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동경?

보통은 그렇더라

>>2 맞아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도 있었던 것같아 그리고 다른 애를 더 좋아하년 질투도 났고 막 쌤 더 보려고 가고 수줍어 하기도 했는데 그게 연애감정은 절대 아니었음

설레기도 했는데 사귀고 싶다는 느낌은 아니었어 아예 그런 생각이 들지도 않았었음. 애들 다 어리고 잘생긴 쌤 좋아할때 나만 40대 탈모남을 좋아했지 그래도 탈모있다고 하니까 확 아저씨같은데 되게 머리 손질 잘해서 엄청 귀엽게 생기셨음 키도 크고 말라서 옷핏도 좋으셨어 ㅎㅎ

약간 그런 걸 수도 있어 주변에 남자도 없는데 남자 선생님이 오니까 어떻든 간에 남자가 있다는게 새로워서?

>>5 이거 보니까 그건 아닌거 같다

>>6 음 그럴 수도 있는데 나는 교회에서 찬양팀을 했어서 남자애들이랑도 친하게 지냈던 편이라 나한테는 해당이 안돼

ㅈㄴ짜 뭐였을까 궁금하다 동경이 재일 비슷한 감정인 것 같다

>>9 그런거 하나쯤 마음에 품고 살아가는거지!! 언젠가 똑같은 감정을 만나서 그 땐 알 수 있지 않을까?

>>10 이젠 졸업을 해서 또 그런 감정을 느낄 날이 올까? 아무래도 그런 순수한 목적을 가진 관계(선생님과 제자)는 더 못 가질 것 같은데.?

그른가... 어렵네

>>12 귀엽다 너

>>13 고맙다 귀여워해줘서..

>>5 완전 내 상황이랑 똑같아ㅠㅠㅠ 뭔가 연애 감정은 아닌데 선생님 보면 설레고 선생님 나이는 안 말해 주셨지만 40대 중후반에 약간 탈모인 것 같은데 키도 큰 편이고 옷도 꽤 잘 입으셔서 내가 보기엔 멋있었고 뭔가 그쌤만의 매력이 있어..! 지금도 그래서 그 쌤을 좋아해ㅠㅠ 좋아한다기보다는 뭔가 동경같기도 하고 아무튼 너무 멋있는 분이야 진짜 내년까지 우리 학년이랑 같이 올라가셨으면 좋겠다..

동경, 인간적인 호감?

인간적 호감 아닐까 >>4 요정도 질투는 친구사이에서도 할 수 있고

인간적 호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