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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이거 하고 싶어하는 사람 아무도 없음.
근데 그렇게 하기 싫은 티 팍팍 내면 나머지 사람들의 기분은 어떨까?
그렇게 하기 싫으면 윗 분한테 가서 말씀을 하시던지. 아무 결정권 없는 우리에게 따져봤자 대체 뭐가 달라지는지?
내가 감히 누군데 이런 일을 시켜?
라는 생각에 사로잡혀 계신 것 같은데,
같은 직장을 다니고 있는 사이에 급을 나누고 자시고 그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차피 다 거기서 거기인 것을.
그렇게 잘나신 분이시면 어서어서 다른 곳으로 가시지요
어서어서어서
이 시국에 회의하기란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닐 수가 없다. 다음과 같은 순으로 보통 진행이 됨...
1. 회의할건지, 참석하시는 분은 누구인지
2. 회의 시간은 괜찮은지
3. 회의 장소 선정...
요즘 같은 경우 3번이 정말 극악의 난이도인데.. 우선 그 회의실이 그 날, 그 시간에 사용이 가능한지 확인해봐야함. 이것도 굉장히 귀찮은데, 우리 회사의 경우 전자결재시스템에 회의실 예약 기능이 탑재되어있어 거기서 예약하면 되지만.... 간혹 아니 매우 자주 예약 안해놓고 사용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일일이 확인해봐야함...회의실 관리하는 부서에 확인을 해봐야하고..여기저기 또 전화해보고......
암튼 이러저러해서 장소가 선정이 되면 칸막이가 없는 곳일 경우 시국이 시국인지라 칸막이를 설치해놔야한다. 급하게 장소를 구할 때는 이것도 할 시간이 없다면 칸막이가 되어있는 곳으로 장소를 다시 알아봐야함...거기다 빔프로젝터, 스크린은 있는지, 컴터는 잘되는지, 테이블 이동이 가능한지 등등ㅇ...... 하
회의를 안하거나 줌으로 하면 되지 않냐 라는 생각이 들텐데
네 그러게나 말이에요 저도 정말 하고 싶지 않거든요............
오늘 출장인데 팀장님이 왜 사무실로 출근했냐는 식으로 계속 말걸길래 뭐지 싶었음 시바 너가 눈치줄까봐 오전에 얼굴도장 찍고가려고 나왔다 왜ㅡㅡ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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