한 미소를 지으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난장. 음유시인 난장이를 부드러운 풀숲으로 끌고 가며, 너무나도 구슬프지만 아름다운 노래를, 계속해서 불렀다 난장...
이름없음2018/02/10 23:10:44ID : MkpWjcskq0l
사랑은 하나의 달빛보다 찬란한 것, 빛줄기를 따라 숲 속을 거닐던 소녀에게 걸린 마법, 사랑의 빛을 찾아서, 소녀는 자기 자신마저 버린답니다 난장.
나는 하나의 버섯보다 무의미한 것, 금기를 범해 가족에게 버려진 작은 소녀의 슬픔, 사랑의 빛을 꺼뜨리기 싫어서, 소녀는 자기 자신마저 버린답니다 난장.
이름없음2018/03/16 22:51:06ID : tBwLar82oK5
손녀 난장이는 최대한 길게 가사를 이어가며 노래를 불렀다 난장
이름없음2018/03/28 01:25:59ID : jxU0tzdU6km
손녀 난장이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기 시작했다 난장
이름없음2018/04/15 02:07:57ID : DApasi4JRxx
다음날 아침, 깨어난 음유시인 난장이의 품에는 더 이상 말도 하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는 손녀 버섯이 있었다 근성?
이름없음2018/04/16 22:45:01ID : DApasi4JRxx
음유시인 난장이는 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음을 직감하고 서둘러 마녀 난장이를 찾아갔다 난장.
이름없음2018/04/17 21:27:54ID : DApasi4JRxx
마녀 난장이는 숲 한가운데의 작은 집에서 음유시인 난장이를 기다리고 있었다 난장!
이름없음2018/06/29 08:12:12ID : zWi02nDutzd
드디어 음유시인 난장이가 마녀 난장이의 집으로 도착!!! 할줄알았는데 난장?
이름없음2018/10/09 09:21:02ID : jh83u5TQoMo
마녀 난장이 집 앞에 설치된 함정에 빠져버렸다 난장!!!!
이름없음2018/10/09 16:23:48ID : nPbg40tBta4
게다가 마녀 난장이가 낄낄거라며 함정으로 오고 있었다 난장! 절망에 빠진 음유시인 난장이는 자신의 삶을 슬픈 노래로 만들어 부르기 시작했다 난장...
이름없음2018/10/11 15:44:07ID : i5WlwleHxyN
울고싶지 않아난장....😭🎵
이름없음2018/11/06 21:37:37ID : 4HzPeKZa1eJ
그러자 마녀 난장이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했다 난장
이름없음2018/11/08 15:06:48ID : f89utvDs220
음유시인은 그 틈을 타서 함정에서 빠져나왔다 근장...
이름없음2018/11/11 12:55:26ID : SJPjvvh9eK6
음유시인 난장이는 마녀 난장이가 자신들을 도와주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걱정을 했다 난장. 하지만 음유시인 난장이는 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