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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터넷으로 인간관계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해? (3)2.사이비에 끌려가지않는법 말해준다 (16)3.입시미술하면 멘탈깨지고 자존감 낮아지지..? (4)4.님들 집에서 부롸자 입고 있음? (23)5.몽고주름 있는눈 vs 앞트인눈 머가 더 좋아? (9)6.🐋🐬🐋🐬잡담판 잡담스레 41판🐋🐬🐋🐬 (312)7.이게 화병인가?? (4)8.청순귀욤vs귀여움 (5)9.냐옹 나 고양이 :D (1)10.다른세계로 가는법좀 (9)11.아직 생리하지도 않는데 생리 조퇴 썼음 (3)12.고양이 벌레 물어오는건 먼 뜻이야??? (8)13.여자들은 왜 ㅇㅇ을 싫어할까? (31)14.비엘같은거 왜 봄? (13)15.💢💥💢💥💢💥💢💥💢어그로 퇴치스레 15💥💢💥💢💥💢💥💢💥 (824)16.공부가 너무 어려워 (2)17.케챱고백 이거 (4)18.오재원 만행 상상초월 '충격'…후배 뺨 툭툭, 후배 선수 겁박 '일파만파' (1)19.스레딕 왜 이렇게 자주 바껴?? (3)20.자기가 웃기다 또라이다 미쳐있다 생각하는 사람 (10)
강현휘가 말했다. 아니 잠깐만 뭐 강현휘? 지금 우리학교 전교 1등에 1짱 강현휘가 나한테 한 말이라고 저게?
순간 나는 당황하여 말문이 막혔다.
"...ㅇ...응??뭐라고...??"
아이들은 웅성웅성댔다.
심장이 두근거린다...
아 약간 문과식 끝말잇기처럼 뻘하게 이어나가고 싶은데 창작소설판은 너무 진지해.... 너무 진심으로 써....
그때... 강현휘가 말했다
"너 좀 비켜봐 너 말고 뒤에..."
응...? 내 뒤에는 우리 학교 얼짱 2위라 불리는... 류휘열??
"ㅇ...이게 뭔..."
강현휘는 날 가볍게 지나쳐 류휘열에게 다가간다.
"우리... 사귀는 거다?"
류휘열이 우물쭈물하다 입을 연다.
"ㅇ...어...?"
강현휘가 말했다
"이해 못한거야? 좋아한다고, 너를."
순간 정적이 흘렀고
이어, 딩동댕- 쉬는시간을 끝내는 종소리가 울렸다
"수, 수업시간이다 내려가자..!"
"탁"
"아직 대답안했잖아"
강현휘가 류휘열의 얼굴을 붙잡았다.
순식간에 정적이 흘렀다.
두근. 두근. 아니 왜 류휘열의 심장소리가 나한테까지 들리는거지..?
강현휘가 씩 웃으며 한마디 더 건넸다.
"나랑 사귀자고. 류. 휘. 열."
애들은 아까보다 더 심하게 웅성대고 나는 쪽팔림에 얼굴이 빨개졌다.
강현휘는 류휘열을 끌고 어디론가 향한다. 나는 그들을 몰래 뒤쫓았다.
그곳에는 두 명의 아이가 더 있었다.
강현휘가 말한다.
"얘들 귀가 총 몇 개지?"
류휘열은 어이없다는 듯 말한다.
"4개..."
강현휘는 피식 웃으며...
"자 여기 사귀자."
*지금까지 내용
강현휘가 말했다. 아니 잠깐만 뭐 강현휘? 지금 우리학교 전교
1등에 1짱 강현휘가 나한테 한 말이라고 저게?
순간 나는 당황하여 말문이 막혔다.
"...ㅇ...응??뭐라고...??"
아이들은 웅성웅성댔다.
심장이 두근거린다...그때... 강현휘가 말했다
강현휘가 말했다
"이해 못한거야? 좋아한다고, 너를."
