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마녀배달부 키키 마루밑 아리에티 붉은 돼지 유명해서 벌써 봤는지도 모르겠지만 내 기준 top 5! 재밌는 요소랑 스토리 전개, 감동까지 있어서 추천하고싶어 뭣보다도 지브리는 OST 맛집이라 옛날영환데도 귀호강 오지게 되서 너무 좋아.. 추억의 마니도 있는데 뭔가 스토리면에서 맘에 안들어서..

난 라퓨타 재밌었어! 그리고 ' 귀를 기울이면 ' 도 재밌더라ㅠㅠ 귀를 기울이면 은 전형적인 러브스토리긴 한데, 풋풋한 고3 소녀, 소년의 연애사와 중간중간 나오는 미래에 대한 고민들 같은 요소 때문에 좋아하게됐어ㅠㅠ 학생일 때도 좋아했는데, 성인이 되서 새벽에 보니까 그림도 너무 시티팝 썸네일에 나올 것 같은 그림이고, 캐릭터들의 옷도 지금 현대에 입는 의상이랑 너무 흡사해서 신기하더라! 개인적으로는 밤에 보는거 추천해!

>>2 >>3 추천 고마웡 오늘 시험 끝나서 씨유에서 나쵸ㄹ라서 영화 볼려구 했는뎅 너무 기대된당ㅎㅎㅎ

원령공주는 너무 유명해서 애매하겠지...? 난 지브리 중에 이 작품이 제일 좋더라 노래도 그렇고 신에 대한 해석도 그렇고 그리고 고양이의 보은도 좋아! 고양이들 잔뜩 나와서 귀여워ㅎㅎ

닥 추억의마니하고 귀를 기울이면ㅜ 이거 안보면 진짜 지브리 안 본거임..

추억의 마니! 마니 넘 예뻐ㅠ

그 시티팝 썸네일에 자주 나오던거 1. 바다가 들린다 2. 귀를 기울이면 현실 로맨스 장르라 달달하구 등장인물들이 너무 귀엽더라

추억의마니 ㅠㅠ

모노노케 히메

추억은 방울방울

'바다가 들린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지브리 애니ㅜㅜ

귀를 기울이면!(대충 스포가 되지않게 짧게 설명해 주자면 여주가 책읽는걸 좋아하는게 항상 여주가 보는 많은 책들에 독서카드에는 남주의 이름이 있었고 여주는 그 남주이름을 보고 호감을 가지고 남주는 바이올린장인을 꿈꾸면서 바이올린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남주인데 여주가 작곡한 노래를 여주가 노래를 부리고 남주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골동품가게 단골들이 연주하는 장면이 난 명장면이라 생각해!) 마루밑 아리에티(이건 남주의 할머니 집에 같이 살고있는 소인족 가족의 딸인 소인족 여주랑 심장병을 앓고 있는 병약한 남주의 이야기. 이건 진짜 마지막 장면이 명장면이라고 생각해. 병약미소년 최고!) 모노노케히메(근데 이것도 센과 치히로 토토로 급으로 유명한 영화라..) 코쿠리코 언덕에서(근데 이게 한국전쟁을 바탕으로 한거라 거부감 드는사람도 있을수도 있을듯..그리고 개인적으로 난 항상 지브리는 더빙으로 보는데 여주 더빙목소리가 너무 낮아서 좀 괴리감이 있더라고) 마녀배달부 키키(이것도 워낙 유명한 영화라..키키라는 여주인공은 대대로 마녀집안에서 태어난 마녀인데 어느정도 자란 마녀는 한 마을에서 수련?같은걸 해. 그래서 여주인공이 자신의 고양이를 데리고 한 마을로 가게되고 거기에서 일거리를 딱히 못찾다가 어느 한 빵집가게 사장님의 권유로 빵배달(빗자루를타고)을 하기시작해. 그리고 남주는 엄청난 (기계 덕후&비행기덕후)공돌인데 그때는 비행기라는게 없어서 하늘을 날기 위해 여러가지 발명과 시도를 하는 남자애야) 벼랑위의 포뇨(이것도 유명한 영화..결벽증 말기 애처가 마법사 인간 아빠와 바다의 여신인 엄마에서 태어난 포뇨가 아빠 몰래 지상으로 가다가 남주를 만나게 되고 남주의 피를 먹고 인어가 돼. 그리고 그걸 알게 된 아빠가 여주를 집에 가두는게(피를 먹고 손 발이 나왓는데 아빠의 마법으로 월래 대로 돌아옴) 그거에 빡친 포뇨가 다시 손발을 꺼내고 아빠가 만든 약을먹고 집안을 개판(...)으로 만들고 인간으로 변해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 남주를 다시 만나는 이야기야) 고양이의 보은(이것도 나름 유명한 영화. 여주는 평범한 여자인데 우연히 차에 치일뻔 하던 푸른 고양이를 구해줘. 그리고 그 다음날 밤에 고양이들이 두발로 서서 행진하는걸 목격하게 되고 곧 그 고양이중 집사?격인 고양이가 사실 당신이 구해준 사람은 왕자님이므로 결혼해주세요! 라고 뜬금포로 말을하게되고, 그 행진을 보고 나서 여주는 그 행진들이 계속 자길 쫒아오고 자신의 몸에도 점점 이상한 낌새를 느끼는데 그때 어느 목소리를 따라 고양이탐정사무소에 가게되고 거기에서 탐정겸 남작인 바론(낮에는 인형으로 딱딱해지고 밤에는 움직여)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야) 또 뭐가 있더라....기억나면 추가할껭

<게드전기 어스시의 전설> 진짜 재밌어 여주 얼굴 반쪽이 화상이었나? 때문에 흉터있고 성격도 진짜 매력있어. 이거 진짜 별로 아는사람이 없더라고 근데 지브리 숨은 띵작중에 하나야!! 진짜 지브리 영화 많이 봤는데 이만큼 후유증 많이 남는 영화 없었어 심심할 때 과자 옆에 끼고 꼭 봐바 한 일주일동안 못헤어나올거야.