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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해도 안 되면 관두는 게 맞아? (5)
2
.갑자기 친구가 나 피하는데 어떡함? (9)
3
.가족 모두 음주운전 차량에 (11)
4
.정신병원 가봐야 할까? (1)
5
.상담쌤이랃 헤어지기 싫어 (2)
6
.나 좀 살려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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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나 알바 그만둬야할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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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이 있었으면 좋겠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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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알바 수습기간동안 돈 안준다던 수학선생 생각나서 너무빡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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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랑 거리둬야할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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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6개월 다니면서 5번 지각했으면 많이 지각한 거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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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빠 가자는 직장상사 (19)
17
.엄빠 이혼하는 게 답일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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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싫어졌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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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찐따였는데 앞으로 신분세탁 가능함? (9)
20
.하하.. 응급실에 다녀왔어 (108)
고민상담
32
나는 생각해서 그런건데
1
이름없음
2020/05/24 07:27:51
ID : 1DtinQoNvzQ
그게 욕 먹을 일인가
2
이름없음
2020/05/24 07:28:48
ID : 1DtinQoNvzQ
우리 가족 생활 리듬이 나랑 달라서 그냥 지금 대충 밥 먹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방에서 부모님이 나오더니
3
이름없음
2020/05/24 07:29:58
ID : 1DtinQoNvzQ
너 지금 뭐하냐 맨날 이렇게 도둑 고양이처럼 몰래 밥 먹고 들어가서 자고 밥 먹자 할 때 안먹고 같이 먹자 할때도 안먹고 하면서 왜 소리 치는걸까
4
이름없음
2020/05/24 07:30:36
ID : 1DtinQoNvzQ
내가 언제 밥 먹고 나서 잔 적이 있나 그럴때는 아플때 뿐이었는데
5
이름없음
2020/05/24 07:31:10
ID : 1DtinQoNvzQ
항상 10시 넘어서 일어나서 10시 30분에 밥 먹던게 누구들인데
6
이름없음
2020/05/24 07:31:31
ID : 1DtinQoNvzQ
당연히 내가 배고프지 않을까 그러니까 먹겠지
7
이름없음
2020/05/24 07:32:16
ID : 1DtinQoNvzQ
그리고 왜 같이 먹자고 안물어 보냐고?
8
이름없음
2020/05/24 07:33:25
ID : 1DtinQoNvzQ
또 내가 깨웠을 때 '지금이 몇신데 왜 깨워!! 주말인데 잠 좀 자자!!'라며 소리치거나 10시까지 아예 안일어나서 그렇지
9
이름없음
2020/05/24 07:34:26
ID : 1DtinQoNvzQ
이런 내 행동이 어떻게 만들어졌다고 생각하고 그런 소리를 하는걸까
10
이름없음
2020/05/24 07:34:58
ID : 1DtinQoNvzQ
이런 내 행동이 그런 소리를 왜 들어야하나
11
이름없음
2020/05/24 07:35:40
ID : 1DtinQoNvzQ
맨날 나보고 내 입장만 생각하는 싸가지 없는 년이라면서 이건 뭐라고 말할거야?
12
이름없음
2020/05/24 07:36:07
ID : 1DtinQoNvzQ
내 입장 생각 안하고 시키는건 당신들이잖아
13
이름없음
2020/05/24 07:37:37
ID : 1DtinQoNvzQ
당신들이 내가 친구들이랑 ㅋㅌ 중인데도 와서 상치워라 빨래 널어라 설거지해라 라고 해서 매일같이 친구들한테 보내는게 '잠시만' 이랑 '미안'이야
14
이름없음
2020/05/24 07:37:55
ID : 1DtinQoNvzQ
심지어 내가 먹은게 하나도 없는데도 시켜
15
이름없음
2020/05/24 07:38:13
ID : 1DtinQoNvzQ
나만 있는게 아닌 언니 오빠도 있는데 나만 시켜
16
이름없음
2020/05/24 07:39:45
ID : 1DtinQoNvzQ
내가 짜증나서 거절하면 바로 'ㅆㅂㄴ아 넌 어쩜 싸가지가 없냐'라면서 욕하잖아
17
이름없음
2020/05/24 07:40:26
ID : 1DtinQoNvzQ
심지어 내가 생리통이라거나 아파서 그렇다하면 '그게 벼슬이냐? 빨리 치워'라면서
18
이름없음
2020/05/24 07:41:12
ID : 1DtinQoNvzQ
아니면 뭐 '발은 아픈데 심부름은 안하고 밥 먹으러는 나오네'라고 말하잖아
19
이름없음
2020/05/24 07:41:41
ID : 1DtinQoNvzQ
심부름이랑 밥 먹으러 나오는게 같다고 생각하는건가
20
이름없음
2020/05/24 07:42:25
ID : 1DtinQoNvzQ
우리집이 맨꼭대기에 있고 심부름 갈려면 맨아래로 내려가야하니까 그렇지
21
이름없음
2020/05/24 07:42:41
ID : 1DtinQoNvzQ
밥 먹는건 집 안에서 먹는거잖아
22
이름없음
2020/05/24 07:43:15
ID : 1DtinQoNvzQ
아파트면 별 말을 안해 주택단지들이잖아
23
이름없음
2020/05/24 07:44:12
ID : 1DtinQoNvzQ
그리고 내가 아파서 실수로 정신 없이 딴거 비슷한거로 사오면 '네 눈엔 이게 00으로 보이냐?'라고 말하는데 하고 싶을까
24
이름없음
2020/05/24 07:45:03
ID : 1DtinQoNvzQ
내가 평생 바깥에서 들은 욕 보다도 가족한테서 부모님한테서 들은 욕이 더 많다는걸 당신들은 알까
25
이름없음
2020/05/24 07:45:31
ID : 1DtinQoNvzQ
내가 하고 싶었던 것들은 왜 하지 못하고 포기했는지 그 이유를 알까
26
이름없음
2020/05/24 07:46:11
ID : 1DtinQoNvzQ
내가 왜 화를 내는지 이해를 못하는지 모르는걸까
27
이름없음
2020/05/24 07:46:23
ID : 1DtinQoNvzQ
진짜 힘들어.. 힘들다고...
28
이름없음
2020/05/24 07:47:08
ID : 1DtinQoNvzQ
내가 학기말에 상장을 5개나 받아서 집에 갔는데 칭찬은 커녕 1년도 안된 지금은 그 상장이 어디에 갔는지도 모르겠고
29
이름없음
2020/05/24 07:47:53
ID : 1DtinQoNvzQ
항상 내가 열심히 참여해서 학교에서 받은 문화상품권들은 계속 당신들이 가져갔었고
30
이름없음
2020/05/24 07:48:37
ID : 1DtinQoNvzQ
한번 초등학생때 내가 쓰고 싶어서 쓰고 들켰을땐 50대를 맞았던가
31
이름없음
2020/05/24 07:49:25
ID : 1DtinQoNvzQ
이래서 일부러 당신들과 생활 리듬을 다르게 만들었는데 이젠 그걸로도 욕을 먹네
32
이름없음
2020/05/24 07:49:38
ID : 1DtinQoNvzQ
진짜 어쩌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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