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전체게시판
즐겨찾기 스레드
검색
북마크
설정
놀이
앵커
미궁게임
심리
난장판
밀리터리
게임
도서
음악
사회
잡담
고민상담
하소연
토론
연애
퀴어
공부
여행
스포츠
역사
취미
동인
덕질
연예인
미디어
취향
창작소설
일상
패션
미용
특별기획
전체게시판
레전드
괴담
바보
일기
꿈
1
.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637)
2
.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244)
3
.떨리는 몸을 끌어안아줘
(329)
4
.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322)
5
.위씨일가
(65)
6
.아 주 나 이 스
(120)
7
.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475)
8
.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275)
9
.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477)
10
.허수아비 3 (부제: 정신 나감)
(940)
11
.☁️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943)
12
.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506)
13
.예수도 안티가 칠천만
(341)
14
.🍰딸기 쇼트케이크🍰
(263)
15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507)
16
.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687)
17
.붉은 노을
(59)
18
.너의 눈동자☆⋆˚
(40)
19
.하루를 삼키다
(121)
20
.술과 연기, 책
(40)
일기
65
신난다일기발사
1
이름없음
2020/05/05 08:41:11
ID : XuoE1a004Mn
뻘끌일기스레 근본도 없고 허언으로 가득채울
2
이름없음
2020/05/05 08:44:11
ID : XuoE1a004Mn
생각날때마다 한움큼씩 내생각을 적어야지 야레야레 적어도 손가락 운동이라도 하지않으면
3
이름없음
2020/05/05 08:46:37
ID : XuoE1a004Mn
사실 적을려던거 따로 있었는데 까먹었다 흠..
4
이름없음
2020/05/05 08:49:16
ID : XuoE1a004Mn
난 신기한일을 경험해봤던 측에 속하는거 같다 그게 내 착각같지만 혹은 착각이라고 착각하는 거일지도 모르겠지만
5
이름없음
2020/05/05 08:50:49
ID : XuoE1a004Mn
일단 밥타임좀 가지고옴
6
이름없음
2020/05/05 09:02:48
ID : XuoE1a004Mn
손바닥 아파서 양손으로 쓰고있음
7
이름없음
2020/05/05 09:03:30
ID : XuoE1a004Mn
아니원래 양손으로도 쓰지만
8
이름없음
2020/05/05 09:05:29
ID : XuoE1a004Mn
외계인 봤다 아니 정확히는 외계인이 탔을걸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봤다 내가 본게 진짠지 모르겠는데 졸라빨랐다 근데 미사일일수도 있겠더라
9
이름없음
2020/05/05 09:06:09
ID : XuoE1a004Mn
미사일을 본것도 희귀한 경험이긴 하겠다
10
이름없음
2020/05/05 09:07:15
ID : XuoE1a004Mn
난 동물을 좋아한다
11
이름없음
2020/05/05 09:08:01
ID : XuoE1a004Mn
외계인도 동물인가? 움직이니까 동물이겠지? 식물은 아닐꺼아냐
12
이름없음
2020/05/05 09:09:30
ID : XuoE1a004Mn
지구 밖에 사는 동적물체가 무슨일로 지구안을 구경하고 갔을까 만약 그게 미사일이라면 왜 거기에 쏘아올려졌을까
13
이름없음
2020/05/05 09:10:55
ID : XuoE1a004Mn
꿈을 꾸다보면 아주 오지고 지리는 상황에 놓이고는 하는데 현실에서도 가끔 경험한다 물론 꿈처럼 막장은 아니다
14
이름없음
2020/05/05 09:11:46
ID : XuoE1a004Mn
근데 막장이라도 가끔은 꿈에서 더 좋고 진귀한 경험을 한다
15
이름없음
2020/05/05 09:14:45
ID : XuoE1a004Mn
파동에 따라서 움직일려는 성향을 가지고 있다 춤이 그렇다 그 파동에 맞는 움직임을 가질려고 한다 이것이 꿈이다
16
이름없음
2020/05/05 09:16:05
ID : XuoE1a004Mn
배고프면 먹어야된다 안먹으면 사람이 미친다 여러가지 의미로
17
이름없음
2020/05/05 09:16:40
ID : XuoE1a004Mn
그래서 뭐라도 먹어야 된다 꿈이 그렇다
18
이름없음
2020/05/05 09:17:18
ID : XuoE1a004Mn
내 꿈은 항상 뭘 먹기 전에 끝나
19
이름없음
2020/05/05 09:18:34
ID : XuoE1a004Mn
그래서 가끔 자고 일어나면 배가 고프다
20
이름없음
2020/05/05 09:20:33
