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티스에 호기심이 생겨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개인적으로 가장 그럴듯하게 들리는 학설이 현재 사하라 사막 모리타니 지역의 리샤트 구조인 것 같음. 땅 모양이나 크기, 약 1만년 전에는 강이 흐르는 지역이였다는것으로 봤을때 개인적으로 이곳이 현재 나온 가설로써는 가장 유력하다 보는데 또 다른 유력한 후보군이 있는지 궁금함
또 애초에 플라톤 기준으로 약 8000년 전의 일이 구전으로만 전해진다는게 매우 힘들어서 실존했었던 건지도 의문이 가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함?
이름없음2020/05/06 10:11:22ID : 2nxyK7vxyK1
다만 실존했다해도 사하라 사막인건 어렵다고 봐 아틀란티스 전설에는 대륙채로 '침몰했다'라고 했지 사막화됬다고는 안 했거든
아마 그리스 신화의 트로 전쟁처럼 지어난 이야기라고 봐
이름없음2020/05/06 11:12:56ID : 45falcnwq2F
지금의 사하라 사막 아틀라스 산맥 남쪽 지방이 강이였다가 옛날에 해수면 상승으로 인해서 일시적으로 침수되서 잠겼었던 흔적들이 남아있다고 함 이정도면 우연치고는 많이 들어맞지 않음?
이름없음2020/05/10 13:59:46ID : JWo0pTWphvC
그건 과학자들이 추정한 것으로 기원 전 8500년 전인데.
플라톤이 살던 시기는 기원 전 427/424~기원전 348/347년이잖아.
플라톤의 저작에는 기원 전 9600년으로 기입되있는데 1100년이나 치이나는 것을 보아 아닐 확률이 높지. 거기다 553m의 운하가 3개나 있었다고 하는데 그런 유적이 사하라 사막에서 발견된 적은 없고 말이야
이름없음2020/05/10 20:45:02ID : eGk2k783wq5
난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편(?) 근데 아틀란티스가 아니더라도 포세이돈을 숭배했다가 망한 지역 한군데는 있을것같긴해
이름없음2020/05/19 23:35:09ID : 8nVf9dxDur8
아틀란티스라는 것 자체가
카더라 통신으로 전해지면서 과장된 이야기에서
탄생한 것이라는 말이 많음.
그냥 평범한 섬인데 어느날 없어지고
사람들이 그 없어진 섬에 대한 이야기를 퍼트리면서
과장되고, 과장되고, 과장되어서
지금의 황금으로 찬란한 아틀란티스
전설이 만들어진거라는 말이야.
실제로는 어딘가의 수몰된 평범한 섬중 하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