순간 정적이 흘렀고
이어, 딩동댕- 쉬는시간을 끝내는 종소리가 울렸다
"수, 수업시간이다 내려가자..!"
"탁"
"아직 대답안했잖아"
"너 좀 비켜봐 너 말고 뒤에..."
응...? 내 뒤에는 우리 학교 얼짱 2위라 불리는... 류휘열??
"ㅇ...이게 뭔..."
강현휘는 날 가볍게 지나쳐 류휘열에게 다가간다.
"우리... 사귀는 거다?"
류휘열이 우물쭈물하다 입을 연다.
"ㅇ...어...?"
강현휘가 류휘열의 얼굴을 붙잡았다.
순식간에 정적이 흘렀다.
두근. 두근. 아니 왜 류휘열의 심장소리가 나한테까지 들리는거지..?
강현휘가 씩 웃으며 한마디 더 건넸다.
"나랑 사귀자고. 류. 휘. 열."
애들은 아까보다 더 심하게 웅성대고 나는 쪽팔림에 얼굴이 빨개졌다.
강현휘는 류휘열을 끌고 어디론가 향한다. 나는 그들을 몰래 뒤쫓았다.
그곳에는 두 명의 아이가 더 있었다.
강현휘가 말한다.
"얘들 귀가 총 몇 개지?"
류휘열은 어이없다는 듯 말한다.
"4개..."
강현휘는 피식 웃으며...
"자 여기 사귀자."
????????
나는 놀라서 입을 틀어막았다.
저런 신박한 고백방법은 어디서 구해오는거지?
류휘열이 한참 강현휘를 바라보았다.
"왜 대답이 없어."
조급한듯 말을 하는 강현휘의 모습은 위풍당당 두려울 게 없는 학교 1짱과는 거리가 멀어보였다.
"도대체 왜 내가 좋은건데."
류휘열이 강휘현을 조금 밀어내며 물었다.
"도대체 왜 내가 좋은거냐고."
강현휘가 씩 웃으며 류휘열의 손을 붙잡았다.
"좋은데 이유가 있냐? ㅎ"
나는 더 보면 안될 것 같아 그만 가려는 찰나... 실수로 캔을 밟아 소리가 나고 날았다.
'콰직'
순간 얼음이 된 나는 저벅저벅 걸어오는 강현휘의 그림자와 발소리를 보고 만 있었다.
"뭐야?"
강현휘는 눈살을 찌뿌리며 말했다.
"아...하하 저기 그게...^^;;"
류휘열이 뚜벅뚜벅 걸어온다. 그 뒤에는 네 개의 귀의 역할을 해 준 아이들이 온다.
나는 벙쪄서 가만히 있는데, '사귀자' 아이들 중 키 큰 여자가 말한다. 명찰을 보아하니 선배다...
'윽...망했다...'
"헐 얘 완전 귀엽다!! 내가 데려가도 되지??"
웅...?? 이건 뭔 상황이야ㅠㅠ 그때 옆에 있던 다른 사귀자 아이가 말한다.
"아 온니 얘 제가 찜했는데ㅠㅠ"
이 학교 원래 이랬나...?? 이게 도대체 뭐야!!!
다음날, 아직 그 고백에 대답을 못해줬다..
대답을 미루면 미룰수록 강현휘는 날 더욱 괴롭힐것이다
"하아, 어쩌지? 안받기도 그런데.."
"어이,"
그녀석이였다. 망했다..
"어제 그 고백에 대답은?"
강현휘는 무서운눈으로 날 뚫어지게 쳐다봤다
거절을 하면 당장 날 죽일기세로 말이다.
"아, 알았어..사귀자.."
무서움과 놀라움이 공존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데,
누군가 내 팔목을 잡고 자기 품으로 안았다.
엥 누구야, 하는 순간 따뜻한 저음이 들려왔다.
"얘 내꺼야."
그리고 눈을 뜬 순간 내가 본것은
날 안고있는 류휘열의 흔 손과
경악을 금치 못하는 강현휘의 표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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