ID : XuoE1a004Mn
배고픈게 너무 허망하고 분해서 굶기 챌린지를 했다 결과는 참패였다
21
이름없음
2020/05/05 09:22:10
ID : XuoE1a004Mn
처음은 할만했다 덩달아 잠도 오지 않았다
22
이름없음
2020/05/05 09:23:15
ID : XuoE1a004Mn
몸 상태는 좋다 라고 느꼈다 그러나 착각이었다
23
이름없음
2020/05/05 09:23:51
ID : XuoE1a004Mn
그래서 되도록이면 굶지 않을려고 한다
24
이름없음
2020/05/05 09:25:51
ID : XuoE1a004Mn
근데 생각보다 밥차려서 제때에 먹는것도 그리 수월한 일은 아니다
25
이름없음
2020/05/05 09:26:15
ID : XuoE1a004Mn
그래서 적당히 타협한다
26
이름없음
2020/05/05 09:27:43
ID : XuoE1a004Mn
뭐 때론 역겨움을 느껴도 먹는다 먹다가 음식의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낀다 근데 토할뻔했다 웃겼다
27
이름없음
2020/05/05 09:29:36
ID : XuoE1a004Mn
정신과 몸이 따로 놀았던 것이다 아무래도 사람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천수를 다할때까지 육체를 가지고 있는 법이다
28
이름없음
2020/05/05 09:31:38
ID : XuoE1a004Mn
그날 내가 보았던 그 물체도 일단은 그릇을 가지고 있던걸로 추정된다... 확신할수는 없다 홀로그램일수도 있거든
29
이름없음
2020/05/05 09:32:38
ID : XuoE1a004Mn
미묘하게 여러 소리들이 들린다 그래서 그냥 와봤던 거일수도 있다
30
이름없음
2020/05/05 09:33:30
ID : XuoE1a004Mn
애초에 믿어서는 안된다.
31
이름없음
2020/05/05 09:34:20
ID : XuoE1a004Mn
그날 내가 들었던 소리는 꽤나 무섭고 공포적인 것이었다.
32
이름없음
2020/05/05 09:35:41
ID : XuoE1a004Mn
잠깐 휴식을 갖고자 한다.
33
이름없음
2020/05/05 09:39:10
ID : XuoE1a004Mn
아무것도 없는 것은 처음에는 해방과 안정감을 준다.
34
이름없음
2020/05/05 09:40:02
ID : XuoE1a004Mn
그런데 이 빌어먹을 뇌는 동시에 아주 불안해한다.
35
이름없음
2020/05/05 09:40:32
ID : XuoE1a004Mn
이게? 끝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36
이름없음
2020/05/05 09:42:09
ID : XuoE1a004Mn
빨리 뭐라도 생각해야 한다 죽을거같은 공포가 나를 습격하기 전에
37
이름없음
2020/05/05 09:43:20
ID : XuoE1a004Mn
그래서 괴로운것이다. 태어나면 괴롭다. 알면서도 이 괴로움을 잊기위해 뭐라도 붙잡는다.
38
이름없음
2020/05/05 09:44:58
ID : XuoE1a004Mn
그리고 뱅글뱅글 돈다 돌다가 멈춰도 상관없다 무언가는 이미 열심히 나대신 돌아가고 있거든
39
이름없음
2020/05/05 09:45:57
ID : XuoE1a004Mn
그리고 나도 같이 돌아가기 시작한다 내가 아마도 죽을때까지
40
이름없음
2020/05/05 09:49:45
ID : XuoE1a004Mn
가끔 아주 그리운 꿈도 꾼다
41
이름없음
2020/05/05 09:53:52
ID : XuoE1a004Mn
그러나 대게 악몽으로 끝난다
42
이름없음
2020/05/05 09:55:55
ID : XuoE1a004Mn
많이 줄긴 했지만 옛날엔 심장이 엄청 아팠었다
43
이름없음
2020/05/05 09:58:14
ID : XuoE1a004Mn
병원을 가도 약을 먹어도 별로 효과는 없었다 당연하지 스트레스성이니까 본인이 최대한 컨트롤 하는 수밖에 없다
44
이름없음
2020/05/05 10:02:24
ID : XuoE1a004Mn
그러니까 다른걸 생각해서 심장이 멈출거 같은 것을 멈춰야 된다
45
이름없음
2020/05/05 10:09:36
ID : XuoE1a004Mn
버린다. 나중에 다시 주워서 쓸지도 모르겠다. 괜찮음을 느낀다
46
이름없음
2020/05/05 10:22:37
ID : XuoE1a004Mn
일단 쓰고본다. 부담없이 쓴다. 막 쓴다. 아무거나. 난 상당히 모든것에 지쳐있다.
47
이름없음
2020/05/05 10:30:04
ID : XuoE1a004Mn
우울이 날 감싸안을려고 할때 그 품에 푹 안겨있다가도 대가리가 아프면 우울함을 밀쳐낸다, 그게 우울과 나의 관계. 한없이 유쾌하다가도 제발로 우울의 구렁텅이로 들어간다. 내가 들어간게 아니라 내 발이 거기로 들어가는거다 내가 눈치도 못채게
48
이름없음
2020/05/05 10:31:32
ID : XuoE1a004Mn
아닌데. 그건 내가 아닌데. 그런데 내 발가락이 기억하고 있다
49
이름없음
2020/05/05 10:31:57
ID : XuoE1a004Mn
머리로는 그쪽이 아니란걸 안다
50
이름없음
2020/05/05 10:32:18
ID : XuoE1a004Mn
그런데 어쨌든 내 발가락도 나의 일부다.
