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되게 재밌는 꿈 꿨는데
꿈에서 꿈을 꾸는데 그래서
⬆️ 이꿈이 꿈인걸 자각했어
그래서 편의점에 들어갔는데 어떤 되게 이쁜 언니가
물건을 고르고 있는거야. 그래서 말을 걸었는데
그 언니가 어차피 꿈인데 난 이거 다 그냥 가져갈거야
이러면서 내가 나도 꿈이라면서 진짜 신기하다 이러면서
그 이쁜언니는 대학생갔았어 머리카락을 노란색을 염색했더라고
그래서 그 언니랑 옷가게 털고 바로 차타고 도망치고
재밌게 놀다가 언니가 이번에 색다른걸 훔치자고 해서
내가 뭐냐고 물으니까 얼마전에 살인사건 때문에
지금 출입통제되고있는 아파트가 있는데 거기서 물건을 털자길래
일단 알겠다고 했는데 그 언니가 경찰 다 보는 앞에서
그냥 경찰 뚫고 운전해서 아파트로 바로 드가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언니 그래도 경찰인데 그냥 자수하자" 라고
하니까 그 언니가 "뭐 어때! 꿈이잖아 넌 빠지든가" 이러면서
아파트 문따고 드갔어 그리고 언니 가방에 총이랑 뭐 이상한게
다 있었어
이제 한층 씩 올라가는데 경찰이 창문으로 줄을 연결해서
올라오는거야 그래서 언니가 걸렸다면서 경찰을 죽이고
꿈이라면서 자꾸 강조해서 안심은 됬는데
언니가 계단이나 엘베는 위험하다고 창문 난간으로 옮겨 다니자길래
다니는데 한집은 우울증 걸린 여자가 살고있었고
한 집은 어떤 꼬마가 울고있었는데 보니까 엄마랑 아빠가
심하게 싸우는 중이였고 또 다른 집은 어떤 여자애가 공부만 계속
하고 우리가 집에 들어가도 미동도 없이 공부를 했어
근데 지금 일어나서 보니까 거기 우울증, 울고있고,공부하는 여자애가
다 나인거 같아 암튼 집을 털다가 언니는 경찰한테 총맞고 잡혀가고
나는 1층집에 숨어있었는데 갑자기 장르가 바뀌더니 좀비가 나타남
근데 좀비는 금방 끝났어 경찰들이 다 빠르게 재압하더라
근데 문제는 주차장뒷쪽 좀비들은 다 못보고 안잡음
그러다가 걍 깻어 그 언니가 사라지니까 내 꿈이 내꿈으로
돌아온 기분이였어 내가 그 언니 꿈에 들어간건가 그건 또 아닌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