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이 한마디에 흔들려서 갈대보다 못한 새끼가 되버렸다. 넘어오지말라고 쳐두었던 울타리는 오히려 너의 독무대로 바뀌었다. 그렇게 많이 사람들이 구경하고 있을 줄이야. 난 나만의 무대인줄 알고 그렇게 흔들었는데. 사실을 깨닫자 소리가 바람에 갈대들이 부딪히는 소리가 들렸다.
Bülow-lines
이름없음2021/03/23 00:18:23ID : bjxU6mGk2ld
아이 맘에 들어
이름없음2021/03/23 00:18:33ID : bjxU6mGk2ld
달도 좋은데 눈이 더 좋아
이름없음2021/03/23 00:18:41ID : bjxU6mGk2ld
그래서 겨울이 밉지 않아
이름없음2021/03/23 00:22:02ID : bjxU6mGk2ld
아 대학교 강의 재탕하는 거 시롸냐...
이름없음2021/03/23 00:22:33ID : bjxU6mGk2ld
그럼 반이라도 돌려줘야하는거 아님??? 양심 코로나가 다 죽여버린듯
이름없음2021/03/23 00:24:38ID : bjxU6mGk2ld
일단 그래도 강의 두개 듣고 운동한다..
이름없음2021/03/23 00:24:51ID : bjxU6mGk2ld
타바타 진짜...내 살의 의미를 알게 해줌..
이름없음2021/03/23 00:25:08ID : bjxU6mGk2ld
이 아이도 생명인데,,빼는 건 나쁜 짓 아닐까?
이름없음2021/03/23 00:25:23ID : bjxU6mGk2ld
그럼 목욕하고...목욕하고...
이름없음2021/03/23 00:25:40ID : bjxU6mGk2ld
내일 날씨 오늘처런 좋아라 젭아아아아알
이름없음2021/03/23 00:25:57ID : bjxU6mGk2ld
진짜 오늘 낮잠자는데 행복해 뒤질뻔..
이름없음2021/03/23 00:26:16ID : bjxU6mGk2ld
맘스터치를 각오하고 침대 거실로 옮기고싶다...
이름없음2021/03/23 00:26:29ID : bjxU6mGk2ld
내 방은 햇볕이 안들어와...이게 나라냐...
이름없음2021/03/23 00:26:39ID : bjxU6mGk2ld
비타민 d결핍하는 소리 다 들린다ㅏㅏㅏㅏ
이름없음2021/03/31 02:39:10ID : bjxU6mGk2ld
히히 오랜만에 왔어
이름없음2021/03/31 02:39:20ID : bjxU6mGk2ld
글 하나 쓰고 후딱 가자..
이름없음2021/03/31 02:41:21ID : bjxU6mGk2ld
와 선바넴 방송 다보고 잘려했는데...길게 하시네...돌순이 근정이 힘내라..
이름없음2021/03/31 02:41:49ID : bjxU6mGk2ld
권태로운 매일이 계속된다. 또 오지. 사필귀정은 개뿔. 내 인생에 가야할 사람은 가지 않고 와야할 사람은 오지 않는다. 이 사람들한테는 내가 몇번이고 왕래해야할 사람인가? 그럼 내 사필은 어떻게 되는 거지? 귀정은 또 어떻고.
소심한 복수가 입 안을 맴돈다. 그럼 영원히 돌아가지 말자.
전생이 있든, 후생이 있든. 내가 다시 태어날 기회가 주워지든.
그 사람들이 있는 한 절대 사필귀정은 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