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레일에서 마찰하는 소리가 ㄲ이이이이ㅣ하고 나는데
언젠가 한번은 탈선할거같기도하고 그런생각이 들어ㅠㅠ
이름없음2020/05/25 00:26:11ID : Y1g6nQr9eNy
ㅇ
이름없음2020/05/25 00:26:41ID : 1g42LdXvxyJ
지하철보다 차나 도보가 더 위험할텐데..!!
이름없음2020/05/25 00:27:12ID : 1g42LdXvxyJ
많이무서우면 버스 타는것도 괜찮앙
이름없음2020/05/25 00:27:19ID : Y1g6nQr9eNy
마자 어디서 들었는데 가장 사고 위험이 낮은 교통수단이 기차랑 지하철이래
이름없음2020/05/25 00:28:26ID : s79g0pTTRu8
너레더 반응 왜그렇게 하니ㅜㅜ 걍 댓글쓰지말던가ㅠ
이름없음2020/05/25 00:29:24ID : Y1g6nQr9eNy
밑에 다시 예쁜말로 달아줬눈뎅 ㅠ
이름없음2020/05/25 00:30:19ID : mNzhupU2K3P
서울 2호선에서 하루에 다니는 지하철 횟수만 몇백 회거든? 그런데 최근 일주일은 물론이고 한달 내에 탈선 한 번도 안 됐잖아.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
이름없음2020/05/25 00:37:20ID : eILffgkq2JR
운행구간 내에서 규정된 속도 이상으로 열차가 조금이라도 오버걸린다 싶으면 곧장 자동으로, 강제로 열차를 셧다운시켜서 멈추는 장치들이 곳곳에 설비되어 있고 이 장비들과 연동되어 역이나 관제소 등에서 계속 호시탐탐 열차운행현황을 감시하고 통제하고 있으니 과속으로 인한 탈선사고 등은 크게 염려할 바는 없을 것 같고......
나머지는 인적 자원적인 면에서의 에러인데, 관제사 분들도, 갓 신입으로 들어가자마자 관제 일 배우고 투입된 어리바리들이 아니라 최소한 10, 15년 정도 현장 경력을 쌓은 뒤에 별도의 시험과 인력양성과정을 거쳐 투입된 베테랑들이니 일반론적으로는 크게 사고가 날 이유가 없어. 그래서 어지간하면 안심하고 지하철을 이용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네.
다만 최근에 탈선사고가 좀 있긴 했지만;;;;;;
이름없음2020/05/25 00:39:59ID : 1g42LdXvxyJ
너는 겁을 주는거야 안심시키느거야 하나만 해!!!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0/05/25 00:41:58ID : u09wNvBdQpX
그러면 지하철 몬쪽에있는 의자밑에 뚜껑있는데 그거 열고 벨브돌리면 칙 소리나면서 손으로 문 열수있게됨 그걸로 나가셈
이름없음2020/05/25 00:51:03ID : s79g0pTTRu8
미안 못봤어ㅠㅠ 나는 누가 단답만 단줄알았어ㅠㅠ
이름없음2020/05/25 00:55:24ID : eILffgkq2JR
다만, 기차 바퀴가 레일을 달리면서 그런 끼이이이이이이익 하는 주행소음이 나는 건 어쩔 수 없어. 정상적으로 달리고 있는 열차라면 그런 소음이 나는 게 정상이야! 자석의 힘으로 붕 떠서 날아가는 자기부상열차가 아닌 한!
소음이 나는 경우는......
1. 곡선 구간을 열차가 통과할 때 - 이 경우, 곡선이 생각 외로 급곡선에 속한다 싶으면 제한속도 이내로 열차가 달린다고 해도 상당한 소음이 발생. 서울지하철 1호선 종로3가 - 종각 - 시청 사이에서 잘 느낄 수 있음.
2. 달리던 열차가 브레이크를 걸 때 - 승강장에 멈춰서기 위해 슬슬 브레이크를 걸어 속도를 낮춰야 한다거나 아니면 기찻길 위에 뭔가 있어서 급정지를 해야 할 때. 물론 이런 경우라고 해도 과속으로 폭주하고 있던 상태에서 갑자기 급정거를 걸어버린 게 아닌 이상 그냥 급격하게 멈춰설 뿐이며, 또한 과속으로 폭주할 일 자체가 없도록 방호시스템이 전반적으로 구비되어 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