51
이름없음
2020/05/05 10:32:48
ID : XuoE1a004Mn
내 몸과 마음이 상처투성이다 한들 그거 나다.
52
이름없음
2020/05/05 10:35:57
ID : XuoE1a004Mn
아프다 그런데 별거아니다. 알 필요가 없고 상관할 필요가 없다
53
이름없음
2020/05/05 10:37:04
ID : XuoE1a004Mn
그러면 피는 철철 나는데 아무런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다
54
이름없음
2020/05/05 10:38:09
ID : XuoE1a004Mn
어차피 잠깐 쓰고 떠나는 겉껍데기다
55
이름없음
2020/05/05 10:41:13
ID : XuoE1a004Mn
빌어먹을 그러면 괜찮다.
56
이름없음
2020/05/05 10:41:55
ID : XuoE1a004Mn
되도록이면 빨리 잊어버리는게 좋다
57
이름없음
2020/05/05 10:42:52
ID : XuoE1a004Mn
허망한건 어차피 마찬가지다...
58
이름없음
2020/05/05 10:43:55
ID : XuoE1a004Mn
글렀다.
59
이름없음
2020/05/05 10:44:50
ID : XuoE1a004Mn
정말로 글렀네.
60
이름없음
2020/05/05 10:46:31
ID : XuoE1a004Mn
무수히 많은 단어들 무수히 많은... 제대로 된게 하나도 없어.
61
이름없음
2020/05/05 10:47:09
ID : XuoE1a004Mn
아 정말
62
이름없음
2020/05/05 10:48:13
ID : XuoE1a004Mn
칭칭나네. 이러지도. 저러지도. 그러지도 못하는
63
이름없음
2020/05/05 10:52:18
ID : XuoE1a004Mn
차라리 내가 뇌속의 통이면 현실이 좆같지도 않았을것
64
이름없음
2020/05/05 10:53:24
ID : XuoE1a004Mn
돌멩이는 좋겠다 인생이 좆같지가 않아서
65
이름없음
2020/05/05 10:55:07
ID : XuoE1a004Mn
멀리서 보면 희극이다. 희극도 그런 희극이 없다 그러나 들여다보면 비극이다.
새로고침
0
스크랩
즐겨찾기
레스 작성
stop
사진 추가
등록
일기
637레스
내가 이 사랑에 이름을 붙인다면 고마워 라고
3859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분 전
244레스
Ring around the rosie, A pocket full of posies
1566 Hit
일기
이름 :
◆pSHxDtbbjvB
8분 전
329레스
떨리는 몸을 끌어안아줘
2954 Hit
일기
이름 :
귤
8분 전
322레스
넌 사람들 속에서 그걸 잊어버린 거야
233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65레스
위씨일가
1417 Hit
일기
이름 :
千羽
1시간 전
120레스
아 주 나 이 스
2683 Hit
일기
이름 :
산호
1시간 전
475레스
너의 갈비를 잘라다가 며칠은 고아먹었다
7482 Hit
일기
이름 :
◆kq59fRCkrgq
1시간 전
275레스
뜯어진 손톱이 침전할 때까지
1360 Hit
일기
이름 :
세화
1시간 전
477레스
사람살려 회사에 사람이 갇혓어요
7169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940레스
허수아비 3 (부제: 정신 나감)
9198 Hit
일기
이름 :
◆3u8o5humpPd
2시간 전
943레스
☁️To. my youth_혼자서 힘들어 할 너에게
6578 Hit
일기
이름 :
◆lDzapQoNy0n
2시간 전
506레스
이세계에선 공작인 내가 현실에선 무일푼?!
671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341레스
예수도 안티가 칠천만
1713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2시간 전
263레스
🍰딸기 쇼트케이크🍰
3009 Hit
일기
이름 :
ikmyeongchan
2시간 전
507레스
나와 네 약속처럼 나는 죽지 않는 너일 테니까
11389 Hit
일기
이름 :
백야
3시간 전
687레스
회계를 했고, SQL을 익히며, 수영은 안 합니다
6514 Hit
일기
이름 :
울새
3시간 전
59레스
붉은 노을
1444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6시간 전
40레스
너의 눈동자☆⋆˚
532 Hit
일기
이름 :
강정
7시간 전
121레스
하루를 삼키다
859 Hit
일기
이름 :
레몬사와
8시간 전
40레스
술과 연기, 책
1110 Hit
일기
이름 :
이름없음
8시간 전
🔥❤️ᙏ̤̮뉴비들을 위한 스레딕 사용설명서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