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야.
나는 지금 고2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같은 곳을 나왔어.
(그니까 스레중학교, 스레고등학교 이렇게..)
그리고 난 중2때 어떤 선생한테 성추행(?)을 당했어.
내가 마시던 텀블러의 입 대는 곳에 키스를 하더라. ㅋ...
아직도 잊히질 않고, 그때 당시엔 엄청 울었어.
학교 내에서 친구들의 도움으로 징계위원회까지 열린 모양이었지만
경고로 징계는 끝이 났어..
난 사과 한 마디 못 받았고
심지어 징계위원회가 열렸다는 사실도 최근에 알았어.
그 새끼는 아직 중학교에서 교사를 하고 있고
난 학교가 같은 탓에 아직도 그 인간 면상을 봐야 해.
학교 차원에서의 징계는 더 이상 기대 안해.
졸업만 하면, 내가 직접 엿멕일꺼야.
정말 덜도 더도 말고,
그 인간이 중학교에서 인간말종 취급받으면서 살았으면 좋겠어.
이미 소문은 최하긴 하지만 그보다 더를 원해.
소문을 내는게 가장 효과적일 것 같긴 한데,
어떻게 해야 빅엿을 맥일까?
(여기에 해야 할 지 고민상담에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혹시라도 바꿔야 한다면 말해줘)
이름없음2020/05/24 04:36:04ID : 6runu7gqryZ
음.....일단 소문을 내거나....한번 그런 새끼들은 또 그럴 확률이 높으니 다시 너한테 찝적댄다거나 다른 애한테 그러는 증거를 모으는 게 최선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